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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 심상건 외

경서도민요 <양산도>를 기악 합주한 곡으로써 장단은 세마치 장단으로 경쾌하게 반주되며, 노래 부분을 가야금, 퉁소, 해금이 돌아가며 메기고 후렴을 합주로 받는 연주 형태로 기악합주의 변화를 준다. 원반 : Victor KJ-1099(KRE 1100) 녹음 : 1935. 11. 13

양산도 송은주 외 3명

에이에동원도리 편시춘하니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 에이에소슬단풍 찬 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월출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이에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든다고 부벽루하로다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이에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호박꽃 흔...

방아타령 심상건 외

경서도민요 <방아타령>을 기악 합주한 이 음반에서는 흔히 사용하는 세마치 장단의 <방아타령>이 아닌 독특하게 중몰이 장단으로 연주하여 보다 선율에 무게가 실려 깊이를 더해주어 이채롭다. 원반 : Victor KJ-1099(KRE 1101) 녹음 : 1935. 11. 13

산조합주 자진몰이 심상건 외

원반 : Victor KJ-1047(7914) 심상건 녹음 : 1935. 11. 11

군악 심상건 외

<군악>은 줄풍류의 9번째 곡이며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타령 장단으로 연주한다. 특히 <군악>은 3장 11번째 각부터 시작되는 권마성 가락은 영산회상의 마지막 곡답게 최고의 절정을 이룬다. 줄풍류 세악(실내악) 편성의 전형적인 연주 형태인 피리, 대금, 단소, 해금, 양금, 가야금, 거문고, 장고 악기를 1인씩으로 구성하여 각 악기의 특성을 쉽게 알...

산조합주 중중몰이 심상건 외

이 음반은 중중몰이 장단으로 연주되어 요즘 시나위 합주의 굿거리 장단과 그 빠르기가 비슷하며 흥겨웁고 남도잡가 <성주풀이> 가락이 물씬 풍겨 더욱 흥취를 돋운다. 원반 : Victor KJ-1047(7913) 녹음 : 1935. 11. 11

산조합주 중몰이 심상건 외

이 음반의 앞면인 <진양조> 원반(KJ-1046, 7911)은 원반 상태가 안좋아 이번 복원에서 제외시켰다. 이 음반(KJ-1046)과 계속 연결되는 <중중몰이>와 <자진몰이> 음반(KJ-1047)은 오늘날의 산조합주 형태의 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몰이> 도입부에 연주되는 낯익은 가락은 친근감을 주며, 조금은 엄숙하고 무게가 있어 기악합주의 중후...

양산도 김영임

에헤이여~ 양덕명산 흐르는 물은 밤돌아 든다고 무병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여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여~ 대동강 구비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점련기 금수사를 어렸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 동녘에 달 솟아 온다. 에헤이여~ 서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여울공산 깊은 밤을 지새며 운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사...

양산도 김옥심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못놓리로다 에헤이여~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하구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눈속에 푸른솔은 장부기색이요 학두루미 울고가니 절세명승이라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이 능라도로다

양산도 이선영

* 에헤이에 - 1)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로다 *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 로다 2) 소슬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 세월아 봉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3) 옥동도화 만수춘하니 가지가지가 봄빛이로...

양산도 김세레나

* 楊山道 * 에헤~ 헤이요~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누하로다 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 놓겠네 에헤~ 헤이요~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에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를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양산도 오복녀

*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 삼산은 발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무심한 기차는 나를 실어다 놓고 환고향 시킬줄 왜 몰라주나 * 가노라 가노라 내가 돌아간다 너를 바리고 내가 돌아간다 에헤이에 차문주가 하처재요 목동요지가 행화춘이로다 * 아서...

양산도 안소라

에헤이 에--- 1,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 증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 에--- 2.객사 청청 유색신은 내 나귀 매었던 버들이라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마라 사람에 괄세를 네 그리마라 에헤이 에--- 3.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 꽃 흔들흔들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

양산도 Various Artists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 에헤이에 차문주가 하처재오 목동요지 행화촌이로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 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헤이요 동원도리 편사춘하니 양춘가절이 아니드냐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라

양산도 박민희

에헤이 에 1.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다 늙어 간다 에헤이 에 2.무심한 저 달이 구름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한다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솟아 온다 에헤이 에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룰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연기 금수산에 어렸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마라 사람의 괄시를...

양산도 은방울 자매

양도맹산 흐르는 물? 감돌아간다 부벽누하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양도맹산 흐르는 물? 감돌아간다 부벽누하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양산도 고주랑

양산도 - 고주랑 에헤이예~ 양덕 맹산 (陽德 孟山)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浮碧樓下)로다 삼산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 (二水中分)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예~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일락 (日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 (月出東嶺)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라

양산도 유지나

양산도 - 유지나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사람의 괄시를 네 그리 마라 에헤이에 객사청청 유색신은 내 나귀 매엇던 버들이라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헤이에 도화유수 흐르는 물에 두둥실 배 띄우고 또 놀아 볼까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양산도 장필국

양산도 - 장필국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산계야목 (山鷄野鶩)은 가막능순 (家莫能馴)이오 노류장화 (路柳墻花)는 인개가절 (人皆可折)이라 간주중 에헤이에 눈 속의 푸른 솔은 장부기상이오 학두루미

양산도 김용만

양산도 - 이호연 & 전숙희 & 김용만 에헤에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에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광음이 애석쿠나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양산도 김지운

양도맹산 흐르는 물? 감돌아간다 부벽누하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양도맹산 흐르는 물? 감돌아간다 부벽누하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양산도 박윤정

후렴) 에헤 이-- 에-- 1)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발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 이-- 에-- 2)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연기 금수산에 어렸네 후렴)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후렴)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못 놓겠네 에헤 ...

양산도 이은주

양산도 - 이은주 에헤이예 양덕 맹산 (陽德 孟山)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浮碧樓下)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가 그리 마라 에헤이예 송이 송이 꽃이 피고 가지 가지가 열매로다 세월아 네월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 (長安)의 청춘이 다 늙어간다 간주중 에헤이예 봄이 왔구나 봄 돌아왔다 논밭을 갈아라

양산도 고백화

양산도 - 고백화 에헤이예~ 차문주가하처재 (借問酒家何處在)요 목동요지행화촌 (牧童遙指杏花村)이로다 삼산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 중분 (二水 中分)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예~ 눈 속의 푸른 솔은 장부기색이요 학두루미 울고 가니 절세명승이라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에헤이예~ 객사청청유색신

양산도 최창남

양산도 - 최창남 에헤이예 옥동도화 만수춘 (玉洞桃花 萬樹春)하니 가지 가지가 봄빛이로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예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루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연기 금수산에 여렸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산계야목 (山鷄野鶩)은 가막능순 (家莫能馴)이요 노류장화 (

양산도 묵계월

양산도 - 묵계월 에헤이예 동원도리 편시춘 (東園桃李 片時春)하니 일촌 (一寸)의 광음 (光陰)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 (長安)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예 소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양산도 박상옥

양산도 - 박상옥 에헤에이예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에이예 눈속의 푸른 솔은 장부기상이요 학두루미 울고 가니 절세명승이라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간주중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헤에이예 가는 님의 허리를

양산도 이호연

양산도 - 이호연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양산도 김광숙

양산도 - 김광숙 에헤이예 양덕 맹산 (陽德 孟山)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浮碧樓下)로다 삼산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 (二水中分)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예 이 골물이 콰콸콸 석수 (石水)가 변하는 소리지 양인 (兩人)의 정리 (情理)야 변할 소냐 아서라 말어라 네 그리 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 그리 마라 간주중

양산도 임정란

양산도 - 임정란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 흔들 초롱꽃 달랑 달랑 방울꽃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 (陵遲)를 하여도 못놓겠네 간주중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양산도 김금숙

양산도 - 김금숙 에헤이예 도화유수 (桃花流水) 흐르는 물에 두둥실 배 띄우고 떠 놀아 볼까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 에헤이예 소슬 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예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양산도 전숙희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르퉁퉁 호박꽃 흔들흔들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 아서라 말아라 네 그리마라 사람의 괄세를 네 그리마라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녘에 달 솟아온다 에헤이에 대동강 굽이쳐서 부벽부를 감돌고 능라도 저문 연기 금수산에 ...

양산도 나훈아

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에헤이여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를 마라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 간다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에헤이여 도화 유수 흐르는 물에두둥실 배 띄우고 놀아 볼까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에헤이여 양덕 ...

중머리 심상건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자, 중앙대 강사) 심상건(1889-1965)은 가야금산조의 제2세대(조금 더 세분하면 1.5세대) 명인으로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쳐 살았기에 그의 생애는 한국 전통음악의 근, 현대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고 하겠다.

소지노화, 고고천변 심상건

노래 : 심상건 원반 : Victor Junior KJ-1050-B 녹음 : 1935. 11. 14 (중중몰이) 객래문아흥망사 소지노화월일선 초강 어부가 빈 배, 긔경선자 간 연후 공추월진단단. 자라등 저 달을 실어라 우리 고향을 어서 가자. 원산농명월 원해근산 좋을시고. 고고천변일륜홍 부상으 높이 떴다.

춘향가 중 몽중가(3.4) 심상건

노래 : 심상건 원반 : Victor Junior KJ-1057-A.B 녹음 : 1935. 11. 15 (중머리) 부인이 손들어 가리쳐 왈, “춘향아 니가 여러 부인을 모르리라. 이는 태임이요, 이느 태사요, 이는 태강이요, 이는 맹강이로라.”

춘향가 중 몽중가(1.2) 심상건

노래 : 심상건 원반 : Victor Junior KJ-1054-A.B 녹음 : 1935. 11. 14 (진양) 비몽사몽 간의 장주가 호접되고, 호접이 장주가 되여, 실같이 남은 혼백 바람인지 구름인지 한 곳을 당도하니, 천공지활하고 산명수려한데 은은한 죽림 속의 일층화각이 밤비으 잠겼어라.

단가 대장부한 심상건

노래 : 심상건 원반 : Victor Junior KJ-1301-A,B(49054-A,B) 녹음 : 1929. 11. 10 (중머리) 대장부 허랑허여 부귀공명을 하직하고, 삼척동 일필려로 승지강산 유람헐 제, 진시황 고국지와 만리장성 아방궁과 봉황대 황금대며, 선인장 승로반이 한무제 천추유적, 오수당월노채송 도읍터를 다본 연후, 강산이 기진허되 호흥이

춘향가 중 기생접고 심상건

신관 사또가 황급히 남원으로 내려와서 도착하자마자 기생점고를 한다. 춘향이가 점고에 강제로 끌려나오는 장면을 강하게 부각시키기 위해 장단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 <기생점고> ~ <군로 사령 나가는 데>를 진양으로 시작하여 자진 중중몰이로 점점 빠르게 몰아감으로써 긴박한 상황이 잘 그려지고 있다. 즉, <기생점고>는 처음에 진양으로 시작해서 중몰이, 중...

단가 청춘화류(평양경개) 심상건

노래 : 심상건 원반 : Victor Junior KJ-1050-A 녹음 : 1935. 11. 12 (중머리) 청춘화류 호시절의 패성 풍경를 구경하세. 대동강의 배를 띄워 백은탄의 목욕하고, 청류벽의 닻을 주어 취토록 마신후의 전금문을 돌아들어 부벽루의 올라서니, 좌우의 버린 경개 천하제일 강산이라.

언머리 심상건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자, 중앙대 강사) 심상건(1889-1965)은 가야금산조의 제2세대(조금 더 세분하면 1.5세대) 명인으로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쳐 살았기에 그의 생애는 한국 전통음악의 근, 현대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고 하겠다.

다스름 심상건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자, 중앙대 강사) 심상건(1889-1965)은 가야금산조의 제2세대(조금 더 세분하면 1.5세대) 명인으로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쳐 살았기에 그의 생애는 한국 전통음악의 근, 현대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고 하겠다.

경음악-디스코-★ 양산도

양산도-경음악-디스코-★ 에헤~ 헤이요~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누하로다 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 놓겠네 에헤~ 헤이요~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에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를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꽃반지

비오는 양산도 이미자

궂은비 내려내려 기러기떼 나르는 양산도 칠십리 적막한 칠십리 님을두고 가는 내마음 가슴속에 스며드는 가슴속에 스며드는 첫사랑 애달퍼 가랑비 소리없이 낙엽위에 내리는 양산도 칠십리 외로운 칠십리 님을두고 가는 내마음~~ 소매끝에 스며드는 소매끝에 스며드는 찬바람이 차러워

이야홍타령 (양산도) 제주도 민요

(받는소리) 이야홍 소리에 정 떨어졌구나 이야홍 그렇구 말구요 이야홍 이야홍 그렇구 말구요 야홍 이야홍 다갈을 말이냐 1. 한라산 상상봉 높고도 높은 봉 이야홍 좋기도 좋구나 2. 천지연 달밤에 은어 노는 구경에 이야홍 좋기도 좋구나 3, 고량부 삼성에 나오신 그곳은 이야홍 삼성혈이라 4. 고내봉 연화못에 시름파는 강태공 이야홍 씰씰도 하...

돈타령 (양산도) 민요

돈돈돈 돈에 돈돈 악마의 금전 갑돌이하고 갑순이하고 서로 사랑하다가 둘이 둘이 사랑하다 못 살겠거든 맑고 푸른 한강수에 풍덩 빠져서 너는 죽어서 화초가 되고 나는 죽어서 훨훨 날으는 벌 나비가 되어 내년 삼월 춘삼월에 꽃피고 새가 울 때 당신 품에 안기거든 난 줄 아소서

밀양아리랑 (양산도) 경상도 민요

(받는소리)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1.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좀보소 2.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벙긋 3. 울너머 총각의 각피리소리 물긷는 처녀의 한숨소리 4. 니가 잘나 내가 잘나 그누가 잘나 구리백통 지전이라야 일색이지

양산도 열두고개 김부자

☆★☆★☆★☆★☆★☆★ 양산도 구비 구비 이별의 고개드냐 내님이 넘고 넘는 양산도 열두 고개 마음은 가야 하고 해는 저문데 이별이 야속해서 잡는 님아 양산도 열두 고개 양산도 열두 고개 열두 고개 양산도 고개 양산도 구비 구비 기쁨의 고개드냐 내님이 넘어 오는 양산도 열두 고개 그님은 돌아오고 달은 밝은데 너무나 반가워서 우는 구나

비오는 양산도 하춘화

궂은비 내려내려 기러기떼 나르는 양산도 칠십리 적막한 칠십리 님을 두고 가는 내마음~~ 가슴속에 스며드는 가슴속에 스며드는 첫사랑 애달퍼 2. 가랑비 소리없이 낙엽위에 나리는 양산도 칠십리 외로운 칠십리 님을 두고 가는 내마음~~~ 소매끝에 스며드는 소매끝에 스며드는 찬바람이 차거워

밀양아리랑..양산도 민요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아리 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간주~~~~~~~~~~~~~~~~~~~~~~~ 2..다틀렸네 다틀렸네 다~틀렸네 가마타고 시집가긴 다틀렸네 ~~~ 양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