더 오래 남길 바랬었던
너의 음성과 표정들은
너무 멀리 온 까닭일까
이젠 이름마저 생소해
사라져 버릴까봐
애써 추억을 불러봐도
대답없는 표정속에서
무엇을 찾으려 하는지
내 모든 게 너였던 그 시절
함께함이 꿈 같던 그 시절
이젠 무엇도 남아있지를 않아
초라해져버린 내 모습만 남아
난 그려본다 꾸밈없는
너와 나의 그때를
갈 수 없고 돌릴 수 없어
더욱 슬픈 그때를
난 그려본다 한때 나의
전부가 너였던 그때를
거짓될 수 없고
지울 수 도 없는 우리 둘
내 모든게 너였던 그 시절
함께 함이 꿈 같던 그 시절
이젠 무엇도 남아있지를 않아
초라해져버린 내 모습만 남아
난 그려본다 꾸밈 없는
너와 나의 그때를
갈 수 없고 돌릴 수 없어
더욱 슬픈 그때를
난 그려본다 한때 나의
전부가 너였던 그때를
거짓될 수 없고
지울 수 도 없는 우리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