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회원가입

가사 등록 싱크 가사 등록

겨울 매화 (feat. 안재동)

연수안
앨범 겨울 매화작사 안재동작곡 안재동
이 가수 듣기
뼈를 후비듯 고통스런 추위
잠시도 잘 순간 없는
혹한의 바람을 견디며
마르고 거뭇한 나뭇가지에서
제 몸 화알짝 열어버린
붉은색의 저 유혹적 자태
오지도 않고 올 수도 없는 임
일편단심으로 그리워하다
천 번, 만 번, 혹은 천만 번
가슴 떨다가
한겨울에 바싹 말라 죽어버린
어느 연인의 화신은 아닐까
겨우내 무색의 권태로운 세상
다 태워버리기라도 하겠네
제 몸에 지닌 거라곤
사랑 밖에 다른 무엇이 있을까
감각 잃은 나뭇가지에 앉아
연정만 애타게 끓는 듯하네
보기만 해도 타버릴 듯
발갛게 달아오른 저 열꽃들
바람 앞 쉴 새 없는 춤사위
어느샌가 내 온몸마저
뜨거워져 버리고 말았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