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한 개비 입에 물고
지는 해를 바라보다
흐릿하게 떠오른 네 얼굴
바람결에 사라지네
말없이 마주 앉았던
그날의 벤치 위에서
지금도 너는 웃고 있을까
그리운 그 시간들
돌아가는 발걸음 위에
긴 그림자가 드리워져
붙잡을 수 없는 하루가
노을처럼 저물어가
내 마음 다 태워도
네게 닿을 수 없다면
이 노래라도 불러줄게
노을 아래 서서
지는 해를 바라보다
흐릿하게 떠오른 네 얼굴
바람결에 사라지네
말없이 마주 앉았던
그날의 벤치 위에서
지금도 너는 웃고 있을까
그리운 그 시간들
돌아가는 발걸음 위에
긴 그림자가 드리워져
붙잡을 수 없는 하루가
노을처럼 저물어가
내 마음 다 태워도
네게 닿을 수 없다면
이 노래라도 불러줄게
노을 아래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