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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주혜정

밤새 눈이 왔다. 난... 혹여 길에 미끄러 질까 봐... 눈이 덜 쌓인 곳만을 골라 조심조심 걸었다. 그런데... 내 앞에 걷고 있던 한 아이... 그 아이는 나와는 정반대였다. 아이는 눈 있는 곳만을 골라가며 걷고 있었다. 그래.. 그땐 나도 저랬겠지. 비오는 날이면 빗물 모인 웅덩이를 첨벙거리며 걸었을 테고...수북이 쌓인 눈 위를 신나게 걸었겠...

매일 이별 (Feat. 문지혜) 1월 3일

이젠 그만 할 때도 되었지 널 핑계로 노래를 하는 일 혼자 남아 우리 만의 새벽을 맞이 하는 일 이젠 그만 할 때도 되었지 메아리 같은 노래를 하는 일 사랑한다 보고 싶다 외쳐도 의미 없는 일 그 사람은 한 번에 했는데 난 매일 매일 해도 안돼요 이별이란 거 내 마음에 두기에 내 사랑이 많이 남아서 이젠 그만 할 때도 되었지 메아리 같은 노래를 ...

매일 이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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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問喪) 주혜정

Instrumental

10월 27일 주혜정

책갈피에서 떨어진 옛 사진 한 장. 그 사진을 들고 난 한참을 서 있었다 '어디더라... 언제였더라...'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속 사람들. 어느새 난 웃고 있었다. 사진 한 장을 들여다보며 그들처럼 웃고 있었다. 내 삶의 소중한 순간이 돼 주었던 사람들. 그들도 나를 기억할까. 그 표정 그대로 추억해줄까.

9월 9일 주혜정

어른이 되면 좀 다를 줄 알았다. 어느 만큼 나이를 먹고 나면 세상 사는게 좀 쉬울 줄 알았다. 뿌옇던 미래도 또렷이 보이고... 혼란스럽던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고... 그때 쯤이면... 마음 속 어딘가 든든한 뿌리 같은 게 생겨서 사는 게 조금은 편안해 질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가는 길목마다...

11월 14일 주혜정

점심 메뉴 하나를 고르는 것도... 티셔츠 색깔을 선택하는 것도... 한참을 주저하며, 망설이며 시간을 보내는데... 하물며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들이야 더 하겠지. 하지만 내가 어떤걸 선택하든 결과는 마찬가지일 거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그것>에 대해 부러운 듯 후회와 미련을 갖겠지만... 그때 내가 <그것>을 골랐다 해...

11월 30일 주혜정

머리 끝까지 눈물이 차올라 있는 것 같다. 누가 옆에서 툭하고 치면... 그대로 쏟아질 것 같았다. 이제는 좀 편안해 졌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그의 흔적에 다잡았던 마음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그깟 정 하나 떼기가 이렇게 힘이 들다니... 그래도... 난 다행이다. 서로 사랑하기로 하늘...

6월 4일 주혜정

부족한 거 보여도 이해로 받아 주길... 크게 싸웠어도 등 돌리고 눕지 말길... 솜씨 없어도 맛있게 먹어 주길... 나 아플 때 나보다 더 아파해 주길... 한 눈 팔지 않고 서로만 바라 보길... 우리는 닮은 아이, 예쁘게 잘 키우길... 볼품 없이 늙었어도 고왔던 옛 모습 기억하며 토닥여주길... 쭈글한 손 붙잡고 저녁...

12월 18일 주혜정

그 사람의 힘겨운 모습을 보게 될 때... 그저 툭툭 등 두드려 주는 것 밖에는, 슬쩍 어깨 내밀어 주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해 줄 게 없을 때.. 무심코 속엣말처럼 이런 말을 한다. '참... 맘 아프다...' 그런데... 그 마음이 眞心일때... 정말 신기하게도 심장 있는 부위가 저릿하며 아파온다. 눈엔 그게 보이지도 않고 ...

10월 6일 주혜정

<잃은 목록> 내 시간, 내 한숨, 내 눈물, 내 잠, 내 건강... 내 머리 속 상당 부분의 가용 메모리, 그리고 사랑에 대한 믿음··· <얻은 목록> 방 한 가득 쌓인 네 추억, 지겨운 그리움, 휑해진 내 옆 빈 자리, 너희 집 근처 맛있는 집, 사진 찍을 때 어깨에 기대고 포즈 취하는 기술, 시간이 갈수록 다시 늘어...

3월 12일 주혜정

구두를 사러 나갔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 가는 내내... 사람들 구두 밖에 보이지 않았다. 보통 때 같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사람들 발이 오늘은 하나같이 또렷이 보였다. 어쩌면 행복이란 건... 생각보다 쉬운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 일이란 거... 내가 보는 것만 내게 보여지는 거니까... 내가 행복하면... 세상...

7월 10일 주혜정

해가 너무 좋았다. 마음에 파란 물이 들만큼 깨끗한 하늘에... 짠~ 하고 내리 쬐는 햇살이 정말 좋았다. 점심 시간... 뭘 먹을까 고민하던 나는... 그냥 맛있는 햇빛을 먹었다. 빛 잘드는 벤치에 앉아... 태양을 한 움큼 마시고... 기분좋게 돌아왔다.

4월 20일 주혜정

그런 때 있다. 아무리 맛있는 걸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좋은 음악을 들어도 그냥 허전한... 누구라도 만나고 싶은,만나야 될 것 같은... 그런 날이 있다. 그런데... 오늘 그랬다. 난 늦도록 집에 쉬이 들어가지 못하고... 여기저기 방황했다. 시간이 지나면 배가 고프듯... 아마 '우리 관계'란 것도 보지 않고는 견딜...

5월 5일 주혜정

참 신기하다. 그 친구들을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다들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 그렇게만 생각했지,막상 이렇게 다큰 어른이 되어서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오늘은 어릴 적 모습이랑 어른이 된 모습이랑 맞춰보며... 신기해 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는데... 다음 번에 만나면 좀더 긴 긴 옛 이야기... 나눠야겠다. ...

8월 11일 주혜정

내가 많이 예뻐졌다. 마음도 보드라워 지고... 웃음도 많아 지고... 더 솔직해 졌다. 나를 더 착한 여자로 만들어주는 그 사람... 나를 하루 종일 미소 짓게 해주는 그 사람... 사랑의 힘이란 게 이런 건가. 근데... 어쩌지? 그사람, 내가 더 많이 좋아하면 어쩌지? 내가 더 좋아하는 거.. 들키면 어쩌지?

2월 29일 주혜정

수첩을 버렸다. 오랫동안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 보던... 지겹다며, 낡았다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버렸다. 그런데 오늘 난 한참을 서성였다. 그 수첩이 어디 갔나... 늘 거기 있던 수첩이 어디 있나 싶어서... 서랍을 뒤지고 가방을 열고... 온 방안을 헤매 다녔다. 그런데.. 순간, 아차 ...

Memento Mori (Bonus Track)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주혜정

Instrumental

I Sing, You Sing 주혜정

Instrumental

3일 팀버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 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 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 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 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 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 10월 25일 늦...

3일?? 팀버(Timber)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 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 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 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 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 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 10월 25일 늦...

3일 엄태현

?잠시 기다려줘요 왜 이렇게나 갑자기 헤어지자 하나요 3일만 내게 시간을 줘요 그댈 잊고 보낼 수 있게 나를 위한 시간을 하루는 그댈 향한 미련을 지우며 보내고 다음날에는 독한 맘을 먹겠죠 마지막 날 이별을 앞두고 그대를 만나겠죠 하지만 알아요 그대 눈을 본 순간 같은 말만 하겠죠 제발 떠나가지 마 내 곁에 있어줘 언제나 그렇듯 농담이었다고 말해줘요 ...

3일 팀버(Timber)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 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 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 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 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 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 10월 25일 늦...

1월 이수영

01.1월 Intro (연주곡) 이수영7집

1월 엠씨 더 맥스(M.C the Max)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놓쳐버리면 끝...

1월 엠씨 더 맥스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놓쳐버리면 끝이란 ...

1월 엠씨 더 맥스 (MC The Max)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놓쳐버리면 끝이란 걸...

1월 M.C the MAX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놓쳐버리면 끝...

1월 엠씨더맥스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1월 엠씨더맥스 (M.C the MAX)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놓쳐버리면 끝...

7일간의 사랑 최용준

종일 귓가에 되감기며 들려오고 있어 이 그리움이 언제까지나 내 마음을 두들기길 바래 12월 31일 밤늦게 통화가 됐다 12시 반 새해 들어 처음 만나는 여인으로 남게 되겠군 시간은 왜 이리도 더디 가는지 모든걸 원망하며 홀로 기다리는데 멀리서 다가오는 그녀 모습에 내 머린 새까맣게 칠해져 가네 1월

팀버 3일 팀버(Timber)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 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 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 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 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 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 10월 25일 늦...

작심 3일 정음

어떤 사람 결심은 한평생인데 나는 나는 왜 그럴까 사흘도 못가 내 결심은 실타래 저 실타래 처럼 그렇게 가슴에서 풀리고 마나 아 아무리 그 사람 잊어 보려고 다짐하고 멀리 멀리 떠나왔지만 사흘도 못가는 작심삼일 그 사람은 나에게 무엇일까 무엇일까 아 아무리 그 사람 잊어 보려고 다짐하고 멀리 멀리 떠나왔지만 사흘도 못가는 작심삼일 그 사람은 나에게...

3일 wlrtitdb 팀버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 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 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 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 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 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 10월 25일 늦...

3일 전 TBNY

이른 아침에 전화벨 소리 정적속에 멀리 지친 고독의 몸짓은 멈칫 너의 등장에 막을 내렸지 3일전이었지 너를 본 순간 내 몸은 즉시 떨림의 극치 긴장감을 주머니 속 깊이 넣었지 넌 나만의 천사 네 맘 속에 들어가고 싶어 나 박쥐가 됐지 3일 밤낮을 설치며 미친 사람처럼 전화기만 뚫어져라 봤지 나 지친 기다림 속에 갇힌 날 섹시한 목소리 날 꺼내줬어

3일 (Inst.) 팀버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10월 25일 늦은 밤 술에...

5월 3일 슬로스

이 저녁에 어떤 날은 춥고 비는 내리고싸늘한 공기를 피하지 못해 한참 아파하다가오래전에 아니 겨우 며칠 지난 일인데많이 슬퍼해도 괜찮은 거라 스스로 위로하다가떠난 니가 그리워 사진만 쳐다보다가나만 이러는 건 아닐까 화를 내기도 하고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주문을 외듯이점점 혼잣말만 늘어가 미친 사람 같아둘이 가던 작은 그 카페를 지나쳐 가고함께 앉아 ...

잉여일기 크림팀(Creamteam)

HOOK) 1월 3일 월요일 날씬 모르지만 나의 방은 춥지 그녀가 내게 웃었다, 아이템을 주섰다 그녈 방에 묶었다, 막판 왕을 죽였다 1월 4일 화요일 날씬 모르지만 나의 방은 춥지 그녀가 내게 웃었다, 아이템을 주섰다 그녈 방에 묶었다, 막판 왕을 죽였다 V1) MAZORKEY 늦은 아침에 눈을 떴고 바로 모니털 켜 AV 금발과 몸을 섞어

잉여일기 크림팀

1월 3일 월요일 날씬 모르지만 나의 방은 춥지 그녀가 내게 웃었다, 아이템을 주섰다 그녈 방에 묶었다, 막판 왕을 죽였다 1월 4일 화요일 날씬 모르지만 나의 방은 춥지 그녀가 내게 웃었다, 아이템을 주섰다 그녈 방에 묶었다, 막판 왕을 죽였다 늦은 아침에 눈을 떴고 바로 모니털 켜 AV 금발과 몸을 섞어 아니 손을 저어 정액은 허공을 가르고서 얼굴에 묻어

1월 wlrtitdb 엠씨 더 맥스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놓쳐버리면 끝이란 ...

1월 1일 오은상

새 하얀 아침이 밝아 오면 밝은 햇살에 눈이 떠지고 주님의 향기가 느껴지면 두 손을 모아 기도 하죠 나는 알죠 하나님의 그 놀라운 계획 상상할수도 없는 생각의 그 이상 내 맘에 평화가 찾아와 한곳만 볼께요 내게 주어진 사랑 그 모습 향해 달려갈께요 그 어두운 곳에 빛도 없는 곳에 한 줄기 희망이 되어요 (간주) 새 하얀 아침이 밝...

1월 31일 다니엘 블랙(Daniel black)

지워낸 것처럼 내 가슴 닫아둬 너란 사람 여전히 내 곁에 있다 느낄 때 아직도 내 안의 모습 지웠다 말할 순 없지만 이젠 너에게 나 내 마음 전할래 Sunday morning beautiful tonight I got you Sunday morning beautiful tonight I love you 너 하나 밖에 모를 나기에 I need you I...

1월 7일 보이

말이 없었던 나의 모습에 모두 말했었지그런 용기없는 표정으로 어떻게 그녈 지키냐고나만 바라보며 기다리는 그녈 위해서헤어지잔 말이 오히려잘된거라고 우리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야겠지나 하나만 바라보는 너를 위해서죽을만큼 힘들겠지만 헤어져야만 하는 그런 날 왜 몰라 이 바보야 이 시간이 지나가면너도 알게 될거야그 날 내가 널 처음봤을 때어린 네 모습에 나를 ...

1월 기도제목 감사하는 벗들

고요한 저녁에 날이 저물기 시작하면나는 내가 받은 축복을 하나하나 하나하나 세보아요잠잠한 새벽에세상이 침묵하면 나는 주의 임재에감사에 기도를 드립니다거래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은제게 보내주신 배우자의 모습으로믿음이 집이되는 찬양이 삶이 되는그런 가정으로 사용하여 주소서우리의 기도제목은우리의 사랑노래는 웃음과 눈물 햇살과 비를 맞으며당신에 이름을 부르는...

3일 만 더 호세윤 밴드

이 세상 어느 누가 너를 다르다 했나 하늘이 내려 주신 소중한 선물 내 아들 장막을 걷어 주리라 거친 파도 막아 주리라 네가 꿈꾸는 그 곳 그 곳 향해 갈 수 있도록 나의 소원 들어보렴 아빠는 기도 한단다 제게 시간을 주소서 자식보다 3일만 더 너를 바라볼 수 있게 너를 지킬 수 있게 너의 힘겨운 삶이 다하는 그 날까지 제게 3일만 3일만 더 허락하소...

2006년 1월 9일。 박강수。

어디로 보내야 할까 내 맘 같은 저 눈꽃송이 하나 하나가 사랑이라면 그대에게로 보내는 마음을 알까 더 깊은 곳 더 깊은 사랑 그 때 그 이별만 아니라면 다시 너에게 가고싶어 다 주고싶어 널 알고 있을 때 그 때로 미련하게 보낸 사람이기에 그리워 또 아쉬워 기다릴까 날 기다릴까 그대도 나처럼 힘들까 아니라면 누굴 만난게 아니라면 나 돌아가고 싶은데 ...

2006년 1월 9일 박강수

어디로 보내야 할까내 맘 같은 저 눈꽃송이하나 하나가 사랑이라면그대에게로 보내는 마음을 알까더 깊은 곳 더 깊은 사랑그 때 그 이별만 아니라면다시 너에게 가고싶어다 주고싶어널 알고 있을 때 그 때로미련하게 보낸 사람이기에그리워 또 아쉬워기다릴까 날 기다릴까그대도 나처럼 힘들까아니라면 누굴 만난게 아니라면나 돌아가고 싶은데보내는 마음을 알까더 깊은 곳 ...

1월 탄생석 가넷 사랑나무

우아한 가넷, 붉은색 보석1월에 태어난 나의 생일석그 속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이 노래를 부를게가넷 가넷우아한 보석 가넷아나의 생일석, 나의 자부심가넷아가넷 가넷우아한 보석 가넷아내겐 특별한 의미가 있어가넷아우리 사랑도 가넷처럼꿈을 이루는 힘을 주는 걸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항상 앞으로 나아가자가넷 가넷우아한 보석 가넷아나의 생일석, 나의 자부심...

사계 (22974) (MR) 금영노래방

샤워한 듯이 풀려 힘이 다 잃고 나서야 포기해 영화 같아 우리 드디어 다시 하기 전에 배신해 어제와 같은 아침에 약이랑 눈이 부시네 영화 같아 난 드디어 마지막일 듯한 느낌에 하루 같아 내 3일 밤은 공황을 닮아 당연하지 숫자로 이어 가면 다 이야기 같지 난 왜 아직이라 해 제자리인걸 다행인데 반대로 어둡다 해 해가 떠도 이상하다 해 이상의 삶을 멀어져도 우린

우리 갑순이 (Guitar Ver.) 리치만(Richmann)

잘해준 게 난 없어 어쩜 이리 작고 눈이 예쁜 천사 손바닥 보다 더욱 작은 꼬마 이름은 갑순이로 정해버리자 큰 거 안 바랜다 서른 해만 같이 살자 하품하고 넘어지고 놀고 자다 깨고 아직 애기라서 깜찍하고 설레죠 우리 부녀 사이 12년 1월 3일 내겐 가장 좋은 날로 기억됐죠 더 안아 주지 못해서 널 혼자 둔적 많아서 널 지켜주지 못했어 후회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