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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내일안오고
뻐지
내일은 내일 안 오고 오늘도 어제가 되질 않아 할 일은 쌓여가고 생각이 쌓여가고 어둠이 쌓여서 끝내는 잠이 오기 시작하고 마법의 베개에 머리를 살짝 대고 잠깐 생각 좀 해보려 했는데 해가 날 비추네 어제를 감추네 오늘을 오늘을 오늘을 남겨놓고 어제를 또 감춰버렸어 꾹꾹 누른다 슬픔을 눌러 본다 꾹꾹 누른다 권태를 눌러 본다 꾹꾹 누른다 허무를 눌러...
멜랑꼴리
뻐지
오늘은 별 웃기지도 않은 말들로 떠드는 게 힘이 들어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댔어 내가 들어도 웃을 만한 그 시끄럽던 술자리를 빠져나오니까 어느새 혼자인 게 익숙한데 한참 그렇게 걷다 보니까 여기가 어딘지 멈춰서 뒤돌아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집은 저쪽이었는데 버스든 택시든 잘 가라 다 보내버리고 내 발자국도 보내고 잘 가라 만원버스야 자리가 없어 못...
우리의 여름
뻐지
나른한 오후에 널 만나서 점심을 먹으니 배가 불러 어디 가서 낮잠 한 번 자고 싶은데 넌 자꾸 어딜 가자고 하네 내 맘이 그런 게 아니라 너가 귀찮아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축축 처져서 그런건데 넌 내가 나쁜 놈이 되어버렸네 라라라라 짜증을 내네 라라라라 나도 짜증을 내네 라라라라 작년과 똑같이 라라라라 서로 짜증을 내네 우리의 여름이 왔구나 여름이 ...
내일은 내일 안 오고
뻐지
내일은 내일 안 오고오늘도 어제가 되질 않아할 일은 쌓여가고생각이 쌓여가고어둠이 쌓여서끝내는 잠이 오기 시작하고마법의 베개에머리를 살짝 대고잠깐 생각 좀 해보려 했는데해가 날 비추네어제를 감추네오늘을 오늘을오늘을 남겨놓고어제를 또 감춰버렸어꾹꾹 누른다슬픔을 눌러 본다꾹꾹 누른다권태를 눌러 본다꾹꾹 누른다허무를 눌러 본다꾹꾹 누른다어제를 눌러 본다누군간...
바라만 볼걸 그랬어
뻐지
어느 봄볕 따뜻하던 날에 가벼운 맘으로산책을 떠났던 그 때서두르지 않는 날갯짓엔 꽃들 사이로너울너울 거리는 흰나비그냥 지나치긴 아쉬워내 맘에 들기엔 충분해이대로 두기엔 난 어려 난 어려잡으려던 찰나엔 그렇게 날아가 버렸다오 바라만 볼걸 그랬어시간이 멈춘 듯이오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날아가 허공에 흩어지고오 바라만 볼걸 그랬어모든 게 정지한 듯오 내가 ...
2년째 호감 중
뻐지
사귀잔 말 없이딱히 그런 말 없이 손을 잡고 길을 걷고난 네가 좋다너도 내가 좋으냐 시작되고 꽃이 피고 내가 좋으면 곁에 있어주고 내가 싫으면나중에라도 싫어지면 가도 돼 내 맘은 내 맘은 찢어지겠지만널 구속하긴 싫었어내 맘은 아프겠지만 널 가둬두기는 싫었어2년째 호감 중그래서 우린 안 싸우나봐2년째 호감 중그래서 우린 안 질리나봐사귀잔 말 없이딱히 그...
날 째려보네 (Narr. 발바리)
뻐지
영화를 보러 가자 하네난 좋다고 했고무슨 영화를 볼까 내게 물어왔고너랑 같이 있으면다 좋단 생각에아무거나 보자고 했어날 째려보네 무섭게 날 째려보네영문도 모른 채난 빌고 있네손이 발이 되도록그때 그녀의 한마디니가 뭘 잘못했는데같이 길을 걷다가내 어깰 툭툭 쳐그러더니 저 여자정말 예쁘지 않녜누가 봐도 자타공인아름다운 숙녀 분음 정말 이쁘군 했어날 째려보...
멜랑꼴리
뻐지(FFUDGE)
오늘은 별 웃기지도 않은 말들로 떠드는 게 힘이 들어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댔어 내가 들어도 웃을 만한 그 시끄럽던 술자리를 빠져나오니까 어느새 혼자인 게 익숙한데 한참 그렇게 걷다 보니까 여기가 어딘지 멈춰서 뒤돌아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집은 저쪽이었는데 버스든 택시든 잘 가라 다 보내버리고 내 발자국도 보내고 잘 가라 만원버스야 자리가 없어 못...
내일은 내일 안 오고
뻐지(FFUDGE)
내일은 내일 안 오고 오늘도 어제가 되질 않아 할 일은 쌓여가고 생각이 쌓여가고 어둠이 쌓여서 끝내는 잠이 오기 시작하고 마법의 베개에 머리를 살짝 대고 잠깐 생각 좀 해보려 했는데 해가 날 비추네 어제를 감추네 오늘을 오늘을 오늘을 남겨놓고 어제를 또 감춰버렸어 꾹꾹 누른다 슬픔을 눌러 본다 꾹꾹 누른다 권태를 눌러 본다 꾹꾹 누른다 허무를 눌러...
2년째 호감 중
뻐지(FFUDGE)
사귀잔 말 없이 딱히 그런 말없이 손을 잡고 길을 걷고 난 네가 좋다 너도 내가 좋으냐 시작되고 꽃이 피고 내가 좋으면 곁에 있어주고 내가 싫으면 나중에라도 싫어지면 가도 돼 내 맘은 내 맘은 찢어지겠지만 널 구속하긴 싫었어 내 맘은 아프겠지만 널 가둬두기는 싫었어 2년째 호감 중 그래서 우린 안 싸우나 봐 2년째 호감 중 그래서 우린 안 질리나 봐...
바라만 볼걸 그랬어
뻐지(FFUDGE)
어느 봄볕 따뜻하던 날에 가벼운 맘으로 산책을 떠났던 그때 서두르지 않는 날갯짓에 꽃들 사이로 너울너울 거리는 흰나비 그냥 지나치긴 아쉬워 내 맘에 들기엔 충분해 이대로 두기엔 난 어려 잡으려던 찰나에 그렇게 날아가 버렸다 오 바라만 볼걸 그랬어 시간이 멈춘 듯이 오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날아가 허공에 흩어지고 오 바라만 볼걸 그랬어 모든 게 정지한...
날 째려보네 (Narr. 발바리)
뻐지(FFUDGE)
영화를 보러 가자 하네 난 좋다고 했고 무슨 영화를 볼까 내게 물어왔고 너랑 같이 있으면 다 좋단 생각에 아무거나 보자고 했어 날 째려보네 무섭게 날 째려보네 영문도 모른 채 난 빌고 있네 손이 발이 되도록 그때 그녀의 한마디 니가 뭘 잘못했는데? 같이 길을 걷다가 내 어깰 툭툭 쳐 그러더니 저 여자 정말 예쁘지 않녜 누가 봐도 자타공인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