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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새벽 3시 오지은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제 익숙한 새벽3시 샤워를 하고 좋아하는 향기의 로션을 듬뿍 바르고 요즘 제일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나아질까 어제 본 귀여운 남자애 얘기를 잔뜩 들떠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이미 알고 있어.

익숙한 새벽3시 오지은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미 익숙한 새벽 3시 샤워를 하고 좋아하는 향기의 로션을 천천히 바르고 요즘 제일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나아질까 어제 본 귀여운 남자애 얘기를 잔뜩 들떠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이미 알고 있어.

익숙한 새벽 세시 (studio live) 오지은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미 익숙한 새벽 3시 샤워를 하고 좋아하는 향기의 로션을 천천히 바르고 요즘 제일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 나아질까 낮에 본 귀여운 남자애 얘기를 잔뜩 들떠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이미 알고 있어 난 걔를 좋아하지 않아 전화기를 전부 뒤져봐도 딱히 보고싶은 사람도

새벽 3시 달콤한비누

너에게 들려줄게 그 표정 그대로 들어줄래 사실 아무 말도 안 할 거지만 웃으며 들어줬음 해 어젯밤 꾸었던 꿈 혼자서 외롭진 않았었니 오늘 자기 전에 문을 열고 자 베개도 하나 더 두고 나 너에게 다가가 무슨 노래 부를까 매일 밤 고민했었고 하루에도 몇 번씩 함께였던 순간을 떠올리며 웃음 짓곤 해 4시에 네가 날 만나러 오면 아마 난 3시부터 기쁘겠지...

새벽 3시 솔뱅 (SOLVANG)

새벽3시에 이 노랠 부르고 사랑한다고 속삭였었지 가사도 음정도 기억나지 않지만 느낌만은 기억해줄래 그렇게 새벽3시에 밤은 흘러갔어 새벽3시에 나를 안아주고 환하게 웃던 너는 어디로 갔니 추억도 시간도 되돌릴 순 없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줄래 내가 널 많이 사랑했어 그렇게 새벽3시에 밤은 흘러갔어 미안해 할말이 없는데 자꾸만 나를 붙잡으려 하지 말아요 ...

새벽 3시 테이

가슴 뛰는 소리에 깨보니 어느덧 새벽3시네요 밤새 쏟아낸 그리움이 어둔 밤 보다 짙네요 은은한 불을 켜고 불빛에 기대어 그대가 잊혀지길 기다려봐요 시계바늘은 하루를 훌쩍 넘어서 또 어느새 새벽3시네요 사랑하는 사람아 그리운 내 사람아 다른 사랑에 아파 누군가 필요할 때 그 맘 아물수 있게 내 꿈에서 울어요 내 눈앞에 살아요 그대 아픈 날 못 견...

새벽 3시 테이

가슴 뛰는 소리에 깨보니 어느덧 새벽3시네요. 밤새 쏟아낸 그리움이 어둔 밤 보다 진해요. 은은한 불을 켜고 불빛에 기대어 그대가 잊혀지길 기다려봐요. 시계바늘은 하루를 훌쩍 넘어서 또 어느새 새벽3시네요. 사랑하는 사람아 그리운 내 사람아 다른 사랑에 아파 누군가 필요할때 그 맘 아물수 있게 내 품에서 울어요. 내 눈앞에 살아요. 그대 아픈 날...

새벽 3시 윤현준 [따밴]

Yeah~~ hm~ Woo~ 여기 코끝에 스치는 바람에 가만히 서 있으니 정신이 좀 드네 어디든 가고 싶은 내맘에 너희를 찾게 돼 위로받고 싶은 friday 짙은 새벽달 내몸에 알콜 조금있어 깊은 내맘에 고민은 멀리 날려놓고 진한 새벽향 가벼운 발걸음 흥얼거리는 이 멜로디에 날 맡길래 Oh~ just got a good feeling 자 이제 그...

새벽 3시 윤현준

Yeah~~ hm~ Woo~ 여기 코끝에 스치는 바람에 가만히 서 있으니 정신이 좀 드네 어디든 가고 싶은 내맘에 너희를 찾게 돼 위로받고 싶은 friday 짙은 새벽달 내몸에 알콜 조금있어 깊은 내맘에 고민은 멀리 날려놓고 진한 새벽향 가벼운 발걸음 흥얼거리는 이 멜로디에 날 맡길래 Oh~ just got a good feeling 자 이제 그...

새벽 3시 첼로(Cello)

새벽 3시 - 첼로 난 잠이 들지 않았었지 널 바라보는 게 좋아 정신없이 취해버린 니 모습이 내 마음을 약하게해 Never gonna leave 너의 목소리 오랫동안 기다렸어 Need you in my life Never gonna cease 사랑한다면 아무 말 하지 않아 Listen to my heart 모두 찾지 않는 이시간 둘이서

새벽 3시 달콤한 비누

너에게 들려줄게 그 표정 그대로 들어줄래 사실 아무 말도 안 할 거지만 웃으며 들어줬음 해 어젯밤 꾸었던 꿈 혼자서 외롭진 않았었니 오늘 자기 전에 문을 열고 자 베개도 하나 더 두고 나 너에게 다가가 무슨 노래 부를까 매일 밤 고민했었고 하루에도 몇 번씩 함께였던 순간을 떠올리며 웃음 짓곤 해 4시에 네가 날 만나러 오면 아마 난 3시부터 기쁘겠지 ...

새벽 3시 첼로

난 잠이 들지 않았었지 널 바라보는 게 좋아 정신없이 취해버린 니 모습이 내 마음을 약하게해 Never gonna leave 너의 목소리 오랫동안 기다렸어 Need you in my life Never gonna cease 사랑한다면 아무말 하지 않아 Listen to my heart 모두 찾지 않는 이시간 둘이서 이렇게 Stay with me 아무도...

새벽 3시 기원

아마 새벽 3시는 됐을꺼야 술에 조금 취한 목소리로 잠못들어 뒤척이던 내 얼굴이 생각나서 이렇게 또 전화를 한거라고 흐뜨러진 모습을 보았을땐 나에게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는것을 그녀는 모를꺼야 그래 난 너를 사랑할수밖에 한 가지만 너에게 부탁할께 지칠때면 언제나 내게 와줄래 혼자라는 생각이 너를 울릴때 잠시 너의 쉼터가 되고싶어 아마 새벽 3시는 됐을꺼야

작은 방 오지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 밤도 이렇게 커다란 이별에 자그마한 내 쉼터 우두커니 가끔은 외롭고 가끔은 기분 좋아 혼자이기도 보고싶기도 제멋대로 나이지만 초승달 달밤엔 니 손길이 너무도 그리워서 얼굴을 파묻고 몰래 한숨을 내 쉬기도 하지 하얗고 네모난 내방에 찾아오는 낮보다도 더 따뜻해 보여 혼자 있는 하얀 새벽 널 정말 좋아해

차가운 여름밤 오지은

차가운 여름밤 날 위로 해주는 벽 잠시 눈을 감고 나는 사랑한다 아니다 사랑한다 그러다 허공에 허무한 한마디 사랑해 차가운 여름밤 또 혼자인 새벽 잠시 손을 뻗고 나는 전활건다 아니다 전활건다 그러다 허공에 허무한 한마디 미안해 나를 사랑한 당신은 없고 당신을 사랑한 나는 있고 아직은 조금 더 있어도 되나 이런 밤은 이어지고 나는

The End Of Love Affair 오지은

웃는 얼굴이 조금은 예뻐졌다는 생각 들어 행복말고도 더 많은게 있단걸 알고있는 미소니까 꽃잎이 지는 4월은 그 아름다움 만큼만 내 마음 한 구석 어딘가 슬픔을 불러와 너와의 추억 모두다 우리가 만든 사랑도 저 꽃잎처럼 바람이 가져가 버리고 하지만 지금 나에겐 남겨진 힘이 너무 없어 작고 약한 나, 차갑고 작은 내 방 혼자있는 새벽

겨울아침 오지은

새벽 공기가 콧속에 스며 햇살이 조금 옅어진 것 같아 당연하지만 새삼스레 나는 아 또 겨울이 왔구나 하고 시간은 항상 성실히 흘러가지 나는 종종 흐름을 놓치곤 해 할 수 있던 거라곤 몸을 맡기고 그저 가만히 가끔 마주친 눈빛 그 안쪽이 무슨 마음인지 알 수 없어서 무섭고 힘들었던 날도 있었지만 이상하지 오늘 같은 날엔 왠지 네게

겨울 아침 오지은

새벽 공기가 콧속에 스며 햇살이 조금 옅어진 것 같아 당연하지만 새삼스레 나는 아 또 겨울이 왔구나 하고 시간은 항상 성실히 흘러가지 나는 종종 흐름을 놓치곤 해 할 수 있던 거라곤 몸을 맡기고 그저 가만히 가끔 마주친 눈빛 그 안쪽이 무슨 마음인지 알 수 없어서 무섭고 힘들었던 날도 있었지만 이상하지 오늘 같은 날엔 왠지 네게

새벽 3시 (Feat.서유리) 더 가글

시간은 새벽 3시 검은 어둠이 짙게 깔릴때 난 뻐근해진 목을 잡고 숨을 고르네 이미 내 정신을 지배해버린 작은 스트레스에 독한 술 한잔으로 모든 것을 푸네 그래 알아 내일이면 다 똑같을걸 알아 바꾸려해도 바꿀 수가 없다는 걸 알어 나는 견뎌내야해 세상의 모진 시련을 그렇게 희망을 나 손에 쥐고 술로 모두 털어 아주 잠깐 동안 나 졸았던거

새벽 3시 (Inst.) 더 가글

시간은 새벽 3시 검은 어둠이 짙게 깔릴때 난 뻐근해진 목을 잡고 숨을 고르네 이미 내 정신을 지배해버린 작은 스트레스에 독한 술 한잔으로 모든 것을 푸네 그래 알아 내일이면 다 똑같을걸 알아 바꾸려해도 바꿀 수가 없다는 걸 알어 나는 견뎌내야해 세상의 모진 시련을 그렇게 희망을 나 손에 쥐고 술로 모두 털어 아주 잠깐 동안 나 졸았던거 같은데 지금 내가 선

새벽 3시 38분 원#프레임

잠이 오지 않는 새벽 3시 38분 차가워진 공기 위로 그리움이 파고드네요 오랜만에 그대 목소리가 듣고파서 그대 번홀 누르려다 말고 멈칫 .(점) .(점) .

새벽 3시 프리스타일 적색밴드

난 도대체 왜 새벽 3시가 되면 죽고싶을까 사랑이 뭔데 그 친절은 뭔데 난 그저 힘들기만해 불이 꺼진 내 방안은 오늘따라 너무 고요해 어떻게 그렇게 너무하게 나를 괴롭혀 난 도대체 왜 새벽 3시가 되면 죽고싶을까 사랑이 뭔데 그 친절은 뭔데 난 그저 힘들기만해 난 도대체 왜 새벽 3시가 되면 죽고싶을까 사랑이 뭔데 그 친절은 뭔데 난 그저 힘들기만해 무서워서

새벽 3시 30분 Z

오늘도 선잠에서 깨어 시계를 보니 아직 새벽 3시 30분 니 생각에 잠을 못드는 건지 아님 너무 많은 생각들에 모든게 깊어지는 시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많은 생각들을 버려보려 해 그 생각 중 너의 모습들만 선명하게 남아 지금은 새벽 3시 30분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꿈에선 니가 자꾸 나와 보고싶어 사랑한단 말도 한번 못했던 후회로

악마의 인형 (새벽 3시) 힙포켓

난 난 두려움에 떨고 있어 어디선가 무섭게 누군가 나를 노려보는 느낌속에 새벽 3시 울리는 시계종소리 제발 꿈이라 믿고싶어 지독한 악몽이길 바랬는데 지금난 깨어있어 이것은 현실 들릴 듯 말 듯 노래인 듯 주문인 듯 내목을 죄어오는 듯 한 노래소리 내몸은 점점 움직일 수 없이 굳어가 누군가 무섭게 차갑게 나에게 노래를 부르고 있 나 봐 저주하는 노래를

새벽 달그림자

기억 속 저 멀리에서 들려오는 그대의 목소리 따라 걸어가네 익숙한 거리 익숙한 향기 그대에게 걸어가네 기억 속 저 멀리에서 들려오는 그대의 목소리 따라 걸어가네 익숙한 거리 익숙한 향기 그대에게 걸어가네 기억 속 저 멀리에서 들려오는 그대의 목소리 따라 걸어가네 익숙한 거리 익숙한 향기 그대에게 걸어가네 이제는 희미해져가는 그댄 나에게 어떤 말을 하는지

지금은 새벽 3시 반 white

잊겠다 생각을 했지 안 좋았던 그대 모습만 생각 했지 했지 하고 또 했지 그래도 잊히질 안아 같은 기억 마저 눈물이 나지 나지 나고 또나 나 기대어 울 어깨가 필요한데 내가 원하는 니모습 어디 어느곳 나를 잊어가고 있니 잊으려고 애쓰는건 잊지 않기 위함이라는 사실이야 이제야 알았는걸 지금은 새벽 3시 반 너도너무 냉정한걸 그 긴시간

지금은 새벽 3시 반 화이트

잊으려고 애쓰는 건 잊지 않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난 이제야 알았는걸 지금은 새벽 3시 반. 너도 너무 냉정한 걸 그 긴시간 작은 소식도 하나 없지 없지 하나도 없지 그래서 미워도 했어 우리 전엔 연인 사이가 맞지 맞지 음음 정말 맞지 내 마음과 니 마음이 같은 하늘 아래 그 아래 살고 있는데 어쩜 넌 이기적일 수가 있니..

악마의 인형 (새벽 3시) Hip Pocket

너는 악마 같지도 않은 악마 내게 다가와서 네속에 들어와서 나의 몸을 갉아 먹는 너는 썩어빠진 악마 그리고 저주받을 너의 손길 뿌리치기 내게는 너무나 힘든 그놈의 유혹 마치 내게 세상의 모든 그런 행복함 전해준다 자길 믿으라며 그런 썩어빠진 이빨 드러내며 침을 흘리며 이젠 말도 안되는 그런 웃음 지으면서 결국 언제나 나를 갉아먹은 너는 저질 그리고 악...

지금은 새벽 3시 반 W.H.I.T.E..

잊으려고 애쓰는건 잊지 않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난 이제야 알았는걸 지금은 새벽 3시반 너도 너무 냉정한걸 그긴 시간 작은 소식도 하나 없지 없지 하나도 없지 그래서 미워도 했어.

새벽 3시 (Feat. 서유리) 더 가글(The Gagle)

시간은 새벽 3시 검은 어둠이 짙게 깔릴때 난 뻐근해진 목을 잡고 숨을 고르네 이미 내 정신을 지배해버린 작은 스트레스에 독한 술 한잔으로모든 것을 푸네 그래 알아 내일이면 다 똑같을걸 알아 바꾸려해도 바꿀 수가없다는 걸 알어 나는 견뎌내야해 세상의 모진 시련을 그렇게 희망을 나 손에 쥐고 술로 모두 털어 아주 잠깐 동안 나 졸았던거

새벽 3시 (3 A.M) 김팬시

아아 부어 새벽 라면 얼굴 부어 그만 먹어 오늘 한끼 배가 고파 아냐 사실 고파 사랑 너의 사랑 너의 관심 너의 답장 아냐 그거 이제 없어 Can you tell me why 대체 내가 뭘 실수했니 Can you tell me why (What what what) Can you tell me why Can you tell me why Can you tell

華 (화) 오지은

오지은-화 (華) 널 생각하면 목이 말라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나 언제나 니 앞에 있어도 두 살을 맞대어도 숨소릴 들어도 왜 널 생각하면 약이 올라 영원히 가질 수 없는 보물처럼 넌 널 보고 있으면 널 갈아 먹고 싶어 하지만 그럼 두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부림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오지은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작사작곡노래/지은 기타/허동 오늘은 조금 돌아가도 지하철 말고서 버스를 타고 창밖에 비친 멍한 얼굴 귓가엔 멜로디 어둑한 저녁 한 정거장 일찍이 버스에서 내리고서 타박 발걸음 내디면 조용한 밤산책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구나 오늘 하늘에 별이 참 많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이상하지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 ...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오지은

우주를 가득 채운 사랑과 블랙홀처럼 커지는 불안 입 속을 가득 메운 키스와 꽉 쥔 두 사람의 손도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너의 마음 언제나 아쉬운 가로등 밑 비누방울처럼 영롱한 시간은 언제 터질 줄 모르는 날 사랑하는 게 아니고 날 사랑하고 있단 너의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날 바라보는 게 아니고 날 바라보고 있단 너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

웨딩송 오지은

나는 말야 철이 든 어른이라 달콤한 건 안 믿고 큰 기대는 접었고 운명같은 말 간지러워 그런 내가 너라는 사람을 만나 너무 놀랐어 어떻게 내 빈 마음을 천사같이 채워주니 너에게라면 고집스러운 나를 조금 양보해도 좋을지 몰라 너에게라면 소심한 나도 조금 고집부려도 될지 몰라 우리라면 가끔은 머리를 쓰다듬어줘 그러면 난 너의 귀를 파줄께 지루한 듯 똑같이...

작은 자유 (Bonus Track) 오지은

너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쓸데없는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아름다운 것들을 같이 볼 수 있다면 좋겠네 작은 자유가 너의 손안에 있기를 작은 자유가 너와 나의 손안에 있기를 너의 미소를 오늘도 볼 수가 있다면. 내일도 모레도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네 니가 꿈을 계속 꾼다면 좋겠네. 황당한 꿈이라고 ...

그대 오지은

그대 알게 된 것도 벌써 일년 사랑에 빠진것도 일년 처음본 순간처럼 지금도 사랑해 사랑 가장 순수한 것 그게 사랑 같이 있으면 그걸로 행복해 하지만 그걸론 조금 모자라 그대 그런말은 하지 말아요 그대 날 아프게 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당신의 사랑을 그대 우린 서로 너무 달라요 그대 우린 너무 고집장이죠 그대 하...

두려워 오지은

참 이상하지. 좋았던 순간이 기억이 나지를 않다는 것이 마치 처음부터 없던 것처럼 참 이상하지. 너의 얼굴이 이토록 낯설게 보이는 것이 마치 처음부터 모른것처럼 떠오르는게 두려워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을까봐 얼마나 힘이 들게 지워보려고 했는지 잊혀지는 건 두렵지도 않아 마주치는게 두려워. 혹시 어디에선가 무슨 말을 해야하나 정말로 모르겠어 우연이...

부끄러워 오지은

모니터를 보고 가만히 억누르는 마음 조금씩 붉어지는 나의 이상한 기분은 나조차 모르겠어 이건 니가 내게 보내는 시그널인걸까 혹시나 나의 바보같은 확대 해석 이라면 어쩌나 부끄러워 니 마음이 보이지 않으니까 조그만 단서에도 내 멋대로 상상해버려 이건 정말 중병인걸 즐거웠어 많이 잘못했어 조금 고마웠어 많이 생각했어 가끔 힘들었어 많이 보고싶어 밤엔...

Wind Blows 오지은

바람이 차요 언제 만날수 있을까요 당신이 항상 웃으며 지낼 수 있기를 비록 내가 그 웃음 속에 함께 할수는 없다해도 이렇게 기원합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눈 흘러가는 강과 눈물 잡을 수 없는 시간과 마음 봄의 인사 여름의 행복 어긋난 가을 기나긴 겨울 계절 거치고 나는 당신과 변한 듯 그대로인듯 새로운 봄을 준비 합니다 바람이 ...

이게 바로 사랑일까 오지은

나는 사랑이 힘든거라 생각했어 나는 사랑이 내 것이 아닌줄만 알았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날 사랑이 환하게 웃던 날 눈감고 하늘을 보던 날 사랑해 하면서 울던 널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이게 바로 사랑일까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내게 사랑이 온걸까 나는 사랑이 다시 울지는 않았으면 하루 하루가 다 너라면 난 정말 좋겠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Love Song (Korean Ver.) 오지은

나는 너에게 조그만 새 나는 너에게 조그만 안식 날 가득히 안아 주면 행복해서 난 눈을 감고는 너를 마시고 바보 같아지는 내가 두려워서 어린애 같아지는 내가 귀여워서 사랑 한다는 말 삼키지 못하고 나도 몰래 전하고 말았던 밤 너는 나에게 커다란 손 너는 나에게 커다란 기쁨 널 가득히 안고 나면 행복 넘어로 두려움이 밀려드니까 떠나 가지마 마치...

24 오지은

when I feel like knew already it says "the fearful moment comes" grow up after grown up that only thing do repeat when I feel like had already it says " it flies away from you" deep connect between...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오지은

오늘은 조금 돌아가도 지하철 말고서 버스를 타고 창밖엔 비친 멍한 얼굴 귓가엔 멜로디 어둑한 저녁 한 정거장이 일찍이 버스에서 내리고선 타박 발걸음 내디며 조용한 밤 산책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구나 오늘 하늘에 별이 참 많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안드는건 이상하지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 또 지각하면은 안돼는데 집으로 올라가는 언덕 가까워질수록 한 템포 다운...

잊었지 뭐야 오지은

널 만났을 때는 네 아름다움에 취해서 다른 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감싸주었던 두 팔을, 고요한 두 눈동자를 부드러웠던 입술을...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널 만났을 때는 네 목소리에 취해서 다른 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어느 달밤의 용기를, 별밤 아래 수줍음을 작은 방안의 온기를... 아름다운지 잊었지 뭐야

인생론 오지은

모르겠으니까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자 어차피 완벽히는 할 수 없으니 요만큼만 뻥튀기는 하지말자 그냥 나의 몸집대로 아는 만큼만 말하고 모르는건 배우면 되지 최선을 다하면은 화창한 아침 도망만 다닌다면 어두운 아침 응원가는 싫지만 응원은 해주길 바래 나같이 작고도 하찮은게 혹시나 도움이 된다면 그 이상 기쁨이 없겠어요 어차피 한가한 나니까 당신과 함께있...

사계 오지은

나비가 살랑살랑 내 발걸음도 사뿐사뿐 상큼한 봄날 가장좋아하는 나들이 옷 숨을 들이 쉬면은 콧속 가득 봄 향기 뜨거운 모래사랑 보다는 에어컨이 좋아 무더운 여름 머리 속까지 아찔한 차가운 빙수와 내 입 가득 여름향기 창 밖으로 찬 바람 불어오면 따뜻한 홍차 한 조각 케 내 방 가득 가을 향기를 입가엔 하얗게 어느새 김이 서려오고 차가운 겨울 조용...

당신이 필요해요 (Heart-beat Mix) 오지은

I need you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 나는 필요 없어 오직 너에게만 내가 필요로 할땐 그게 한밤중이라 해도 특히 오늘 같은 새벽엔 어서 날아 여기로 다가와 내 머리속 저 시끄럽게 울어대는 새를 아줘 그 큰 손으로 내 볼을 감싸줘 콧잔등 주름에 입 맞춰줘 뒤에서 감싸 안아줘 바보 같은 농담도 해줘 끊임없이 날 괴롭혀줘 I need love ...

진공의 밤 오지은

길을 걷다가 떠오르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얘기하다가 떠오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아플 때마다 약을 먹으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화날 때마다 소릴 지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길을 걷다가 떠오르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얘기하다가 떠오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아플 때마다 약을 먹으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원할 때마다 자빠트리면 니가 버텨내질 못하고...

이게 바로 사랑일까? 오지은

난 사랑이 힘든거라 생각했어 난 사랑이 내 것이 아닌줄만 알았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날 사랑이 환하게 웃던 날 눈감고 하늘을 보던 날 사랑해 하면서 울던 널 라랄랄라 이게 바로 사랑일까 라랄랄라 내게 사랑이 온걸까 난 사랑이 다시 울지는 않았으면 하루 하루가 다 너라면 난 정말 좋겠어 바람이 다가와 울던 날 사랑이 환하게 웃던 날 눈감고 하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