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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위한 연가 안재동

그대로 인해 내 차가웠던 가슴이 활화산처럼 강렬하게 끓어 오르고 나 그대를 나 자신보다 더 많이 사랑하노니 그대도 날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나에 대한 그대의 관심과 사랑은 내가 이 세상에 바로 서기 위해 먹어야만 할 영양소며 에너지랍니다 언제부터인가 그대에게 사로잡히고 만 나는 그대의 영역에만 존재해야 하는 내 영역을 벗어난 길 잃은 사슴 한 마리 그대의 본연은

천 번의 기회 (Ⅱ) 안재동

그대를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나 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천 번의 기회인들 무슨 소용 있으리까 나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다면 나 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단 한 번의 기회인들 못 잡겠습니까 그러나 그대는 천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나를, 내가, 당신을, 당신이 미워하고 용서하고 비난하고 반성하기를 거센 바람 앞에서 흔들리는 파도처럼 셀 수 없이

함박눈 안재동

슬픔이 눈처럼 쌓인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노여움이 눈처럼 쌓인다고도 말하고 싶지 않다 눈처럼 쌓인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오로지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만이다 함박눈 내리는 오늘 생각나는 단 한 사람, 그대 함박눈처럼 한없이 쌓이는 내 그리움을 톡톡 봉숭아 씨앗주머니 터뜨리듯 지르밟으며 바지런히 오시오소서

존재와 사랑 안재동

아무리 아름답다곤 하더라도 그것은 나에겐 현실 속의 보잘 것 없는 그림 한 장보다 못한 것이다 그림 속의 진수성찬이 아무리 먹음직스럽게 보일지언정 그것은 나에겐 오래전 우리네 보릿고개 시절의 개떡 하나만 못한 것이다 그런 개떡이 수백 개인들 그대와 함께 먹을 수 없다면 그것은 나에겐 돌멩이 하나보다도 못한 것이다 사후 영생의 세계가 어디엔가 있어 그곳에서 그대를

그리운 사람 안재동

그립다 그립다 언제면 그대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얼마나 기다려야 그날이 올까 보고 싶다 보고 싶다 그대의 얼굴 저 아름다운 달빛이 그대의 그림자라도 그려낼 수 있다면 듣고 싶다 듣고 싶다 그대의 목소리 지나가는 저 바람이라도 그대의 음성을 모사해줄 수 있다면 사랑했다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영원히 영원히

비를 맞고 걷다 안재동

잔뜩 흐린 날, 무거운 발걸음으로 나 홀로 외로이 길을 걷고 있네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마침내 비가 뿌리기 시작하고 우산도 없는 내 몸을 마구 적셔대는구나 그래 뿌려라 적셔라 온몸을 적셔라 그래봤자 내 마음 속에 흐르는 눈물만큼이겠느냐 그대를 향한 내 아쉬움만큼이겠느냐 뜨거운 사랑만큼이겠느냐 비는 비대로 내리고 천둥도 친다 전쟁터의

연가 인순이

인순이 - 연가 [cine_joa] 슬픔은 흘러 간다고 세월가면 잊혀진다고 산다는건 그리움마저~ 지워진다 말들 하지만 내 가슴엔 아직 그대 향기가~ 함께 했던 날들이 그대로 남아서 그대 있는 하늘만 또 바라봐~ 그대를 지키지 못해 떠나 보내고 잊지 못하는 날 용서해~ 이제 그대 그리며 반쪽인채로 이렇게 그대를 그리네~ 이렇게 여름이

연가 이정석

슬픔은 흘러간다고 세월가면 잊혀진다고 산다는건 그리움마저 지워진다 말들 하지만 내 가슴에 아직 그대 향기가 함께했던 날들이 그대로 남아서 그대 있는 하늘만 또 바라봐 그대를 지키지 못해 떠나보내고 잊지 못하는 날 용서해 이제 그대 그리며 반쪽인채로 이렇게 그대를 그리네 이렇게 여름이 오면 겨울 잊듯 살라고 하네 아픈 때도

연가 정순원

어떻게든 그대를 잊겠죠 조금 힘들겠지만 묻고 싶지 않았던 이별은 왜 날 필요로 하나요 그래요 할 수 없이 그대를 놓아요 바보같지만 웃으면서 눈물도 내마음에 웬지 어색한 웃음뒤에 숨어서 내게 말해요 우리 이별후엔 언제라도 찾아온다고 편안히 그댈 보내 주라고 차라리 더 힘겹길 바랬죠 눈물도 날 버리게 묻혀 버린 내안의 사랑을 왜 그리 서럽게

가을 낙엽 안재동

가쁜 숨소리 내뿜으며 잎새들의 질긴 호흡은 계속된다 수분 끊기는 세포들 중력을 이기지 못한다 만유인력의 늪 속엔 잠든 잎새들로 가득하다 차가운 적막 한 움큼 쌓이고 삼나무 가지마다 서러운 노래 바람 마디마디에 맺힌다 허기진 조류처럼 바람을 쪼아먹는 어둠 카펫 위를 꾹꾹 눌러대는 진공청소기처럼 가을은 시간을 빨아들이고 있다

정 주고 마음 주고 안재동

바람도 서러워하면 인정도 보기 싫어 등 돌리고사랑에 아파진 마음세월도 못 본 체 옆으로 비켜 가는데언제나 어둠이 있어멀게만 보이는 저 높은 언덕내 맘이 낮게 보이면낮아지는 게 살아가는 이치이거늘세월아 마음 다스려눈에 잡힌 생각으로함께 걸어 가자바람도 서러워 하면 인정도 보기 싫어 등 돌리고사랑에 아파진 마음세월도 못 본 체 옆으로 비켜 가는데언제나 어...

건전지와 충전기 안재동

도시의 낮은 온통 리차저블 건전지들의 세상이다그런 건전지들은 밤새재생용 충전기에서 충전이 되어야 한다그러다 아침이면 충전기에서 빠져나와 온종일도시 거리의 어디선가에서 에너지를 방출시키고저녁이면 자신의 충전기로 되돌아가곤 하지때론 간밤의 충전 미약으로 반나절조차버티지 못하는 것들 혹은 충전 미비로거리로 나서지조차 못하는 것들도 많지리차저블 건전지들에겐 ...

성질대로 안재동

성질대로 사는 것이다제 명대로 살고 못 살고가문제가 아닌 것이다같은 일에도복을 받고 화를 입고사람마다 다를 지고발복과 액운,제멋대로 오가는 게 아니라성질이 움직이는 것이다인생은 운명이 아니라성질인 것이다오늘, 어떤 사랑 하나 또어디론가 떠나가네성질대로 사는 것이다제 명대로 살고 못 살고가문제가 아닌 것이다같은 일에도복을 받고 화를 입고사람마다 다를 지...

별이 되고 싶다 (2) 안재동

별이 되고 싶다살아서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너의 눈을 볼 수 있는 맑고 초롱한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 죽어서도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나의 모습 보여주는 밝고 선명한 별이 되고 싶다 너는 그런 나의 별이 되고 나도 그런 너의 별이 된다면 나와 너의 반짝이는 사랑이 별처럼 고귀할 수 있다면 별이 되고 싶다 저하늘의 별이 ...

사랑아 시인처럼 안재동

물기 먹은 꽃잎 고운 듯눈살에 흔들리고 벼랑에 쟁여 있는 그리움 한 바구니 담아 그늘이 드리울 때 한 편의 시(詩)를 펼친다.살며시 따라 나선 삽살개가 눈인사로 찡긋 꼬리 흔들어 반기는 건 세월을 낚는 수줍음이고 심술 바람이 불 때 한 편의 시(詩)를 태운다.흔적 남겨두고 떠난 친구의 곱살스런 웃음이 치솟는 그리움 더해 눈인사 꾸뻑 자국 남기고 유채꽃...

이 가을에 너는 안재동

[1절]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지만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가을이 짙어갈 때면 늘 불그스레한 단풍잎에살로메에게 보낸 릴케의 연시 한 수를 우표 삼아 붙여갈바람에 띄워 전하고 싶다황금빛 들녘이 노을로 붉게 타오르면단걸음에 치자나무 서 있는 쪽으로 난네 방 창문 앞으로 달려가 목청 높은 풀벌레가 되거나청아한 가을 하늘의 쪽빛 구름으로 떠돌...

안재동

바다가 길을 삼켰다. 그러나 바다는 길을 삼켰다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바다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하리라. “길이 외로워 보여서” 혹은 “사람이나 바람 따위의 존재들이 쉴 새 없이 가한 상처들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고 싶었을 뿐”이었노라고. 그런데 바닷물에 잠겨버린 그 길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제 몸을 뒤덮어버린 바다 속에서...

가을 러브레터 안재동

그대여, 점점 깊어가는 이 가을날거센 불길에 활활 휩싸인 듯 무섭도록 붉디붉게 타들어가는 저 단풍잎들을 좀 보시라 그댈 향한 연정으로 뜨겁게 뜨겁게 끓어오르다가 결국 폭발하여 화산재처럼 세상을 온통 뒤덮어버린 내 심장의 혈흔에 젖은 탓임을 그댄 아는가 마음 싸아해 지는 이 가을날저 붉디붉은 단풍 낙엽들은갈바람에 그댈 향해 띄워 보내려는내 애절한 러브레...

12월 안재동

사람들이 저마다 술렁댄다.마치, 어느 날 밤 펑펑 쏟아져 내리던 첫눈에파묻어버리고 싶었던 그 무언가를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아쉬움에서일까.아니면,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던 눈이 녹으면눈 속에 파묻었던 것들이 다시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하는 근심에서일까.한 해가 저물 무렵이면 사람들은 그렇게습성적으로 부산히 움직이며시간에 또 그 무언가를 자꾸 되묻는다.버려...

척 하며 산다는 것 (2) 안재동

싫어도 좋은 척 좋은데 싫은 척 없어도 있는 척 있어도 없는 척 이런 척, 저런 척 …… 척도 참 가지가지로구나 안 그러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인가 안 그러고도 살 수 있는 세상일까 척 하며 살기, 인간이란 본시 그런 걸까 사회적 학습의 산물일까 척이란 것은 결국 위선 혹은 연기 유쾌하진 않지만 밥 먹듯 하는 일 오늘 나는 또 어떤 척을 했나

행복의 지름길 안재동

작사도 마음대로 작곡도 마음대로누구나 즐기면서 작사 작곡 노래 해 봐권리와 주장은 저작권협회서 도와주고저작권은 권리이자 행복의 지름길예술인을 꽃 피울 아름다운 보호막세계로 퍼져가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누구나 즐기면서 노래를 불러봐누구나 즐기면서 작사와 작곡 해 봐권리와 주장은 저작권협회서 도와주고저작권은 권리이자 모두에게 행복의 길문화예술 꽃 피울 아름...

영동리 회화나무 안재동

우람한 모습, 대장군 같은 위용으로누구에게나 다정한 친구처럼 대하는,안여거 선비의 향토사랑 서린 나무5백 년 풍상 이겨내고 천연기념물 되어삶의 의지와 희망 깨우치며지혜와 용기 심어주는 선자(仙姿)라네철따라 피워내는 화사한 황백의 꽃온 몸으로 약 기운까지 선사하는참 좋은 나무, 닮고 싶은 나무라네여든 자(尺) 너른 팔로 하늘 품고,바른 세상 되길 늘 기...

((연가)) 임정이

우리 사랑했던 날은 아득히 멀어졌지만 가끔씩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남몰래 눈물 지어요 우리 헤어지던 날 그리도 슬퍼했지만 그대를 사랑했던 기억 으로도 나 지금 행복한것을 만날수 없어도 사랑은 식지않아 작은 불씨되어 가슴에 남아 이렇게 그리움으로 타오를때면 눈을감고 꿈을꾸듯 그대향해 달려갑니다 우리 헤어지던 날 그리도 슬퍼했지만

연가 공보경

말이 없는 나의 가슴에 스며든 사랑 그대인가요 늘 한걸음 느렸던 나를 그댄 기다려왔나요 이젠 내가 그대 곁에 갈께요 다신 그댈 잃지 않도록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너무도멀리 돌아왔네요 이젠 그대 맘에 쉬어 갈께요 때론 내작은 숨결까지도 환한미소만 담아둘께요 그대를 기억할께요 ♪~ 생각못한 따스함 앞에 괜시리 못나 눈물이 나요 늘 고맙다

연가 공보경

말이 없는 나에 가슴에 스며든 사랑 그대인가요 늘 한걸음 느렸던 나를 그댄 기다려왔나요 이젠 내가 그대 곁에 갈께요 다신 그댈 잃지 않도록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너무도 멀리 돌아왔네요 이젠 그대 맘에 쉬어갈께요 때론 내 작던 숨결까지도 환한 미소 담아둘께요 그대를 기억할께요 ♬ 생각못한 따스한 맘에 괜시리 못난 눈물이

연가 공 보 경

말이 없는 나의 가슴에 스며든 사랑 그대인가요 늘 한걸음 느렸던 나를 그댄 기다려왔나요 이젠 내가 그대 곁에 갈께요 다신 그댈 잃지 않토록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너무도 멀리 돌아왔네요 이젠 그대 맘에 쉬어 갈께요 때론 내 작은 숨결까지도 환한 미소만 담아둘께요 그대를 기억할께요 생각못한 따스함 앞에 괜시리 못나 눈물이 나요 늘 고맙다 말도

연가 박상문

비바람이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그대를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연가 김진

김진 - 연가 [발표 2001] 작사 : 신상호 작곡 : 김상욱 우리 사랑했던 날은 아득히 멀어졌지만 가끔씩 떠 오르는 그대 생각에 남 몰래 눈물지어요 **(반복) 우리 헤어지던 날 그리도 슬퍼했지만 그대를 사랑했던 기억은 모두 나 지금 행복한 모습 만날 수 없어도 사랑은 식지 않아 작은 불씨되어 가슴에 남아

배꼽을 위한 연가 - 김승희 Various Artists

배꼽을 위한 연가 김승희 그대여 당신이 누구든지 간에 당신의 배꼽을 보여준다면 나 그대를 사랑하겠습니다 더럽게 뒤엉킨 자그마한 동그라미 ?

연가 길병민

한 포기 풀잎으로 서서 그대를 바라보면 울창한 숲이 되어 나를 가두는 그대 다시 바람으로 태어나 그댈 만나면 그대는 푸른 하늘처럼 높아져서 나를 쳐다본다 내가 냇물이라면 그대는 나를 섞이게 하는 강물 내가 메아리라면 그대는 나를 울리게 하는 깊은 산 다시 바람으로 태어나 그댈 만나면 그대는 푸른 하늘처럼 높아져서 나를 쳐다본다 내가

노을의연가 연가

끝없이 나를 버려야 했고 끝없이 감싸 안아야 했지 항상 멀리 있는 그대를 사랑해야 했던 나는 수없이 나는 울어야 했고 더 많이 애원 해야만 했지 다시 어떻게든 그대를 곁에 둘수만 있다면 그만 잊어주길 바라는 그대 둘곳없는 시선에 난 고갠 끄덕였지만 쉽게 보내긴 싫어 *하지만 나 그댈위해 떠나 보낼수 밖에 오직 내게 바라는 전불테니까 처음부터

연가 - 정순원 순정 OST

어떻게도 그대를 잊겠죠 조금 힘들겠지만 묻고싶지않았던 옛적 사랑은 왜 나와 비교를 하나요 그래요 할수 없이 그대를 놓아요 바보같지만 웃으면서 눈물도 나는 아는지 어색한 웃음뒤에 숨어서 나에게 갈게요 우리 이별후에 언제라도 찾아온다고 편안히 가라고 그대를 보내주라고 차라리 힘들긴 하겠죠 눈물도 난 버리게 묻혀버린 내 맘에 사랑은 왜 그리

태화강 연가 태진아

푸른 강물이 흘러가는 이 도시 에서 나는 나는 그대를 만났네 아름다운 그대를 만났네 십리대밭이 강물에 잠기듯 노을지는 태화강에서 뜨겁게 뜨겁게 속삭이던말 가슴깊이 간직하며 우리에 사랑도 저강물처럼 바다에서 다시만나리 바다에서 다시 만나리 바다에서 다시 만나리 다시 만나리

노을의 연가 주영훈

끝없이 나를 버려야 했고 끝없이 감싸 안아야 했지 항상 멀리 있는 그대를 사랑해야 했던 나는 수없이 나는 울어야 했고 더 많이 애원 해야만 했지 다시 어떻게든 그대를 곁에 둘수만 있다면 그만 잊어주길 바라는 그대 둘곳없는 시선에 난 고갠 끄덕였지만 쉽게 보내긴 싫어 *하지만 나 그댈위해 떠나 보낼수 밖에 오직 내게 바라는 전불테니까 처음부터 내게

노을의 연가 주영훈

끝없이 나를 버려야 했고 끝없이 감싸 안아야 했지 항상 멀리 있는 그대를 사랑해야 했던 나는 수없이 나는 울어야 했고 더 많이 애원 해야만 했지 다시 어떻게든 그대를 곁에 둘수만 있다면 그만 잊어주길 바라는 그대 둘곳없는 시선에 난 고갠 끄덕였지만 쉽게 보내긴 싫어 *하지만 나 그댈위해 떠나 보낼수 밖에 오직 내게 바라는 전불테니까 처음부터

노을의 연가 주영훈

끝없이 나를 버려야 했고 끝없이 감싸 안아야 했지 항상 멀리 있는 그대를 사랑해야 했던 나는 수없이 나는 울어야 했고 더 많이 애원 해야만 했지 다시 어떻게든 그대를 곁에 둘수만 있다면 그만 잊어주길 바라는 그대 둘곳없는 시선에 난 고갠 끄덕였지만 쉽게 보내긴 싫어 *하지만 나 그댈위해 떠나 보낼수 밖에 오직 내게 바라는 전불테니까 처음부터

빗속의 연가 말로

젖어드는 까만밤이 좋아 모두 잠이든 이밤 비가 오는데 다가서는 그대의 모습 어디선가 날아드는 그대향기 오 아름다운 빗방울 노래소리 들려 지친하루를 위로해주는 이밤 부드러운 그미소 그대를 사랑해 나를 고요히 감싸주는 소리없이 변함없이 늘 거기서 날 지켜주오 그대 다가서는 그대의 모습 어디선가 날아드는 그대 향기 오 아름다운 빗방울 노래소리 들려 지친하루를 위로해주는

노을의 연가 주영훈

끝없이 나를 버려야 했고 끝없이 감싸안아야 했지 항상 멀리 있는 그대를 사랑해야 했던 나는 수없이 나는 울어야 했고 더 많이 애원해야만 했지 다시 어떻게든 그대를 곁에 둘 수만 있다면 그만 잊어주길 바라~는 그대 둘곳없는 시선에 난 고갠 끄덕였지~만 쉽게 보내긴 싫어~ 하지만 나~ 그댈 위해 떠나 보낼 수 밖에 오직 내게 바라는

노을의 연가 전선민

전선민..노을의 연가 끝없이 나를 버려야 했고 끝없이 감싸 안아야 했지 항상 멀리 있는 그대를 사랑해야 했던 나는 수없이 나는 울어야 했고 더 많이 애원 해야만 했지 다시 어떻게든 그대를 곁에 둘수만 있다면 그만 잊어주길 바라는 그대 둘곳없는 시선에 난 고갠 끄덕였지만 쉽게 보내긴 싫어 하지만 나 그댈위해 떠나 보낼수 있에 오직

노을의 연가 주영훈

끝없이 나를 버려야 했고 끝없이 감싸안아야 했지 항상 멀리 있는 그대를 사랑해야 했던 나는 수없이 나는 울어야 했고 더 많이 애원해야만 했지 다시 어떻게든 그대를 곁에 둘 수만 있다면 그만 잊어주길 바라~는 그대 둘곳없는 시선에 난 고갠 끄덕였지~만 쉽게 보내긴 싫어~ 하지만 나~ 그댈 위해 떠나 보낼 수 밖에 오직 내게 바라는

한계령을 위한 연가 김세원 낭시

한계령을 위한 연가 - 문정희 - 한겨울 못 잊을 사람하고 한계령쯤을 넘다가 뜻밖의 폭설을 만나고 싶다. 뉴스는 다투어 수십 년 만의 풍요를 알리고 자동차들은 뒤뚱거리며 제 구멍들을 찾아가느라 법석이지만 한계령의 한계에 못 이긴 척 기꺼이 묶였으면.

사랑을 위한 연가 신효범

바람불던 어느날 떨어진 꽃잎처럼 사랑도 내 곁을 떠나갔네 사랑한단 그 말을 그리 쉽게 하고서 기약없이 멀어져간 야속한 그대여 *사랑하는 사람아 안녕이라 하지마 헤어짐을 맞아도 잊혀지는 건 괴로워요 사랑하는 사람아 안녕이라 하지마 이별이 찾아와도 우리의 사랑 간직해요 사랑만을 위해서 아픔을 간직한채 예전에 걷던 추억의 길을 외로이 거니네 *(반복)

하나를 위한 연가 안치환

늘 외로웠다고 늘 생각했다고 솔직히 왜 말을 하지 못하는거니? 거절 당할까봐 상처 입을까봐 함부로 손 내밀지 못하는거니? 워... 걱정은 하지마 모두가 원하는걸 하지만 누구도 우릴 대신할 순 없어 .... 마음을 열어줘 한걸음 다가와봐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가는거야 아름다운 세상 멀지는 않았어 우리의 눈앞에 곧 펼쳐질거야 달려가 널 꼭 안고싶...

하나를 위한 연가 안치환

늘 외로웠다고 늘 생각했다고 솔직히 왜 말을 하지 못하는거니? 거절 당할까봐 상처 입을까봐 함부로 손 내밀지 못하는거니? 워... 걱정은 하지마 모두가 원하는걸 하지만 누구도 우릴 대신할 순 없어 .... 마음을 열어줘 한걸음 다가와봐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 가는거야 아름다운 세상 멀지는 않았어 우리의 눈앞에 곧 펼쳐질거야 달려가 널 꼭 안고싶...

가을 연가 감성

가을이 찾아와요 떠나간 그대가 너무도 생각나 이밤 눈물로 지새우는 내 모습 그대는 알고있나요 잊으려고 해봐도 잊혀지지않는 그대는 내 삶의 이유 아직도 나는 그댈 못잊었나봐 바보같은 내 마음 떠나는 그대를 붙잡지 못한 내가 정말 바보였었죠 한번이라도 그대를 가지 못하게 내 마음 전하지 못한 바보 *또 가을이 오네요 그대 떠나갔던

가을 연가? 감성

가을이 찾아와요 떠나간 그대가 너무도 생각나 이밤 눈물로 지새우는 내 모습 그대는 알고있나요 잊으려고 해봐도 잊혀지지않는 그대는 내 삶의 이유 아직도 나는 그댈 못잊었나봐 바보같은 내 마음 떠나는 그대를 붙잡지 못한 내가 정말 바보였었죠 한번이라도 그대를 가지 못하게 내 마음 전하지 못한 바보 *또 가을이 오네요 그대 떠나갔던

FOR 연가 H.O.T.

미안해 네게 상처 줬던 것 착하기만 하던 너의 하얀 두 볼 위에서 눈물 흘리게 한 것 용서해 용서해야만 해요 그대 떠나가는 게 나는 너무 두려웠기에 너무 사랑했기에 한땐 그대가 내 곁에 없는게 너무나 힘이 들고 또 외로워서 비가 내리던 날 난 비를 맞으며 한없이 울었었죠 그대를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그댈 만나 행복했던 것만큼 내가

For 연가 H.O.T.

너무 사랑 했기에 한땐 그대가 내 곁에 없는게 너무나 힘이 들고 또 외로워서 비가 내리던날 난 비를 맞으며 한 없이 울었었죠 그대를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그댈 만나 행복했던 것 만큼..

슬픔의 연가 유익종

그대는 하루 종일 무엇을 기다리나 창가에 앉아있는 그대는 쓸쓸해보여요 그대는 창을 보며 무엇을 생각하나 지나간 추억속에 사랑을 그려보나 *그 누가 그대에게 슬픔을 주었을까 그 누가 그대에게 아픔을 주었을까 멀리서 바라보면 고독에 잠긴 모습 그대를 볼적마다 슬픔에 잠긴다오

작은 연가 이선희

바람 부서지는 숲속에서도 한웅큼 약속으로 머물 수 없는 그대여 그대여 풀꽃 피어있는 들길에서도 한자락 희망으로 머물 수 없는 그대여 그대여 햇살 쓰러지는 강둑에서도 한떨기 생명으로 흐를 수 없는 그대여 그대여 아- 그대를 기다리는 일은 한다발 안개를 꺾는 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