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인형 (새벽 3시)

Hip Pocket


너는 악마 같지도 않은 악마 내게 다가와서 네속에 들어와서 나의 몸을 갉아 먹는
너는 썩어빠진 악마 그리고 저주받을 너의 손길 뿌리치기 내게는 너무나 힘든 그놈의 유혹
마치 내게 세상의 모든 그런 행복함 전해준다 자길 믿으라며 그런 썩어빠진 이빨 드러내며
침을 흘리며 이젠 말도 안되는 그런 웃음 지으면서 결국 언제나 나를 갉아먹은 너는 저질
그리고 악질 지금 니가 주는 환상속에 빠져들고 있지 결국 네게 잡혀 먹혀버리겠지
결국 내 자신을 잃어버리겠지 하면서도 뿌리칠 수 없는 너의 손길 결국 나는 썩어가고 있지

모든 것이 잘 될거라 생각했어 모든 것이 잘 될거라 생각했어

나는 썩어가고 있지 지금 아무도 모르게 나는 무너지고 있지 그런 내 자신을 보며 후회하지
나는 모든게 잘 될 거라 생각했지 생!각!해! 그리고 후!회!해! 썩어빠진 내 자신을 후회해
해도 소용없는 내 자신을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바라보기만 하고 있지
그렇게 아무도 누구도 내게 말해주지 않아 그게 그렇게 나쁜거라고 말해주지 않아
무엇이 잘못됐고 무엇이 잘된건지 누구도 내게 한 마디도 말해주지 않아
내 자신을 갉아먹어버렸지 It´s B/L/E/N/D The Blend 나를 비참하고 처참하게
만들어 버린 지금 내 자신을 너무나 후회해

모든 것이 잘 될거라 생각했어 모든 것이 잘 될거라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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