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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집 아기 윤선애

1절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가면 아기는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듭니다 2절 아기는 잠을곤히 자고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고갯길을 달려옵니다 - 가사입력 : 최주희

섬집 아기 동요

1.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길은정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고이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캥거루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 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 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박인희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이성원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섬집 아기 나비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사운드포엠(Sound Poem)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가사입력papayeverte

섬집 아기 이선미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김현철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달려 옵니다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

섬집 아기 박상문 뮤직웍스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to moonn6pence from papayeverte 가사입력papayeverte

섬집 아기 동요 친구들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래길을 달려옵니다

섬집 아기 사공빈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인공위성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 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에 달려옵니다.

섬집 아기 양성은, 이선미

엄마가 섬 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여 가득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섬집 아기 동요친구들

(1절)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간주) (2절) 아기는 잠을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래길을 달려옵니다

섬집 아기 콩콩 동요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네이처동요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Various Artists

1절.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절.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이고 엄마는 모래길을 달려옵니다.

섬집 아기 풀잎동요마을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간주)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 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섬집 아기 재미재미쏭쏭

1.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이흥렬) 김미숙

1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갑니다.

섬집 아기 (만화영화 `오세암`) 이은상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곤히 자고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달려 옵니다

섬집 아기 (만화영화 '오세암') 이은상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곤히 자고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달려 옵니다

섬집 양준모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들려 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0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윤선애

아무말도 말아요 지나간 일이라면 수많은 이야기속에 오해가 너무 많은걸요.. 물어보지 말아요 지나간 일이라면 무슨 대답으로도 진심을 전할 수 없어.. 그냥 가슴속에 묻어요 하고 싶던 그말들도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흩어져간 기억들도..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땐 나를 안아줘요 오늘 차마 하지 못했던 미안하다는 말 대신.. 돌아보지 말아요 멀어진...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윤선애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누구나 태어날때부터 울듯이 그러나 우리의 첫 걸음 디딜때 웃으면서 가야하리 시작하는 사람들에 눈물은 미래를 바라보는 망원경 앞을 보라 당당히 가자 진실은 눈물에서 핀 꽃이니 자유는 그 꽃을 향한 미소 우리는 함께 가는 길벗 앞을 보라 당당히 가자 진실은 눈물에서 핀 꽃이니 자유는 그 꽃을 향한 미소 가자 승리 위해 (간주) 시작하...

별 (Acoustic Ver.) 윤선애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도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서서 별을 헤어보노라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도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서서

윤선애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나는 가리라 윤선애

나는 가리라 바람처럼 떠나리라 그리움 가슴에 묻고 말없이 떠나리라 언덕 위 산수유 노랗게 이른 봄을 피었는데 아아 눈물로 함께한 추억들은 강물 따라 흘러가네 나는 가리라 바람처럼 떠나리라 그리움 가슴에 묻고 바람처럼 떠나리라 언덕 위 산수유 노랗게 이른 봄을 피었는데 아아 눈물로 함께한 추억들은 강물 따라 흘러가네 나는 가리라 바람 되어 떠나리라 그...

어머님의 마음 윤선애

어머님의 마음엔 무슨 꽃이 피었나 아름드리 그 향기 그윽히 펴올라 이 세상 무엇보다 아름다운 꽃 연분홍 빨간꽃 노란 장미꽃 어머님의 눈망울엔 근심 가득하여도 끝없는 희생의 마음뿐이라 바램 없이 주는 마음 사랑뿐이라 눈가엔 잔주름만 늘어가네요. 어머님의 손끝엔 고생 가득하여도 두 손에 투성기 물들이시고 하루도 쉬임 없는 자애로운 손 그 손의 거칠음이...

비는 내리는데 윤선애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한마음 속에 비는 내리는데 무엇이 안타까워 무엇이 서러워 내 가슴속 깊이 비는 내리는데 창밖에 쏟아지는 빗소리 들리고 깊어가는 어두운 이 밤이 왜 이리 애달픈가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내 님 떠나간 길에도 비는 내리는데 비바람 불어와 떨구는 잎새는 마지막 떠나는 님의 발자국 온세상 가득히 뿌리는 비는 사랑하기에 떠나...

민들레처럼 윤선애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 대도 민들레처럼 모질고 모진 이 생존의 땅에 내가 가야 할 저 투쟁의 길에 온몸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 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 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 해방의 봄을...

솔베이그의 노래 윤선애

그 겨울이 지나고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그대는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그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그 겨울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쓸쓸하게 홀로 고대함이 그 몇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 널 찾아가노라 널 찾아가노라

강매 윤선애

네 이름은 외로워 나비도 벌님도 볼 뉘 없어 너 홀로 강가에 피었다 사라져갈 이름이여 너를 찾아 헤매다 나의 외로움만 쌓이고 쓰러진 꽃잎을 찾으려고 등뒤 해지는 줄 몰랐네 불러도 대답은 간데 없고 휘몰아치는 강바람만 말발굽 소리를 내며 말라버린 풀구루를 지나 단 한번 미소를 줏으려고 그래서 네 이름은 강매라네 단 한번 그 향기 그리워 그래 네 이름은 ...

떠나는 그대를 위하여 윤선애

먼 훗날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하여 오늘 우리 헤어짐의 눈물 보이지 않으리 흐르는 세월에 역류한 젊음의 피땀이 지나간 계절의 눈물로 빛날 지라도 눈을 감고 격한 호흡을 고르며 떨군 고개를 들어 흐린 먹빛 하늘 저 편 먼 곳에 아직 남아 있을 희망의 조각 들추어 떠오는 구름 한 점이라도 노래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리라 흐르는 강물 넘어 푸르른 산위로 그...

내가 거기로 갈게 윤선애

너무나 미안했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너는 어디에 지금은 나의 눈앞에서 너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어 하지만 말야 웅크리지마 내가 거기로 갈게 기다린다고 했잖아 나를 불러주던 너를 기억해 내가 거기로 갈게 흔들리던 너의 발자국이 남아 있는 곳 거기로 갈게 이제는 해가 저물어 넌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날 기다려 고개 들어봐 눈물 흘리지마 내가 거기로 갈게...

하늘 윤선애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다에 내 마음 싣고서 띄워 볼까요 저 구름 따라서 멀리 가며는 그 곳엔 내고향 옛집 있다오 하늘은 멀구요 저 바다 끝도 없지만 내 마음 길따라 흘러가 보면 그리운 모습들 보고픈 모습들이 내 맘속에 맴돌다 멀리 사라져 가고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다에 내 마음 싣고서 노저어 가요

편지 윤선애

깊은 밤에 잠에서 깨면 새벽은 저만치 멀고 길었던 내 밤은 이루지 못한 또 하나의 꿈을 꾸네 언제쯤일까 너를 만날 수 있을까 기다린다면 너를 다시 안을 수 있을까 밤은 어차피 지나가겠지 부질없는 생각도 끝이 나겠지 머물렀던 너의 고운 자리만 반짝인다 널 기억한다 어제처럼 구름이 되고 따뜻한 바람이 되고 찾지 못한 때늦은 인사 대신 너의 안부를 묻...

노근리 하늘 윤선애

총이 없는 마을 노근리(No Gun Ri)하늘 별들은 반짝 빛나고 고요만하네 그 무슨 사연 있나 철길 따라서 뛰놀던 어린 아이들 지금 어디 갔나 하늘위에 별이 됐나 은하수 건너서 밝은 달 엄마 얼굴이 보고 싶어서 오늘도 밤하늘을 바라봅니다 꿈에라도 엄마 얼굴 보고 싶어서 할머니 할아버지 어디 있나요 푸른 숲 파란 하늘 밑 평화롭던 마을 주홍 빨강 노...

낭만아줌마 윤선애

흐린 날 가만히 쳐다보다 공연히 울고 웃다 밤새워 맥주 한 잔에 이야길 나눌 만큼 아직도 어린 마음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안 되는 걸까 이상한 걸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 누구는 이제 젊음은 지나갔고 세월의 깊이만큼 고개 숙이라 하는데 누구는 또 열정은 지나갔고 이젠 현실만을 바라보라 하는데 왜 안 되는 걸까 왜 난 아직도 설레임 가지고 살까 ...

이게 꿈이냐 생시냐 윤선애

이게 꿈이냐 생시냐 너희들 어디 있냐 어언 반백년 오랜 세월을 생사를 몰라 헤맸네 한과 눈물이 가로놓여진 민족의 그 아픔이 이렇듯 쓰라린 이내 가슴을 에어갈 줄이야 이게 꿈이냐 생시냐 너희들 보고픈 맘 어서 달려가서 부둥켜안고 해후의 정을 나누자 그동안 얼마나 고생들 많았겠느냐 이 기쁨 돌아가신 부모 형제께 전해 주려마 이게 꿈이냐 생시냐 너희들 생각...

별 (Orchestral Ver.) 윤선애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 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도 어느 게요.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보노라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 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도 어느 게요. 잠자코 홀...

살아가는 것이 더 큰 용기죠 윤선애

너무나 힘이 드나요.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짐 내려놓고픈 마음에 여기 왔나요. 한 발자국 건너 죽음과 삶이 교차하는 곳 기억을 떠올려 봐요. 당신의 말 들어주던 당신의 사람들을 기억해요. 그리고 용길 내봐요. 지금보다 더 큰 용기 그 맘의 소릴 들어봐요. 내가 힘이 되 줄게요. 이젠 괜찮아요. 내 손 잡아보아요. 잃을 것이 이젠 아무것도 없나요. ...

아름다운 이야기 윤선애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 파세요 아름다운 얘기를 세상에 즐겁고 행복한 얘기를 하나만 파세요 휴식을 구하는 이에게 주렵니다 고독한 사람에게 주겠어요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 파세요 아름다운 얘기를 세상에 즐겁고 행복한 얘기를 들려주세요 사랑스런 이야기 하나 파세요 사랑스런 얘기를 세상에 정답고 다정한 얘기를 하나만 파세요 평화는 구하는 이에게 주렵니다 외로운 ...

내가 너를 지켜 주리라 윤선애

내가 너를 지켜 주리라 혼란스런 세상에 이해할 수 있는 능력도 항변할 수 있는 언어도 너는 아무것도 모른 채 흰 겨울 뿐이지 네가 보고 듣고 느끼는 그 세상은 어디일까 아가야 너는 세상이 얼마나 좋으니 너의 말간 눈 너의 미소 가슴에 새기고 네가 아픈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있다면 아가야 걱정 말아라 내가 너를 지켜줄게 아가야 무서워말아라 내가 너를...

오월의 노래 윤선애

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향기 머무는날 묘비 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않은 목숨에 이 노래 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이렇듯 봄이 가고 꽃 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 끝에 꽃바람 다하도록 해 기우는 분숫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에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사랑이여 ...

세노야 윤선애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윤선애

누워 쉬는 서해의 섬들 사이로 해가 질 때 눈 앞이 아득해 오는 밤 해지는 풍경으로는 상처받지 않으리 별 빛에 눈이 부셔 기댈 곳 찾아 서성이다 서성이다 떠나는 나의 그림자 언제나 떠날 때가 아름다웠지 오늘도 비는 내리고 거리에 우산들처럼 말 없이 돌아가지만 아 사람들이여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언제나 떠날 때가 아름다웠지 오늘도 비는 내리고...

감사합니다 윤선애

하늘은 웃음 짓는 저 아이를 볼 거예요 하늘은 울고 있는 저 아이를 볼 거예요 이렇듯 주님의 사랑이 우릴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은 세상 바라볼 거예요 미움도 사랑으로 바라볼 거예요 이 아름다운 마음씨는 하늘의 뜻일 거예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은 우리 마음 자유롭게 할 거예요 하늘은 뉘우침 속에 자유롭게 할 거예요 이곳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