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누군가의 넋 장성우

누군가의 누군가의 누군가의 누군가의 이라도 있고 없고, 진토가 되어버린 마음은 매한가지라네 우리네 삶은 왜 슬픔 속에서 성공적으로 끝났을까 우리네 삶은 왜 이토록 어지러진 나라의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가 누구를 욕하는가, 그대는 무엇을 바라보고, 어느 편에 서는가, 정치, 적인 말도, 가끔은 필요하겠지 그래, 사상과 이념, 신념, 그런

누군가의 넋2 장성우

어제는 놀았어재밌게!언제는 울었어슬프게!마음을 담았어이 곡에!이 곡예,이 고개,길고 긴 고개를 넘어가니고개들고 하늘을 보겠구나저 위에 먼 구름은마치 태양 곁에서우리를 비추기도 하고우리를 기다리기도 하는손님, 마중하는 객처럼즐겁게 웃는 듯도 같아지겨운 걸음과긴 언덕을 넘었던 발걸음걸음마를 언제 뗄 수 있을까,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성이란우리 사이에 무엇...

쟨, 걘, 왜 그런대 장성우

그대의 명줄이 과연 당신이 살라먹은 핏물, 그 희생양들을 대신해서 길어질 수 있을까 나는 영 불만이고 그대의 운명에 불만족스럽다네, 그대 그래, 시인을 적으로 돌린 누군가의 명운은 참으로 고달프겠네 적어도 이 시는 역사적으로 울려퍼지길 바란다네만 뭐 그렇게 될 지는 모르겠지 되지 않아도 좋다네 누군가의 읊음이 누군가의 울음을 대신하며 누군가의 울음, 눈물은

팔팔팔해 장성우

팔 팔팔 팔팔해, 팔팔해, 라고 외치던 누군가의, 라인을 따라할 생각은 달리 없고 우리네 인생은 어디로 와서 어디로 향하는가 명상을 부르짖었던 어느 젊은 어린 래퍼의 가사를 곱씹을 생각도 없고 모래 사막 속의 어른거리는 환영 을 외쳤던 어느 양반을 따라하는 약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의 랩퍼의 기믹질을 따라할 생각도 없고 그래 십자가를 바라고 과연 그것이 진실일지

두드린 장성우

도저히 답을 못내려 그저 지저분한 라임을 얹었고 비트는 내 발이 되어 어딘가로 말을 옮겨주네 이 밤 악몽은 저 멀리 사라졌고 나는 단밤에 잠시 일어나 글을 끄적였으나 예전의 추억이 되, 살아나 도리어 정겹기도 하구나 변제된 빚 아직까지 다 갚지 못한 이 사람의 빚 그런 거 그저 읊어대는 맘 무엇이 그리 힘든지 알 수 없는 것들이 여기저기 떠다니는 와중에 누군가의

Night, Thirsty, Night (Prod. JS Beatz) 장성우

난 도저히 답을 못내려 그저 지저분한 라임을 얹었고 비트는 내 발이 되어 어딘가로 말을 옮겨주네 이 밤 악몽은 저 멀리 사라졌고 나는 단밤에 잠시 일어나 글을 끄적였으나 예전의 추억이 되살아나 도리어 정겹기도 하구나 변제된 빚 아직까지 다 갚지 못한 이 사람의 빚 그런 거 그저 읊어대는 맘 무엇이 그리 힘든지 알 수 없는 것들이 여기저기 떠다니는 와중에 누군가의

C, and next word 장성우

가질지 아니면 누군가에겐 단순한 소음이 될지 뭐 아무렴 어때, 그런 거라도 좋아, 사실 난 할 말은 없네 할 말이 많아 글을 적고 랩을 하지만 사실은 누구에게나 할 말은 차마 말하지 못할 뭐 그런 것들도 있고 마음의 깊은 곳을 더듬다보면 그냥 입술을 다물게 되는 지점도 있어 내 속내를 전부 다 말하는 것도 멍청한 짓이지 솔직히 그러니 너는 곡을 들을 때 누군가의

헤매이는 날들 장성우

언제는 울었다가 어제는 웃었다가 조울증의 반복처럼 하루를 살았다가 이제는 좀 괜찮아 졌다가 다 말하지 않은 감정들의 응어리가 나무 아래 묻힌 무엇처럼 아직도 남아서 나는 이래 사는데, 너는 좀 괜찮나, 마, 친구였던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달빛 어린, 물들은, 얼굴들은, 그 날에 함께 걸었던, 추억들은 이제 지나가버린 것들만 언제나

우린 왜! 장성우

있는지 친구들은 어디로 갔고, 그 인간관계는 다 어떻게 되어버렸는지 그것만 묻고 싶네, 하루는 좀 괜찮았는지 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그대의 삶은 하루가 좀 괜찮은지 간신히 끄적거리는 글귀는 일기보다도 지엽적이며 개인적인 말이라서 누구한테 토해내기가 참 뭣하다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끄집어 버리는 게 예술가가 할 일 이라네 그대는 뭘 배웠고 또 예술을 아는지 누군가의

문제1 (Prod. Backgroundbeat) 장성우

다 적어내지 못하고 끝내는 멈춰버린 멎어버린 죽어버린 불타는 태양만이 나와 너의 앞 길을 좋은 비트가 있어도 못 알아보네 사람들은 좋은 엠알 이거 위에 아무렇게나 지껄여 내뱉어도 수작이 될법해 개수작 부리지 말라는 한적한 아저씨의 너저분한 말들만이 좋은 게 있고 좋지 않은 게 있어, 예술에는 그런데 보통은 좋은 걸 좋다고 말하지 않지 그렇게 인정하는 게 누군가의

소설가의 사담 장성우

있지 그런데 과연 그가 그녀가 한숨을 의미를 이해를 할까 이 시간 살아가는 이들의 한숨의 깊이를 과연 그 딴따라가 이해를 할까 고작 어린 애새끼가 말이지 죽고자 하는 마음이 겹겹이 쌓여 깊은 퇴적층을 이루어 수 만 년 수 억 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것만 같은 혹은 어제 이미 죽은 것만 같은 오래 전에 이미 죽고 또 죽은 것만 같은 뭐 그런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의

blue 장성우

집에서 빨리 하나를 들고 나가야 한다면 그냥 맨 몸으로 뛰쳐 나가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락커들은 늘 뭐라도 된 마냥 자기 얘기들을 읊지만 그들 중에서 제대로 산 놈은 하나도 없 다는 게 늘 우스운 얘기이며 그 꼴에 연민이라도 느 끼는지 청자들이 가까이 가는 건 늘 언제나 반복되는 일인 것 같아 랩이던 락이던 헛소리만 지껄이는 건 비슷하지 안 그래 결국 누군가의

나이트 타임 장성우

작자들 자기들이 저지르는 쪽이면서 양심을 버린 그런 인간들마저 많고 하필 이 세상에 태어나 엎지른 물이나 밥상처럼 망치기만 하는 인간들 이 많은 세상이지 안 그래 누구라도 하나밖에 없는 목숨과 삶에서 누구라도 자유와 평화나 공평한 삶에 대하여 찾고 또 답을 얻길 원하는데 한 아버지의 인터뷰를 보았지 차마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비참한 심정을 말하더군 그게 누군가의

숲놀이 장성우

숲놀이 숲 놀이 슬픈 놀이, 는 아니고 놀이라는 건 정의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어찌보면 해학까지 담겨있는 것이며 무조건 즐거운 게 아닐까 한다네 놀이, 놀이, 누군가의 즐거움을 위해서 희생되는 잔인한 사연들도 이 세계에는 있는 것 같기는 하다만 뭐 인간은 그런 식으로 지어지지 않았다지, 누군가의 즐거움을 위해서 누군가가 희생될 수는 없다네 타인을 괴롭히면서 웃고

탭 아웃 (Prod. JS Beatz) 장성우

별 것 없는, 그저 주절거림 그다지 높진 않은, 퀄리티나 만듦새도 신경쓰지 않고 뱉어대는 게 누군가의 변명이 될 수는 없겠지 칼날을 쥐고 살아가는 그대여 꽉 쥔 그립의 질감은 언제나 당신의 심장을 아물게 하는가 전쟁과도 같은 삶, 누가 누구를 봐야 하고 누가 누구를 친구로 여겨야 하는가, 참 어려운 삶이고 세상이라, 당신은 지친 눈동자 미쳐가는 눈빛 속에서

달빛 어렸(Moonlightened) 장성우

언제는 울었다가 어제는 웃었다가 조울증의 반복처럼 하루를 살았다가 이제는 좀 괜찮아 졌다가 다 말하지 않은 감정들의 응어리가 나무 아래 묻힌 무엇처럼 아직도 남아서 나는 이래 사는데, 너는 좀 괜찮나, 마, 친구였던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달빛 어린, 물들은, 얼굴들은, 그 날에 함께 걸었던, 추억들은 이제 지나가버린 것들만 언제나

소설 장성우

D D, D 뒤, 따라오는 추적자의 움직임에 따라 비트 사이를 막 아무렇게나 움직이며 달려가는 어느 사내의 움직임을 일단 상상해보자고 그림자 속에 살고 있는 누군가는 여태까지 아무의 시선도 받지 않고 살고 있다가 누군가의 시선이 미쳐와서 이제야 자신의 부정함을 깨닫고 도망을 가고 있지 여태까지 그림자 속에서 제 욕망만을 얻으며 감추어 살고 있던 작자는 한없이

알잖아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해 장성우

마찬가지일 거고 누군가를 위할 때 누군가는 가장 큰 힘을 발휘 하는 것 아니겠어 내 새끼를 위하는 마음이나 연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혹은 친구를 위해서 혹은 어떤 위대한 가치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했던 인간들의 삶이 많이 남아,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 되었단다, 이 곡을 듣는 얘들아 너는 그들이 지킨 가치와 핏물 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며 곧 죽어간 누군가의

그냥 말이 한 마디 하고 싶었어 장성우

그대는 그대의 삶을 다 살다가 지금은 어떤 기분으로 곡에 젖어들어가는가 그대는 누군가의 마음이 가슴에 박히도록 사무쳤던 기억이 있는가. 누군가를 사랑해봤던 이들만이 가슴 속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면.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은 사실 사랑의 부재를 증명하는 것

늦잠 (Prod. Backgroundbeat) 장성우

깨어있는 생각이나 침묵 속의 생각이나 결국 같은 것일지 모르겠으나 후자는 주장을 별로 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지 지독한 세상이야 그치 사기꾼도 참 많고 어지러운 날들이잖아 맞지 지치고 힘든 몸 잠시 뉘일 곳 다 버릴 곳이 가로 세로 죽 그어져 이어진 누군가의 처형터, 그 아래가 된다는 게 유일한, 내가 해줄 말이야 사람이 머리 둘 곳 하나 없지 상념이 퍼져

비, 사이드 미 장성우

그대는 그대의 삶을 다 살다가 지금은 어떤 기분으로 곡에 젖어들어가는가 그대는 누군가의 마음이 가슴에 박히도록 사무쳤던 기억이 있는가. 누군가를 사랑해봤던 이들만이 가슴 속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면.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은 사실 사랑의 부재를 증명하는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사랑의 존재에 대한 가장 큰 증명이지 않을까, 싶어져. 문득. 선물. 그래.

주절 장성우

있는지 친구들은 어디로 갔고, 그 인간관계는 다 어떻게 되어버렸는지 그것만 묻고 싶네, 하루는 좀 괜찮았는지 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그대의 삶은 하루가 좀 괜찮은지 간신히 끄적거리는 글귀는 일기보다도 지엽적이며 개인적인 말이라서 누구한테 토해내기가 참 뭣하다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끄집어 버리는 게 예술가가 할 일 이라네 그대는 뭘 배웠고 또 예술을 아는지 누군가의

적어도 돈보다는 장성우

작자들 자기들이 저지르는 쪽이면서 양심을 버린 그런 인간들마저 많고 하필 이 세상에 태어나 엎지른 물이나 밥상처럼 망치기만 하는 인간들 이 많은 세상이지 안 그래 누구라도 하나밖에 없는 목숨과 삶에서 누구라도 자유와 평화나 공평한 삶에 대하여 찾고 또 답을 얻길 원하는데 한 아버지의 인터뷰를 보았지 차마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비참한 심정을 말하더군 그게 누군가의

언뜻 장성우

대한민국에 나보다 글을 잘 쓰는 이가 있을까 그래 뭐 궁금하면 살생금지 라고 쳐서 네이버에 소설가로 등록된 작품들을 읽어보고 품평들을 해주길 바란다네 품평을 할 수 있다면 말이지 이렇게 적고 나면 누군가 악플을 잔뜩 달 지도 모를 일이겠지만 그래 뭐 알게 뭐겠어 사실 예술은, 그래 말을 접게 되지만 사실 예술은, 자유의 표현인걸 자유에 대한 인간의 찬사인걸 누군가의

Rap sound3:Third song 장성우

담은 독을 팔아 넘기고 힙합, 힙합, 립밤, 입에 침이라도 좀 바르고 거짓말들을 다 쳐 해야되겠지, 뭐, 나도 온전하, 다고는 말, 못하, 지만, 가, 만보고 있으면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 라는 맘, 이 드는 건 사실이라, 랩 가사를 위해서 무언가를 꾸며낸다는 건 참 어거지가 되기 쉬운 일이기는 하지 진실과 거짓 그 사이에 있는 무언가를 넌 보고 있니 누군가의

그것의 이름 장성우

있는지 친구들은 어디로 갔고, 그 인간관계는 다 어떻게 되어버렸는지 그것만 묻고 싶네, 하루는 좀 괜찮았는지 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그대의 삶은 하루가 좀 괜찮은지 간신히 끄적거리는 글귀는 일기보다도 지엽적이며 개인적인 말이라서 누구한테 토해내기가 참 뭣하다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끄집어 버리는 게 예술가가 할 일 이라네 그대는 뭘 배웠고 또 예술을 아는지 누군가의

이 곡의 제목은 뭘로 할까 장성우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어쩐지 그럭저럭 살만한 날들이었네, 하고 추억하게 될 지 모르겠네, 지겨운 삶은 지겨운 만큼의 부담감을 주기도 하지만 그런 지겨운 시간들이 또 평안과 평화의 날들이라는 데 동의하는 게 당신에게 좋을 지 모르네 할 말이 떨어져서 여기저기를 더듬대며 간신히 말을 적어내네 이렇듯 우리는 방황하는 삶을 살아가네 앞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누군가의

피아노 소리가 장성우

그래 아무 소리나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아무 소리나 하는 거라네 시대적 사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던가, 그래 그게 내가 글을 적는 이유, 라네 당신네, 들에게, 무언가의, 깨달음을, 주고자 하네, 라는 말은 별로 와닿지도 않을 뿐더러 그다지 맞는 말도 아닐 수 있어 당신을 가르치려는 멍청이의 말을 당신이 과연 들을까 그래 뭐 글이라는 건 결국 누군가의

사, 네, 번, 째 장성우

아니지만 저기서 말하는 글이라는 건 그래 뭐 조금 더 신념이라는 게 올바로 똑바로 박힌 제대로 된 글이라는 의미야 아무 글이나 글이 되지는 않지 아무 글이나 독자가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뭐 그럭저럭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만이 우리가 계속해서 해나가야할 무엇이겠지 당신은 사람의 마음을 본 적이 있소 그대를 사랑하는 누군가의

그저 긁적인, 한없이 극적인 장성우

보자꾸나 여러분 선배들이 적어두었던 모든 클래식 수 만 권에 얽힌 지혜와 지식들을 다 탐독하면 그래도 한 줄 글귀 정도 나오지 않겠어 쓸만한게 그렇게라도 하루를 더 살 수 있다면 얼마든지 남는 장사 아니겠어 삶보다 못한 것에서 삶을 자아낼 수 있다면 연금술이라도 만들어낸 거지 정말로 정말로 말로 만 하는 것보다는 삶으로 보여주는 게 아무래도 낫겠지 누군가의

그렇게 그대는 저물어 가는가 장성우

내쉬어본 것 처럼 어딘가를 바라보고 평안한 몰입을 했을 때 튀어나오는 것이지 뭔 말이지, 라고 한다면 그대는 아직 쓴 맛을 잘 알지 못하는 인간일지도 쓴 맛만이 인생의 맛은 아니다만 도리어 삶의 맛을 풍성하게 해주는 무언가 라는 말은 늘 동의하는 편이, 라네 아, 네 하고 그냥 넘어가거나 흘려 들으시게 여기까지 들어주느라 고생 많았소 가소 롭게 들릴 지도 모를 누군가의

천천히 걷자, 다 장성우

아니야 가끔은 쉬어도 되지 또 멈춰도 되지 인생의 진리에 대해서 그대는 어떻게 표현을 하겠는가 멈추어 선 그대를 잡아 삼키려 드는 죽음 앞에서 당신은 어떤 답을 내겠는가 그대여, 그대는 그대의 삶에 대해 다 아는가 확신을 가졌는가 몇 살 때의 꿈을 아직도 갖고 있소 질문만이 넘쳐 흘러 당신에게 무례한 가삿말이 될 수 있겠으나 이게 싯구라고 보이오 혹은 누군가의

u can do it man, bro 장성우

있는지 친구들은 어디로 갔고, 그 인간관계는 다 어떻게 되어버렸는지 그것만 묻고 싶네, 하루는 좀 괜찮았는지 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그대의 삶은 하루가 좀 괜찮은지 간신히 끄적거리는 글귀는 일기보다도 지엽적이며 개인적인 말이라서 누구한테 토해내기가 참 뭣하다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끄집어 버리는 게 예술가가 할 일 이라네 그대는 뭘 배웠고 또 예술을 아는지 누군가의

음악 교과, 서 장성우

좋은 게 있고 좋지 않은 게 있어, 예술에는 그런데 보통은 좋은 걸 좋다고 말하지 않지 그렇게 인정하는 게 누군가의 힘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거지 인정하는 거고 인정하기 싫은 맘과 인지하지 못한 맘 속에서 그저 빚어내 세상밖에 던져진 바람과도 같은 한 구절은 어디를 떠다니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 왔는가 바람결에 바람따라 바람은 잡지 못하고 이루어지지

dirt, time 장성우

남겨두길 바래 지난 날들에 바치는 찬사야, 내 괴로운 날도 한 때 사랑은 이별과 한 패 라는 가사엔 공감 않네 차라리 끝까지 사랑해 헤어졌더라도 말야 누군가의 행복 빌어 주길 바란다, 왜 꼭 지저분하게, 굴어야, 해 때처럼 보이더라도 잘 닦아두라고 보석보다 나을 때, 가 있어 그 때, 가 올 거야 네 삶에 빛나는 시간은 널 기다린다네 그때 꼭 말 해 더러워

할수 있다, 능 장성우

있는지 친구들은 어디로 갔고, 그 인간관계는 다 어떻게 되어버렸는지 그것만 묻고 싶네, 하루는 좀 괜찮았는지 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그대의 삶은 하루가 좀 괜찮은지 간신히 끄적거리는 글귀는 일기보다도 지엽적이며 개인적인 말이라서 누구한테 토해내기가 참 뭣하다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끄집어 버리는 게 예술가가 할 일 이라네 그대는 뭘 배웠고 또 예술을 아는지 누군가의

skit(live ver.) 장성우

음악보다도 삶이 값지다는 말은 음악이 싸구려란 비하가 아니라 비로소 삶이 값지며 삶에 비교될만치 음악이 값지다는 바른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예술은 누군가의 인생을 위한 것.

극히 지엽적인 기술적 조언 장성우

형식은 미안, 개나 줘버려, 그냥 아무렇게나 싸지르고 그걸 음악이라고 한 번 해봐라, 그런 게 아니라면 대체 뭘 만들겠다는 거냐, 뭣같은 창작, 누군가의 눈에 보여주기만을 원하는 창작고가 대체 어떤 고통이 있겠어 네 내면을 쏟아내는 무언가만이 무언가가 될 테인데 말 없는 노래 말 없는 비명 소리 없는 비명 그런 것들이 뒤섞여 락앤롤을 만들었고 이 시대를

모자이크 장성우

적는다 오늘도 나는 가삿말을 적어 컨텐츠 회사에 실어 여러분에게 보낸다 누군가가 들을지도 모르겠는 어떤 말들을 실어 음악일지도 모를 말들을 보낸다 그대는 싫어, 라고 할까 좋다, 고 할까 실어, 증에 걸려버린 벙어리, 그런 처지가 되어버린, 내 관념에 관한 가사라네 여러분 내 뇌 속을 들끓는 그 상념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여기 있다오 미쳐가는 누군가의

Nervous (Prod. Backgroundbeat) 장성우

과연 순번을 매겨서 알 수 있는 것인가, 행복이란 게 돈으로 값어치가 정해지지 않는 게 사람의 하루라는 데 동의를 하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어쨌든 붉은 색의 불안감 고조감은 결국 누군가의 핏값으로 산 평안이라 이 한국 땅 위에서 얻게 되는 한 조각의 위안 침대 속에서 겪게 되는 평안한 잠이 그토록 고귀한 값어치를 지닌다는 게 내 설명이야 불안감의 극대화는 결국

한 고개(숨)(prod.Backgroundbeat) 장성우

지도 몰라 왈츠 재즈 카페 에서 나올 듯한 분위기의 이 모든 곡들의 장르는 무엇일까 구분 하지마 네 기분 따라서 리, 듬 타고 박자 맞춰 걷자 어젠 뭐했어 그저/ 아무렇지 않게 보냈다가 농구를 할 때도 있지 이게 힙합 랩 과연 뭘까 그게 자기를 담는 게 힙합 가사라네 내 일상 말야 여기서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가만히 들어다, 들여다, 보는 게, 곧, 누군가의

뭐라 쓸 말이 장성우

사실 예술은, 그래 말을 접게 되지만 사실 예술은, 자유의 표현인걸 자유에 대한 인간의 찬사인걸 누군가의 평가 따위가 뭐가 중요하겠어 기술적인 정갈함 그래 뭐 중요한데 사실 뭐가 중요하겠어 사람의 마음 하나 제대로 표현하면 다인 거고 사람이 마음 하나 담았다면 그게 다인 거지 그래 뭐 예술은 어렵지 않다네 예술은 어렵지 않다네 인생 역시 사실은 간단한 진리로

A, 찔레꽃 한 송이 장성우

고비를 마치 선물, 처럼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그래, 독주와 독잔, 그런 것들도, 그냥 웃으면서 받아 삼키는 거지, 그럴 수 없는 인생이라고 너무 여기지는 말게나 차마 버텨낼 수 없는 잔들도 있기는 하지 그럴 때, 차라리 넘어져라, 그럴 때, 차라리 멈춰서라, 그럴 때, 차라리 그 자리에 엎어져 조금 기다려라, 구원의 동앗줄을, 밧줄을, 받쳐줄, 누군가의

Redive, 중얼거림 장성우

형식은 미안, 개나 줘버려, 그냥 아무렇게나 싸지르고 그걸 음악이라고 한 번 해봐라, 그런 게 아니라면 대체 뭘 만들겠다는 거냐, 뭣같은 창작, 누군가의 눈에 보여주기만을 원하는 창작고가 대체 어떤 고통이 있겠어 네 내면을 쏟아내는 무언가만이 무언가가 될 테인데 말 없는 노래 말 없는 비명 소리 없는 비명 그런 것들이 뒤섞여 락앤롤을 만들었고 이 시대를

감정념 장성우

고작 오편 서편제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니, 난 물론 본 적이 없다, 미안, 그런데 소리꾼들의 한맺인 처절한 울부짖음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국민들이라면 다 조금씩은 듣고 자란 그런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다 여러 말들을 하고 있는데 이게 문학적 예술일지 음악적 예술일지 사운드에 관한 관념과 상념과 이해와 연구가 결부된 결과물 일지 아니면 그저 넋이 나가버린 누군가의

낑깡 장성우

에게 어떻게 들릴까를 생각하면 심장 이 떨려오기도 하지 당신은 이 곳에 어 쩌다가 왔소, 어쩌다 눌렀소, 어떻게 이런 곡을 듣게 되었소, 음악, 음악, 음악, 음악에 대해서 끝없이 생각을 하다가도 결국 그것에 대한 답을 못 내려 아무런 말이나 하게 되었구려 구려, 그런 말들은 다 구려, 구린 비트 위에 구린 음악, 가사, 가삿말, 랩, 랩, 랩을 읊는 누군가의

북 둥둥 장성우

않겠는가 아래로 아래부터 위로 혹은 위부터 아래로 주욱 적어 내려가는 서술의 과정 어느 인간이 계속해서 일기를 쓰는 것처럼 그렇게 담아내는 솔직한 글의 과정 글을 얼마나 길게 적을 수 있니에 대한 물음은 그리 신기한 것도 아니지 사실 나는 여태껏 숨을 참고 글귀를 적어왔다네 숨을 참듯 걸어온 걸음은 무거운 것이었고 앞으로는 조금 뱉어내며 살기를 바란 다네 누군가의

볼링 장성우

상념에 잡아 먹힐까봐 두려움에 떨며 아침을 맞이하네 한참을 고민해도 여전히 답이 보이지 않지 인생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도 갈 길이 보이지 않지 어둔 골목, 막다른 길목, 그런 곳에 갇혀 자유롭지만 감옥에 갇힌 네 삶에 답은 어디에, 차라리 마음을 바꿔, 여태까지 왔던 모든 것들을 변화, 시키면 답이 나올 지도 모르지, 누구를 믿고 누구를 말아야 하는가, 누군가의

고민, 막다른 꼴인, 범인과 같이 장성우

상념에 잡아 먹힐까봐 두려움에 떨며 아침을 맞이하네 한참을 고민해도 여전히 답이 보이지 않지 인생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도 갈 길이 보이지 않지 어둔 골목, 막다른 길목, 그런 곳에 갇혀 자유롭지만 감옥에 갇힌 네 삶에 답은 어디에, 차라리 마음을 바꿔, 여태까지 왔던 모든 것들을 변화, 시키면 답이 나올 지도 모르지, 누구를 믿고 누구를 말아야 하는가, 누군가의

Save Me (Prod. JS Beatz) 장성우

어머니한테도 마찬가지일 거고 누군가를 위할 때 누군가는 가장 큰 힘을 발휘 하는 것 아니겠어 내 새끼를 위하는 마음이나 연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혹은 친구를 위해서 혹은 어떤 위대한 가치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했던 인간들의 삶이 많이 남아,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 되었단다, 이 곡을 듣는 얘들아 너는 그들이 지킨 가치와 핏물 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며 곧 죽어간 누군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