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버렸다던 너의 마음을
비참히 돌리려 애썼던 지난 기억
일년이 더 지나야 다 잊혀질까
일년 전 너와의 기억들이
가끔은 나를 생각하진 않을까
이제는 잊을 때도 되었건만은
긴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너의 기억은 아마 슬픔인가봐
일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하며
내게 남겨진 것은 너의 흔적들
아직 니 생각에 눈물 지으며
아파하는 바보같은 내 모습
많은 아픔들도 우린 함께 했는데
항상 내 곁에서
날 지켜주리라 믿었는데
떠나버렸다던
너의 마음을 비참히 돌리려
애썼던 지난 기억
일년이 더 지나야 다 잊혀질까
일년 전 너와의 기억들이
많은 아픔들도 우린 함께 했는데
항상 내 곁에서
날 지켜주리라 믿었는데
떠나버렸다던
너의 마음을
비참히 돌리려
애썼던 지난 기억
얼마나 더 많은 날이 지나야
모두다 잊혀질 수가 있을까
사랑 다시 하게 되었지만은
슬플 땐 항상 니 얼굴 떠오르는 건
지난 일년 혹시 니가 돌아올까
언젠간 날 찾아올까
정리 못한 아픔 때문인가봐
함께한 시간도 남겨진 추억도
잊혀진 기억까지도
아직 미쳐 정리못한
차마 떨쳐내지 못한
지난 일년 미련 때문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