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니 나의 고백
그땐 어렸지만 난 알아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란 걸
바쁘다고 귀찮다고
매번 똑같은 말 미안해
하지만 너만을 생각하고 있어
표현이 아직 서툰 나지만
말없이 웃어주는
그대가 있어 행복을
알게 됐어요
영원히 곁에 있어 주세요
힘들지 않게 할게요
그대 마음 손에 안고 갈게요
태어나서 고마워요
그대는 나의 축복이죠
따뜻한 말로 감싸줄게요 매일
바보처럼 살아왔죠
그대를 만나기 전까지
사랑해 사랑해 그대
처음 느낀 설레임은
다시 또 나를 찾아와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이젠
바보처럼 살아왔죠
그대를 만나기 전까지
사랑해 사랑해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