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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워 중식이

몇 달 동안 난 누워 있었지 이제 나는 아무것도 몰라 눈만 껌뻑여 천장만 보다 날아가는 쓰레기봉지처럼 새벽이 오면 벌벌 떨다가 숨쉬고 있는 내 모습에 놀라 머리 위에는 파리가 맴돌지 쓰레기 더미에 썩어가는 생선 같은 나 나의 사랑은 오랫동안 냉장고 안에 썩어 있었어 뭐였지 이게 뭐였지 나도 몰라 나도 몰라 갈증을 식히려 목을 적시려

심해어 중식이

두려워 나는 점점 바다 밑 바닥으로 들어가 숨어 버렸지 그래서 지금껏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껏 내 얼굴도 이젠 잊어 버렸다 나를 감싸는 어둠은 너무 차갑고 짙은 어둠이라 한줄기 빛도 없었지 그래서 지금껏 나는 꿈이 없었다 맞아 그래 지금껏 나아 갈 길도 찾은 적이 없었다 이건 사는게 아닌데 나는 죽은게 아닌데 이 바닥에

쉴 수가 없다 중식이

물고 집에가면 나 똑 닮은 내새끼가 있다 내가 사는 이유다 일어나라 뛰어가다 넘어져서 아파 아파서 울어도 아무도 나를 도와줄 여유와 형편이 안되는 것 같아 일어나라 이 악물고 눈물을 닦고 집에서 내 새끼가 나만 기다리고 있다 새까만눈 날 똑닮은 아이를 보면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래 나는 아직 갈길이 멀다 누워

뚱뚱이 작곡가 중식이

?통통한 내 볼살 보조개의 골짜기 창작의 원천인 그곳에 고여있는 멜로디 주옥같은 명곡이 감동의 악상이 그건 살에서 나와 축 처진 엉덩이 가사가 나오지 두툼한 나의 손 사상이 나오지 나의 기타는 뱃살이 울려 그 떨림이 맞물려 필링이 울려 이 가슴을 울려 살 빼라고 하지 마라 살에서 나와 이 노래도 뱃살에서 지방에서 나온 거지 작곡가들 대부분은 뚱뚱한 사...

여기 사람 있어요 중식이

?여기 사람이 있어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에 그 아래 난 살아 있죠 부서져 좁은 텅 빈 공간에 날 살려 줘요 제발 살려 줘요 제발 이 어둠이 싫어요 날 꺼내 줘요 제발 꺼내 줘요 제발 난 숨이 막혀요 이미 늦었다 말하지 마요 나는 아직 숨을 쉬어요 가망 없다고 하지 마요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 아래 숨쉬고 있죠 이 미어 터진 좁은 공간에 나는 아직...

죽어버려라 중식이

나는 일하는 사람 일을 하면 돈을 주니까 맨날 일하기 싫다 말하면서 일하러 간다 왜냐 월세 때문에 세금 때매 밥값 때문에 이런 의무적인 관계가 내게 책임을 물어 그 분은 말 한마디를 꺼내는 게 곱지가 않아 그게 무슨 말이든 나에게는 마음이 아파 별거 아닌 일에도 민감하게 욕을 하니까 상처투성인 나의 맘속엔 이런 주문을 외워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

뽀뽀뽀 중식이

?입술과 입술이 마주쳐 충돌하면은 그걸 뽀뽀라 하지 어젯밤 너랑 나랑 뽀뽀만 하고 아무 일도 없었거든 혀와 혀가 닿아서 체액을 교환해 그건 키스라 하지 영화 속 왜 있잖아 막 둘이 쪽쪽 빨아 그걸 바로 키스라 하지 너와 내가 했던 건 그냥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인사차에 했던 거야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너와 내가 했던 건 그냥 술김에 했었던 뽀...

좀 더 서쪽으로 중식이

너에게 밥을 사고 술을 사도 거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넌 내게 맘을 절대 안줄 것 같다 너에게 꽃을 주고 반지를 줘도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넌 내게 맘을 절대 안줄 것 같다 넌 비싸 보이기 위해 치장을 하고 싸구려가 아니라 말한다 난 말이 통하게 명품을 줘도 쉬운 여자 아니라 말한다 얌마 내가 이래 봬도 저기 저 서쪽을 향해 가면 갈수록 훈...

아기를 낳고 싶다니 중식이

?아기를 갖고 싶다니 그 무슨 말이 그러니 너 요즘 추세 모르니 해어지잔 말이 아니야 나 지금 니가 무서워 너 우리 상황 모르니 난 재주 없고 재수도 없어 집안도 가난하지 머리도 멍청하지 모아 둔 재산도 없지 아기를 낳고 결혼도 하잔 말이지 학교도 보내잔 말이지 나는 고졸이고 너는 지방대야 계산을 쫌 해봐 너랑 나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뭐 애만 없...

Sunday Seoul 중식이

?이혼한 내 친구는 술취해 물었지 가난이 죄가 되냐고 친구야 꿈이 있고 가난한 청년에겐 사랑이란 어쩌면 사치다 나는 힘없는 노동자의 자식 낭만이란 내겐 무거운 사치다 아직은 꿈 많은 책임질 것 없는 청춘이라서 나는 아직도 노래 부르며 산다 빚까지 내서 대학 보낸 우리 아버지 졸업해도 취직 못 하는 자식 오늘도 피씨방 야간알바를 하러 간다 식대는 컵라면...

날개 잃은 천사 중식이

?아낄려고 아낄려고 굳이 내게 말 하지 않고 멀리 떠나갔던가 아낄려고 아낄려고 굳이 내게 말 하지 않고 멀리 떠나갔던가 아낄려고 아낄려고 굳이 내게 말 하지 않고 멀리 떠나갔던가 많은 사람들이 네게 친해지려 할 때 네가 싫고 넌 키도 작고 차도 없다했지만 이런 저런 조건 조건따지다 보니까 진실한 사랑의 의미 의미 도대체가 도대체가 찾을 수가 없어 쉽게...

따따따 중식이

괜히 뭐라 했다가 괜히 토 달았다 욕을 먹는다 한 소리 듣는다 입은 닫는다 가만히 있는다 눈에 거슬릴까 봐 조용히 숨는다 뭐에 화날지 모르니 숨도 조용히 쉰다 현실 세계에 없는 척 산다 돈 주는 만큼만 일 시킨 만큼만 내 월급만큼만 시킨 것만 딱 욕심은 버린다 노력은 안 한다 열정은 접는다 그 말대로 했다간 일이 잘못됐다간 나한테 책임을 묻는다 아 어...

아기를 낳고 싶다니 중식이?

?아기를 갖고 싶다니 그 무슨 말이 그러니 너 요즘 추세 모르니 해어지잔 말이 아니야 나 지금 니가 무서워 너 우리 상황 모르니 난 재주 없고 재수도 없어 집안도 가난하지 머리도 멍청하지 모아 둔 재산도 없지 아기를 낳고 결혼도 하잔 말이지 학교도 보내잔 말이지 나는 고졸이고 너는 지방대야 계산을 쫌 해봐 너랑 나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뭐 애만 없...

나는 반딧불 중식이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마 아직 기다리라 중식이

야망에 취해서 소소한 행복은 보지 못하고 맨날 일에만 치우쳐 기다리는 가족은 다 쌩까뿌고 가는 길이 꽃길인데 풍경이 마 작살나는데 아 여는 비포장도로다 이 몸이 병신이라 발이 아파가 갈 수가 없네 그게 네가 아직 맛을 못 본 이유다 그게 바로 네가 안 풀리는 이유다 아나? 패자부활전이 시청률이 제일 높다 아이가 너의 드라마는 지금 시작 한기라 세상이...

뚱뚱이작곡가 중식이

?통통한 내 볼살 보조개의 골짜기 창작의 원천인 그곳에 고여있는 멜로디 주옥같은 명곡이 감동의 악상이 그건 살에서 나와 축 처진 엉덩이 가사가 나오지 두툼한 나의 손 사상이 나오지 나의 기타는 뱃살이 울려 그 떨림이 맞물려 필링이 울려 이 가슴을 울려 살 빼라고 하지 마라 살에서 나와 이 노래도 뱃살에서 지방에서 나온 거지 작곡가들 대부분은 뚱뚱한 사...

나는 반딧불 (2022 Band Ver.) 중식이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

나는 반딧불 (2022 Ver.) 중식이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물 좀 주소 중식이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야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위로 넘어 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죽어버려라 (Inst.) 중식이

나는 일하는 사람 일을 하면 돈을 주니까 맨날 일하기 싫다 말하면서 일하러 간다 왜냐 월세 때문에 세금 때매 밥값 때문에 이런 의무적인 관계가 내게 책임을 물어 그 분은 말 한마디를 꺼내는 게 곱지가 않아 그게 무슨 말이든 나에게는 마음이 아파 별거 아닌 일에도 민감하게 욕을 하니까 상처투성인 내 맘속엔 이런 주문을 외워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

현실은 시궁창 중식이

이 맘이 만약 바다였다면이 안에 널 품었을 텐데이 속은 이미 불덩이처럼활활 활활 불타고 있네 헤엄칠 수 있을까찢어진 몸으로살아갈 수 있을까?그럴 의지는 있을까?견딜 수 있을까그럴 용기는 있을까갈 수 있을까아니 꼭 가야만 하는가이 맘이 만약 바다였다면떠나는 널 잡았을 텐데속 좁은 나는 소인배라서털털 털털 담을 수 없나 봐 내 안에 널 가둬두려면너와 함께...

새들의 응원가 중식이

그대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그 머리로 뭔 생각을 하나요?본인이 원하는 게 뭔지는 아나요?모르겠죠? 뭘 해야 하는지물 만난 물고기처럼 생각해 봐요적어도 그대는 물속에 있어요그대 마음속에 길이 있어요잘 가요우리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춰봐요우리는 물고기 춤을 보고 싶어요언제는 그대가 춤을 잘 추었었나요?나를 믿고 몸부림쳐봐요물고긴 머리가 똑똑하지 않아요그 머...

시궁창에서 만난 새 중식이

시궁창에서 만난 새 한 마리가너는 살아있냐고 물었다.아직까지는 내 심장이두근대고 있다 말했다.나는 살아 있는가?존재하고 있는가?실체하고 있다 증명할 수 있는가?장담할 수 있는가?의심한 적 없는가? 이 순간을현실이라 확신할 수 있는가?지금껏 살아온 기억들존재한 적 없는 상상들이 아닐까?애초에 난 없던 게 아닐까?나는 과연 살아 있는가?나는 살아 있는가?...

썩은 나무 중식이

흐르는 물이 어디로 가는지알 순 없지만그 끝을 한번 보고 싶었어흐르는 물에 흐름은 읽지만뛰어들 수 있지만내 두 눈으로 끝을 한번 보고 싶었어흐르는 물에 담글 순 있지만적실 수 있지만수면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싶었어나도 알고 있지만나는 떠내려가는 썩은 나무다이 노랠 적어가는 일기장처럼힘껏 헤엄치는 저 물고기처럼나는 떠내려가는 죽은 나무흐르는 물이 어디...

살려주세요 중식이

하늘이 죽어서 녹아내려 와차분히 길에 누워서 하늘을 본다 눈물인지 빗물인지 아지랑인지눈앞이 점점 어두워 겁이 납니다날 제발 살려주세요 다급한 마음이 날 끌어 않아요 뜨거운 눈빛들이 나를 보네요그 눈빛을 보니 난 죽은 것 같네요내 옆에 앉아 울고 있는 여자가 있죠눈을 떠서 바라보니 어머니네요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였죠난 지켜야 할 가족이 있는데날 제발...

마포만두 중식이

마포 만두 중에 갈비 만두나 혼자 먹으면 외로워요마포 만두 중에 갈비 만두 나 혼자 다나 진짜 혼자 먹어요?같이 가주면 안 돼요?나 혼자 가면 외로울 텐데같이 먹으면 안 돼요?나 혼자 먹으면 맛없을 텐데이러나저러나 나 혼자 가려나벌써 밥을 먹었나 봐나 혼자 가면 외로울 텐데배불러 그러나? 살쪄서 그러나?내가 싫어 그런가 봐나 혼자 가면 나 혼자 가면~...

이불킥 중식이

내가 어젯밤 전화해서 무슨 말 했나요혹시 사랑한다거나 사귀잔 말 안 했죠됐어요 그러면 다 모두 다 잊어줘요그댈 사랑한 적 없어요어제는 술에 취해 기억 안 나요어제는 그댈 만난 기억 없어요그대에 얼굴이 살짝 스쳐 지나갈 뿐우리 어제 만났었나요숙취에 쓰러져있다이불킥하고 머리를 쥐 뜯고이참에 이민을 갈까 고려해 본다이빨을 닦다가 나오는 헛구역질에 눈물이 맺...

길었던 이별이 지나갔소 중식이

향수처럼 마음은 날아가불고이제 난 암시렁토 않어식어버린 감정은 온기가 없소추억은 이토록 차갑소기억은 그대로인데 감각이 없소이 속이 텅 비어버렸어그걸 공허함이라고 합디다나는 허무함이라고 하겠소추억은 이토록 차갑소사랑했던 마음만 좋아했던 마음만그것만 기억해 주세요행복했던 추억만 아름답던 모습만그것만 그것만향수처럼 마음은 날아가불고이제 난 암시렁토 않어식어...

10분간 휴식 노브레인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붉어진 하늘을 바라보고 잊혀진 아픔과 감춰진 모든 것들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어두운 별빛을 바라보고 시든 내 마음과 뒤섞인 모든 것들 랄랄라 라라라랄라 라랄랄랄랄 랄랄랄라 랄랄라 라라라랄라 라랄랄랄랄 랄랄랄라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붉어진 하늘을 바라보고 잊혀진 아픔과 감춰진 모든 것들 나

10분간 휴식 노 브레인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붉어진 하늘을 바라보고 잊혀진 아픔과 감춰진 모든 것들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어두운 별빛을 바라보고 시든 내 마음과 뒤섞인 모든 것들 랄랄라~ 라라라랄라 라랄랄라라 라라라라 이젠 내 모든 것들도 싸늘히 식어가고 우린 아픔을 잊으려 이 노랠 부른다네.

혼술 (feat. 중식이) 탁(배치기)

혼술이 늘었네 이밤 적적함이 든잔따라 TV 사람들이 나 대신 웃고또 하루가 가네오늘 외로움이 뜬 달내일 이자리에서 난 날 기다릴게애매하게 취할 때가 제일 무서워 취한 것 같은 맨 정신하나하나 스쳐가는 나의 과오들의 후회반성의 되새김질오만가지 생각들로 홀로 막 무덤을 파서 안에 들어가그냥 이대로 꼭 뭍혀 사는게 나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뭐라도 켜놔 폰을 ...

좋은 날 도란

이렇게 좋은 날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냐 따스하게 비추는 햇살 속에서 여유로운 주말의 오후 따스하게 비추는 햇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부드럽게 내 몸을 감싸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집을 나서 매일 똑같은 시간에 집에 들어오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와서도 잠들기에 바쁜데 내 방에 누워 바닥에 누워 오늘만큼은 기타를 치네 내 방에 누워 바닥에 누워 오늘만큼은

10분간 휴식 노브레인 (NoBrain)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붉어진 하늘을 바라보고 잊혀진 아픔과 감춰진 모든 것들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어두운 별빛을 바라보고 시든 내 마음과 뒤섞인 모든 것들 랄랄라 라 라 라 랄라 라랄랄랄랄랄랄랄라 랄랄라 라 라 라 랄라 라랄랄랄랄랄랄랄라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붉어진 하늘을 바라보고 잊혀진 아픔과 감춰진 모든 것들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어두운 별빛을

10분간 휴식 No Brain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붉어진 하늘을 바라보고 잊혀진 아픔과 감춰진 모든 것들 나 이렇게 바닥에 누워 어두운 별빛을 바라보고 시든 내 마음과 뒤섞인 모든 것들 라~ 이젠 내 모든 것들도 싸늘히 식어가고 우린 아픔을 잊으려 이 노랠 부른다네. 라~

인생권태기 요다영

힘든가요 지쳤나요 어색한 공기 속에 나 공허해요 하루 이틀 꼬박 새워도 좀처럼 풀리지 않고 엉킨 채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져만 가는 선은 시작과 끝이 보이지 않아 가위질을 하려 해도 용기라는 게 죽어서 바닥에 누워 질질 끌려다니네 난 온종일 이 차가운 바닥에 그저 이렇게 놓인 채 누군가를 기다려 그 언젠가 누군가 날 알아주길 긴 밤 지나 해가 떠도

나랑만 놀아줘 (Feat. 중식이) 피싱걸스

?화장실 가지마 나랑만 놀아줘 아무것도 하지마 나랑만 놀아줘 함께 있어도 이렇게 외로운데 혼자인건 더 견딜 수 없어 오지마 가지도마 만지지도마 팔배게 해죠 꺼져버려 안아죠 지금은 우주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빛나고 참 좋은 너라도 십 분 뒤엔 난 너를 저주하고 증오하고 또 미워하게 되겠지 숨막히는 건 싫어 하지만 넌 내 앞에서 일초도 움직이지마 이런 내가...

나랑만 놀아줘 (Feat. 중식이) 피싱걸스(Fishingirls)

화장실 가지마 나랑만 놀아줘 아무것도 하지마 나랑만 놀아줘 함께 있어도 이렇게 외로운데 혼자인건 더 견딜 수 없어 오지마 가지도마 만지지도마 팔배게 해죠 꺼져버려 안아죠 지금은 우주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빛나고 참 좋은 너라도 십 분 뒤엔 난 너를 저주하고 증오하고 또 미워하게 되겠지 숨막히는 건 싫어 하지만 넌 내 앞에서 일초도 움직이지마 이런 ...

Snowman (Is Singing In The Snow) (2.03 Ver.) 베이비필(Babyfeel)

Snowman (Is Singing In The Snow) v2.03 베이비필 하늘 아래 떨어지는 하얀 눈 슬피 울던 어린 소녀에 가슴 안에 묻어 지울 수 없는 기억 어두운 밤하늘에 홀로 갈 곳 잃은 하얀 천사는 차디찬 바닥에 누워 하늘을 바라봐 <간주중> 더러워진 나의 하얀 눈사람 손을 잡고 춤을 추며 미소짓는 얼굴 따뜻한 나의 미소 바라보던

지난 일요일을 위한 발라드 Mot

늦잠을 자고 커피를 마시고 소파에 누워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고 어두운 방 안에 라라라라라 라라라 다시 세수를 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참 이상해 보여 창을 두드리던 저 빗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나는 자꾸 멀어지던 이상한 일요일 잠시 창문을 열고 바닥에 누워 바라보던 회색빛 하늘과 내게 떨어지던 저 빗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지난 일요일을 위한 발라드 못 (Mot)

늦잠을 자고 커피를 마시고 소파에 누워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고 어두운 방안에 라라라라라 라라라 다시 세수를 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참 이상해 보여 창을 두드리던 저 빗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나는 자꾸 멀어지던 이상한 일요일 잠시 창문을 열고 바닥에 누워 바라보던 회색빛 하늘과 내게 떨어지던 저 빗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나는 자꾸

지난일요일을위한발라드

늦잠을 자고 커피를 마시고 소파에 누워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고 어두운 방안에 라라라라라 라라라 다시 세수를 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참 이상해 보여 창을 두드리던 저 빗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나는 자꾸 멀어지던 이상한 일요일 잠시 창문을 열고 바닥에 누워 바라보던 회색빛 하늘과 내게 떨어지던 저 빗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나는 자꾸

춘곤 (Springfvr) (Feat. 황선영 Of 두 꿈) 이아직 (eeajik)

왜인지 모르는 무거움 나를 감싸는게 안개인지 그 무언지 두껍게 내려앉은 어깨 위 노랑 어쩐지 바닥에 기대고 싶다 우리는 왜 서로 끌어안지 않는지 우리는 왜 등을 돌려 누워 있는지 이렇게 포근한 봄 이렇게 포근한 봄 왜인지 알겠는 무거움 섬뜩함 그리고 졸음 나를 누르는 계절이 밉다 나를 누르는 계절이 밉다 우리는 왜 서로

Lier ZEK

이윽고 새벽은 찾아와 바닥에 누워 과거를 떠올려 수많은 기억 향수.. 난 향수병 환자.. 오늘도 가로누워 과거를 떠올려..

Lier

시간이 나를 강제로 붙잡아 난 포로가 되어 쇠창살 가득한 그곳으로 이끌려왔네 시간은 무섭도록 흘러가고 난 발버둥을 치네 이윽고 새벽은 찾아와 바닥에 누워 과거를 떠올려 수많은 기억 향수 난 향수병 환자 오늘도 가로누워 과거를 떠올려 난 향수병 환자 오늘도 가로누워 과거를 떠올려

하루종일 앙상블 시나위

하루 종일 문 밖에서 맨발로 서성이다 해는 지고 하루 종일 걷기만 했어요 하루 종일 고개 너머로 멀리서 들려오는 바람소리 어쩌면 좋죠 가슴이 아파요 떠난다는 말이 없어도 난 알아요 떠난 그대 하루종일 빈 방바닥에 누워 웅크린 긴 밤 하루종일 문 밖에서 눈물이 흘러 빗속에 나 홀로 고개 너머로 멀리서 들려오는 바람소리 어쩌면 좋죠 가슴이 아파요 떠난다는 말이

Snowman (Is Singing In The Snow) (Ver. 2.03) 베이비필

하늘아래 떨어지는 하얀눈 슬피울던 어린소녀에 가슴안에 묻어 지울 수 없는 기억 어두운 밤 하늘에 홀로 갈곳잃은 하얀천사는 차디찬 바닥에 누워 하늘을 바라봐 더러워진 나의 하얀 눈사람 손을잡고 춤을추며 미소짓는 얼굴 따뜻한 나의 미소 바라보던 너의 눈에 비친모습 사라진 나의 기억속에 하얀 눈이 되어 미소짓는 너의 얼굴 자그마한 두손에 녹아내린 눈물은

Des Mots Perdus Mondialito

잃어버린 말들 혼란에 빠진 채 누워있는 내 머리 나는 바닥에 누운 채 머물고 있었지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했어 간절히 원했지, 새들이 모든 것을 가져다주기를 간절히 원했지, 파도가 나의 모든 글들을 가져다주기를 너는 거기에 없어 바닥에 누워, 그렇게 누워 마치 이슬같이 내 목소리는 겨울 바람에 뒤덮여버렸네 우리는 너무나 지쳐있었기에 난 시를

쌓이고 머디버디스 나이스바디(Muddy buddy’s nice body)

쌓이고 머디버디스 나이스바디 가만히 바닥에 누워 조용히 두 눈을 뜬다 너그럽게 웃는 너희가 길 잃은 칼을 쥐어준다 빛을 잃은 모습에 소리는 되돌아 온다 최초의 둥지를 잃은 날 비참한 외마디 독을 내뿜는다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모르는 당신들에게 뜨거운 상처를 <간주중>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GET BACK 2 SEOUL (Feat. REX) 미카엘 (MIKYLE)

Huh yeah Huh yeah Huh, huh Get back to Seoul from Taipei 여전히 서울은 추워 We gonna roll I’m on a jet 여전히 넌 바닥에 누워 I’m out of control 내가 이제 네 말을 어떻게 들어 I ain’t no business man homie 따분한 말을 내가 왜 들어 2 chains on

침잠 공집합

바닥에 누워 티비를 본다 수많은 사람이 지나가고 버튼 눌러 꺼진 화면 속엔 이제 누구도 없다 꺼진 티비처럼 검은 창 밖 별이 사라진 밤이 익숙해 눈을 감지만 형광등이 날카로와 잠이 오지 않네 이 밤 이 방 이 밤 이 방 벗어날 수 없는 이 방이여 벗어날 수 없는 이 방이여 벗어날 수 없는 이 방이여 거부할 수 없는 슬픔이여 이 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