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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iapa Usrm (어스름)

널 바라볼 때마다 너무 불안해 꾸며낸 말들로 나를 대답해 그냥 내 문젠지도 모르나 봐 넌 아직 네 맘들을 고르나 봐 떨림 없어졌단 너의 그 말에 사실 난 다시 지쳐간다고 답해 그냥 난 아직도 어린가 봐 나도 내 맘들을 고르나 봐 우린 비슷해 보였지 그냥 서로 맞춰준 건지 네가 뭘 바랐는지 매번 난 다시 머리가 깨져 다리를 절어 이젠 다리를 절고 다리를...

피터팬 Usrm (어스름)

너는 뭐가 그리도 무서워서날 떠나 버렸니 난 두려워져어차피 전부 똑같아위해 목 마르다가생각들이 같잖아널 바라보다가도 상관없다작은 일에 적시다생각들을 정리할시간들에 섞인 다음 다시금 멈춰서 날 바라본다변할 내가 두려워난 아이이고만 싶은걸너도 변할까 무서웠어 다 떠나가 난 무너져save meplease say save meplease say save m...

AYE! Usrm (어스름)

aye gonna ride a lot of brandsaye gonna shine a lot of bands 이건 wise like poppin bang hagonna be wise like heu lot of heu heu heuaye gonna ride a lot of brandsaye gonna shine a lot of bands 이건 wise...

어스름 Elliot (엘리엇)

이 세상 모든게 너와 함께라서우리는 너무나 아름다웠었고이젠 널, 사랑할 수 없어이 밤을 영원히 나 너와 함께나의 곁엔 항상 너가있었어넌 나를 봤고환하게 웃어어떻게 널 잊을까요우리가 어떻게 헤어지나요아직도 그대가 그려지네요얼마나 우린더 아파해야제자릴 찾아갈까우리가 어떻게 헤어지나요지울 수 있다면 지워주세요얼마나 우린더 아파해야서로를 잊을까요색으로 너를덧...

어스름 Archer (아처)

올려 20곡, 내 고민들은 스무고개 답도 없이 끝이 없는 계단을 걸어갈 뿐 운동, 댄스와 작곡 가게일, 회사일을 하루 만에 하는 몸 burnout 팀 앨범, 개인 앨범 동시에 준비 기다림은 끝 잔잔한 파도 뒤에 격랑 홀로 걸어 거리, 새벽 시간 속의 번민 cut it, 내려앉은 서리, 식혀 머리 고요함에 치유받지 바쁜 하루의 거스름 동이 떠오르기 직전의 어스름

어스름 (feat. A.TRAIN) 펭귄아파트 (penguin APT)

작은 공간 속에서 또 숨어 버리겠지그래왔던 것처럼 그랬던 것처럼그랬던 것처럼스스로 속이며 핑계 대고 도망쳤지쓸만한 인간으로 살고싶어서 넌 또 그랬던 것처럼그랬던 것처럼도망치고나는 뭘 남기고 싶었었는지어두운 곳에서 바보처럼왜 낙원을 찾아 헤맨건지그곳에서 도망치고나는 뭘 남기고 싶었는지네 곁에서 있어야 한 걸 후회만 하고 있던 건지꺼져가는 것 피어나는 것...

청명(淸明) SiHyeon Kim

빛 나던 하얀 불이 꺼지고 툭 하고 끊어졌을 때 초라해진 나의 스물 남들과 비교하고 떳떳했던 꿈들이 점점 희미하게 사라져가네 청명한 새벽 어스름 한치 앞도 모르는 날카롭게 찬 공기를 들이마시네 청명한 새벽 어스름 어딘지도 모르는 따뜻한 별 저 하늘에 큰 숨을 내 뱉네 청명한 새벽 어스름 어딘지도 모르는 따뜻한 별 저 하늘에 큰 숨을 내 뱉네

어스름 (with heewoo & yejin) revy breaux

그림자가 너의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더운 공기에 거리는 삼켜지고녹음만이 남은 내 기억 속에서사로잡힌 잡음에 숨 삼켜지고암것도 아닌 듯한 세상 속에서천국에는 왜 천한 것은 전부 묻어놓고누군가의 피를 먹게 해? 누군가의 살을 먹게 해?어째서 넌 내 곁을 원해? 그렇게 울어놓고저주한 적이 없네 안쓰럽게안쓰럽게…안쓰럽게…꿈 속에서 우리는 꿈을 꿔난 절대 밉지 ...

무언가 할말이 있을것 같은데 고병희

노을빛이 물들어 가는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에는 가로등불 어스름 켜지고 당신의 모습이 있었네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는지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에는 당신모습 어스름 보이는 순간 내마음 고동치고 있었네 무언가 할말이 있어서 왔겠지 무언가 전할게 있어서 왔을까 저녁바람은 내마음을 아는지 노을빛 내 뺨을 식혀주네 무언가 할말이 있을것 같은데

망망대해 지구

하고픈 일들을 다 하고선 건들건들 신나게 걷다가 저녁 어스름 노을엔 서글퍼 눈부신 이 순간 붙잡고 싶어 바람이 시원한 이 순간 자유롭게 파도쳐 바람이 무한한 이 순간 되고 하고 싶은 걸 다 해- 다 해 내 무대는 망망대해 멋진 망망대해 오색찬란 물결이 흩날리는 멋진 망망대해 하고픈 일들을 다 하고선 건들건들 신나게 걷다가 저녁 어스름 노을엔 서글퍼 눈부신 이

Orca re:nier

차오르는 척 돌아서는 달은 어스름 엮인 채 이렇게 하얗게 우리는 여전히 갈 곳을 잃어요 빛을 담아요 빛을 담아요 빛을 담아요 백야를 바래요 흐드러지는 해무 수평선 너머로 이렇게 하얗게 빛을 담아요 빛을 담아요 빛을 담아요 빛을 담아요 빛을 노래해요 추락하는 달 사라질까 영원 어스름 엮인 채 이렇게 하얗게

가을날 보헤미안

푸르던 날은 가고 이 가을날 푸르디 푸르던 날은 정말 다 가버리고 지금 여기 이 늦은 가을날 저녁 어스름 푸르던 날은 가고 이 가을날 푸르러 눈부신 날은 정녕 다 가버리고 지금 여기 이 늦은 가을날 저녁 어스름 푸르디 푸르던 날은 정말 다 가버리고 푸르러 눈부신 날은 정녕 다 가버리고

&***가야금아***& 최은주

님아님아 우리님아 보고싶은 우리님아 휘영청 밝은 저달도 님마중 가는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니가울면 내님의 마음은~ 어스름 저녁하늘 초승달되어 구름속에 숨을까 두렵다 구슬프게 울지를 말어라~ 둥기당 둥기당 울지를 말어라~ 가야금아 울지를 말어라~ 님아님아 우리님아 보고싶은 우리님아 휘영청 밝은 저달도 님마중 가는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산벚꽃 지는 저녁 신남영

상두꾼도 상여소리도 없이 꽃상여 한 채 산허리를 넘고 있다 한지에 먹물 번지듯 어스름 내리는 숲새에 목쉰 두견이 저물도록 우는 저녁 네 속눈썹 같은 저 꽃그늘 아래서 누가 한잎 꽃잎으로 누워 무등 위에 조각달 하나 새기고 있다 한지에 먹물 번지듯 어스름 내리는 숲새에 목쉰 두견이 저물도록 우는 저녁 네 속눈썹 같은 저 꽃그늘 아래서 누가 한잎 꽃잎으로 누워

꿈찾아가리 이연원

낙엽은 하나둘 강물은 흘러도 쉴곳 없는 나의 하얀 맘은 어데로 가야하나 다시 돌아 오는데저맑은 태양 반짝이는아침 이슬처럼 빛났던지난 그 시절 끝없는 벌판위에 나래를 펴고 꿈찾아 꿈을찾아 날아 가련만 너무도 아쉬웟던 지난날에 부푼꿈 기약없는 기다림에 갈길을 잃어 어스름 별을 헤며 꿈 찾아 가리 끝없는 벌판위에 나래를

가야금아-★ 최은주

최은주-가야금아-★ 1절~~~○ 님아님아 우리님아 보고싶은 우리님아 휘영청 밝은 저달도 님마중 가는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니가울면 내님의 마음은~ 어스름 저녁하늘 초승달되어 구름속에 숨을까 두렵다 구슬프게 울지를 말어라~ 둥기당 둥기당 울지를 말어라 가야금아 울지를 말어라~@ 2절~~~○ 님아님아 우리님아 보고싶은

내 머물 곳은 어디에 연가희

바람 부는 이 거리에 서있는 모습 누군가 그리워서 보고파서 와 있는가요 어스름 저녁 길에 코트 깃을 세우고 왔던 길을 되돌아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인지 흐느껴며 울고 있진 않는지 식어버린 커피 향처럼 내 갈곳은 어디에 폭풍 같은 이 세월에 떠있는 모습 누군가 그리워서 보고파서 와 있는가요 어스름 저녁 길에 코트 깃을 세우고 왔던 길을

하늘에 귤이 가득 (Feat. 라임트리프렌즈) 한국동요작곡가협회

해님이 하늘에 우리 마을 그리네 따스한 맘으로 우리 마을 그리네 반짝반짝 햇살 뭉게뭉게 강아지 하나 두울 가득 그리다 배가 고팠나 저녁 어스름 노오란 귤을 그리니 야금 야금 누가 어느새 다 먹었나 텅 빈 하늘에 까만 하늘에 별빛 방울방울 반짝반짝 햇살 뭉게뭉게 강아지 하나 두울 가득 그리다 배가 고팠나 저녁 어스름 노오란 귤을 그리니 야금 야금 누가 어느새

가야금아 최은주

님아 님아 우리 님아 보고싶은 우리 님아 휘영청 밝은 저 달도 님 마중 가는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니가 울면 내님의 마음은 어스름 저녁하늘 초승달되어 구름속에 숨을까 두렵다 구슬프게 울지를 말어라 둥기당 둥기당 울지를 말어라 가야금아 울지를 말어라 님아님아 우리님아 보고싶은 우리님아 휘영청 밝은 저 달도 님 마중 가는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니가 울면 내 님의

너라는 바람 TN (티엔)

따스한 손 내밀던 너의 그 아련한 눈빛을 기억해 무겁던 내 마음이 어느새 가벼운 바람에 날아가 버려 어스름 한 달빛에 머물던 어두웠던 내 마음을 밝히 듯 조금은 평범하게 조금은 특별하게 나를 꼭 안아주던 너였어 스치듯 불어오는 기분좋은 네 숨결에 시리던 내 맘들이 사르르 녹아내렸어 어스름 한 달빛에 머물던 어두웠던 내 마음을 밝히 듯 스치듯 불어오는 기분좋은

만나고 싶은 사람 박승화

지금도 눈감으면 지나간 추억들이 내가 머문 그곳에서 손짓 하네 유채꽃 만발 했던 계절 속에서 한없이 행복했던 나 땅거미 내리는 어스름 저녁 그대 내게 해 주던 말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영원히 변치 말자던 그 약속 잊으셨나요 지금도 눈 감으면 그리운 얼굴 만나고 싶은 사람 땅거미 내리는 어스름 저녁 그대 내게 해 주던 말

선잠 환상문학청년

나 헤엄치던 곳은 어디에 노랗게 자랐네 저 온실 안에서 저마다의 가시를 들고 쉽게 싸우지도 쉽게 화해도 못하고 또 너는 눈이 빨갛게 가버린 어스름 끝을 잡아 오늘의 글은 끝맺지 못하고 나 헤엄치던 곳은 어디에 먼지만 쌓이던 앨범을 문득 열어보고 저마다의 비늘을 들고 쉽게 팔리지도 쉽게 사지도 못하고 또 너는 눈이 빨갛게 가버린 어스름 끝을 잡아 오늘의 글은

꿈 찾아가리(85659) (MR) 금영노래방

낙엽은 하나 둘 강물은 흘러도 쉴 곳 없는 나의 하얀 마음은 어디로 가야하나 다시 떠오르는 저 맑은 태양 반짝이는 아침 이슬처럼 빛났던 지난 그 시절 끝없는 벌판 위에 나래를 펴고 꿈 찾아 꿈을 찾아 날아가련만 너무도 아쉬웠던 지난 날의 부푼 꿈 기약없는 기다림에 갈 길을 잃어 어스름 별을 헤며 꿈 찾아가리 끝없는 벌판 위에 나래를 펴고 꿈 찾아 꿈을 찾아

수은등 이무진

어스름 저녁 길에 하나 둘 수은등 꽃이 피면은 그대와 단 둘이서 거닐던 이 길을 서성입니다 어스름 저녁 길에 하나 둘 수은등 꽃이 피면은 그대와 단 둘이서 거닐던 이 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등 은은한 빛 변함은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아 수은등 불빛 아래 이 발길은 떠날 줄 몰라 어두운 밤거리에 하나 둘 오색 불 깜빡거리면

한량가 (Hallyang-ga) 영탁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멋으로 채워라 달빛이 좋구나 예서 놀아보자 오늘은 네가 내 각시로구나 더덩지덩~ 거문고 가락에 취하고 어스름 달빛에 취한다 대장부 인생 무엇이 더 필요하랴 그 누가 세월을 붙잡아 천년을 살까 어찌 이 밤 놀지 않으랴 한량아~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흥으로

한량가 민수현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멋으로 채워라 달빛이 좋구나 예서 놀아보자 오늘은 네가 내 각시로구나 더덩지덩 거문고 가락에 취하고 어스름 달빛에 취한다 대장부 인생 무엇이 더 필요하랴 그 누가 세월을 붙잡아 천년을 살까 어찌 이 밤 놀지 않으랴 한량아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흥으로 채워라 꽃잎이 곱구나 예서

수은등 신유

어스름 저녁 길에 하나둘 수은등 꽃이 피면은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이 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등 은은한 빛 변함이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수은등 불빛 아래 이 발길은 떠날 줄 몰라 어두운 밤거리에 하나둘 오색 불 깜빡거리면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올 듯 내 가슴을 설레이네 바람 부는 이 거리는 변함이 없건만

한량가 박성온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멋으로 채워라 달빛이 좋구나 예서 놀아보자 오늘은 네가 내 각시로구나 더덩지덩 거문고 가락에 취하고 어스름 달빛에 취한다 대장부 인생 무엇이 더 필요하랴 그 누가 세월을 붙잡아 천년을 살까 어찌 이 밤 놀지 않으랴 한량아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흥으로 채워라 꽃잎이

한량가 박서진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멋으로 채워라 달빛이 좋구나 예서 놀아보자 오늘은 네가 내 각시로구나 더덩지덩 거문고 가락에 취하고 어스름 달빛에 취한다 대장부 인생 무엇이 더 필요하랴 그 누가 세월을 붙잡아 천년을 살까 어찌 이 밤 놀지 않으랴 한량아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흥으로 채워라 꽃잎이 곱구나 예서 취해보자 세월의 곤함을

월하령가 호라

평온에 인도하니 휘저어진 바닷속의 혼돈이 우리의 발걸음을 쫓지 못하게 아아, 정녕 이리 떠나는가 아아, 가엾은 이들의 넋을 달빛 아래 아무도 없는 산의 사체 위로 천개의 손 맞잡고 달아래 바라건대 하늘천자 높이 있어 따질자를 굽어보니 공자씨 맹자씨는 책장마다 실렸건만 불쌍하신 함씨 망재는 어느 책에가 실리셨오 신이로구나 마야장천 오늘이로구나 구름 사이 어스름

네게로 전선민

비 개인 하늘을 바라다보다 어스름 거리를 걸으며 먼 산 뒤로 숨어버리려 하는 해를 따라 가보곤하지 이런날 그렇게 바라보지마 어지러운 기억들을 이제 모두 잊으려고 해 이렇게 우아 네게로 다가가 기대고서서 우아 말하고 싶어 사랑해 우아 내가 사랑한 너를 영원히 갖고 싶어 내가 다하는 그 날까지 내겐 너무 소중했던 널 기억해 널 보는 날 기다려 비개인 하늘을 바라다보다

이아름

어스름 골목길 고양이 나의 품에 걷고 있는 수많은 이들 적막한 밤 터벅 터벅 가네 푸르른 바다 앞 거품에 스르르 녹아 내 안에서 쉬기를

어머니의 길 이규대

저 강가 노을이 지고 저녁 어스름 설핏 내려오면 동구 밖 어귀서 엄마를 기다린 어린 날 생각난다 아스라이 손 흔들던 그리운 어머니 이제 세월에 밀려 아주 철없는 어미 됐네.

한 많은 오륙도 차은희

오륙도 등대불이 깜박일 때에 말없는 하로밤을 울려만 놓고 울능도 떠나가신 님이 그리워 밤늦은 선창가를 헤매입니다 사시절 동백꽃이 피는 섬이라 돌아올 그 날짜를 잊으셨나요 어스름 조각달이 졸고 있을 때 무심한 연락선만 왔다갑니다

파초우 신남영

외로이 흘러간 한송이 구름 이밤을 어디메서 쉬리라던고- 성긴 빗방울 파초잎에 후두기는 저녁 어스름 창 열고 푸른 산과 마조 앉아라 들어도 싫지 않은 물소리기에 날마다 바라도 그리운 산아 온아츰 나의 꿈을 스쳐간 구름 이밤을 어디메서 쉬리라던고

울고 있더라 철가방 프로젝트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운 이름 하나 서산 어스름 속에 서성이더니 술 취해 흥얼흥얼 노래 부르며 개떡같은 세상아 잘 있거라 나보다 먼저 하늘로 떠난 사람 나보다 먼저 하늘로 떠난 사람 아직도 서럽게 울고 있더라 아직도 서럽게 울고 있더라

처량한 밤 채규엽

만나보고 싶은 맘 홀로 달래는 어스름 달빛 아래 넋없는 이 몸 넘쳐나는 눈물을 참고 흐르니 네온의 밤거리도 슬피 떠누나 간주중 사랑으로 여외진 내 그림자를 밤바람도 처량히 울어주건만 간주중 참사랑의 적연한 어린 이 몸은 울면서 웃어야할 신세랍니다

울며 헤진 부산항 백설희,이미자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 머리 어스름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달빛 아래 허허 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어렵터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진달래꽃 김수연

산에 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진달래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한잎 두잎 꽃뿌리며 돌아옵니다 뻐꾹새 먼 울음도 들려 옵니다 산에 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진달래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산길은 봄 어스름 살살 내리고 저녁놀 서쪽 하늘 붉게 탑니다

애증 (愛憎) 초아강

어스름 깊어가는 도시의 밤거리 화려한 조명 불빛 꺼질 줄 모르는데 멈춰 선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어버려 가로등에 기대선 채 멍하니 서있네 텅 빈 가슴 부여잡고 떠난 당신 잡으려니 멀어지는 당신 모습 어둠 속에 사라지네 어둠 속에 사라지네

꿈 찾아가리 버들피리

낙엽은 하나둘 강물은 흘러도 쉴곳없는 나의 하얀마음은 어디로 가야 하나 다시 떠오르는 저 맑은 태양 반짝이는 아침이슬처럼 빛났던 지난 그시절 끝없는 벌판위에 나래를 펴고 꿈찾아 꿈을찾아 날아가련만 너무도 아쉬웠던 지난날의 부푼 꿈 기약없는 기다림에 갈길을 잃어 어스름 별을헤며 꿈찾아가리 ~

산도깨비 신한별, 신한결

달빛 어스름 한밤 중에 깊은 산속 걸어가다 머리에 뿔달린 도깨비가 방망이 들고서 에루화둥둥 깜짝 놀라 바라보니 틀림없는 산도깨비 에고야 정말 큰일났네 두 눈을 꼭 감고 에루화둥둥 저 산도깨비 날 잡아갈까 가슴 소리는 콩당콩당 걸음아 날 살려라 꽁지 빠지게 도망갔네

진달래꽃 유다연

산에 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진달래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한 잎 두 잎 꽃 뿌리며 돌아옵니다 뻐꾹새 먼 울음도 들려옵니다 산에 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진달래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산길은 봄 어스름 살살 내리고 저녁놀 서쪽 하늘 붉게 탑니다

회상 홍민

생각마다 그리운 그대의 모습 다정한 내벗이여 사랑하는그대여 그대가 주신선물 아름다운 내벗이여 고요히 걸어가며 자연을 노래하던 그때가 추억 아~~~~그때가 추억 어스름 달 비치는 태화강변에 고요히 들려오는 옛날의 그노래 추억의 하루밤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백사장 돌고돌며 자연을 노래하던 그때가 추억 아~~~그때가 추억

라펜란타(Lappeenranta) 서혜진

back in the city, Lappeenranta Moi, Hei 인사말과 차가운 바람 낯설진 않아 문득 바라본 밤하늘 두 눈에 가득해지면 보이지 않던 맘속에 환한 빛이 쏟아지는 걸 falling in love deeply 한껏 고요한 missing all the story 수많은 밤들 다시 돌아간다면 이곳을 떠난다면 그리워지겠죠 다정했던 달과 밤 푸른 어스름

구름게으름민요 Big Baby Driver

하늘엔 둥근 구름 그 구름 속 작은 게으름 흘러흘러 떠가네 반겨 주는 이 찾아 강가엔 버들가지 내 품엔 저녁 어스름 한들한들거리던 그 시절 생각나네 내 맘에 어른거리며 소리없이 흐르는 바람과 구름의 노래 흘러흘러 꿈꾸네 반겨주는 이 따라 흘러흘러 춤추네 반겨주는 이 찾아

진달래 꽃 (인기 봄 동요) 동요상자

산에 산에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진달래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한잎 두잎 꽃 뿌리며 돌아옵니다 뻐꾹새 먼 울음도 들려 옵니다 산에 산에 진달래 꽃 피었습니다 진달래 꽃 아름 따다 날 저뭅니다 산 같은 봄 어스름 살살 내리고 저녁 놀 서쪽 하늘 붉게 탑니다

꿈 찾아가리 이연원

낙엽은 하나둘 강물은 흘러도 쉴곳 없는 나의 하얀 마음은 어디로 가여되나 다시 떠오르는 저 맑은 태양 반짝이는 아침 이슬처럼 빛났던 지난 그 시절 *끝없는 벌판위에 나래를 펴고 꿈찾아 꿈을 찾아 날아가련만 너무도 아쉬웠던 지난날의 부푼 꿈 기약없는 기다림에 갈 길을 잃어 어스름 별을 헤며 꿈찾아가리*

꿈찾아가리 하야로비

낙엽은 하나둘 강물은 흘러도 쉴곳 없는 나의 하얀 마음은 어디로 가여되나 다시 떠오르는 저 맑은 태양 반짝이는 아침 이슬처럼 빛났던 지난 그 시절 *끝없는 벌판위에 나래를 펴고 꿈찾아 꿈을 찾아 날아가련만 너무도 아쉬웠던 지난날의 부푼 꿈 기약없는 기다림에 갈 길을 잃어 어스름 별을 헤며 꿈찾아가리*

그런 사랑이 있나요 신피조

만나서 덧없이 반갑고 그래도 자꾸만 돌아섬으로 서운한 그런 사랑이 있나요 얼굴 마주하면 꿈꾸며 일렁이는 마음 두 눈 가득 담아내는 그런 사랑이 있나요 어느 날엔가 한없는 설움에 겨워 새벽 강가에 앉거나 어스름 들길을 거닐 때 봄나무에 물오르듯 남 몰래 솟아나 지친 어깨를 감싸줄 그런 사랑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