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강물 아래
잠긴 이야기
빛은 닿지 않는
어두운 흐름 속에
달빛에 깨어난 그림자들
조용히 내 발걸음 지켜보네
손끝에 스미는
차가운 물결은
끝없이 어디론가
나를 끌어당기네
흐르라, 흐르라
너를 삼키는 강물처럼
잊으라, 잊으라
너를 묻어버린 기억처럼
나는 두 손을 뻗어본다
저 멀리 희미한 빛을 향해
한줌의 희망을
붙잡으려 애쓰네
어둠의 강 위에
흘러가는 나
부서진 시간 속
흩어진 나의 조각들
너는 어디에 있나
끝없는 강물 속에서
나를 부르는 듯한 소리
그 속삭임을 따라가네
사라진 다리, 무너진 성벽
모든 잃어버린 길 위에 서서
내 그림자는 점점 길어져
강물은 침묵 속 모든 것을 삼키네
흐르라, 흐르라
너를 삼키는 강물처럼
잊으라, 잊으라
너를 묻어버린 기억처럼
나는 두 눈을 감아본다
저 멀리 짙어지는 어둠 향해
언젠가 끝날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기 위해
어둠의 강 위에
흘러가는 나
부서진 시간 속
흩어진 나의 조각들
너는 어디에 있나
끝없는 강물 속에서
나를 부르는 듯한 소리
그 속삭임을 따라가네
모든 것이 멈춘 듯한
강 한가운데서 문득
내 안의 나를 마주보네
달빛조차 숨긴
낯선 나의 얼굴은
과거와 미래의
모든 흔적 담고 있네
어둠의 강 위에
흘러가는 나
부서진 시간 속
흩어진 나의 조각들
언젠가 멈출 이 흐름 속에서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리
어둠을 넘어선 빛을 향해
끝없이 흘러가네
잠긴 이야기
빛은 닿지 않는
어두운 흐름 속에
달빛에 깨어난 그림자들
조용히 내 발걸음 지켜보네
손끝에 스미는
차가운 물결은
끝없이 어디론가
나를 끌어당기네
흐르라, 흐르라
너를 삼키는 강물처럼
잊으라, 잊으라
너를 묻어버린 기억처럼
나는 두 손을 뻗어본다
저 멀리 희미한 빛을 향해
한줌의 희망을
붙잡으려 애쓰네
어둠의 강 위에
흘러가는 나
부서진 시간 속
흩어진 나의 조각들
너는 어디에 있나
끝없는 강물 속에서
나를 부르는 듯한 소리
그 속삭임을 따라가네
사라진 다리, 무너진 성벽
모든 잃어버린 길 위에 서서
내 그림자는 점점 길어져
강물은 침묵 속 모든 것을 삼키네
흐르라, 흐르라
너를 삼키는 강물처럼
잊으라, 잊으라
너를 묻어버린 기억처럼
나는 두 눈을 감아본다
저 멀리 짙어지는 어둠 향해
언젠가 끝날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기 위해
어둠의 강 위에
흘러가는 나
부서진 시간 속
흩어진 나의 조각들
너는 어디에 있나
끝없는 강물 속에서
나를 부르는 듯한 소리
그 속삭임을 따라가네
모든 것이 멈춘 듯한
강 한가운데서 문득
내 안의 나를 마주보네
달빛조차 숨긴
낯선 나의 얼굴은
과거와 미래의
모든 흔적 담고 있네
어둠의 강 위에
흘러가는 나
부서진 시간 속
흩어진 나의 조각들
언젠가 멈출 이 흐름 속에서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리
어둠을 넘어선 빛을 향해
끝없이 흘러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