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に濡れた土の匂い
비에 젖은 흙냄새
バス停のベンチに水
정류장 의자에 고인 물
窓の雫が滑り落ちて
창문 물방울이 미끄러져 내리고
止まったあとに残る跡
멈춘 뒤에 남은 자국
それが私だった
그게 나였어
何も言えずに
끝내 아무 말도 못한 채
君を見ていた一人のまま
너를 바라보며 혼자였던 나
濡れてた季節
젖어 있던 계절
君の一日を
너의 하루를
掠めた気持ちが
잠깐 스쳐간 마음 하나가
ほんの一瞬残して
짧은 순간 흔적만 남기고
消えていった
사라져버렸어
濡れた髪先冷たい風
비에 젖은 머리카락, 차가운 바람
傘の雫が肩に落ちる
우산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어깨에 닿고
階段の端にくっついてた
계단 끝에 붙어 있던
運ばれたままの枯葉ひとつ
누군가에게 딸려온 낙엽 하나
それが私だった
그게 나였어
気づかれなくても
알아채지 못해도
君の足跡たどってただけ
네 발자국을 따라가고 있었을 뿐
濡れてた季節
젖어 있던 계절
遠くで立ち止まり
멀리서 멈춰서
何も言えなくて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落としてしまった
떨어뜨려버린
想いだった
그건 내 마음이었어
君に流れてた感情はきっと
너에게 흐르던 감정은 아마도
どこかで止まって私で凍えた
어딘가에서 멈추고 나에게서 얼어붙었어
言葉ひとつで届いたかもね
말 한마디였으면 닿았을지도 몰라
でも雨音がすべてを消した
하지만 빗소리가 모든 걸 지워버렸어
それが私だった
그게 나였어
思い出になれず
추억조차 되지 못하고
君のどこかに残れたなら
너의 어딘가에 남을 수 있다면
それでいいの
그걸로 괜찮아
この雨が止んで
이 비가 그치고
君が忘れても
네가 나를 잊는다 해도
いつかの跡だけ
언젠가의 자국 하나만
残っていれば
남아 있다면
비에 젖은 흙냄새
バス停のベンチに水
정류장 의자에 고인 물
窓の雫が滑り落ちて
창문 물방울이 미끄러져 내리고
止まったあとに残る跡
멈춘 뒤에 남은 자국
それが私だった
그게 나였어
何も言えずに
끝내 아무 말도 못한 채
君を見ていた一人のまま
너를 바라보며 혼자였던 나
濡れてた季節
젖어 있던 계절
君の一日を
너의 하루를
掠めた気持ちが
잠깐 스쳐간 마음 하나가
ほんの一瞬残して
짧은 순간 흔적만 남기고
消えていった
사라져버렸어
濡れた髪先冷たい風
비에 젖은 머리카락, 차가운 바람
傘の雫が肩に落ちる
우산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어깨에 닿고
階段の端にくっついてた
계단 끝에 붙어 있던
運ばれたままの枯葉ひとつ
누군가에게 딸려온 낙엽 하나
それが私だった
그게 나였어
気づかれなくても
알아채지 못해도
君の足跡たどってただけ
네 발자국을 따라가고 있었을 뿐
濡れてた季節
젖어 있던 계절
遠くで立ち止まり
멀리서 멈춰서
何も言えなくて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落としてしまった
떨어뜨려버린
想いだった
그건 내 마음이었어
君に流れてた感情はきっと
너에게 흐르던 감정은 아마도
どこかで止まって私で凍えた
어딘가에서 멈추고 나에게서 얼어붙었어
言葉ひとつで届いたかもね
말 한마디였으면 닿았을지도 몰라
でも雨音がすべてを消した
하지만 빗소리가 모든 걸 지워버렸어
それが私だった
그게 나였어
思い出になれず
추억조차 되지 못하고
君のどこかに残れたなら
너의 어딘가에 남을 수 있다면
それでいいの
그걸로 괜찮아
この雨が止んで
이 비가 그치고
君が忘れても
네가 나를 잊는다 해도
いつかの跡だけ
언젠가의 자국 하나만
残っていれば
남아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