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이 어딘가

곽성삼


나의 길이 어딘가 가던 길 잃었구나
도시 저 화려한 불빛에 영혼의 눈 멀었다
이젠 알수 없네 내가 서 있는 곳도
헐벗은 가슴으로 품은꿈은 무거운 짐이었다

욕망에 취한 도시위에 별빛은 여전한데
뒤틀린 삶에 몸부림치는 초라한 내 영혼아
내 피 아직 뜨겁고 갈길은 아직 먼데
소란한 세상과 무관한 듯 끝없이 쉬고 싶다

그래도 세상의 문을 열고 가던 길 찾아야지
생명의 불처럼 날 태우던 별을 닮은 꿈의길을
낯선 길 낯선 얼굴들 온몸으로 안으며
절망과 후회의 눈물로는 영혼을 위한 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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