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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양현성

나 오늘 이 밤이 가기 전에 그대를 알고 싶어 자꾸만 난 처음 느껴보는 이 떨림 그대에게 가까이 가고 싶어 설레는 이 내 맘 어찌하면 좋을까요 새까만 밤이 더 새까매질수록 거리는 더욱더 화려한 빛을 뿜어내 짙어지는 술 내음 그 속 제각기 멋을 낸 불나방들 뿌연 연기 속을 헤집어 나풀거리는 춤사위 더욱 격렬해지는 그들의 몸짓 그 속 주위를 신경 쓰지 않는 그녀

뛰어볼게 양현성

모든 게 다 변해가딱 하나 날 빼고 난 뒤쳐져가그렇지만 뒤쳐지기에난 더 뛰고 싶어져모든 게 다 바뀌어가딱 하나 날 빼고 난 더 지쳐가그렇지만 지쳐가기에난 더 뛰고 싶어져어느새 훌쩍 자란 내 나이는 서른아직 밥벌이가 버거워 난 애같은 어른하고 싶은 건 많고해야 하는 건 싫어 늘그냥 현실에 몇 발짝 떨어지고 싶어 늘생각이 너무 많아 사는게 힘들어세상 탓하...

달 뜬 이 밤 양현성

달 뜬 이 밤은 뭐가 이리 춥냐담뱃불 붙이기 어려워손 시려 구석을 찾아가 쭈구려몇 번이고 칙칙거려엄지가 새카매져거기 불 좀 빌려 주어내 불이 맛이 갔어불 한번 붙이기 힘들어한번 빌려주어내 불은 왜 붙질 않어망할 놈의 세상망할 놈의 세상외치고 또 외쳐부르짖는 한마리 들개처럼내 돈이 없어 불을 못사는 게 아니여있어도 못 쓰는게이리 한탄 스럽기에부르짖는 것...

고왕독맥 양현성

세상살이 너무나 외로워 나그렇다 한들 아무나 만나지 않아어딜 가나 난 항상 독고다이다가타부타 말하지 말아라내 고독은 내 팔자라내가 가장 잘 알아홀로 걷는 이 길이 맞든 안 맞든상관없다 오늘도 내일도난 혼자 걸어간다무리를 짓지 않아 난혼자라는 게 어느새익숙해졌다타고난 사주팔자가원체 외로워스스로의 손발을묶어버렸다내가 나를 잃어버려시끄러운 소음이잦아들 때쯤...

우보천리 양현성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나쁘게 자라나는 불안의 싹이 내 안에자릴 잡아 뿌리를 내려 그 땜에 내 속은자유롭지 못해뭐 만 해도 불안해 좀 만 해도 불안에던져놓은 화약과도 같아언제 터져나갈지 갈피조차 못 잡아이리저리 이도 저도 아무것도 못해 나그저 나 뭘 위해 살아내고 있나뭘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나내 머리 위를 가득 메운 물음표그에 반해...

비올라타 양현성

잠이 쏟아져몸을 뉘어눈을 감고노래나 한 곡들어볼까몇 곡을 둘러본다그때 떠올랐다나의 비올라타밖엔 비올랑가날이 흐려잠에 취해 흐려진나의 머리 속에떠오른 그 날을 그려어느새 달아난 잠에나 큰일났다귓가에 들려오는노랫말에오랜만에그 날을 떠올리네내 몸은 여 있어도거 가 있어날이 좋아걷기 좋아 니가 있어이 찰나가내 가장 찬란한시절이었으니난 참 맘이 설레어 와비록 ...

노을시간 양현성

저 노을을 편하게 바라보고파난 단 한 번도 바라본 적 없어여유가 없던 탓도 아냐 단지바라볼 자신이 없었을 뿐이야때론 쉼이라는 게 필요할 때가 있어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몰라그래서 가끔 하늘을 쳐다봐운이 좋다면 그때가 바로 그때저 노을을 바라봐 붉게 물들어가멀어지는 하루의 경계선내가 원한 노을이야 흘러가는 시간이야(간주)바쁘게 살다 보니 무심코 지...

골방지기이별가 양현성

어느덧 아침은 오고창 틈 사이엔 늘어난담배꽁초불편한 자세로 쳐다본하늘은 온통잿빛에 가까워마치 나처럼 흐리멍어제 너와 나눈 얘기가머릿속 맴돌아 모처럼쉬는 날이었는데 꼴통잠 한숨 못 잤네너 땜에 나 그냥불이 나 붙여 아 근데기름 다 썼네 이런 젠장시간 지나먼지 낀 하늘에 물이 확 쏟아지네거리를 덮은 젖기 싫은 오색낡아빠진 선풍기는 또 왜고개를 숙여 겸손을...

취객 양현성

밤새 술 퍼 날러 싹 다 내 입으로난 슬퍼 지금 막 울어 다 토해내도록달빛이 비친 이 미친 잔이 가득 차도록더 따라 날 따라 가득 따라 잔을 다연거푸 들이키는 술이 술술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자 봐 다들 내가 써나가는 한 편의 시쓰디쓴 세상에 바치는 단 한 명 악역의 시한 잔을 들이켜두 잔을 들이켜세 잔을 들이켜내 목구멍으로 다들이부어 다들이부...

그녀 윤화

그녀는 떠나갔죠 단 한번 돌아보지 않고 난 미련도 할말도 많은데 왜 그녀는 가려고만 했죠 그렇게 떠나간뒤 미쳐버릴듯 그녀 이름만 중얼거리던 그 하루 하루가 깨닫게 해준건 내 생각보다 더 사랑했다는것 그녀는 나빠요 우리 사랑했던 그 시간들이 쉽게 잊혀질 수 없다는것 알면서 떠났죠 그녀도 울었죠 어색한 차가움에 나 속지 않아요 늘어진

그녀 김현정

(오늘)하루도 힘이 들었어 그대가 보고 싶어 내가 기댈수 있게~ 너무 늦었다는 걸 알고 있어 난 비내리는 거리로 뛰어가 차가운 말투로 그사람에게 말했어 이~젠 끝이라고 누군가 날 깨워주길 바랬어 난 고장난 시계만 바라보다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난 눈물을 흘렸어 *)오랜 시간 그댈 기다렸어 나를 따뜻하게 안아줄 한사람 오늘 하루도 힘이 ...

그녀 페이지

스물넷 시간중에 그녀와 있을때가 내겐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해주고파 * 때로는 그녀를 대신할 여자를 가끔 생가해보며 조금 그녈 비교도 했지만 그녀의 눈빛은 해밝은 미소와 순수의 영혼이 담겨진 내게 다가온 사랑이였어 두려움속에 흔들리는 나를 세상이 다하는 그날까지 따스함으로 나를 지켜줄 소중함은 그녀 뿐 내 맘이 아무리 힘들다 하여도

그녀 심태윤

오늘날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언제나 너에게 뒷통수만 맞았지 너의 이름은 Mr. Friend 이게 뭡니까 뭡니까 뭡니까 (이거 정말 너무하네) 이게 뭡니까 뭡니까 뭡니까 (해두 정말 너무하네) *2 말이라고해 넌 니맘대로 친구라는 막말하지마라 어린시절부터 유별난 넌 내 인생의 태클의 주연이지 군대가기 전날 맹세했지 내 여자친군 니가 지킨다고 100일...

그녀 민수, 윤지영

난 그녀가 아냐 내게서 그녈 찾지 마 물론 알지 내가 재미없는 거 근데 어쩌겠어 이게 난데 참 그녀는 따뜻해 얘길 나누면 편안해 그럼 또 내게 묻겠지 너는 왜 혼자 꿍해져서 말이 없니 모두 같진 않아 있는 그대로를 봐봐 너의 작은 마음에 나를 가두지 마 모두 같진 않아 있는 그대로를 봐봐 너의 작은 마음에 나를 가두지 마 난 그녀가 아냐 내게서 그녈 ...

그녀 배다른 형제

나의 이빨은 그녀의 우산을 고치다 빠졌지 나의 왼손의 그녀의 가방을 들다가 빠졌지 나의 허리는 그녀의 선물 사느라고 휘었어 나의 꼬추는 그녀의 구멍 막느라고 휘었어 그런 그녀가 날 떠났어 잘먹고 잘살라 그래 넌 이미 걸래니까 딴꼬추 알아보라 그래 넌 그냥 얼려버려 랄랄라 라랄라

그녀 더 멘 (The Men)

지금 이 순간보다 행복할 순 없겠죠 그대가 내 맘속에 자리잡아 나를 이끌죠 나만의 그대라는것을 느끼죠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린 함께인거죠 마이걸 간절한 내 맘을 들어줘 to you my lover 내 맘에 두 눈이 멀어 이렇게 널 사랑하며 사랑할게 내 삶의 빛이되준 나의 너를 위해 문득 우리가 처음 만난 그날을 기억해 사랑에 지쳐 사회에 지쳐 축 쳐...

그녀 프렌치 프라이(French Fry)

떠나간 화살은 내맘을 관통하고 누군가 누군질 불러도 그녀는 대답이없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은 메아리치고 들려오는 메아리의 방향을 알수없어 음악이 떠난 자리 향기는 남지않아 우리가 알고있는 간단한 사실조차 누구에게도 설명할수없는 부조리 사람들은 욕하고 우리 단둘이남아 내가 바란것 그녀하나뿐인데 내 어지러운 생애 첫바퀴 내가 바란것 그녀

그녀 유내익/유내익

마음이 참 여리고 눈물도 참 많아요 그녀는 내게 사랑입니다 걱정 섞인 잔소리, 작은 투정하나도 그녀이기에 축복입니다 험한 세상 속을 살아도 내게 그녀는 사랑이죠 그대 듣고 있나요 내 사랑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영원까지 지켜낼 사람 아나요 그게 바로 그대입니다 숨을 쉬는 것만큼 모든 순간 그대를 그리워하는 바보입니다 험한 세상 속을 살아도 내게 그...

그녀 이현경

그녀는 떠나갔죠 단 한 번 돌아보지 않고 난 미련도 할 말도 많은데 왜 그녀는 가려고만 했죠 그렇게 떠나간 뒤 미쳐버릴 듯 그녀 이름만 중얼거리던 그 하루하루가 깨닫게 해준 건 내 생각보다 더 사랑했다는 것 그녀는 나빠요 우리 사랑했던 그 시간들이 쉽게 잊혀질 수 없다는 걸 알면서 떠났죠 그녀도 울었죠 어색한 차가움에 나

그녀 김만수

예쁜 미소 고운 얼굴(고운얼굴) 가슴에 새겨넣은 그녀(그녀) 안녕이란 말도 없이 빗속을 멀어져간 그녀(그녀) 낙엽진 숲속길을 다정히 걸어었고.... 눈송이를 맞으면서 사랑을 약속했던 그녀(그녀) 쏘아지는 빗속을(빗속을) 말없이 사람져간 그녀(그녀) 무지개처럼 사랑만(사랑만) 창가에 남겨놓은 그녀(그녀)

그녀 최연제

최연제 - 그녀 오랜 시간 그댈 기다렸어 나를 따뜻하게 안아줄 한사람 오늘 하루도 힘이 들었어 그대가 보고싶어 내가 기댈수 있게 너무 늦었다는 걸 알고 있어 난 비내리는 거리로 뛰어가 차가운 말투로 사람들에게 말했어 이젠 끝이라고 누군가 날 깨워주길 바랬어 난 고장난 시계만 바라보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눈물을

그녀 최연제

오랜 시간 그댈 기다렸어 나를 따뜻하게 안아줄 한사람 오늘 하루도 힘이 들었어 그대가 보고싶어 내가 기댈수 있게 너무 늦었다는 걸 알고 있어 날 기다리던 어디에 가 차가운 말투로 흠 사랑얘기 말했던 이젠 끝이라고 누군가 날 깨워주길 바랬어 난 고장난 시계만 바라보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어 오랜시간 그댈 기다렸어 나를 따...

그녀? 아이유X이효리

그녀는 하얀 얼굴에 가지런한 단발머리 놀란 듯 눈은 동그래 왠지 모를 슬픈 표정 ?

그녀 펑키플래닛

이른 아침 눈 비비며 일어나 설레는 마음으로 1 2 4 정류장 벤치 걸터앉아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이윤 오직 하나 어느 날부터 완전 끌렸어 새침하지만 귀여워 그녀 멀리서 그녀가 걸어오네 뭐라 말할까 고민하다 그냥 보냈어 그녈 도도한 그녀 내 사랑 그녀 매일 그녈 만나기 위해 난 준비를 해 오늘은 절대 보내지 말자 내 자신에게 다짐을

그녀 페이지

스물넷 시간중에 그녀와 있을때가 내겐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해주고파 * 때로는 그녀를 대신할 여자를 가끔 생가해보며 조금 그녈 비교도 했지만 그녀의 눈빛은 해밝은 미소와 순수의 영혼이 담겨진 내게 다가온 사랑이였어 두려움속에 흔들리는 나를 세상이 다하는 그날까지 따스함으로 나를 지켜줄 소중함은 그녀 뿐 내 맘이 아무리 힘들다 하여도

그녀 짙은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말하고 다 괜찮을 거라고 했었던 그녀 다시 찾아왔던 그녀의 하늘엔 여전히 조용히 구름은 흐르고 있어 비참하게 찢겨진 채로 쓰러져 또 한번 고통 속에 머물던 그녀 다시 찾아왔던 그녀의 하늘엔 여전히 별들은 빛나고 있어 꼭 감기운 두 눈의 떨림은 꼭 맞잡은 두 손의 온기로 이제 떠 오르는 그녀의 나라에 한

그녀 유내익

마음이 참 여리고 눈물도 참 많아요 그녀는 내게 사랑입니다 걱정 섞인 잔소리, 작은 투정하나도 그녀이기에 축복입니다 험한 세상 속을 살아도 내게 그녀는 사랑이죠 그대 듣고 있나요 내 사랑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영원까지 지켜낼 사람 아나요 그게 바로 그대입니다 숨을 쉬는 것만큼 모든 순간 그대를 그리워하는 바보입니다 험한 세상 속을 살아도 내게 그...

그녀 에피톤 프로젝트

나는 너의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것이 무너진 듯 함께 나눈 시간마저도 부서지고 같이 그린 그림조차도 사라지네 내게 남은 흔적들만이 날 바라봐 어쩔 수 없다고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

그녀 짙은(Zitten)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말하고 다 괜찮을거라고 했었던 그녀 다시 찾아왔던 그녀의 하늘엔 여전히 조용히 구름은 흐르고 있어 비참하게 찢겨진 채로 쓰러져 또 한번 고통 속에 머물던 그녀 다시 찾아왔던 그녀의 하늘엔 여전히 별들은 빛나고 있어 꼭 감기운 두 눈의 떨림은 꼭 맞잡은 두 손의 온기로 이제 떠 오르는 그녀의 나라에 한

그녀 더필름

아침에 버스를 타면 주위를 살펴요 내 옆자리에 누가 있는지 자꾸만 확인해 그러련게 아닌데 그렇게 됐네요 우리 운명의 실은 끝이 안나나요 하얀 셔츠를 입고 Deep Blue Skirt를 하고 예쁜 플랫 슈즈를 챙길거예요 오늘은 어떤 에코백 챙겼나요 그녀는 꿈이 많아요 재능도 넘쳐 흘러요 한치 앞도 못보는 사람들 때문에 오늘도 그녀

그녀 카스테라(Castella)

끝없이 쌓인 하얀길은 울기만 하고 눈을 비비면 뿌연 안개들이 겉히네 지워져 가는 발길들을 보고 있자니 내가 서러워 홀로 숨어 밤눈 흘리네 의미가 없는 진열들은 평온하여도 온기가 있는 커피잔을 감싸보아도 우리만 있는 알프스에 함께 한대도 우리가 앉은 테이블이 평소 같아도 내가 추해도 괜찮나요 당신은 부끄럽지 않은지 궁금해

그녀 더멘(The men)

지금 이 순간보다 행복할 순 없겠죠 그대가 내 맘속에 자리잡아 나를 이끌죠 나만의 그대라는것을 느끼죠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린 함께인거죠 마이걸 간절한 내 맘을 들어줘 to you my lover 내 맘에 두 눈이 멀어 이렇게 널 사랑하며 사랑할게 내 삶의 빛이되준 나의 너를 위해 문득 우리가 처음 만난 그날을 기억해 사랑에 지쳐 사회에 지쳐 축 쳐져...

그녀 페이지(Page)

스물넷 시간중에 그녀와 있을때가 내겐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해주고파 때로는 그녀를 대신할 여자를 가끔 생각해보며 조금 그녀를 비교도 했지만 그녀의 눈빛은 해맑은 미소와 순수의 영혼이 담겨진 내게 다가온 사랑이였어 두려움속에 흔들리는 나를 세상이 다하는 그날까지 따스함으로 나를 지켜줄 소중함은 오직 그녀 뿐 내 맘이 아무리 힘들다 하여도 나에겐 그녀가 있기에

그녀 심태윤 (Stay)

그녀는 완벽해 너무 예뻐서 난 다가갈수 조차 없어 답답한 마음 그녀를 볼때면 눈이 부셔서 난 그녈 쳐다 볼수 없어 애타는 마음 나 어떡해 사랑에 빠졌어 나 혼자 애태우는 사랑에 나 궁금해 도대체 그녀는 그 어떤 남잘 좋아하는지 말을 한번 걸어볼까나 시간좀 내달라고 그런 나를 보고 피하면 나 어떻게 할까 이런저런 고민 하다가 용기를 내보지만 오늘도 난 그녀 앞에선

그녀 환상약국 (Fantastic Drugstore)

우연히 본 그녀 모습에 한눈에 난 빠져버렸네 차가운 볼에 흐른 외로움을 적시는 눈물 우연히 본 그녀 모습에 한눈에 난 빠져 버렸네 가볍게 살짝 벌린 아린 너의 새빨간 입술 오오 그녀 오오오 너를 느끼고 너를 바라보고 너를 만지려 해 너를 가리고 너를 보지 못하고 너를 숨기려 해 우연히 본 그녀 모습은 완전히 날 사로잡았네 아무도 모르게 베인 또렷하게

그녀 카스테라

끝없이 쌓인 하얀길은 울기만 하고 눈을 비비면 뿌연 안개들이 걷히네 지워져 가는 발길들을 보고 있자니 내가 서러워 홀로 숨어 밤눈 흘리네 의미가 없는 진열들은 평온하여도 온기가 있는 커피잔을 감싸보아도 우리만 있는 알프스에 함께 한대도 우리가 앉은 테이블이 평소 같아도 내가 추해도 괜찮나요 당신은 부끄럽지 않은지 궁금해

그녀 프렌치 프라이

시위를 떠나간 화살은 내맘을 관통하고 누군가 누군질 불러도 그녀는 대답이없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은 메아리치고 들려오는 메아리의 방향을 알수없어 음악이 떠난 자리 향기는 남지않아 우리가 알고있는 간단한 사실조차 누구에게도 설명할수없는 부조리 사람들은 욕하고 우리 단둘이남아 내가 바란것 그녀하나뿐인데 내 어지러운 생애 첫바퀴 내가 바란것 그녀 하나뿐인데 내

그녀 하남석

저 강물 위에 부서지는 햇살 그 끝을 바라보는 그녀 눈길 그녀의 해맑은 눈빛은 내 가슴을 흔들어 햇살은 따뜻해 나 그녀가 지난 세월에 꾼 꿈 나 그녀에 지난 세월에 아픔 모든 것 사랑하리 저 강물 위에 젖어드는 달빛 그 끝을 바라보는 그녀 눈길 그 눈에 맺혀 있는 이슬같은 그녀의 눈물 그 눈물 난 알 수 없어 그 눈물은 그녀 새롭게 하리 그 눈물은 그녀 새롭게

그녀 Kimchicken, Veccos

나라는 앤 말야 끝은 안 보고 달린단 말야 네가 뭘 원하는진 말 안 해도 알아 날 더 이상 밀어내지 마라 나라는 앤 말야 끝은 안 보고 달린단 말야 네가 뭘 원하는진 말 안 해도 알아 날 더 이상 밀어내지 마라 더 이상 밀어내지 말란 말야 네가 보는 나 내가 보던 너와 똑같은 거야 아마 난 네가 보는 날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아 그녀는 처음엔 처음처럼...

기다리면 (With 령교) 그녀

다가와 내게 입 맞추어 주던 내 맘 훔친 그 입술로 이별을 말해요 그대 나는 무너질 것만 같아요 모든 게 내 잘못인가요 눈치 없이 매번 보채던 내가 싫었다면 그댈 위해 모든 게 달라질 텐데 내가 기다리면 내게 돌아올까요 달려와 눈물을 닦아주던 나의 그대인걸요 나는 괜찮아요 내게 화낼 때처럼 그대는 다시 웃어주겠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던 그대의 이별...

말이라도.. (With 이소연) 그녀

말이라도.. (With 이소연) - 02:47 수백 번 수천 번 했던 그 말이 오늘따라 넌 그리 힘드니 기다릴 수 있는 끈 하나 사랑한다 한마디면 충분했는데 말이라도 해주지 그랬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그런 너보다 더 미운 건 나만 그대로인 내 사랑 그래 잊을게 잊어볼게 나만이 아닌 서롤 위해 수없이 말했던 너의 이별을 나만 모른 채 지금인 거니 너무...

(하) 그녀

몇해만에 우연히 만난 그녀 모습이 너무나도 달라져 보이네 하얀 얼굴 유난히 짧은 그녀의 치마 이년전의 바로 그여잔가 리듬에 맞춰 지나가는 그녀의 모습 나도 모르게 설레는 마음 어쩔수없어 고개를 들며 날 향해 띄운 묘한 그 미소 그녀는 과연 무엇을 내게 원하는 걸까 식어가는 커피속의 향기 느낄수 없고 음악소리 내게 들리지 않아 어디선가 들려오는듯한

사랑이 지면 (With 혜인) 그녀

맘이란 게 다 그래 사랑의 시작처럼 주체할 수 없는 이별의 마음을 내가 어쩌겠어 손을 잡으면 뭐해 온기 없는 그 손을 고개 숙인 너의 무거운 모습이 이미 이별인데 사랑이 지면 가장 특별했던 우리 모습도 모든 나를 흔들리게 한 그 미소도 그 말투도 이젠 나 볼 수 없는 걸 사랑이 지면 다정했던 너의 모든 말들이 두려운 걸 이미 넌 내가 아는 그 사람이 ...

너일까봐 (With. 송하예) 그녀

요즘은 좀 어떠니 그곳은 지낼 만한지 계절이 바뀌고 꽃이 펴도 내겐 아직 시린 겨울 원치 않던 함께일 수 없다는 그 믿음은 애써 삼켰지만 비가 내리면 네 눈물일까 봐 눈이 내리면 네가 추울까 봐 맑은 날이면 네 환한 미소일까 봐 안심하다 또 걱정돼 때로는 즐거워도 때로는 웃고 있어도 어깨 위 따스했던 그 온기는 내겐 영원한 외로움 날 부르는 너의 목소...

돌아간다면.. (Vocal. 지하이) 그녀

시야가 갇힌 것처럼 그땐 너 말곤 까맣게 보였지 버림받는 그 느낌이 난 싫어서 그저 나오는 대로 내뱉었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못 해준 게 참 많더라 만약에 너와 나 이별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그 모진 말들보다 고마운 마음만 담아서 얘기할 텐데 만약에 너와 나 사랑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후회만 가득 남은 지금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알아 미...

떳다!! 그녀 위치스

어느날 내곁을 떠나버린 그녀가 나에게 와서 용서를 구하며 비네 여기저기 난데없이 헤매이다 나에게 와서 눈물을 흘리고 있네 워- 워- 망설일 필요없지 그녀를 받아줘야지 애타게 너무나 애타게 기다려왔던 그녀가 내게로 왔네 좋아 좋아 네가 와서 좋아 너무나도 기다렸던 네가 와서 좋아 왔어 왔어 그녀 내게 왔어

떳다 그녀 위치스

* 좋아 좋아 니가와서 좋아 너무나도 기다렸던 니가와서 좋아 왔어 왔어 그녀 내게 왔어 너무나도 기다렸던 그녀 내게 왔어 보고싶어서~ 안고싶어서 그녀 나를 그리워서 다시왔나~~ 좋아 좋아 니가와서 좋아 너무나도 기다렸던 그녀 ~~ !! 어느날 내곁을 떠나버린 그녀가..

내안의 그녀 성시경

그대에겐 참미안하지만 슬픔속에도 기다려지는 내사랑 그녀 뿐이죠... 날 맘에 두지 말아요..또 다른 사랑할수 없는 나니까 내 꿈속에 다녀가는 그녀..잊을수 없는 날 이해해요.. 그만 돌아가줘요... 그대에겐 참미안하지만 슬픔속에도 기다려지는 내사랑 그녀 뿐이죠... 내게 미안해하며.. 언젠가는 나 찾을그녀죠...

저의 그녀 인호진

딴 사람하고 착각한 것 같아요 저라는 사람은 말이죠 그리 좋은 남잔 아닌데 그녀는 정말 눈이 부신 여자죠 나 같은 남자하고는 전혀 안 어울리는 정말 좋은 여잔데 저의 그녀는 저를 너무 사랑합니다 저의 그녀는 제가 가장 멋지다고 합니다 많이 약하고 다 어설프게 살아온 나를 왜 그리 좋아하고 아껴주는지 모릅니다 절 볼 때마다 환히 웃어줍니다 나 역...

엽기적인 그녀 ART

얘 봐라 말도 안돼 한번 더 생각해봐 이제 너 정신차려 부탁이야 오! 막춤 추며 심각한 니 표정에 쓰러져 누구도 막을 수 없어 주위를 한번 둘러보니 오`~이럴 수가 너를 보는 사람들 속에 내가 갇혀 이제같이 느끼한 춤추며 너와 함께 리듬에 맞춰 S)너는 쇼킹 쇼킹 쇼킹 내게 다가 왔어 이젠 너뿐 너뿐 너뿐 깊이 빠져버린 이건 말도 안돼 왜이리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