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이 너무 밝아서
네가 없는 게 더 선명해졌어
늘 있던 네 자리 한가운데
괜히 오늘도 눈길이 가
커피는 타기만 하고 식어가
네가 흥얼대던 멜로디
이젠 가사 하나하나가
모두 내 맘을 찌르고 있어
그날의 너, 그 말,
“행복하라”던 작별
나도 몰랐어
그게 이렇게 오래
아플 줄 정말 몰랐어
잘 지내니,
이 말조차 이제는 못 하겠어
다 잊은 척, 다 괜찮은 척
하루를 버텨도 결국엔 너야
네가 없는 하루 속에서
나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사랑이 이렇게 길게 남는지
그땐 정말 몰랐어
거울 속 나는 참 낯설어
웃는 법을 잊은 사람 같아
네 얘길 들은 친구 앞에서
고개만 떨구고 말았지
사랑은 다 지나간대
시간이 다 데려간대
그 자리에 있어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더라
근데 왜 난, 그 자리에 있어
아직 너를 잘 지낸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계절도 너 없이
흘러만 가는데
익숙한 길, 익숙한 노래
너 없는 모든 게 낯설기만 해
너를 보낸 내 두 손이
떨리는 이유는
아직 사랑이야
그리움이 아니라
아직 사랑이라는 걸
이제서야 알아버린
내가 너무 미워
네가 떠난 뒤
모든 게 멈춰 있어
시간도, 나도, 사랑도
그 자리에 있어
그 자리에 있어
네가 없는 게 더 선명해졌어
늘 있던 네 자리 한가운데
괜히 오늘도 눈길이 가
커피는 타기만 하고 식어가
네가 흥얼대던 멜로디
이젠 가사 하나하나가
모두 내 맘을 찌르고 있어
그날의 너, 그 말,
“행복하라”던 작별
나도 몰랐어
그게 이렇게 오래
아플 줄 정말 몰랐어
잘 지내니,
이 말조차 이제는 못 하겠어
다 잊은 척, 다 괜찮은 척
하루를 버텨도 결국엔 너야
네가 없는 하루 속에서
나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사랑이 이렇게 길게 남는지
그땐 정말 몰랐어
거울 속 나는 참 낯설어
웃는 법을 잊은 사람 같아
네 얘길 들은 친구 앞에서
고개만 떨구고 말았지
사랑은 다 지나간대
시간이 다 데려간대
그 자리에 있어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더라
근데 왜 난, 그 자리에 있어
아직 너를 잘 지낸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계절도 너 없이
흘러만 가는데
익숙한 길, 익숙한 노래
너 없는 모든 게 낯설기만 해
너를 보낸 내 두 손이
떨리는 이유는
아직 사랑이야
그리움이 아니라
아직 사랑이라는 걸
이제서야 알아버린
내가 너무 미워
네가 떠난 뒤
모든 게 멈춰 있어
시간도, 나도, 사랑도
그 자리에 있어
그 자리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