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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들 쉬며 먹고 노는데 김일구

자다 창끝에다 턱 궤인 놈 처처 만헌 군병 중에 병루즉장위불행이라 장하의 한 군사 벙치 벗어 손에 들고 여광여취 실성발광 보물 터진 듯이 울음을 운다 아니리 이렇듯이 서리 우니 한 군사 내 다르며 아나 이 애 승상은 지금 대군을 거느리고 천리 전장을 나오시여 승부가 미결되어 천하 대사를 바라는디 왜 요망스럽게 울음은 우느냐 이리 오너라 우리 속이나 먹고

조조, 잔치 베풀어 군사들 용기 북돋는데 김일구

장강일대는 여횡소련이라 그때 조조는 장대 상에가 높이 앉어 남병산색 그림경을 동을 가르켜 시상이요 서를 보니 하구강이요 남을 가르켜 번성이요 북을 보니 오림이로구나 사면이 광활거든 어찌 성공 못할손가 내 나이 오십사세로 여득강남이면 행부귀하 낙태평 동작대 좋은 집에 이교녀를 가취허면 모년행락이 나의 원에 족할지라 오와 장졸 영 들어라 너희들도 주육간에 실컷 먹고

군사들이 싸움타령 하는데 김일구

치우작란사로 잡뜬 탁록싸움 주나라 쇄진 천지 분분한 춘추싸움 위북진황 늙은 후에 짐식산동 육국 싸움 봉기제장 요란허다 팔년풍진 초한싸움 칠십이전 공이 없다 항도령의 위격싸움 통일 천하 언제할고 위한오 삼국싸움 동남풍이 훨훨 부니 위접구나 적벽싸움에 아서라 싸움타령 가삼 끔적 기막힌다 싸움타령 허지말고 공성신퇴허고 지고 또 한 군사 나오면서 너의 아직 술잔 먹고

풀잎의노래 김일구

/3자 인데 그 단어,,발음이 적확치가 안아서 처음엔..저늪에..조급해..이리 생각 했눈데 말이 잘 안맛눈거 같아서요^^ 네이버에서도 찻아 봤눈데 가사가 읍더영^^ 저 레코트 도 있누데 가사가 있던거 같은데 도저히 못찻겠더라고요^^ 김일구 노래 좋은데,, 검색 하면 거의 국안인 김일구만 나오구 ㅡㅡㅡ혹시 이거 듣고 가사 아시눈분들^^ 네이버나 요기 가사 등록좀

공명, 유비 뜻 받아 들이는데 김일구

아니리 선생님을 뵈옵고저 세 번 찾어온 뜻은 다름이 아니오라 한실이 경건허고 간신이 농건하와 종묘사직이 망재조석이라 이 몸이 제주로서 갈충보국허되 병미장과허고 재조단천하와 흥복치 못하오니 사직이 처령하고 불상한 게 창생이라 원컨대 선생님께옵선 유비와 백성을 아끼시와 출산상조 하사이다 공명이 대답허되 양은 볼래 지식이 천박하야 포의야부로 남양 땅에서 춘...

삼고초려 찾아 가는데 김일구

아니리 동자 여짜오되 선생께옵서 박능에 최주평과 여남의 맹공위며 매일 서로 벗이 되야 강호에 배 띄워 선유타가 임간에 바돌 뒤로 나가신지 오래이다 현덕이 이른 말이 선생님 오시거든 한종실 유황숙이 뵈오러 왔더라고 잊지 말고 여쭈어라 동자 다려 부탁하고 신야로 돌아와 일삭이 넘은 후에 두 번 다시 찾아가서도 못 뵈옵고 수삼삭 지낸 후에 현은 옥백으로 예...

설움타령 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이렇듯이 설리 우니 또한 군사 내 다르며 부모 생각 내 설움은 성효지심 기특허다 전장에 나와서 효성이 지극허니 너는 아니 죽고 살아가겠다 또한 군사 내 다르며 중중모리 여봐라 군사들아 늬내 설음을 들어라 너의 내 설음을 들어봐라 나는 남에 오대 독신으로 열일곱에 장가들어 근 오십 장건토록 슬하 일점 혈육이 없어 매일 부부 한탄 워따 우리집 마...

조조가 싸움을 재촉 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조조 연습을 관광허고 마음이 대희하야 방사원에 묘한 계책을 진중에 자랑허니 정욱 순옥이 어짜오되 만일 불로 쳐올진댄 어찌 회피하오리까 조조 듣고 대답호되 내의 진은 북에 있고 저의 진은 남에 있으니 만일 불로 치면 저의 진이 먼저 탈 것이니 이는 반듯이 승전할 묘법이로다 수륙군 정돈하야 싸움을 재촉할 제 중모리 그 때에 오나라 주유는 진세를 ...

골내종이 병신되어 들어 오는데 김일구

아니리 우지 말고 거기 있다가 점고 끝에 함께 가자 또 불러라 좌기 병에 골래종이 엇모리 골래종 들어온다 골래종 들어온다 좌편 팔 창을 맞고 우편 팔 살을 맞어 다리도 절룩절룩 반생 반사 들어와 예 아니리 조조가 가만히 보더니 박장대소하며 워따 네 저 놈 병신 부자로구나 우리는 그냥 죽것다 살것다 달아나면 저 놈은 뒤에 느지막히 떨어졌다가 솔창 밑...

조조, 살려 달라고 비는데 김일구

중중모리 우뢰 같은 호통소리 조조의 약간 남은 일촌 간장이 다 녹는다 여보시오 장군님 시각에 죽일망정 나의 한말을 들어보오 전사를 잊으리까 장군의 장약으로 황건적 패를 보아 도원형제 분산허고 거주를 모르실 제 내 나라로 모셔들어 삼일소연 오일대연 상마에 천금이요 하마에 백금이라 금은 보화 액기 잔코 말로 되어서 들였으며 천하일색 골라들어 고대왕실 높은...

지친 군사들이 탄식하며 우는데 김일구

아니리 탄식하든 끝에 히히 헤헤 대소허니 정욱이 기가 막혀 우메 야들아 승상님이 또 웃으셨다 승상이 웃으면 복명이 꼭꼭 나느니라 조조 듣고 화를 내어 야 이 놈들아 내가 웃브면 복병이 꼭꼭 난단 말이냐 아 이전에 우리집에서는 아무리 웃서도 복병은 커녕 뱃병도 안 나고 술병만 자주 들어오더라 이 놈들아 한참 이러할 제 이 말이 지듯 마듯 좌우 산 곡에서...

적벽가 -- 공명, 오나라로 들어 가는데 김일구

쿠아쿠아 쿵 쿵 쿵.. 컁컁컁 숭그리당당숭당당. 아싸라비요. 노래 노래 노래 오나라 오나라 오나라 아주오나 가나라 가나라 아주가나 나나니 나려도 못노나니 아니리 아니리 아니노네 에야 디야 에야 나나디노 오지도 못하나 나도가마 에야 디야 에야나나디노 오지도 못하나 나도가마

죽은 군사 혼령이 새가 되어 나타나는데 김일구

아니리 조조가 가다가 목을 움쑥 움쑥 했사니 정욱이 여짜오되 숭상님 무게 만한 중에 말허리 느오리다 목은 어찌 그리 움치시나니까 야양 말 마라 귓전에서 화상리 윙윙하고 눈 위에 칼날이 그냥 번뜻번뜻하는구나 이제는 아무것도 없아오니 목을 늘여 사면을 살펴보옵소서 야야 진정 그러냐 조조가 목을 막 느려 사면을 살펴보려 헐 제 의외에도 말굽 통 머리에서 맷...

조조가 도망치면서 탄식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한참 일 설이 울다 느닷없이 조조가 헤헤헤헤헤헤 대소허니 정욱이 여짜오되 아 선상님 근근 도생 창황중에 슬픈 신세를 생각잖고 어찌하야 그리 쉽게 웃으시나이까 조조 대답허되 야야 내 웃는 게 다름이 아니니라 주유는 실기는 있으되 꾀가 없고 공명은 꾀는 좀 있으되 실기 없음을 생각하야 내 홀로 웃느니라 엇모리 이 말이 지듯 마듯 오림산곡 양편에서...

관우 매복하다 조조 공격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자 우리 사세도차허니 안케나 한번 대전하여 볼밖에 수가 없다 너희들도 모쪼록 힘을 내어서 대전하여 보자 정욱이 여짜오되 중모리 승상님의 높은 재주 호통 소리 한 번 나면 길 짐생도 갈 수 없고 검광이 번뜻하면 나는 새도 뚝 떨어지니 적수 단검으로 오관참장 하든 수단 인마기진 하였으니 감히 어찌 당하리까 만일 당적을 허랴다는 씨도 없이 모두 죽...

공명이 여러 장군을 배치 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전봉이 겁주하야 돌아와 이 사연을 회보허니 주유 듣고 하릴없이 조조를 먼저 치고 현덕을 후도하자는 약속을 정한 뒤에 수륙군을 분발할 제 중모리 감영은 채종 항졸 거나리고 조조 진중 들어가 거화위호하라 전영의 태사자는 각솔삼천하야 각 처에 매복하고 정병군관 제일대 한당 제이대 주태 제삼대 장흠 제사대 진무등은 삼백 전선 일자로 파혈하야 상부도독...

남병산 올라 바람을 비는데 김일구

아니리 그 때에 주유는 일반 문무 장대상에 모여 앉어 군병 조발 예비할 적 이 날 간간 근야에 천색은 천명하고 미풍이 부동커날 주유 노숙 다려 물어 왈 공명이 나를 속였구나 윤동때 어찌 동남풍이 있을소냐 노숙이 대답허되 제 생각에는 아니 속일 사람인 듯 아여이다 어찌 아니 속일 줄 아느뇨 공명을 지내보니 재조는 영웅이요 사람은 또한 군자라 군자 영우이...

꿈 속에서 장승 억울함 호소하는데 김일구

아니리 조조 듣고 화를 내여 네 이놈들 사생이 유명커든 너의 왜 우는고 또 다시 우는 자가 있으면 군법으로 참하리라 초원산곡 아득한디 두 세번 머물러 낙오패졸 영솔하야 한 곳 당도하니 적적산중 송림간에 소리 없이 키 큰 장수 노목을 질시하고 채수염 점잔헌듸 염연이 서 있거냐 정욱이 기가막혀 아 승상님 화룡도 이수 표시한 장승 이온디 그다지 노래십니까 ...

믿음의 군대 한국예배인도자

우리는 예수 세대 우리는 주의 군대 이제는 망설이지 말고 주님의 십자가 지고 나가세 믿음의 군사들 주님을 따르라 예수의 복음을 들고서 나가세 X2 우리는 예수 세대 우리는 주의 군대 이제는 망설이지 말고 주님의 십자가 지고 나가세 믿음의 군사들 주님을 따르라 예수의 복음을 들고서 나가세 X2 예~~ 예수님 보혈로 날

믿음의 군대 키즈벤처

믿음의 군사들 주님을 따르라? 예수의 복음을 들고서 나가세 X2? 우리는 예수 세대? 우리는 주의 군대? 이제는 망설이지 말고? 주님의 십자가 지고 나가세? 믿음의 군사들 주님을 따르라? 예수의 복음을 들고서 나가세 X2 예~~? 예수님 보혈로 날 씻으시고? 나 새 힘을 얻네 X 2? 새 힘을 얻네 새 힘을 얻네?

지나온 길 위에 서서 모라

손에 든 지도를 따라 하루 종일 걷다 보니 어느새 해는 저물고 또 밤이 찾아와 길도 잘 보이지도 않아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성이다 하나 둘 켜지는 불빛들 바라보네 고단하고 배고픈 이 길 잠시 쉬며 뭐라도 좀 먹고 나니 그제서야 지나온 길이 생각나네 가려던 길 위에 내가 있는 걸까 왜 길만 바라보며 여기까지 온 걸까 돌아갈 수도 없는데

지나온길위에서서 모라

손에 든 지도를 따라 하루 종일 걷다 보니 어느새 해는 저물고 또 밤이 찾아와 길도 잘 보이지도 않아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성이다 하나 둘 켜지는 불빛들 바라보네 고단하고 배고픈 이 길 잠시 쉬며 뭐라도 좀 먹고 나니 그제서야 지나온 길이 생각나네 가려던 길 위에 내가 있는 걸까 왜 길만 바라보며 여기까지 온 걸까 돌아갈 수도 없는데

지나온 길 위에 서서 모라 (Morra)

손에 든 지도를 따라 하루 종일 걷다 보니 어느새 해는 저물고 또 밤이 찾아와 길도 잘 보이지도 않아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성이다 하나 둘 켜지는 불빛들 바라보네 고단하고 배고픈 이 길 잠시 쉬며 뭐라도 좀 먹고 나니 그제서야 지나온 길이 생각나네 가려던 길 위에 내가 있는 걸까 왜 길만 바라보며 여기까지 온 걸까 돌아갈 수도 없는데 고단하고 배고픈 이 길

21세기 파수꾼 예수생명찬양

주님 우릴 부르셨네 이 시대의 파수꾼으로 끝까지 서서 기도하리 주의 영적 군사들 이제 어두움 가운데 세상향해 빛을 밝게 비추어라 주의 파수꾼 부르실 때 하나 되어 맞서 싸우자 온 세상에 선포하여라.

심봉사 기뻐 노는데 심청가

(아니리) 심봉사 정신 차려 궁안을 살펴보니 칠모금관 황홀하여 딸이라니 딸인 줄알지 전후불견 초면이라 가만히 살펴보더니, 기억이 나는듸 (중모리) 옳지 인제 알겄구나. 내가 인제 알겄구나. 갑자사월 초팔일야 꿈속에 보든 얼굴 분명한 내 딸이라. 이것이 꿈이냐 이것이 생시냐 꿈과 생시 분별을 못허겄네. 나도 어제까지 맹인으로 지팽이 너만 의지허였더니 ...

승리의 깃발을 높이 들고 시림 합창단

힘차게 전진해 나가세 구주 예수 우리 대장 되시니 두려울 것 전혀 없어라 승전가를 힘차게 부르며 앞으로 앞으로 나가세 강한 용사 강한 용사 주님의 강한 용사들 최후 승리 얻을 때까지 전진하라 용사들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들고 주님과 담대히 나가세 구원의 투구를 머리에 쓰고 나팔을 불면서 나가세 우리 대장 예수 이름 앞에는 모두 무릎 꿇고 엎드려 용맹스런 십자가 군사들

커플찬가 베니줄리

하나 둘 내 친구도 쟤 친구도 심지어 네 살짜리도 모두 커플 나 빼고 커플 커플들 천국이네 동네 오빠 친구 오빠 심지어 우리 오빠도 모두 커플 나 빼고 커플 커플들 천국이네 주말에 극장 가봤니 모두 커플커플이야 주말에 한강 가봤니 모두 커플커플이야 커플 커 커플 너도나도 그렇게 좋냐 솔로 솔 솔로 한숨 쉬며 보지마 부러우면 지는 거야 살 빠지면 생길 거라

춘향이, 이도령 업고 노는데 은희진

아니리 나 그것도 안 될라요 이 애 그것 저것 다 그만두고 사랑도 품앗이라 내가 너를 업고 놀았으니 너도 날 좀업어야지 아이구 도련님 무거워서 제가 어떻게 업어요 내가 언제 나 업듯 하란게 아니라 니 어깨 위에다가 내 두 팔만 떡 얹어놓고 너 다니는 데로 징검징검 따라다니면 아 그 아니 좋겠느냐 춘향이가 졸리다 못 견뎌 도련님 업고 나난디 잔뜩 부끄러...

낭만따위 이덕구

우리는 아직 한창이라는데 뭐든 도전하라 그러는데 말씀만 그래하죠 잔소리는 결국 정년까지 버티래요 너 나중에 우째 살래 뭐를 먹고 살래 자식 도리는 해야하는데 배우자는 둘째치고 집과 차만 있음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사랑은 잊혀지고 무뎌져 낭만따위 내려놓고 살다가 이렇게 떠나보낸 청춘은 누가 책임 져주나요 너 나중에 우째 살래 뭐를 먹고 살래 한 숨만 쉬며

주님을 아프게 한것은 시몬과 데레사

주님을 아프게 한것은 가시면류관이 아니요 주님을 아프게 한것은 십자가 고통이 아니요 주님을 힘들게 한것은 골고타 언덕이 아니요 주님을 힘들게 한것은 군사들 채찍이 아니요 우리의 무지함과 불순종이 주님을 아프시게 하시었네 주님이 슬퍼하며 아파한것은 우리의 배반 때문이요 주님을 아프게 한것은 가시면류관이 아니요 주님을 아프게 한것은 십자가 고통이 아니요

On My Way GLENCHOII, FM 63.1

해 I'm on my way, 가끔은 그립긴 해도 내 두 눈을 감아야 해 날 죽이던 때, 그때를 대신 놓고서 날 위해서 살아야 해 I’m on my way, 두려움에 잠식이 된 채, 떨어지네 뛰어야 해, 날 잡아 끄네 어둠이 뒤에서 손을 뻗네 내 손을 꼭 좀 잡아 줘 내가 약한걸 알아서 I’m on my way, 두려움에 잠식이 된 채 떨어지네 많은 겁을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싶구나 볼파란삼춘들

짬뽕이 먹고 싶구나 짬뽕이 먹고 싶구나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싶구나 짜장면이 먹고 싶구나 짜장면이 먹고 싶구나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싶구나 먹고 먹고 먹고 싶구나 먹고 먹고 먹고 싶구나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싶구나 짬뽕이 먹고 싶구나 짬뽕이 먹고 싶구나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먹고 싶구나

뒤척뒤척 X33D (씨드)

너는 또 오늘 노는데 미쳐가지고 연락도 안받고 나는 지쳐가지고 몸만 뒤척 뒤척 뒤척 뒤척대다 딴 놈들 찝쩍 찝쩍 찝쩍 찝쩍댈까 나도 놀지 않았냐고? 나는 연락 잘 하잖아 집착 너무 심하다고?

그런날 ㅂㅏ꼬

그런 날 있잖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멍하니 누워서 흘러가는 시계 소리만 듣는데 그저 그렇게 지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때 나도 참 많이 변했구나 나 자신이 느끼는 걸 또 그런 날 있잖아 아무 생각 들지 않을 때 가만히 앉아서 멍 때리고 있는 때가 그냥 좋을 때 그저 숨 쉬고 밥 먹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도 나, 할 일은

적막한 식욕 (시인: 박목월) 황원

♣ 적막(寂寞)한 식욕(食慾) - 박 목월 시 모밀묵이 먹고 싶다. 그 싱겁고 구수하고 못나고 소박하게 점잖은 촌 잔칫날 팔모상에 올라 새 사둔을 대접하는 것. 그것은 저믄 봄날 해질 무렵에 허전한 마음이 마음을 달래는 쓸쓸한 식욕이 꿈꾸는 음식(飮食).

중턴업 bAd at

Move 왼쪽 Move 오른쪽 Move 왼쪽 Move 오른쪽 노는데 인생 걸었다 이런 새끼 몇없다 우린 눈이 멀었다 이미 강을 건넜다 Move 왼쪽 Move 오른쪽 Where my party Where the party at bAd at *발 좋은거 참 많이해 간지가 여기 자릿세면 자릿세로 난 기꺼이 내고 내 오늘처럼 다시 쌔거 내 바지 봐봐 XLIM

양양 비치 (prod. Own)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하하

티거야 빨리 와 빨리 그래서 우린 어디로 갈까 정답은 정했어 제일 핫하다던 동해 바닷가 Say~ 떠나자 양양 바다로 가자 양양 바다로 양양 Beach 양양 Beach 양양 Beach 양양 Beach 가자 양양 바다로 다들 잘 살고 있어 오늘은 템포 늦춰 게으름도 피우고 해도 길고 잘 됐어 내일은 내일의 나한테 부탁할게 일상의 스위치를 끄고 실컷 마시고 먹고

양양 비치 (prod. Own)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Own (오운)

맞춰 다 모아봐 그래서 우린 어디로 갈까 뻔한 덴 재미없어 제일 핫하다던 동해 바닷가 oh yeah 떠나자 양양 바다로 가자 양양 바다로 양양 Beach 양양 Beach 양양 Beach 양양 Beach 가자 양양 바다로 다들 잘 살고 있어 오늘은 템포 늦춰 게으름도 피우고 해도 길고 잘 됐어 내일은 내일의 나한테 부탁할게 일상의 스위치를 끄고 실컷 마시고 먹고

춘몽 이윤호

꽃바람 부니 춘삼월이요 피는 홍매화에 고운님 웃네 나를 두고간 청춘을 불러 오는 봄처럼 다시 오라 하려네 ***어허라 두리둥실 바람타고 노는데 울안에 홍매화는 어느 바람에 지는가 야속키로는 떠난 님이나 가는 청춘이나 하루 봄볕 같구나 하루 봄볕 같구나

Dear Machine Mana

나는 무능해 넌 세상을 갖고 노는데 내가 가진 건 고작 머리와 팔 다리 이 몸 하나뿐이야 Yeah I need a skill Yeah I need a skill 너만큼 나도 정답을 알고 싶어 창작의 고통 Hell nah 사실 즐거울 뿐야 눈에 보이지 않는 건 손에 잡히지 않는 건 Why Cause we are not machine 나의

Dear Machine Mana (마나)

나는 무능해 넌 세상을 갖고 노는데 내가 가진 건 고작 머리와 팔 다리 이 몸 하나 뿐이야 Yeah I need a skill Yeah I need a skill 너만큼 나도 정답을 알고 싶어 창작의 고통 Hell nah 사실 즐거울 뿐야 눈에 보이지 않는 건 손에 잡히지 않는 건 Why Cause we are not machine 나의 두 손으론 모자란 이야기

니가 뭔데 레드애플 (LEDApple)

니가 먼데 날 갖고 노는데.. 뭔데 날 떠나 가는데.. too far away.. too far away..멀리 떠나가.. 니가 떠나 힘들어 할꺼란.. 그런착각 하지마.. sorry i m sorry... break it down 습뚜르르.. 습뚜르르.. 습뚜르르.. 너보다 괜찮아.. 습뚜르르 습뚜르르 미안하지만..

니가 뭔데 레드애플(Led apple)

너라는 사람을 믿고 사랑을 했고 모든 걸 다 줬더니 사라져 내 마음을 가지고 달콤했던 그 입술을 믿지 않아 니가 뭔데 날 갖고 노는데 뭔데 날 떠나 가는데 too far away too far away 멀리 떠나가 니가 떠나 힘들어 할꺼란 그런 착각 하지마 sorry I'm sorry break it down 습뚜르르 습뚜르르 습뚜르르 너보다

꽃이야 제이비제이

맴돌기만 해 매일 보는 사인데 왜 볼 빨개지는데 이상해 말도 못 해 나 왜 이래 Everyone loves the things she do 중심을 잃어버려 네 옆에선 나도 다시 본 Blossom 어제와는 다르죠 또 가끔은 지쳐 너를 생각하면 그쯤은 감수해 I'll be a daydreamer 아슬아슬 위험하게 내 맘 갖고 노는데

숨비소리 고유준

호이 호이 바다 넘어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호이 호이 거친 숨 쉬며 물 위로 떠오른다 엄마 품 그리운 우리 아가 행여 단잠 설칠까 파도 소리에 물새 울음에 고단한 한숨을 기대 쉰다 호이 호이 바다 넘어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호이 호이 거친 숨 쉬며 하늘로 떠오른다 엄마 품 그리운 우리 아가 행여 단잠 설칠까 파도 소리에 물새 울음에 고단한 한숨을 기대 쉰다

끝과 소망 Gloomation

종말의 순간 모든 것의 끝에도 서로 끼리끼리 짝을 지어 노는데 언제나 나는 홀로 이 거리를 헤메고 이 세상의 끝에 혼자이긴 싫어 형아라도 내 곁에 있다면 얼마 남지않은 미래는 행복인데 내 마지막 걸음 너의 손 꼭 잡고 나란히 걸을 수 있다면 달리겠어 세상이 끝나는 곳 까지 벌써 며칠째 생기없는 색깔의 도시를 홀로 헤메고 있는 나인데 언젠간 너를 찾을 거란

들판 김종철

밤 늦게 잠들었더니 꿈에 들판이 하나 있더래 넓고 푸른 들판에 새끼 노루 한 마리 새끼 노루 두 마리 그렇게 뛰어 노는데 할 일 없이 심심한 나 따뜻한 들판에 누워서 잠이 들고 말았지 뛰어 놀던 노루 한 마리 신나게 놀다 나를 밟았네 깜짝 놀라 잠에서 깨니 삼촌이 실수로 날 밟았다네 밤 늦게 잠들었더니 꿈에 들판이 하나 있더래 따뜻한 들판에 누워서 잠이 들고

블루 파티 임창정

화려한 파티에 친구들은 저마다 웃고 마시면서 조잘대며 잘들 노는데 하필이면 어쩌다 내가 만든 이좋은 파티에 주인공은 혼자서 외로워야만 참단한 표정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희미한 불빛만이 나를 위로하네 결국 너없는 파티에서 속없이 난 웃고있어 나의 시선은 항상 저편 출입문에 다가있어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친구들의 웃음속에 잠시 아찔한 현기증을

스무살짜리 피노키오의 하루 피노키오

오늘도 똑같은 날이 밝았네 식구들 모두 다 외출을 하네 하지만 나의 몸은 뚜렷이 할일 없어 아님 컴컴한 방안에 있네 하얗게 지새운 나의 책상엔 색바랜 동화책 널려져 있고 나의 머리속에는 어리석고 행복한 그런 얘기로 가득차 있네 방황과 청춘도 때가 있는 것인데 난 또 무슨 공상을 하나 꺼질듯한 한숨 쉬며 거울속 내 모습을

스무살짜리 피노키오의 하루 피노키오

오늘도 똑같은 날이 밝았네 식구들 모두 다 외출을 하네 하지만 나의 몸은 뚜렷이 할일 없어 아님 컴컴한 방안에 있네 하얗게 지새운 나의 책상엔 색바랜 동화책 널려져 있고 나의 머리속에는 어리석고 행복한 그런 얘기로 가득차 있네 방황과 청춘도 때가 있는 것인데 난 또 무슨 공상을 하나 꺼질듯한 한숨 쉬며 거울속 내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