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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밤 쓰다 (Xeuda)

푸른 더운 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날 그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물었어 어딜까 우리는 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어디로 가게 될까 우리는 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어디로 가게 될까 미지근한 아이스커피 흐를 듯 맺힌 땀방울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말하던 대화들도 다 어딜까 우리는 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어디로 가게 될까 우리는 다

푸른 밤 (Acoustic ver.) 쓰다 (Xeuda)

푸른 더운 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날 그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물었어 어딜까 우리는 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어디로 가게 될까 우리는 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어디로 가게 될까 미지근한 아이스커피 흐를 듯 맺힌 땀방울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말하던 대화들도 다 어딜까 우리는 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어디로 가게 될까 우리는 다

남겨진 것들 쓰다 (Xeuda)

웃음 뒤로 미뤄진 것들 친절 뒤로 미뤄진 것들 사실은 하고 끝맺지 못하는 마음 여전히 뒤에 남겨진 것들 몸 안에 무겁게 쌓인 건 가볍게 더 가볍게 위로했던 것들 하지만 하고 잇지 못하는 마음 여전히 뒤에 남겨진 것들 고요한 아니 그냥 그 늘 같은 아니 그냥 그 고요한 아니 그냥 그 늘 같은 아니 달도 나를 앞섰던

잠이 오지 않는 밤에 (Feat. 김도마) 쓰다 (Xeuda)

잠이 오지 않는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아직 아니 되었나 밤이 아니 벌써 깊었는데 가벼운 마음이 나를 잠시 내려놓게 하고 가벼운 마음이 나를 잠시 무겁게 가라앉히네 가벼운 마음이 나를 잠시 내려놓게 하고 가벼운 마음이 나를 잠시 무겁게 가라앉히네 잠이 오지 않는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쓰다 (Xeuda)

엄마 보러 달려갔던 철퍼덕 안기고 싶었던 날 눈물이 비처럼 쏟아지던 날 나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무섭고 슬펐어 뭐가 잘못됐고 뭐가 맞는 건지도 그럼에도 약해진 내 마음이 한심해 이 세상에 아무도 내 편이 아닌 기분 심지어 나조차도 그냥 있잖아 어느 때 같은 날 축축한 가랑비 내리던 날 한사코 우산을 씌워주던 너 내 비를 온몸에 맞고서 나의 우산이

어느 날 언젠가 쓰다 (Xeuda)

어두운 숨소리도 없는 날 홀로 남아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내 심장을 잡고 앉아 울어 어느 날 언젠가 이 마음 털어내면 서서히 서서히 빛이 내릴까 여기도 어느 날 언젠가 너에게도 닿을까 내 심장을 잡고 앉아 물어 비워내고 털어내고 지워내고 덜어내면 그제서야 채워지는 텅 빈 마음 비워내고 털어내고 지워내고 덜어내면 그제서야 채워지는 텅 빈 마음 더듬더듬 손을

화분 쓰다 (Xeuda)

여기 텅 빈 화분이 있어요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기도 텅 빈 화분이 있어요 꿈같은 걸 꾸고 있나 본데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바라는 건 아녜요 점점 큰 파도가 밀려와 내 머리 위를 덮칠 것만 같아요 제가 무섭다고 했나요 꿈같은 걸 꾸고 있나 본데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바라는 건 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쓰다 (Xeuda)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꿈속에서만 보았던 길 이름 없는 작은 아이의 세상을 만났던 길에 여기에 있었다고 난 계속 언젠가 날 바라보기를 조금은 알아주기를 꼭 꼭 바라지는 않았지만 뒷모습만 슬픔에 파묻힌 자세히 보니 해맑은 얼굴 뒤로 그대로도 품지 않아도 말이 안 돼도 말이 안 된대도 그대로도 품지 않아도 말이 안 돼도 말이 안 된대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방청소 쓰다 (Xeuda)

내 안에 가득 들어앉은 꿈꺼내어 볼 수 있다면 깨끗이 닦고 광을 내어서 너에게 바로 건네줄 거야 내 안에 가득 들어앉은 널 꺼내어 둘 수 있다면 깨끗이 닦고 광을 내어서 내 안에 더 잡아둘 텐데 아아아 부서진 마음의 조각들 털어낼 수 있다면 아아아 아- 너를 꼭 안아줄 텐데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어 기도하듯 말했어 언젠가 그게 이뤄...

사랑의 말을 가르쳐주세요 쓰다 (Xeuda)

한숨만 늘었어요 걸음은 더 느려졌고채이는 마음들만어느새 더 많아졌죠보고싶은 사람들꼭 만나게 될 영혼과그 앞에서 난 여전히부끄럽지 않을 수 있을까요?사랑의 말을 가르쳐주세요어느 누구도 상처 받지 않을사랑의 말을 내게도 주세요나의 이 온 마음이 네게도 전해지도록사랑의 말을 가르쳐주세요어느 누구도 상처 받지 않을사랑의 말을 내게도 주세요나의 이 온 마음이 ...

나는 이제 사랑이 싫어 쓰다 (Xeuda)

나는 이제 사랑이 싫어여러번 되뇌고나는 이제 사랑이 싫어다신 다신 사랑하지 않을거야구겨진 옷가지 버려놓은 껍데기발 끝에 채이는 무거운 돌덩이전부 다 그대로저절로 다 사라진다면그 날로 나도 아아나는 이제 사랑이 싫어여러번 되뇌고나는 이제 사랑이 싫어다신 다신 사랑하지 않을거야부서진 파편에 찢어진 살결이바닥에 뒹구는 다정한 마음도전부 다 그대로저절로 다 ...

다 하지 못한 말 쓰다 (Xeuda)

날 꽉 잡아주세요 날 꽉 안아주세요 날 가만히 바라보고 그대로 또 웃어주세요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 눈으로 다 전해주세요 우리 잡은 손 위로 아마도 다 내려앉을 거예요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잘 믿지 않아요 사랑해요 그대 어떤 모양이래도 난 다 부서졌어요 난 다 망가졌어요 날 가만히 바라보고 그대로 또 무너졌어요 멀리 가닿지 못...

시선의 조각 쓰다 (Xeuda)

어젯밤에 나는 또사랑밖에 없는 듯 굴었어내일 밤엔 아마 똑같이사랑밖에 없는 듯 울겠지어제는 문득 그런 생각이나는 왜 이렇게 연약할까?가슴이 터져 죽어버릴까정말 꼭 그럴까나를 꽉 안아줄래요그럼 그새 또 괜찮아져요그렇게 별거 아닌 듯웃어줘요나를 더 꽉 끌어안아줄래요당신의 조각을 나눠주세요그럼 외로움에 멈춰버린내 마음도함께 뛸 거예요가방에 잔뜩 구겨 넣은 ...

자장가 쓰다 (Xeuda)

자장자장 잘도 잔다저 먼바다를 건너보렴자장자장 잘도 잔다저 먼 우주로 날아볼까서글피 울던 날들전부다 다 여기 두고너를 앗아갈 수많은 날들생각에 또 눈물짓지만자장자장 눈을 감고마음의 묵은 짐을 털고작은 잠을 불러보자편안한 밤이 될 거란다내가 가진 힘을 모두 너에게 줄게넌 절대 무너지지 않을 거란다네가 언젠가 내 곁을 떠나는 날이 와도난 영원히 영원히 네...

그곳에 쓰다 (Xeuda)

적막하고 외로운 들 어디인지 알 수 없는 먼 곳으로 여기서 가장 먼 곳으로 걸어서 가장 신비의 낯선 땅으로 모든 것의 시작으로 그곳에 기다리고 있는 사랑과 사랑의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랑과 사랑의 그곳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과 사람의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과 사람의 시작

작은 별 (A Little Star) 몽림 (mongrim), 쓰다 (Xeuda)

저기 저 작은 별 하나오늘도 우리들의 밤을 비춰주고 있지만아무도 봐주는 이 없네조명이 하나둘 꺼져가는 골목길 사이로 술에 취해비틀거리는 한 사람문득 올려다본 하늘에수많은 별에 반하고 마는데별 하나 별 둘 당신의 마음에 새겨지면 쓸쓸하고 외롭던그 마음 온기 가득할 거야별 하나 별 둘 당신의 마음에 새별 하나 별 둘 당신의 마음에새겨지면 쓸쓸하고 외롭던그...

종이배 여행 종이배여행

해바라기 창가에 앉은 햇살이 날 깨워 창 밖을 보라 했지 아침 노을에 물든 진한 오렌지 색 신비로운 물결 저 강물의 끝은 아마 바다가 아닌 천국 일것만 같아 아득히 먼 곳일까 작은배 만들어 돛을 올려볼까 새워 쓰다 잠이 든 내 일기장 속에 아픈 기억이 준 눈물의 말들 한장씩 떼어 예쁘게 접어 저 강물에 종이배 띄워 신비로운 물결 바람에 기대어

쓰다 이런느낌

쓰다 언제나 널 안아주던 내 두 팔이 참 쓰다 너 없이 홀로 삼켜내야 하는 이 시간들이 달게만 느껴졌던 그대와 숨 쉬었던 그리도 애틋했던 세월이 참 쓰다 널 안고 가던 이 길 나 바란다 지금 내 마음이 견디는 이 무게를 그대는 지고 있지 않길 아니 조금은 바란다 그대가 살아갈 이 세상도 나만큼 쓰길 그 추억 내칠 수 없어 뒤

진주 귀걸이를 한 처녀 정재형

벽에 걸린 검은 풍경의 그림같이 불안한 벌어져 놀란 너의 입술, 푸른 관자놀이, 선연한 눈물 띠 가난한 처녀의 빈 방 목에 걸려 화를 머금은 진주같이 불안한 달 등뒤로 넘겨버린 진실, 고개 갸웃거려 의심에 찬 눈빛 무수한 변명이 긴 베르메르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믿지도 못하게 해 죽음만큼 사랑하는 죄 널..

진주귀걸이를 한 처녀 정재형

벽에 걸린 검은 풍경의 그림 같이 불안한 벌어져 놀란 너의 입술 푸른 관자놀이 선연한 눈물 띠 가난한 처녀의 빈방 목에 걸려 화를 머금은 진주같이 불안한 달 등 뒤로 넘겨버린 진실 고개 갸웃거려 의심에 찬 눈빛 무수한 변명이 긴 베르메르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믿지도 못하게 해 죽음만큼 사랑하는 죄 널 가려진 이마에 흐르는 초조같이

오감만족 정주

오감만족 ~~전 주 중~~ 쓰다 달다 시다 맵다 인생 짜디 짜다 인생의 맛 그 맛이 참으로 오묘하다 아침에 개었다가 낮에 내린 소나기 지나 가는 여우비처럼 달콤한 사랑도 쓰디 쓴 이별도 눈물 잔에 부어 마시는 오늘은 울지만 내일은 웃을거야 밤이 가면 아침이 오듯이 쓰다 달다 시다 맵다 인생 짜디 짜다 인생의 맛

어떤 날 쓰다

구구구구 구슬픈 비둘기 그마저 사라진 도시 내뱉은 숨이 또 돌고 돌아 다시 그대로 삼켜지네요 냐아아앙 애처로운 밤이면 외로운 고양이 소리에 창문을 닫은 그 사람은 외로운지도 모른 채 살아가네요 희뿌연 하늘에는 어떤 마음도 그릴 수 없지만 반짝이는 저 불빛에 그는 또다시 잊어버려요 구구구구 구슬픈 비둘기 그마저 사라진 도시 내뱉은 숨이 또 돌고 돌...

물감 2315

푸른 하늘을 닮은 네 모습을 붓칠해 놓아 오랜 시간 기억해 내고 싶었어 눈물 흘리던 그때도 웃음이 담긴 미소도 이제는 모두 번져서 까맣게 물들어 다 지워내겠지 바래지겠지 쓰다 남은 종이처럼 넌 다 버려지겠지 이미 굳어버린 물감처럼 난 I can't draw anymore Anymore 부서지고 깨져서 남아있는 마음으로 널 그려내긴 아플 것만 같아 어떻게 해야

눈물이 쓰다 변진섭

어느새 1년이 지났죠 어느새 2년도 갔네요 그때는 정말 그대 없이는 못 살줄 알았는데 시간은 잊었다 하네요 나도 애인이 생겼죠 그대 보다 더 사랑 하는 사람이야 헌데 반갑지 않은 감기 처럼 가끔씩 찾아 오는 그 얼굴 술이 참 우습다 술이 참 우습다 왜 제멋대로 잊었던 그녀를 데려와 맘 아프게 하고 보고싶게 하고 눈물이 쓰다 오늘

참 쓰다 이민정

머물러 있던 기억은 덤덤하게 불쌍하게 그대 다시 불러 오네요 버렸는데 잊었는데 맘을 다 쏟아 사랑을 하고 다 쏟아 상처를 주고 다 쏟아 또 사랑을 하고 그게 참 쓰다 기억이 나니 참 쓰다 내가 미우니 참 쓰다 보고 싶어서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 어쩌자고 그대네요 다른 사람 품고 있겠죠 그 때처럼 우리처럼 맘을 다 쏟아 사랑을

눈물이 쓰다 변진섭

어느새 1년이 지났죠 어느새 2년도 갔네요 그때는 정말 그대 없이는 못 살줄 알았는데 시간은 잊었다 하네요 나도 애인이 생겼죠 그대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야 헌데 반갑지 않은 감기처럼 가끔씩 찾아오는 그 얼굴 술이 참 우습다 술이 참 우습다 왜 제멋대로 잊었던 그녀를 데려와 맘 아프게 하고 보고싶게 하고 눈물이 쓰다 오늘따라 눈물이 쓰다

참 쓰다 이승환

머물러 있던 기억은 덤덤하게 불쌍하게 그대 다시 불러 오네요 버렸는데 잊었는데 맘을 다 쏟아 사랑을 하고 다 쏟아 상처를 주고 다 쏟아 또 사랑을 하고 그게 참 쓰다 기억이 나니 참 쓰다 내가 미우니 참 쓰다 보고 싶어서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 어쩌자고 그대네요 다른 사람 품고 있겠죠 그 때처럼 우리처럼 맘을 다 쏟아 사랑을 하고

참 쓰다 이민정 (배우)

머물러 있던 기억은 덤덤하게 불쌍하게 그대 다시 불러오네요 버렸는데 잊었는데 맘을 다 쏟아 사랑을 하고 다 쏟아 상처를 주고 다 쏟아 또 사랑을 하고 그게 참 쓰다 기억이 나니 참 쓰다 내가 미우니 참 쓰다 보고 싶어서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 어쩌자고 그대네요 다른 사람 품고 있겠죠 그때처럼 우리처럼 맘을 다 쏟아 사랑을 하고

편지를 쓰다 와이에이치(YH)

와이에이치(YH)..편지를 쓰다 마음 깊이 널 새겼어 지워질까 슬픔도 감췄어 매일 조금씩 사랑한다 말하며 널 잊지 않기로 했어..

편지를 쓰다 와이에이치

마음 깊이 널 새겼어 지워질까 슬픔도 감췄어 매일 조금씩 사랑한다 말하며 널 잊지 않기로 했어 가슴 가득 널 그리다 널 그리다 너무 보고싶어 하얀 종이 위에 너의 안부 물어보며 보낼 수 없는 편지 이렇게 적기만 했어 안녕 그 동안 잘 지냈니 내가 너무 늦었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 어떻게든 내 맘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리움 가득한 이 편지를 적었어 난...

참 쓰다 이민정 [배우]

머물러 있던 기억은 덤덤하게 불쌍하게 그대 다시 불러오네요 버렸는데 잊었는데 맘을 다 쏟아 사랑을 하고 다 쏟아 상처를 주고 다 쏟아 또 사랑을 하고 그게 참 쓰다 기억이 나니 참 쓰다 내가 미우니 참 쓰다 보고 싶어서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 어쩌자고 그대네요 다른 사람 품고 있겠죠 그때처럼 우리처럼 맘을 다 쏟아 사랑을 하고

독한넌 쓰다 버블 시스터즈

목에 걸린 눈물 참지 못할 추억 쓰디 쓰고 독한 이별 참 난 싫다 길고도 길어서 나쁜 사람처럼 이별한 널 지울 수 없다 사랑한번쯤은 당연히 아프고 슬픈데 체한 추억으로 매일 너만 찾는데 너의 사랑스런 입맞춤이 혀 끝에 달아 다시 흘러내린 눈물탓에 추억도 쓰다 매일 삼켜내고 울다보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잊혀질 순간들이 올까 잊고 싶지만

우리의 밤 615

낮에 어린 나에게 편지를 쓰다 볼펜을 내려놓고 너였다면 분명 기뻐했을 소식에 머쓱해진 마음 하나 우리가 사랑했던 밤이 되면 그토록 사랑한 니 목소리가 그리워져서 늦은 , 어느 새벽, 아침이라도 내 이름을 불러주라 나는 마음 창문을 열고 보내보는 이름 하나 우리가 사랑했던 밤이 오면 우리가 우리였던 그 이름으론 부를 수 없고 늦은 , 어느 새벽, 아침이라도

푸른 밤 푸른색

난 내렸지만 다시 올려 텐션E가 돼서 같이 놀러 갈래 펜션올렸던 텐션은 진지하게 뺏어그 덕에 나는 다시 돼서 땠어어릴 적 동심이 생각나서 모션을 취했어그리고 이제 날 다시 맨션어릴 적 동심을 살래 다시 되지 뭐 Uh온 세상 사람들이 계속 나를 싫어해날 싫어해도 뭐 상관없어 완벽한 건 없어덜어가고 굳이 걱정 털어내고바로 가서 실행하고 시행착오 이제 찾고...

푸른 밤 손진욱

푸른 밤이 달빛을 담아 당신의 곁에서 맴돌고 있는데 저 붉은 달이 푸른 밤에 녹아 따뜻한 물결로 하늘에 떠 있어 별빛을 따라가 보면 구름 위로 날아가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저 푸른 밤이 달빛을 담아 당신의 곁에서 맴돌고 있는데 저 붉은 달이 푸른 밤에 녹아 따뜻한 물결로 하늘에 떠 있어 그대로 날아가 그곳으로 별들을 이어가 보면 너의

젖은 밤 싱잉앤츠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을 바꾼 피곤한 날에 억지로 웃어보려 애를 쓰다 포기한 하루 불어 온 바람도 누군가의 한숨 같은 저녁 무거운 하늘이 제 이야기를 들려 주는 오래된 꿈들은 어느새 모두 잊혀져 가고 그저 버티기에 힘이 겨운 고단한 하루 불어 온 바람이 내 뺨을 어루만지는 저녁 무거운 하늘이 제 이야기를 들려 주는

산사의 겨울 혜능스님

하얀 눈꽃 떨어지는 적막한 산사에 눈꽃처럼 영롱한 눈의 동자승이 나를 반기네 쓰디쓰다 이별 앞에 눈물난다 인생길에 홀연히 찾아온 산사 까맣게 타들어간 속세의 번뇌 어느 누굴 원망 하리오 마음 비우고 떠나 가리라 눈내리는 산사의 겨울 하얀 눈꽃 쌓여 있는 한적한 산사에 연꽃처럼 푸른 눈동자 동자승이 나를 반기네 쓰디 쓰다 사랑 앞에

서울의 밤 청춘의 밤 몽구스

이밤 갈 곳 없는 청춘들 모두 모여서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춤추네 그 어떤 말로도 그 어떤 위로도 우울한 마음을 달랠 순 없지만 함께란 이유로 서로에 기대어 잠드네 서울의 청춘의 널 볼 수 없다면 난 차라리 도망칠래 서울의 청춘의 운명같은 첫 사랑이 푸른 새벽에 내릴 때까지 서울의 청춘의 널 볼 수 없다면 난 차라리 도망칠래 서울의

사랑 참 쓰다 토마토

좋았었던 사람이지만 참 눈물 나게 행복했지만 이별에 그 끝에 남겨진 내 모습은 쓰디쓴 아픔이다 난 니 이름만 계속 부른다 난 니 얼굴만 계속 그린다 어떡하면 좋죠 이렇게 왜 가요 죽을 것만 같아요 머리가 아파서 병원을 또 가봐도 또 아파서 약을 계속 먹어도 낫지가 안잖아 이렇게 아픈데 사랑 그 끝은 이렇게 아픈가요 사랑 정말 쓰다

쓰다 만 시 민문연

미군이 있으면 미군이 있으면 삼팔선이 든든하지요 삼팔선이 든든하면 삼팔선이 든든하면 부자들 배가 든든하지요. 미군이 있으면 미군이 있으면 삼팔선이 든든하지요 삼팔선이 든든하면 삼팔선이 든든하면 부자들 배가 든든하지요. 미군이 없으면 미군이 없으면 삼팔선이 터지나요 삼팔선이 터지면 삼팔선이 터지면 (낭독) 대창에 찔린 개구락지처럼 든든하던 부자들...

쓰다 (Feat. 김사랑) 피노다인

?사실 이 얘기는 노래로 만들지 않으려고 했네 너가 우연히 혼자 이 노래를 듣게 될 때 어떤 기분일지 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몇 번이고 이 노래를 Track list 에서 뺐네 딱 네 마디 가사 쓰는데 1시간을 넘겨 평소엔 그 시간이면 한 곡을 끝내면서 유난히 이 노래는 시작하기가 어려웠어 여기까지 써놓고 몇 십번이나 불렀어 가사를 쓰고나면 항상 전...

독한 넌 쓰다 버블 시스터즈

목에 걸린 눈물 참지 못할 추억 쓰디 쓰고 독한 이별 참 난 싫다 길고도 길어서 나쁜 사람처럼 이별한 널 지울 수 없다 사랑한번쯤은 당연히 아프고 슬픈데 체한 추억으로 매일 너만 찾는데 너의 사랑스런 입맞춤이 혀 끝에 달아 다시 흘러내린 눈물탓에 추억도 쓰다 매일 삼켜내고 울다보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잊혀질 순간들이 올까 잊고 싶지만

쓰다 (Feat. 김사랑) 피노다인 (Pinodyne)

사실 이 얘기는 노래로 만들지 않으려고 했네. 너가 우연히 혼자 이 노래를 듣게 될 때 어떤 기분일지 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몇 번이고 이 노래를 Tracklist 에서 뺐네. 딱 네 마디 가사 쓰는데 1시간을 넘겨. 평소엔 그 시간이면 한 곡을 끝내면서.. 유난히 이 노래는 시작하기가 어려웠어. 여기까지 써놓고 몇 십번이나 불렀어. 가사를 쓰고...

독한 넌 쓰다 버블시스터즈

목에 걸린 눈물 참지 못할 추억 쓰디 쓰고 독한 이별 참 난 싫다 길고도 길어서 나쁜 사람처럼 이별한 널 지울 수 없다 사랑한번쯤은 당연히 아프고 슬픈데 체한 추억으로 매일 너만 찾는데 너의 사랑스런 입맞춤이 혀 끝에 달아 다시 흘러내린 눈물탓에 추억도 쓰다 매일 삼켜내고 울다보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잊혀질 순간들이 올까 잊고

독한 넌 쓰다 +++++++++++++++++++++++ 버블시스터즈 (Bubble Sisters)

목에 걸린 눈물 참지 못할 추억 쓰디 쓰고 독한 이별 참 난 싫다 길고도 길어서 나쁜 사람처럼 이별한 널 지울 수 없다 사랑한번쯤은 당연히 아프고 슬픈데 체한 추억으로 매일 너만 찾는데 너의 사랑스런 입맞춤이 혀 끝에 달아 다시 흘러내린 눈물탓에 추억도 쓰다 매일 삼켜내고 울다보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잊혀질 순간들이 올까 잊고 싶지만

독한 넌 쓰다 Bubble Sisters

목에 걸린 눈물 참지 못할 추억 쓰디 쓰고 독한 이별 참 난 싫다 길고도 길어서 나쁜 사람처럼 이별한 널 지울 수 없다 사랑한번쯤은 당연히 아프고 슬픈데 체한 추억으로 매일 너만 찾는데 너의 사랑스런 입맞춤이 혀 끝에 달아 다시 흘러내린 눈물탓에 추억도 쓰다 매일 삼켜내고 울다보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잊혀질 순간들이 올까 잊고

독한 넌 쓰다 ☆ 버블 시스터즈

목에 걸린 눈물 참지 못할 추억 쓰디 쓰고 독한 이별 참 난 싫다 길고도 길어서 나쁜 사람처럼 이별한 널 지울 수 없다 사랑한번쯤은 당연히 아프고 슬픈데 체한 추억으로 매일 너만 찾는데 너의 사랑스런 입맞춤이 혀 끝에 달아 다시 흘러내린 눈물탓에 추억도 쓰다 매일 삼켜내고 울다보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잊혀질 순간들이 올까 잊고

독한 넌 쓰다 버블 시스터즈 (Bubble Sisters)

목에 걸린 눈물 참지 못할 추억 쓰디 쓰고 독한 이별 참 난 싫다 길고도 길어서 나쁜 사람처럼 이별한 널 지울 수 없다 사랑한번쯤은 당연히 아프고 슬픈데 체한 추억으로 매일 너만 찾는데 너의 사랑스런 입맞춤이 혀 끝에 달아 다시 흘러내린 눈물탓에 추억도 쓰다 매일 삼켜내고 울다보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잊혀질 순간들이 올까

쓰다 만 마음 예위

너무 진부하거나 너무 복잡하거나 떠오르는 말 전부 맘에 들지 않아요 썼다가 지웠다가 연필을 바꿔보다 지워낸 자욱들만 보기 싫게 남았죠 그렇게 쓰다 만 채로 부치지 못한 그 편지는 애타는 어린 고백은 어디로 나조차 외면해버린 주인 없는 그 메아리는 간절한 어린 고백은 어디로 서툰 말이라도 곱게 담아내서 드릴 걸 그랬죠

쓰다 (Feat. 김사랑) 피노다인(Pinodyne)

사실 이 얘기는노래로 만들지않으려고 했네너가 우연히 혼자이 노래를 듣게 될 때어떤 기분일지난 잘 알고 있기 때문에몇 번이고 이 노래를Track list 에서 뺐네딱 네 마디 가사 쓰는데1시간을 넘겨평소엔 그 시간이면한 곡을 끝내면서유난히 이 노래는시작하기가 어려웠어여기까지 써놓고몇 십번이나 불렀어가사를 쓰고나면항상 전화기를 붙들고신이 난 목소리로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