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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움쿰의 빛 곽성삼

슬프도록 붉게 타는건 슬픈 기억의 덫에 걸린 방랑자의 운명 같구나 나뭇가지에 걸린 달 가슴앓이 하는듯 시리도록 하얗게 타는건 잃어 버린 사랑을 찾는 방랑자의 영혼 같구나 그러나 노을은 덧없는 인생을 알게 하고 천둥처럼 소리없어도 지친 길 위로하지 의미도 알지 못하고 일렁이는 강물에 새와 꽃이 생명 얻듯이 스스로를 위한 노래여

☆나그네☆ 곽성삼

-------------------------- 석양 노을 보면서 어허 떠나 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 시는가 ----------------------------------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허허이 ----------------------------------- 그대 어지신 마음

에헤야 데헤야 곽성삼

한낮의 뙤약에 숲들이 숨을 멈추면 눈부신 하늘은 더욱 높아지누나 더위에 지쳐진 매미 마리 붕붕붕 잔바람 솔솔이는 고목나무에서 맴맴맴 여름 더위에 무슨 노래를 할까나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번 추어볼까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번 추어볼까 밤하늘 별들이 어찌 저리도 고울까 밤하늘 저 달이 어찌 저리도 밝을까 흐르는 강물에 달빛이 내려앉고요

한 여름밤의 숲 곽성삼

갈대숲에 불볕 내리쬐다 아침이슬 받고 싱싱한 숲들 뜨거운 불볕 속에 모두모두 지쳐지다 늦은 저녁 달빛 속에 이슬 내리다 내리다 젊음의 꿈들이 하늘로 솟아오르다 오르다 달과 별들 빛을 맞잡고 마음껏 춤추다 춤추다 * 달빛 받으며 하늘 올려보던 숲 가지 흔들며 몸들을 맞댄채 춤추다 춤추다 심술난 강아지 짖다 짖다 여름 밤의 숲들 춤추다 춤추다

어기야 디여 어기야 디여 곽성삼

어기야디여 어기야디여 내 쉴 곳 찾아가세 물 위에 세월 구름 위에 세월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내 쉴 곳 찾아가세 * 쉬임 없는 낮이 가고 쉬임 있는 밤이 오네 흘러가는 별을 따라 영원한 안식 찾아가세 어기야 디여 어기야 디여 내 쉴 곳 찾아가세

소생 곽성삼

어디로 갈까 이젠 지치어 방황에 시달리던 외로운 영혼 이 고통의 축제에 작별을 고하리 현란스러운 꿈에서 이젠 벗어나리 아네모네 아네모네 내 사랑 아네모네 마르다와 같이 분주했던 세월 내 정신은 파도 속의 거품과 같았네 하늘이여 하늘이여 나 이젠 쉬고 싶소 어미 있는 평화의 나라로 이젠 이젠 불러주오 깨어진 내 영혼 하늘을 구하오나 내 제물은

귀향 곽성삼

귀향 1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넘어 끝없는 나그네길 이제 쉴 곳 찾으리라 서산의 해 뉘엇 뉘엇 갈 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2 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 갈꽃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 길 읺은 철새처럼 방황의 길목에서 지쳐진 내 영혼 저 하늘 친구삼네 사랑하는 사람들아 나 초저녁...

장돌뱅이 곽성삼

1.꽃이 만발한 계절 가고 휑한 바람부니 부초처럼 떠돈 하! 많은 세월 아리랑 고개 무심쿠 나 어디메요 어디메요 내 가는 곳 어디메요 텅빈 저자 거리위로 초저녁 별만 반짝인다 2.내 어릴적 장대들고 별을 따던 손엔 의미없는 욕망으로 찌들어진 나날들이 푸르고저 푸르고저 내 쌓은 것 무엇이요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길 빌던 영혼의 노 래 듣자꾸나 ...

꿈이여 사랑이여 곽성삼

1.흐르는 세월이 너무나도 아쉬워 나도 몰래 되돌아 먼 기억 더듬으면 지금은 간곳없는 정겨운 얼굴 얼굴들이 세계를 넣어 잔을들던 옛날이 머물러 숨쉬어도 자꾸 자꾸 무너지네 눈부시던 꿈들이 내 가는 길에 안개 덮히고 생명의 꽃이 시드네 꿈이여 살아숨쉬라 영원의 날개 단 새처럼 곤고한 날이 끝이 없고 단풍든 길에 설지라도 2.자꾸 자꾸 흐려지네 아름답던...

나그네 곽성삼

어허어 어허어 그대 어디 가시오 적막한 들녘의 이름없는 꽃처럼 어지신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 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십오야 곽성삼

1.십오야 달밝은 밤에 어헐싸 좋을씨고 웬일일까 가슴울고 눈물 눈물이 난다 십오야 달밝은 밤에 저 강물도 절로노니 힘겨운 삶에 열꽃핀 입술 어삐 잔에 취하리 십오야 달밝은 밤에 별천지가 그 어디뇨 예 오너라 벗들이여 달빛 잔치를 벌이자 2.십오야 달밝은 밤에 어헐싸 좋을씨고 웬일일까 가슴울고 눈물 눈물이 난다 십오야 달밝은 밤에 임생각도 절로나니 오...

길손 곽성삼

흘러간다 흘러간다 세월 속의 나그네 되어 잃어버린 길을 찾아 정처없이 흘러간다 방황하는 이 나의 몸 그 누군가 나를 찾아오나 멀리 멀리 떠나시던 허공 위의 하얀 바람 검은 하늘 저 너머로 나의 길을 인도하네 길을 찾는 나의 사라진다 사라진다 세월 속의 나그네 되어 그 누군가 슬퍼할까 이 나의 몸 사라지는 걸 지는 꽃잎 알아줄까 서러운 이 마음 알아줄까...

고향 곽성삼

1. 나 이제는 가야겠네 그리운 고향으로 숨가쁜 낮 쾌락의 밤 유혹하는 도시 뒤로하고 나 긴장과 욕망의 옷을 습관처럼 갈아입고 뼈를 묻을 듯 맴도는 도시여 창살없는 감옥이여 패자와 패자의 전설이 역사처럼 순환하며 풍요와 빈곤의 아우성을 끝없이 토해내는 곳 누구의 삶도 영혼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질녘 배덕의 땅 너머로 떠오르는 고향이여 2. 동틀녘 숲...

물레 곽성삼

▶ 물레 물레 돈다 물레 돈다 떠나신 님 그리워서 물레 돈다 물레 돈다 목화꽃새 달이차서 물레 괴에 꼬여서는 님 찾으며 물레 돈다 한밤이면 지쳐져서 떠나신 님 생각하며 장탄식에 달을 보다 동이트면 물레 돈다 팽그르르 팽그르르 님 그리며 물레 돈다 님과 함께 뿌린 목화 달이 찼네 달이 찼네 어절씨구 어절씨구 탐스럽게 열매 열어 눈부시게 피었는데 ...

어둠 속에 피는 꽃 곽성삼

어둠 속의 밤하늘 별꽃들이 피었네 어제 불던 하늬바람 오늘밤도 오려나 어둠 속의 밤하늘 별꽃들은 찬란히 밤하늘을 채웠네 어둠 속을 채웠네 * 어둠 속에 누워서 꽃송이를 그리면 어둠 속의 밤하늘 날아날아 오르고 별꽃들이 되었네 어둠 속에 피는 꽃

그리운얼굴 곽성삼

1절 어둠이 오면 다가오는 얼굴 새벽이 되면 사라지는 얼굴 보이는가 작은별이~~ 아물거리듯... 외로움이 쌓이면 생각나는 얼굴 안개숲에 가리었나 갈길멀어 아득한곳 사랑의 마음을 담아 바람에 띄워보자~~ 2절 보이는가 작은별이~~ 아물거리듯... 외로움이 쌓이면 생각나는 얼굴 안개숲에 가리었나 갈길멀어 아득한곳 사랑의 마음을 담아 바람에 띄워보자~~

귀향(歸鄕) 곽성삼

귀향 1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넘어 끝없는 나그네길 이제 쉴 곳 찾으리라 서산의 해 뉘엇 뉘엇 갈 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2 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 갈꽃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 길 읺은 철새처럼 방황의 길목에서 지쳐진 내 영혼 저 하늘 친구삼네 사랑하는 사람들아 나 초저녁...

기원 곽성삼

1.저 느티나무였으면 고독과 인내로 피운 무성한 잎의 노래로 길손의 쉼터 되리 편린의 사유로 떠돈 편견과 오만의 하루 바위는 침묵으로 들꽃은 지혜로 온다 눈부신 햇살이여 자유로운 바람이여 대지의 숨결 자연의 언어 충만히 호흡하리 가슴이여 온누리에 행복 기원하는 춤춰라 나를 밤으로 전송하려 깃털 터는 낮이여 2.탐욕을 잠재우는 푸르른 밤이여 정념의 꽃...

꽃씨 곽성삼

1.오월 하늘 눈이 부시고 생명의 숨결 일렁이는데 온몸으로 햇살 받으며 음- 초록의 둥지를 떠나 떠나간다 저 겨울에 이 도시를 하얗게 덮던 눈송이처럼 어지럽게 날리는구나 음- 슬프도록 고운 춤이여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 가노 온갖 욕망의 무게에 이지러진 이 도시를 외롭게 떠돌다 하! 무심한 발길들에 허무하게 밟히고 말 것을 뭐가 좋아 춤...

뱅뱅뱅 곽성삼

어둠 속의 밤하늘 별꽃들이 피었네 어제 불던 하늬바람 오늘밤도 오려나 어둠 속의 밤하늘 별꽃들은 찬란히 밤하늘을 채웠네 어둠 속을 채웠네 * 어둠 속에 누워서 꽃송이를 그리면 어둠 속의 밤하늘 날아날아 오르고 별꽃들이 되었네 어둠 속에 피는 꽃

나의 길이 어딘가 곽성삼

나의 길이 어딘가 가던 길 잃었구나 도시 저 화려한 불빛에 영혼의 눈 멀었다 이젠 알수 없네 내가 서 있는 곳도 헐벗은 가슴으로 품은꿈은 무거운 짐이었다 욕망에 취한 도시위에 별빛은 여전한데 뒤틀린 삶에 몸부림치는 초라한 내 영혼아 내 피 아직 뜨겁고 갈길은 아직 먼데 소란한 세상과 무관한 듯 끝없이 쉬고 싶다 그래도 세상의 문을 열고 가던 길 찾...

멀고 먼 고향 곽성삼

1.멀고 먼 옛날 아주 먼 옛날 울할배 생전에 일 군 땅 풍년이 오면 논뚝길 따라 날나리 소리에 흥겹고 울아배 어릴때 아주 어릴때 작은 목동이 되어서 삘릴리 삘릴리 호드기 불며 들길 밭이랑 누비고 훠이 훠이 훨훨 참새를 쫓는 허수아비 손짓에 노루목 사이 곱게 익어간 탱자 열매 정겹다던 어허야 어허야 잃어버린 먼 고향이여 울할배 가슴 헤집고 돌던 바람만...

그리운 나라 곽성삼

1.저 산 넘어서 내 마음 머물지 인생길 같은 꾸불텅 길 지나 저 산 넘으면 내님의 고향 깊은 가을에 늘 덮혀있는 산등성이를 휘도는 바람은 내 님이 남긴 슬픈 노래 핏방울처럼 핀 할미꽃은 내님의 눈물이지 둥실 흰구름도 정처 없는 곳 가까이 있어도 먼 나라여 2.저 산너머의 내님의 혼은 슬픈 밤이면 날 찾아와 흰 나비처럼 흰 나비처럼 춤을 추시네 저 ...

강,숲,하늘 곽성삼

바람이 바람이 불어온다 넓다란 숲에서 불어온다 이 몸을 감싸줄 맑은 바람 살며시 살며시 불어온다 먼 하늘 날아가던 바람 이 몸을 찾아 불어온다 잔잔한 물결이 흘러간다 넓다란 강따라 흘러간다 이 몸을 씻어줄 맑은 물이 잔잔히 잔잔히 흘러간다 강변을 날아가던 새들 짝들을 찾아 날아간다 구름이 구름이 떠다닌다 높다란 허공을 떠다닌다 어여쁜 내 님을 그리면서...

아기 달래기 곽성삼

잠 설친 우리 아기 눈 비비며 칭얼댄다엄마의 손 부드럽게 젖물리며 다독다독우리애기 코 자자귀여운 우리 아기쌔근쌔근 꿈나라로한숨 잔 우리 아기두팔벌려 하품하네엄마의 말 부드럽게우리아기 잘잤니귀여운 우리 아기방긋 웃으며 고개 끄덕놀이터 찾아가자떼쓰면서 졸라댄다엄마의 말 부드럽게엄마는 아빠 맘마해야지귀여운 우리아기소꿉장난 기특해라과자집 까까달라떼쓰면서 울어...

나그네 곽성삼(성현)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어허이 어허이 어허이 어허이 곽성삼

나그네 곽성삼(성현)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어허이 어허이 어허이 어허이 곽성삼

조용필

메마른 저 초원 가운데에 지평선을 보며 너는 서있네 한줄기 비가 되어 마른 대지를 적시듯 사랑의 빛으로 널 찾아가리 그대여 내가 지켜주리라 지친 그대가 잠이 들면 달을 버리고 해를 찾아 거친 세상을 모두 비추리라 외로움도 그리움도 이제는 다 떠나라 내가 마지막에 선택한 길 후회는 조금도 없어 메마른 저 초원 가운데에

제이민

아침잠을 깨우는 니 전화 하루를 시작하고 니 생각하며 또 하룰 시작하는 나의 모습 처음 보는 내 이런 모습 조금은 낮설어 가슴 뛰는 벅찬 나의 그 사랑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니가 내 앞으로 나타난 그 순간 온 세상이 너만 비추는데 나의 곁에 빛이 되 준 너의 그 모습에 나를 또 일으켜 가슴 벅차게 나를 설레게 바로 너 지쳐 있던 내 마음에 항상 햇살을 비춰주고

이수영

하루하루 변해가는 거울 속 나의 모습 만일 지금 나를 봐도 넌 사랑해줄까 다들 그랬어 사랑은 사랑으로만 잊혀지고 여자에겐 지금의 사랑만이 첫사랑인 거라고 하지만 나에게 사랑은 하난데 아직 가슴에 남았는데 또다른 인연이 올수록 니가 더 보고 싶어 없이 너에게 받았던 그 사랑 나는 주지도 못했잖아 그때에 너에게 진 빚을 제발 나 갚게 해줘

이수영

하루하루 변해가는 거울 속 나의 모습 만일 지금 나를 봐도 넌 사랑해줄까 다들 그랬어 사랑은 사랑으로만 잊혀지고 여자에겐 지금의 사랑만이 첫사랑인 거라고 하지만 나에게 사랑은 하난데 아직 가슴에 남았는데 또다른 인연이 올수록 니가 더 보고 싶어 없이 너에게 받았던 그 사랑 나는 주지도 못했잖아 그때에 너에게 진 빚을 제발 나 갚게 해줘

신설희

무엇일까 저기 밝은 점 하나 하늘에서 내려온 별빛일까 혹시 네가 보내온 불빛일까 걷고 걸었어 위태로운 밤 나를 이끄는 그 따라 정말일까 여기 서 있는 네가 사라지지 않을까 대답해줘 정말일까 여기 보이는 네가 조심스레 너에게 다가가 걸음 다가서면 넌 저 멀리 빗속으로 사라져 그저 보네 이 빗물에 고인 너의

이하랑

난 삶의 가식에 질려 담배 개 펴야만 괜찮아지는 것 같아 마치 비 내리는 시간 속에서 나는 낙오자인가 생각들이 충돌하고 분노하고 난 저 위에 작은 구멍에서 나오는 을 바라보며 몰랐던 세상을 보고 싶지 난 빛을 향해 비 내리는 시간 속에 나는 걸음씩 걸어가며 가까이 가고 싶지 그런데 세상 현실이 나를 막지 난 할 수 있어 극복 나의 우울증도 마음의

이수영

하루하루 변해가는 거울 속 나의 모습 만일 지금 나를 봐도 넌 사랑해줄까 다들 그랬어 사랑은 사랑으로만 잊혀지고 여자에겐 지금의 사랑만이 첫사랑인 거라고 하지만 나에게 사랑은 하난데 아직 가슴에 남았는데 또다른 인연이 올수록 니가 더 보고 싶어 없이 너에게 받았던 그 사랑 나는 주지도 못했잖아 그때에 너에게 진 빚을

디아크

I’ll be there 내 손을 잡아봐 누군가 필요할 때 I’ll be that somebody somebody we’re in this for life yeah 나만 바라봐 어깨가 필요할 때 I’ll be that somebody somebody we’re in this for life yeah 어떤 상황에서도 눈물 흘리지 마요

박규연

때마다 나는 자꾸만 나의 어제와 마주쳐 당신을 처음 보았던 어제 당신과 처음 걸었던 어제 당신을 처음 사랑했던 어제 수없이 늘어선 어제의 갈림길에서 만약 다른 선택했다면 어떨까 선택받지 못했던 그 순간들이 당신 뒤에 서서 날 손가락질해 내 인생 가장 반짝이던 별 그 빛에 눈이 멀어도 좋다고 했지만 어쩌면 내 욕심이 당신의 눈을 가리고 어디로도 가지 못하게

최미소

때마다 나는 자꾸만 나의 어제와 마주쳐 당신을 처음 보았던 어제 당신과 처음 걸었던 어제 당신을 처음 사랑했던 어제 수없이 늘어선 어제의 갈림길에서 만약 다른 선택했다면 어떨까 선택받지 못했던 그 순간들이 당신 뒤에 서서 날 손가락질해 내 인생 가장 반짝이던 별 그 빛에 눈이 멀어도 좋다고 했지만 어쩌면 내 욕심이 당신의 눈을 가리고 어디로도 가지 못하게

유세베스

유세베스 시린 새벽 하얀 안개 사이로 눈부신 빛이 내려와 날개 밑 깊숙히 품어 둔 따스함으로 잠든 나의 영혼을 일으키네 밝은 빛은 온 세상 가득히 이슬처럼 적셔내고 그 크신 은혜는 뜨거운 눈물처럼 차가운 나의 마음을 녹이네 You are the Light of revelation 눈부신 그 빛은 You are the Light of revelation

한줄기의 빛 랩찬 (RAPCHAN)

원하고 바라는 건 차별 없이 동등하게 일하기를 맘 편하게 더 이상의 아픈 사고는 안돼 의미 없는 탁상공론 이제 그만 형식적이 아닌 진짜 현실적인 변화를 바래 외면하지 말고 너와 나 우리 하나하나가 벽이 아닌 문이 되어 원하는 걸 찾아가 명심하길 남의 일이 절대 아냐 깊은 잠에 빠져있는 의지여 어서 살아나 사람의 힘 줄기의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채하영

[Verse 1] 길을 잃은 아이처럼 홀로 걸어가 유난히 긴 밤을 걸어가 또 번 흘러 너의 세상에 점점 하나씩 스며가 [Verse 2] 서로 닮아와 기울어진듯 추억을 담아 차오르는 달 그 때가 그리워 추억을 돌아봐 또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바라봐줘 [Hook] 너의 달빛에 내가 다가가 함께 빛나고 싶어 너의 달빛을 찾아 너의 이름 부를 때 빛을 내줘 낮에도

나의 빛 팬더레인

번 더 뛰어 봐 저기 밝은 빛으로 뛰어 봐 빛으로 뛰어 봐 내가 생각하던 밝은 곳으로 어쩔 수 없다 생각하던 나의 인생의 절망 빛으로 바뀌었어 인생은 번 살아 볼 만했어 번 살아보는 인생 뭘 그리 팍팍 따져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힘껏 밀어 붙여 15884588 그냥 번 눌러 봐 너 뭘 그리 따져 그냥

김성필

널 알지 못한게 순간에 내 실수일줄. 음~ 추억이 너무 많아. 잊을 수가 없는데. 이젠 지워야 하는지. 널 기다리면서, 잡을 수가 없어서. 바보같은 말로 너를 잊으려고 해봤어. 사랑 이란 말 조차 거짓이 되버린 나. 이미 변해 버린걸. 상처받는 세상속에 내가 두려워, 자꾸 네게 빠져드는 나를 보았어.

일원의 빛 제청, 서인아

따뜻한 빛으로 온세상을 밝게 비춰요 어두웠던 일들 모두 잊어요 한걸음 한걸음 밝게 힘찬 발걸음도 함께 같은 마음 같은 생각 같은 곳을 보며 걸음씩 따뜻한 빛으로 온세상을 밝게 비춰요 어두웠던 일들 모두 잊어요 Sunlight flooded into the mind Sunlight flooded into the mind Sunlight

빛 (Light) 라이프 앤 타임

포개어진 두 손에는 어느새 힘이 풀리고 마주하던 장면은 희미하게 지워져 가는 걸 지펴진 영원의 티 없이 깨끗했던 마음 저무는 여느 밤에도 서로 같았던 그것 곁에서 작게 숨을 쉬었을 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마음을 다해 서로를 바라본 시간의 가운데 지펴진 영원의 포개어진 두 손에는 어느새 힘이 풀리고 마주하던

빛 (Light) 신용재 (2F)

걸음을 세어본다 어디쯤 와 있을까 또 어디로 가는 걸까 번 더 문을 열어 보면 이젠 바래져 가지만 분명히 빛나고 있어 아직 길은 있는 걸 저 멀리 보이는 작은 빛을 따라 걸어가 나 여전히 제자리지만 나 여전히 달릴 수 없지만 더딘 걸음을 모아 보면 길이 돼 있겠지 언젠가 이 어두운 아침을 지나 이 무거운 시간 속을 지나 또 발 나아가 저 빛에 닿을 때까지

한 줄 빛 박정현

어두운 적막함 긴 긴 한숨만 짙게 들려오지 난 어디쯤에 와있을까 더듬어 보지만 꽉 막힌 현실 숨이 차게 달려도 제자리 같은 느낌 괜찮아 이 순간은 영원할 듯해도 It’s not endless 지나간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돼 계속 달려보면 어둠 속 오늘은 새로운 계절 위에 피어나기 위한 과정일 뿐이야 보이지 않았던 끝이 환한 꿈이 멀리 반짝일 때 그

한 줄기 빛 송골매

하늘 끝에서 내려온다 내 머리 위에 떨어진다 한줄기 빛이 내려 앉아 내 마음을 밝혀준다 사랑하는 이의 눈빛처럼 저 높으신 이의 손길처럼 한줄기 빚이 내려 앉아 내 자리를 밝혀준다 잡히지 않는 한줄기 보이지 않는 한줄기 따사로이 내려 앉아 이 자리를 밝혀준다 하늘 끝에서 내려온다 내 머리 위에 떨어진다 한줄기 빛이 내려 앉아 내 마음을 밝혀준다

LUX(빛) Baby V.O.X

6.LUX() (4:04) 신현아 작사/이현정 작곡/ 곽영준 편곡 널 처음 만남 거 때 그 날처럼 아직도 넌 나를 수줍게 해 자꾸만 나를 빤히 바라보 다 미소짓던 너의 그 모습이 /*문득 내게 다가와 가득 고이면 온통 그리움에 젖어들어 가슴이 부풀어 올라 하늘까지 날아올라 갈 수 있을 것 같아 #늦은 밤 통화하다 토라진 나를 위해 잠든 장미 꽃다발을

나의 빛 인더로드(In the Lord)

채워지지 않는 내 마음속 곳 그곳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왔죠 다른 것으로 채울수록 채워지지 않고 상처만 남은 그곳에 주님이 찾아와 말씀하시네 다시는 낮의 해가 네 빛이 되지 않고 밤의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겠지만 오직 나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며 너의 하나님이 네 영광되리라 다시는 낮의 해가 네 빛이 되지 않고 밤의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겠지만

빛 (Inst.) 유세베스

높은 하늘 하얀 구름 사이로 줄기 빛이 내려와? 내 마음 깊숙히 숨겨 둔 은밀함으로 천국의 비밀을 보이시네? 주의 성령 온 세상 가득한 바람처럼 충만하고? 그 크신 사랑은 넘치는 바다처럼 갈급한 나의 영혼을 채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