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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핑계 그리고 복음의 편린 장성우

인생 계획 계획이 없네 나는 스무 살 때 까지 그 전에는 하나의 계획 이 있었네 이런 딥 다크한 얘기를 하는 나를 그래 뭐 미안하네 그냥 얘기하는 거야 친구 너무 과몰입해서 듣지는 말게나 그래 스무 살 때 까지 그 전에는 하나의 계획이 있었지 십대 때 사실 난 그만 살고 싶었지 그리고 스물 다섯 살 때 그 때도 한 번의 계획이 있었지 그때도 난 여전히

편린 무사이

세상 누구보다 널 그리워해 널 남겨둔채 난 떠나야만해 널 두고가는 날 용서해줘 나보다 널 더 난 사랑하니까 모든걸 다 주어도 난지금 너하나뿐인거야 널 영원히 지켜주겠어 이세상 그누구도 내게는 널 대신할수 없어 널 위한 내모든걸 다 포기해도 후횐 없어 늘 너의 곁에서 난 숨쉴수 있으니 I want a be about you 사랑을 두려워마 나는 너의 ...

편린 무사이

세상 누구보다 널 그리워해 널 남겨둔채 난 떠나야만해 널 두고가는 날 용서해줘 나보다 널 더 난 사랑하니까 모든걸 다 주어도 난지금 너하나뿐인거야 널 영원히 지켜주겠어 이세상 그누구도 내게는 널 대신할수 없어 널 위한 내모든걸 다 포기해도 후횐 없어 늘 너의 곁에서 난 숨쉴수 있으니 I want a be about you 사랑을 두려워마 나는 너의 눈...

편린 무사이

세상 누구보다 널 그리워해 널 남겨둔채 난 떠나야만해 널 두고가는 날 용서해줘 나보다 널 더 난 사랑하니까 모든걸 다 주어도 난지금 너하나뿐인거야 널 영원히 지켜주겠어 이세상 그누구도 내게는 널 대신할수 없어 널 위한 내모든걸 다 포기해도 후횐 없어 늘 너의 곁에서 난 숨쉴수 있으니 I want a be about you 사랑을 두려워마 나는 너의 눈...

편린 무사이 (Musai)

이 세상 누구보다 널 그리워해 널 남겨둔 채로 난 떠나야만 해 널 두고 가는 날 용서해 줘 나 보다 널 더욱 난 사 랑하니까 모든 걸 다 주어도 난 지금 너 하나뿐인 거야 널 영원히 지켜 주겠어 이 세상 그 누구도 내게는 널 대신할 순 없어 널 위해 내 모든 걸 다 포기해도 후횐 없어 늘 너의 곁에서 난 숨쉴 수 있으니 I wanna be around...

편린 무사이

세상 누구보다 널 그리워해 널 남겨둔채 난 떠나야만해 널 두고가는 날 용서해줘 나보다 널 더 난 사랑하니까 모든걸 다 주어도 난지금 너하나뿐인거야 널 영원히 지켜주겠어 이세상 그누구도 내게는 널 대신할수 없어 널 위한 내모든걸 다 포기해도 후횐 없어 늘 너의 곁에서 난 숨쉴수 있으니 I want a be about you 사랑을 ...

편린 정재형

사람들의 그 시선 그 말투..... 그 눈빛... 그...조소..... 난 작아져 간다... 하지만 나의....정신만은...강해져간다....

편린 mono sapa

우린 서로 멀리 있어도내 몸엔 너의 냄새가 남아서우리 서로 멀리 있어도우린 지금도 서로 맞닿아 있어Woah-ah-ah-oh가지 마 더는Woah-ahWoah-ah-ah-oh가지 마 더는잡을게 난Woah-ah처음 만난 지 머지않아 서로 더 가깝게 됐어 어느 샌가파도 소릴 들었고 파란 걸 마셨지난 그때부터 너를 매일같이 담아두고 싶었어손을 잡고 모래 위를 ...

울다 토해낸 불을 장성우

말하지 못해 말하지 못하는 마음만이 들떠서 여기 남았다가 흩어지네 또 바닷물 수포 기포처럼 올라왔던 그 모든 날 친구를 만났던가 어제는 어디로 떠났던가 시를 적네, 내실을 다져, 내 시는 따져, 내 시는 다 졌고, 그나마 이긴 언젠가, 이렇게라도 살아간단게 참 지겹고도 행복해 누군가에게는 말 못해 나는 어디에 있나 나는 어떻게 살았나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이젠 변명

차마 자지 못한 장성우

지독한 위로라고 나를 욕할 수도 있겠으나 미안하구나 나라는 인간은, 참 위로에는 재주가 부족해서 둔한 말들로만 이렇게 툭툭 내뱉어 본다, 그래도, 가장, 죽고, 싶을 때, 네 곁에, 있었던, 누군가가 있는데, 그 사람의 손길이, 잘 알아보면 또, 전능한 신의 팔, 그런 자욱, 흔적, 편린, 연민, 자비, 의 끄트머리에 닿아 있는 걸 지도 모른단다.

언젠가의 밤 (Prod. Backgroundbeat) 장성우

말하지 못해 말하지 못하는 마음만이 들떠서 여기 남았다가 흩어지네 또 바닷물 수포 기포처럼 올라왔던 그 모든 날 친구를 만났던가 어제는 어디로 떠났던가 시를 적네, 내실을 다져, 내 시는 따져, 내 시는 다 졌고, 그나마 이긴 언젠가, 이렇게라도 살아간단게 참 지겹고도 행복해 누군가에게는 말 못해 나는 어디에 있나 나는 어떻게 살았나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이젠 변명

영웅, 서사시 장성우

그리워하면서도 앞으로 앞으로, 계속 나아갔다네 고향, 위대한 건축물들이 보듬어 안아주던 그의 도시를 넘어, 본 적도 없는 세계로 한 발 또 한 발 간담이 녹아들 위기를 겪어도 지지않고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죄 속에 빠진 세계의 문제에 관하여 좌시할 수 없었던 사내는 무언가를 위해 걷고 또 걸었다네, 위대한 보물, 복음, 신의 이야기, 말씀, 진리의 편린

해변의 편린 zipfe

자갈 소리 울리는 저 해변가에너와 함께 걷던 그 길이 보여파도 속에 사라진 그날의 추억다시 떠오르는 너의 미소바람에 실려온 속삭임들이귓가에 닿아와 나를 감싸고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들한 편의 영화처럼 스쳐가네종소리처럼 울리는 자갈의 소리마음 깊이 새겨진 너의 이름기억 속 파노라마처럼너와 나의 이야기가 펼쳐지네모래 위에 남긴 우리의 발자국지워지지 않는 사랑...

Jazz Cafe lounge 장성우

둥글어지는, 뭐 그런 쉴만한 곳에 도착을 해서 붉은 색의 조명 주광색, 혹은 노란빛이 조금 섞여 있는 약간은 어둑한 듯도 한 뭐 그런 자리에 적당히 앉아보네 저쪽 자리에 카페가 하나 있길래 발걸음을 옮겨 무거운 궁둥짝을 떼어 다가가 커피를 한 잔 시켜 보았지 또 난 카페 라떼, 아이스로, 복잡한 길을 걸어 오느라 목이 말라 원한다네, 충분한 당분과 크리미한 맛 그리고

표훈 장성우

어둡고 침침한 세상 안에서 작디 작은 새장 안에서 우린 늘 희망을 찾아야 해 더 높은 곳에서 많은 걸 보기 위해서 그게 아픔이라도 내게 슬픔이라도 우릴 자유케 하리라 진리를 목청껏 터져라 외쳐 마른 논에 물 대기 일지라도 밑 빠진 독 일지라도 죽어라 부어 부어 부어 부어 노래 불러 자유케 하리라 이제 가로막지 못해 벽도 난 무너지지 못해 나아가기 위한 척도를 그리고

자운, 자, 운, 자욱 (Cloudysky, Well, cry, Old days) (Prod. 자운) 장성우

지독한 위로라고 나를 욕할 수도 있겠으나 미안하구나 나라는 인간은 참 위로에는 재주가 부족해서 둔한 말들로만 이렇게 툭툭 내뱉어 본다 그래도 가장 죽고싶을 때, 네 곁에 있었던 누군가가 있는데, 그 사람의 손길이 잘 알아보면 또 전능한 신의 팔, 그런 자욱, 흔적, 편린, 연민, 자비의 끄트머리에 닿아 있는 걸 지도 모른단다.

서울네온 장성우

쿵, 짝, 쿵, 짝 쿵 그리고 반짝이는 별빛이나 혹은 인위적인 빌딩의 부서지는 빛무리 네온 사인 야경, 도로를 걷다 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어딘가에 올라서 내려다 보면 한가득 보이는, 우리가 사는 동네, 마을, 대도시의, 사람들의, 사연과 울음과, 웃음과 정이 얽힌, 도시, 서울, 미워할 수도 없는, 싫어할 수만은 없는, 도저히 그러지 못하는 결국 내가 땅에

두 번째 이야기는 이어지지 않는다. 장성우

차라리 나을지 모르지 이 글을 읽는 누군가 또한 비슷한 감정선의 미치광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로를 받길 바란다네 그래 그런 이유야 일기장을 공유하는 건 그래 그런 이유야 그래, 그런 이유지 언제 떠나더라도 괜찮게끔 유서를 작성하고 있지 오로지 그런 이유지 내가 전해야 할 말들이 참 많이 있지 여러 이야기의 내용들이 친구들아 너희는 아직 인생을 덜 살았단다 그리고

북 둥둥 장성우

세심하게 골라 사귀었기에 말이지 무엇 하나 장점 없는 놈들이 없고 난 그 놈들이 그 장점을 발휘하면 세계 최고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 그래 인생이라는 건 별 거 긴 하지 차마 아니라는 말을 할 수가 없구나 죽음 앞에서나 꺼낼 이야기들을 이렇게 하게 되는구나 어지러운 속내와 달리 내 마음 속은 조금 정도는 평안하다지 아 오늘 저녁은 짜장면을 먹어야겠다 그리고

blue 장성우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젊은이들의 삶은 잘못된 구렁텅이로 빠질 지도 실수를 해도 적어도 네가 생각하고 해 그래야만이 다음에는 안 할 것 아냐 뼈저리게 느끼는 게 있어야 다음엔 비슷한 짓거리를 반복하잖지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땐 그 사람이 누구인가 잘 생각하고 그 사람의 삶이 어떤 모습인가 보고나서 또 거기에 그 인간이 어디에 서서 그런 말을 하는지 봐야하지 그리고

시비월 공둘일 장성우

언제 떠나더라도 괜찮게끔 유서를 작성하고 있지 오로지 그런 이유지 내가 전해야 할 말들이 참 많이 있지 여러 이야기의 내용들이 친구들아 너희는 아직 인생을 덜 살았단다 그리고 나도 가야할 길이 남았는데 참 힘들구나 서른 해 넘어 산다는 거 내게 있어서는 너무 긴 시간이고 내 정신력은 이미 예전에 다 바닥이 나버린 채 기어다니듯 간신히 앞으로 갈뿐이고 간신히

뚜우우우우우우우우웅 장성우

수업들에 집중을 해볼 필요도 분명 있다네 아주 간단하고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들이 사실은 당연한 게 아닌 것처럼 구는 이들이 사회에는 참 많지 이 놈의 나라와 사회라는 게 과연 완성품일까 어린 아이가 큰다면 불행하게도 그 답을 알게 되겠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나라와 문화와 체제와 사상과 온갖 것들은 사실 아직 미완성이라 끊임없이 발전을 시켜나가야 한단다 그리고

피로감 or 필요감 장성우

말들의 종착지점은 어디일까 견착은 제대로 했나, 내 어깨를 살펴 봐 랩이 총알과도 같다는 건 뭐 오래된 우스운 비유라지만 말과 글이라는 게 생각보다 강하다는 뜻은 언제나 동감을 한다네 고대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이 긴 세월 살아오느라 고생이 많았네 친구여 우리의 삶은 백년 뿐이지만 어제까지 있었던 어제까지 달려왔던 선배의 바톤을 쥐어받아 달려가는 너는 그리고

The Conversation 장성우

혼잣말이라도 내뱉어봐, 그렇게 아무도 없는데서, 이야기하는 거 남이 보면 좀 무섭긴 하겠다만 아, 그럼 뭐 그냥 속으로만 해도 좋고 누구나,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은 맘들이 있지 누가 좀 들어주지도 않고, 동시에 들어줬으면 좋겠는, 그런 맘들이 이 세상에 있는 무수한 소설과 랩, 가사, 글들이 적혀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할 거야 오늘은 그랬고, 어제는 어땠니, 그리고

장성우

쿵, 짝, 쿵, 짝쿵 그리고 반짝이는 별빛이나 혹은 인위적인 빌딩의 부서지는 빛무리 네온 사인 야경, 도로를 걷다 보면 잘 보이지 않지, 만 어딘가에 올라서 내려다 보면 한가득 보이는, 우리가 사는 동네, 마을, 대도시의, 사람들의, 사연과 울음과, 웃음과 정이 얽힌, 도시, 서울, 미워할 수도 없는, 싫어할수만은 없는, 도저히 그러지 못하는 결국 내가 땅에

사, 네, 번, 째 장성우

거라서 말야 내 인격을 그다지 들키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 정도로 아무렇게나 뱉어대고 있는 것이고 누군가가 보기에는 그저 어질러둔 장난이나 낙서 그 정도 이상으로 보이지 않겠지 흘러가는 글에도 플로우라는 건 있고 리듬 앤 라임이라는 건 이미 적혀진 글 안에 들어 있는 것이란다 글을 말로써 뱉어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에는 분명 기술적인 역량이 필요하겠지 그리고

적어도 좋다는 건 장성우

깔끔하게 마치고 마지막을 맞이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는 그래도 길바닥 흙바닥을 구르고 나서라도 이승에 살아 있는 것이 더 낫다는 말도 있지 않느냐는 뭐 그런 말인거지 우리의 삶 우리의 사회 우리는 때론 타인 에게 너무나도 강압적이고 지나치게 독선적이고 지나치게 용서와 긍휼을 모르지 때로는 그래 우리는 참 죽어버린 삶들이 참 많지 이해와 용서 이해와 타협 그리고

모자이크 장성우

약 육 분 약 육분 그래 이 글 위에 적힐 말들 덤덤히 적었지만 부족할 지도 몰라 나는 내 할 말을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 부족하지 표지를 짓는 거 글을 쓰는 거 음악을 만드는 거 모두 지겹도록 지겨워 귀찮고 나를 다른 데로 데리고 가지 글을 적는 일 참 귀찮은 일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래 달리 할 일이 없거든 그리고 미친 사람처럼 한 번은 달려보고

7 장성우

즈음인가 그 때 즈음부터 하루하루 죽으리라 다짐을 했고 매일 죽겠노라 결심을 했고 확신 속에서 살아왔고 그런 이야기를 아버지에게도 어머니에게도 누나에게도 뭐 털어놓은 적은 없지 이런 얘기를 이런 랩 속에 털어놓는 것이 참으로 입에 발린 어려운 사기꾼같은 저열한 참으로 속 드러나는 거지같은 뭐 그런 일일지 모르겠지만 알게 뭐겠어 내가 내일 죽는다고 한다면 그리고

팔팔팔해 장성우

않는 이야기를 덤덤하게 지껄이는 그런 사람이 사실은 뭐 되고 싶었어 그래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래 누구도 따라부르지 않을 노래 그래 뭐 그런 노래를 아무렇지 않게 부르는 사람 그런 게 되고 싶었지 족 적을 남기자는 거지 족 적을 말이지 역사에 족 적을 인생이라 늘 어려움이 많고 눈 물이많았던 내 삶에 관하여 여기에서 다 서술하기에는 너무나도 긴 얘기라 관두어 그리고

뉴 랩 장성우

영향을 받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었다는 말을 하려거든 세상과의 단절을 말하며 산 속에서만 무언가를 만들어야 할텐데 그게 과연 진보일까, 이보게나, 랩이던 락이던 무엇이던 어떤 장르이던 결국 여러 사람과 합쳐지고 짓이겨지듯 짓물러져 만들어지는 장르라는 것이야 부서지고 새롭게 만들어지고 여태까지의 과한 고집이나 어떤 형식적 결함이나 무의미한 것들이 사라지고 그리고

입, 립, 삶 장성우

차라리 나을지 모르지 이 글을 읽는 누군가 또한 비슷한 감정선의 미치광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로를 받길 바란다네 그래 그런 이유야 일기장을 공유하는 건 그래 그런 이유야 그래, 그런 이유지 언제 떠나더라도 괜찮게끔 유서를 작성하고 있지 오로지 그런 이유지 내가 전해야 할 말들이 참 많이 있지 여러 이야기의 내용들이 친구들아 너희는 아직 인생을 덜 살았단다 그리고

7. 영혼의 쉴 곳 장성우

최종 목표는 바흐다, 그리고 여기는 욕이 들어올 자리다 원래라면 긴 말을 쓴 것 같은데 아직도 자리가 남아 내 삶을 더 떨어내야겠구나 같은 말을 반복 해서 미안 그렇지만 달리 할 말이 있지도 않구나 나는 그저 같은 말을 반복 하는 인간일 따름 이야 누군가가 좋아해서 곡을 내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래 뭐 돈이라는 거 인기라는 거 보여지는 물질주의적인 거

Rap sound4:IronJeo-ron 장성우

하는 어두운 이야기이니 이해해주길 바래 긴 얘기를 털어놓고자 하면 진지한 이야기만 나오는 게 내 성미라 말야 진솔한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겠지 잠깐 왔다가 잠깐 사라지는 여러가지 즐거움들이 생애에는 참 많은데 그걸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인간들도 있단다 어쨌거나 돈만 벌면 땡이라면서 거하게 사기 쳐먹고 억 단위 조 단위로 털어먹은 뒤에 날라버리는 그리고

遺書 장성우

더 뚜렷했고 나는 천천히, 아니 보통의 속도와 비교하자면 조금 더 빠르게 한참은 빨리 죽어가고 있고 있었지 글을 남겨 락 비트 뭐 그런 사운드 위에 유서를 적어 남겨 락스타들의 말들은 다 시시해 내 인생에 비하자면 말이지 그래 차라리 바흐랑 경쟁을 하겠네 그 양반이 내 경쟁을 받아준다면 말이지 약같은 걸 하는 인간들은 정신이 어딘가로 멀리 떠나가버리지 그리고

편린 (片鱗) 무사이

이 세상 누구보다 널 그리워해.. 널 남겨둔 채로 난 떠나야만 해 널 두고 가는 날 용서해 줘. 나 보다 널 더욱 난 사랑하니까 모든 걸 다 주어도 난 지금 너 하나뿐인 거야 널 영원히 지켜 주겠어 이 세상 그 누구도 내게는 널 대신할 순 없어 * 널 위해 내 모든 걸 다~ 포기해도 후횐 없어 늘 너의 곁에서 난 숨쉴 수 있으니 # I wanna...

허밍 장성우

하나님만은 알아주시겠다는 말이지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확고한 나의 주시자이니 말이지 그래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대여 절망하지 않기를 바란다네 어두운 삶을 걸어가고 있는 그대여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네 죽고자 했던 많은 시간들이 그대의 앞에 놓여 있는 시간들을 대신할 수 없다네 과거의 것은 과거에 어제의 일은 어제에 오늘의 일은 오늘의 밤에 그리고

향해, 6 장성우

쓰레기통에 들어가도 재활용도 되지 못할만한 그런 삶이겠지 인생이라 너는 무엇을 위해 사니 이 대한민국 사회 그래도 좀 정의감이 있는 인간들이 없다면 아마 이 나라는 마지막이 될 거야 그래 인구 감소로 인해서 멸망하고 나발이고 뭐 그딴 소리가 아니라 정의감이 없다면 이제 우리는 다 끝인 거고 종말을 맞이하겠지 이 나라 잘 버텼고 많이 버텼다 우리 나라 또한 그리고

핑계 창모 (CHANGMO)

생각나 그 당시 너와 나 지금 새벽 5 o clock 그래 자겠지 넌 아마 Ay 내일 학교 강의는 열시 아마도 놀거리 가득한 동네 때론 별난 사람도 지나치겠지 강의 뒤엔 그리고 2번 출구 내려가서 집에 가는 지하철을 타고 내린 뒤엔 9분 정도 걸을걸 girl am I wrong 넌 울었어 난 너를 울렸어 나는 울린 거야 여렸던 그댈 나보다

토해낸 장성우

8월 28일에 적었던비트 위에 다시 한 번다른 가사와 이야기를 적네그냥 죽고 싶었어그냥 죽고 싶어서거리를 걷듯 거리를 걸었어거리를 걷듯글을 적었어죽고자 하는 맘죽기 싫다는 간절한 외침 몸부림그런 것들은 늘 뒤엉켜엉겅퀴 쓴 뿌리마냥속을 감싸고삶이란 무엇인가담담히 질문을 해보아도그것에 대한 답을 주는 사람은아무도 없었기에 다시죽고 싶었고그러나 행여내가 계...

화톳불 장성우

뚱딴지같은 소리를 얹는 것도이제는 지겨워 피아노 소리를듣는 것도 지겹지많은 말들이 아주 지겨워지겨움 속에서 욕지기가 튀어나올만치아주 지겹지그래지독해디스거스팅그것만이 내가느끼고 있는 감각이고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늘 입을 열어 말을 하기도 하고그래 자기가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그래도 좀나을지 모르지 그런 이들에게 더 이상 어...

적당한 제목 장성우

지루한말지루한말아무 말이나내뱉었던게 언제였을까사시사철을 몇 번 넘어야그 날에 닿을런가사시사철을대체몇 번 지나서 여기에 왔을까기억이 잘나질 않네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꾸만하게 되는구나 한 가지 일에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하고 그냥내뱉는대로 아무런 말이나하고 또 하고헛소리 개소리 그런 종류의 안에들어가는 소음을 말로써 내뱉고얹어질 음악도 그리 정교하지않으며...

서울 하늘 밤 아래 어떤 사람이 적당히 읊어주는 이야기 장성우

이미 죽어버린 음악가들의발자취를 좇고 있지뭐죽었어도 죽은 게 아닌 이들이기도 하지그들의 음악이 남았으며그래그런거라지어떤 것들은 불멸의 의미를 가지기도 해한없이 추락하고 있는 이 세계속에서도 말이지삶이라는 게어려움과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을너무도 많이해서 그대는 뭐 질릴 수밖에없겠지 이 노래에 대해서 그래딱히 홍보를 하지 않는 거니 뭐 그대가억지로...

첫 번째 이야기는 이것이라 장성우

피애노피아노아무소리나지껄여그래서한 백원벌었나뭐 돈 얘길하진 못하지 이런 곡을 내고서누군가에게 돈을 받고자하는 건 아니라네뭐 준다면 마다하는 성격은 아니지 이해할 수 없는 음악을 하면서이해할 수 있는 돈을 바라는 것사치 아니겠는가예술이라는 건 곧소통이라는 말과 같다네오랜 친구여피아노 소리내가 피아노를 쳐본 적이 있을까 과연제법피아니스트의 그것처럼 들리기...

세 번째는 나도 내용이 잘 기억이 장성우

계속계속 내속에서 들끓는 물음을삼키며오늘도 음악을 한다오늘도 음악을 해이게음악이냐는 질문은받지 않고 그저 해뜰 때를 바란다 바깥바람이 불어온다 나는 어딜향해 가는가 무엇을 바라보는가가만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언젠가 꾸었던 꿈들이 다생각이 나지 그래 다 대충해서 적당히 내는 거야 이 싱글도글도 뭐 그렇지힘 빼고 하는 게 아니면 무엇도할 수 없다니까...

뭐라 쓸 말이 장성우

사실 예술은,그래말을 접게 되지만사실 예술은,자유의 표현인걸자유에 대한 인간의 찬사인걸누군가의 평가 따위가뭐가 중요하겠어기술적인 정갈함그래 뭐 중요한데사실 뭐가 중요하겠어사람의 마음 하나 제대로표현하면 다인 거고사람이 마음 하나담았다면 그게 다인 거지 그래 뭐예술은 어렵지 않다네예술은 어렵지 않다네인생 역시 사실은 간단한진리로 이루어져 있고오늘 하루와...

어깨를 긁적이며 장성우

어깨를 긁적이며대충 내뱉는 프리스타일그 다음에 올것은예전에 써뒀던가사를 적당히 프리스타일로 플로우를 만들어내서뱉고 있는 일이야 지금시월 이십삼일인터넷속에는 수많은 헛개소리들이 참으로 많구나욕설보다도 더욱 낮고 버러지같은인간들의 사상과 소리들이많이도 퍼지면서대중적으로 흔하게우리 사회 아이들의목숨을 죽여가는구나다 같이 공평하게독을 들이키고 있는 사회가 ...

장성우

바이올린첼로난 음악은 잘 몰라서이 악기 소리가 어떤현악기인진 잘 모르겠지만어쨌든 선율그 위에 담담한뭐 이야기끊고 싶은 내마음을 알아주시길바란다네 그래당신들에게넋두리를 뱉는 건아니야 이 세상참 살기 어렵지위로의 말을전할 수 밖에 없겠지우리는 서로위로의 말을전할 수 밖에 없어한 해자살시도로 인한 응급 환자가이만 여 명이 넘었다던가다들 참죽고 싶은 삶이구나...

억지 웃음 장성우

억지 웃음짓게 되는 일은늘 가장 싫어하는일이었지억지 로 무언가를 할 생각은 없지 그래죽음과 삶에 대해서도 말이네억지로 살 생각은 조금도 없지저기멀리 떨어져 나간 친구의웃음 소리 혹은 울음 소리가들리나내 삶다 어디로 갔을까헤매이는 방황하는그저 약이라도 먹은 듯한비루먹은 신세가 내 꼴이라오누군가에게 들키기 싫어 비척거리는 신세가내 꼴이라지사람들은 그래 뭐...

Dead people's heart are not... 장성우

마음이 감성이죽었다는 말을 더 이상뱉기가지루하고 지겹고 지독하고 귀찮을만큼말을 많이 하지는 사실 앉았지 그래내 감성은 대체 어디로 갔는가 코끝이 찡하는 그런인생의 답은 과연어디에 있는가눈물이 나는 아버지의 말이나어머니의 말이나친구의말이나뭐 연인의 말이나그런 것들이 다 어디로 갔는가삶이라는 건 어떻게이루어져 있는가그에 비해 이 비트는 어떻게이루어져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