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커져가는
기대 속에서 깨어나서
지나간 자리 그 자리
흔적은 저 멀리 안녕이란
인사도 못해
그래 이게 내 인생 기억 없는 하루
아쉬움만 매일같이 반복해
아무것도 없지만
꿈 하나만 꼭 안고서
지금 여기 없지만
보이지 않는 나를 보고 싶다
내 곁에 남겨 두었던
자린 또 지나가고
예전처럼 기다려 보자 말하고
쉴 틈 없는 세상에
나란 사람 기억 해줄까
누군가는 내게로
다가올꺼라 생각 안해도
아무것도 없지만
꿈 하나만 꼭 안고서
지금 여기 없지만
보이지 않는 나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