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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시인: 윤동주) 박원웅

★*…자 화 상 -윤 동 주 시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읍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

접동새 (시인: 김소월) 박원웅

♣ 접 동 새 - 김소월 시 접동 접동 아우래비접동. 진두강(眞痘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眞痘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읍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 오오 불설워 시새움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읍니다. 아홉이나 넘어 되던 오랍동생을 죽...

편지 (시인: 김지향) 박원웅

♣ 편 지 -김 지향 시 마당긔에 조금은 도는 그네를 타고 햇빛이 누워 있다. 그네는 바로 멋고 햇빛은 달아난다. 엎드렸던 바람이 머리를 쳐들고 먼 데 강이 넘어가는 소리가 걸어온다. 기둥에 남은 온기를 붙들고 한쌍의 고양이가 죽은 듯 얼어있다. 이내 뜨던 별도 햇빛을 뒤따라 땅속으로 내려가고 둘러보아도 기척도 없는 내 ...

초상 (시인: 조병화) 박원웅

초 상 - 조 병 화 시 내가 맨처럼 그대를 보았을 땐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도 살고 있구나 생각하였지요. 두 번째 그대를 보았을 땐 사랑하고 싶어졌지요. 번화한 거리에서 내가 그대를 보았을 땐 남 모르게 호사스런 고독을 느꼈지요. 그리하여 마지막 내가 그대를 만났을 땐 아주 잊어버리자고 슬퍼하며 미친듯이 바다기슭을 달름질쳐 갔습니다.

사랑 (시인 : 김수영) 박원웅

사 랑 - 김수영 시 어둠 속에서도 불빛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배웠다 너로 해서 그러나 너의 얼굴은 어둠에서 불빛으로 넘어가는 그 찰나(刹那)에 꺼졌다 살아났다 너의 얼굴은 그만큼 불안하다 번개처럼 번개처럼 금이 간 너의 얼굴은

그리운 바다 (시인: 올란트) 박원웅

♣ 그리운 바다 -메이스필드 시 내 다시 바다로 가리라. 그 외로운 바다와 하늘로 가리라. 큼직한 배 한 척과 지향할 별 한 떨기 있으면 그뿐, 박차고 가는 바퀴, 바람의 노래, 흔들리는 흰 돛단배 물에 어린 회색 안개, 동트는 새벽이면 그 뿐이니. 내 다시 바다로 가리라, 달리는 ...

햇속의 해 (시인: 박영성) 박원웅

♣ 햇속의 해 -박명성 시 그대 입술에 매혹의 진홍빛 숨방을로 녹아들어 그대 눈동자에 피끓는 정열의 빛줄기로 새어들어 한 사람의 진실로 살다가 한 사람의 그리움으로 죽어가서 무엇이 되려는가? 햇속의 해. 심장의 꽃피 꽃 중의 장미로 돌아 오고저! 돌아 오고저!

그리운 바다 (시인: 에이스 필드) 박원웅

♣ 그리운 바다 -메이스필드 시 내 다시 바다로 가리라. 그 외로운 바다와 하늘로 가리라. 큼직한 배 한 척과 지향할 별 한 떨기 있으면 그뿐, 박차고 가는 바퀴, 바람의 노래, 흔들리는 흰 돛단배 물에 어린 회색 안개, 동트는 새벽이면 그 뿐이니. 내 다시 바다로 가리라, 달리는 ...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시인: 바이런) 박원웅

♣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 바이런 시 오. 그 아름다움 한창 피어날 때 저버린 그대 잠든 그대 위엔 묘석일랑 놓지 못하게 하리라. 그대를 덮은 잔디 위엔 오직 장미를 심어 봄이면 새싹 트게 하고 야생 실백편나무 수심어려 휘청거리게 하리라. 때로는 또 저기 푸르게 흐르는 시냇가에 ...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시인: 바이런) 박원웅

♣ 아, 꽃처럼 저버린 사람 - 바이런 시 오. 그 아름다움 한창 피어날 때 저버린 그대 잠든 그대 위엔 묘석일랑 놓지 못하게 하리라. 그대를 덮은 잔디 위엔 오직 장미를 심어 봄이면 새싹 트게 하고 야생 실백편나무 수심어려 휘청거리게 하리라. 때로는 또 저기 푸르게 흐르는 시냇가에 ...

서시 (시인: 윤동주) 김세한

♣ 서 시 - 윤동주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참회록 (시인: 윤동주) 김세한

♣ 참 회 록 (懺悔錄) - 윤동주 시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王朝)의 유물(遺物)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만 이십 사 년(滿二十四年)일 개월(一 個月)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소년 (시인: 윤동주) 송도영

♣ 소 년 -윤동주 시 여기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 놓고 나뭇가지 위에 하늘이 펼쳐있다.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눈썹에 파란 물감이 든다. 두 손으로 따뜻한 볼을 씻어보면 손바닥에도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자화상 (시인: 서정주) 박일

♣ 자 화 상(自畵像) - 서정주 시 애비는 종이었다. 밤이 깊어도 오지 않았다. 파뿌리 같이 늙은 할머니와 대추꽃이 한 주 서 있을 뿐이었다. 어매는 달을 두고 풋살구가 꼭 하나만 먹고 싶다 하였으나…… 흙으로 바람벽 한 호롱불 밑에 손톱이 까만 에미의 아들. 갑오년이라든가 바다에 나가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는 외할아버지의 숱 많은 머리털과 그 ...

별헤는 밤 (시인: 윤동주) 배한성

별 헤는 밤 - 윤동주 -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 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헤는 밤 (시인: 윤동주) 곽홍란

♥ 별 헤는 밤 ~^* - 윤 동 주 詩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 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

별헤는 밤 (시인: 윤동주) 권성우

♥ 별 헤는 밤 ~^* - 윤 동 주 詩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 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

별헤는 밤 (시인 : 윤동주) 권성우

♥ 별 헤는 밤 ~^* - 윤 동 주 詩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 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새로운 길 (시인: 윤동주) 김성천, 장혜선, 이현걸, 주성현, 구민

새로운 길 - 윤 동 주 시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소년 (시인: 이상화) 송도영

♣ 소 년 ~^* -윤동주 詩 여기 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 놓고 나뭇가지 위에 하늘이 펼쳐있다.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눈섭에 파란 물감이 든다.

꽃 (김춘수) 박원웅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

행복(유치환) 박원웅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리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꽃(김춘수) 박원웅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

사모(조지훈) 박원웅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말이 남아 있음을 알았을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랑이 되어 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이미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눈웃음이 사라지기 전 두고두고 아름다운 이름으로 잊어 달라지만 남자에게 있어 여자란 기쁨 아니면 슬픔 다섯 손가락 끝을 잘라 핏물 오선을 기리어...

낙화 박원웅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분명히 알고 가는이의 뒷 모습은얼마나 아름다운가봄 한 철 격정을 인내한내 사랑은 지고 있다분분한 낙화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쌓여지금은 가야할 때무성한 녹음과그리고 머지 않아열매 맺는 가을을 향해내 청춘은 꽃 답게 죽는다헤어지자 섬세한 손 길 흔들며하롱 하롱 꽃 잎 지던 어느 날내 사랑 내 결별샘 터에 물 고이 듯 성숙하는내 영혼의...

또 다른 고향 (시인: 윤동주) 유강진

♣ 또 다른 고향 -윤동주 시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이 따라와 한방에 누웠다. 어둔 방은 우주로 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속에 곱게 풍화작용 하는 백골을 들여다보며, 눈물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백골이 우는 것이냐? 아름다운 혼이 우는 것이냐?

윤동주 김광일

까닭 모를 슬픔이 나를 좀먹듯이기억에서 사라진 애달픈 향기집으로 돌아가는 그 좁은 골목길어김없이 또 떠오르는 동주의 시나는 또 다짐하지 기어코 반드시나를 다시 되찾겠다던 굳은 다짐집으로 돌아가는 그 좁은 골목길어김없이 또 떠오르는 동주의 시아하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아하 내게 주어진 이 길을 걸어가야지아하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걸어가...

자화상 이수만

하루밤을 살아도 아름답게 잠든 꽃을 보듯이 잊고 사는 마음을 간직하며 세월가는 줄 모르게 별속에 숨어있는 내 그림자를 밟으며 한 마리 새인듯이 살아도 좋으련만 살아왔던 그날을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인데 한숨짓는 그마음 어리석어 괜히 눈물 흘린다 지난날의 꿈많던 시절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못들고 보채는 내마음에 키작은 꽃을 피운다 별속에 숨어있는...

자화상 보그(VOGUE)

RAP> Cause it's a fan right When who gets on the bang The game owes pain There's no pain no game and why does the country build enough of purpose straight And why do I get spin the last hop spo...

자화상 이수만

하룻밤을 살아도 아름답게 잠든 꽃을 보듯이 잊고 사는 마음을 간직하며 세월 가는 줄 모르게 별속에 숨어있는 내 그림자를 밟으며 한마리 새인 듯이 살아도 좋으련만~~~~~~ 살아왔던 그 날을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인데 한숨 짓는 그 마음 어리석어 괜히 눈물 흘린다 지난 날의 꿈많던 시절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못 들고 보채는 내 마음에 키 작은 꽃을 피운...

자화상 이수만

하룻밤을 살아도 아름답게 잠든 꽃을 보듯이 잊고 사는 마음을 간직하며 세월 가는 줄 모르게 별속에 숨어있는 내 그림자를 밟으며 한마리 새인 듯이 살아도 좋으련만~~~~~~ 살아왔던 그 날을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인데 한숨 짓는 그 마음 어리석어 괜히 눈물 흘린다 지난 날의 꿈많던 시절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못 들고 보채는 내 마음에 키 작은 꽃을 피운...

자화상 Paper

이젠 너를 보낼 수 있어. 네가 바라던 대로 니가 정말 나를 떠난 걸 이해할 순 없어도 이젠 니가 내게 안겨 준 선물로 소중하게 간직할 깊은 의미가 되고 나도 몰래 흐르는 또 하나의 빗물도 초라하게 보이는 내 맘속에 흐르네. 잊혀져갈 나의 사랑 너무 아쉬워 멀어져 간 지난 날들이 너무 두려워 이젠 니가 내게 안겨준 선물로 소중하게 간직할 깊은 의미가 ...

자화상 씨엘(Ciel)

아무도 없고 어둠만 있죠 둘러보아도 흔적도 없죠 멍하니 창문을 두들겨 보면 차가운 어둠이 내게 말하네 고갤 들어 날 봐요 거울에 비친 내 축 처진 어깨 날 보며 울고 있네요 눈을 뜨고 날 봐요 힘겨운 세상에 서있는 내게 누군가 내 어깰 감싸줘야죠 내 맘에 새긴 깊은 상처를 지 우려해도 지울 수 없죠 어둠을 해 메다 기대선 벽에 가로등 불빛만 나를 ...

자화상 유경

[유경(U.kyoung) - 자화상] my love 내가 걸어온 쉽지 않았던 길위 방황했던 날 불안한 내 현실속에 오직 한길만 걷던 그것은 거친바다 알고싶었지.. 무엇이 나를 여기까지 끌고 왔나 그건 하나 결코 쉼없는 내맘에 커다란 나의 꿈들..

자화상 BewhY (비와이)

?대한민국 래퍼 중 제일 한심한 놈 지금 앉아 있는 그 자리가 너의 순수한 실력으로 온 것 같으냐 No $exy $treet C Jamm 인맥 발이야 넌 변명하기 바뻐 이제 하지 말어 말이 많은 니 주둥아리 닫어 알았냐 uh 나이가 젊다는 건 말이여 니 인생 안에서의 선물 시간을 아껴야 할 땐데 또 쓸 데 없는 짓거릴 하는 너 그런 너보다 세상을 따러...

자화상 40

거울을 바라보다 내 모습 바라본다 한참을 망설이다 그리기 시작한다 널 바라보던 모습 널 부르던 떨리던 내 입술 사랑을 고백하던 눈에 가득 바라보며 쏟은 초라한 눈물까지 그려본다 나의 얼굴을 떠올린다 그때 표정을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 돌아서던 그때 잊으려고 노력해본다 눈부시게 빛나던 그때 그때를 떠올려 그린다 모든 걸 잊은 내 얼굴 축 처진 어깨...

자화상 강하늘

?오래 전에 떠나온 고향집에 가 보니 미처 세월 닿지 못한 난 기억 그대로 거기 서 있어 너는 어디서 너는 멀리서 날 또 찾아 돌아왔나 이 내 모습이 그 기억 그대로 날 반겨 주며 서 있는데 우 너무 그리워서 우 나를 불러 본다 우 떠난 나는 다시 우 나를 돌아본다 뭐든 될 수 있던 그때 나는 세상만 바라봤지 나를 떠나서 나를 남겨 두고서 외면하고 달...

자화상 뜨거운 감자

빗소린 일정해 간격에 일정한 리듬이 있어 리듬있어 마음도 그러해 등하교 길처럼 맨날 똑같아 맨날 같아 널 봐도 그러해 없어도 그러해 이 외로움은 늘 언제나 내 주변 언저리 싸구려 슈퍼에 널리고 널려 지쳤는데 오늘도 어제와 같은 걸로 집어 드는 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건지 지문은 다 달라 70억개의 조합이 있는게 신기하다 감정도 그러해 단순히 나누기엔...

자화상 미기(Migi)

울고 싶은 만큼 울지도 못했지 그런 내 모습에 누군가 더 슬퍼할까봐 매일 괜찮은 척 이기는 척 나는 강하니까 아무도 아무도 알지 못하니까 힘들다 외롭다 그냥 무너지고 싶은 마음 그저 삼킨 채 난 그렇게 살아왔지 아득한 기억 속에 그저 아이였던 난 지금은 그 조차도 못되어 나는 울지 못하네 그럴바엔 시원하게 웃어주자 두렵기만 했던 이 세상 한 때 나...

자화상 U.KYOUNG

my love 내가 걸어온 쉽지 않았던 길위 방황했던 날 불안한 내 현실속에 오직 한길만 걷던 그것은 거친바다 알고싶었지 무엇이 나를 여기까지 끌고 왔나 그건 하나 결코 쉼없는 내맘에 커다란 나의 꿈들 <간주중> my love 날 붙잡았던 수많은 욕심으로 날 잊었었지 하지만 그건 내 삶의 아무런 의미조차 주지 못했던거야 느끼고 싶어 내가 가...

자화상 보그

RAP> Cause it's a fan right When who gets on the bang The game owes pain There's no pain no game and why does the country build enough of purpose straight And why do I get spin the last hop spok...

자화상 미기

울고 싶은 만큼 울지도 못했지 그런 내 모습에 누군가 더 슬퍼할까봐 매일 괜찮은 척 이기는 척 나는 강하니까 아무도 아무도 알지 못하니까 힘들다 외롭다 그냥 무너지고 싶은 마음 그저 삼킨 채 난 그렇게 살아왔지 아득한 기억 속에 그저 아이였던 난 지금은 그 조차도 못되어 나는 울지 못하네 그럴바엔 시원하게 웃어주자 두렵기만 했던 이 세상 한 때 나...

자화상 카멜라이즈

어둠 속에서 여태껏 나를 키운 네가 다가와 ‘기억’을 부르면서 심장 저 편의 ‘한숨’도 부르면서 다들 왔으니 시작해 자, 모인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 어제와 같아 언제는 달랐냐고 이제 날아갈 준비는 다 되었냐며 너를 따른다 이렇게 오늘도 들여 마시는 서럽게 타는 가슴에 꿈같이 날아가는 가난한 마음 비울 마법 속에서 내 꿈이 헤엄쳐 가는 유리잔에 빨갛...

자화상 수호 (SUHO) (EXO)

희미해지는 너의 기억에 색을 입혀 덧칠하고 있어 나의 세상이 너로 물들어간 것처럼 눈앞에 환히 펼쳐져야 해 네 숨소리도 네 웃음까지도 널 그려내 다 그려내 내 삶 속에 스며든 널 찾아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날의 널 완벽히 그려내 그리곤 계속 반복해 그 안에 내가 있기에 흘러가는 시간 속에 머물러줘 이대로 There's no meaning withou...

자화상 씨엘

아무도 없고 어둠만 있죠 둘러보아도 흔적도 없죠 멍하니 창문을 두들겨 보면 차가운 어둠이 내게 말하네 고갤 들어 날 봐요 거울에 비친 내 축 처진 어깨 날 보며 울고 있네요 눈을 뜨고 날 봐요 힘겨운 세상에 서있는 내게 누군가 내 어깰 감싸줘야죠 내 맘에 새긴 깊은 상처를 지우려해도 지울 수 없죠 어둠을 해 메다 기대선 벽에 가로등 불빛만 나...

자화상 포티

거울을 바라보다 내 모습 바라본다 한참을 망설이다 그리기 시작한다 널 바라보던 모습 널 부르던 떨리던 내 입술 사랑을 고백하던 눈에 가득 바라보며 쏟은 초라한 눈물까지 그려본다 나의 얼굴을 떠올린다 그때 표정을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 돌아서던 그때 잊으려고 노력해본다 눈부시게 빛나던 그때 그때를 떠올려 그린다 모든 걸 잊은 내 얼굴 축 처진 어깨...

자화상 우정하

YO!! 얽히고 설킨 인생길을 걸어 벅찬 가슴 한 켠 빛 바래진 그 미소가 보여 가늠할 수 없는 고통 속의 노예 그 아픔이 보여 먼지가 되어 흩날리는 기억 잊을 수 없어서 가슴을 부여잡은 나의 손끝에 맺히는 기억 언제였을까 맘 놓아 웃어 본 그날이여 왜 그랬을까 날 비웃는 당신의 모습이여 이해란 말끝에 담겨진 진실 속 싸늘한 그림자여 원해도 원할 수...

자화상 수호 (SUHO)

희미해지는 너의 기억에 색을 입혀 덧칠하고 있어 나의 세상이 너로 물들어간 것처럼 눈앞에 환히 펼쳐져야 해 네 숨소리도 네 웃음까지도 널 그려내 다 그려내 내 삶 속에 스며든 널 찾아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날의 널 완벽히 그려내 그리곤 계속 반복해 그 안에 내가 있기에 흘러가는 시간 속에 머물러줘 이대로 There's no meaning withou...

자화상 뜨거운감자

?빗소린 일정해 간격에 일정한 리듬이 있어 리듬있어 마음도 그러해 등하교 길처럼 맨날 똑같아 맨날 같아 널 봐도 그러해 없어도 그러해 이 외로움은 늘 언제나 내 주변 언저리 싸구려 슈퍼에 널리고 널려 지쳤는데 오늘도 어제와 같은 걸로 집어 드는 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건지 지문은 다 달라 70억개의 조합이 있는게 신기하다 감정도 그러해 단순히 나누기엔...

자화상 BewhY

대한민국 래퍼중 제일 한심한놈 지금 앉아있는 그 자리가 너의 순수한 실력으로 온 것 같으냐? No $exy $treet C Jamm 인맥 빨이야 넌 변명하기 바뻐 이제 하지말어 말이 많은 니 주둥아리 닫어 알았냐 나이가 젊다는 건 말이여 니 인생 안에서의 선물. 시간을 아껴야 할 땐데 또 쓸 때 없는 짓거릴 하는 너 그런 너보다 세상을 따러야 하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