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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람으로 일어서리 (시낭송) 법광 & 카르마

바람으로 일어서리 오가는 것이 바람뿐인가 우리가 저와 같은 걸 들판에 나가 하늘을 보면은 거기에 끝없는 내일 보인다 때론 몸이 지쳐서 스스로 나아갈 수 없을때 자신을 살펴 진중한 바람 높은 하늘이 되어보자 이 험한 세상에 한사람의 생애가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아픔 넘어진 속에 제 홀로 일어서는 것이리 우리가 바람같이 푸르른 하늘같이 걸림없이 살아간다면

빛이 될 때까지 법광 & 카르마

항상 다가가고 싶은 편에 동트는 당신 바라만 보아도 뜨거워 지는 내게 깊고 넓은것들 만을 펼쳐 놓은채 당신은 저편에서 더욱 빛납니다 생명이며 사랑이 당신이기에 바라만 보아도 좋다 슬픔이며 그리움이 당신의 빛이 될 때까지 닿고싶다 항상 다가가고 싶은 편에 동트는 당신 바라만 보아도 뜨거워 지는 내게 생명이며 사랑이 당신이기에 바라만 보아도 좋다 슬픔이며

얼쑤 코리아 법광 & 카르마

동방의 잘난 한문화와 한얼 정신 가꾸어온 사람들 백의 민족에 기상 높여서 세계 만방에 코리아 전하리 우리 모두 모여 노래해요 이 아름다운 승전보를 우리 모두 함께 춤을 춰요 얼쑤 코리아 외치면서 ~ ♪ 온 누리 밝은 빛이 되고 자비와 힘의 일꾼 되겠네 이제는 무궁화 피워서 인류애 정말 황짝 열리라 우리 모두 모여 노래해요 이 아름다운 승전보를 우...

雲水衲子 (운수납자) 법광 & 카르마

겨울비 황혼에 바람불제 앞산에 나혼자 생각하니들꽃으로 살아온 붓다 삶이 부끄러워 머리만 숙였지요살아생전 모습을 어디두고 갔소피어있는 붓다의 자리지키며열반적 적응 옛도 이해불도 닦으며 살고싶소비로소 가슴으로 만난 붓다중생의 내일을 남겨둔 채 소식도 없이그 어둠으로 가셨나이까비 하늘넘어 봄바람으로 돌아오소서살아생전 모습을 어디두고 갔소비어있는 붓다의 자...

자비라는 것은 법광 & 카르마

자비라는 것은 타인을 내 안에 살게 하는것낯선 바람소리여도 빈 가슴 내밀며 좋은 이웃되리어디쯤 그 어디쯤에서 시작된 것이냐꽃인듯 별인듯 바람 소리인듯여법한 모습 그대로 내 안에서 살게 하는 것이리우리는 안다 타인을 부르는 목소리에영혼을 기리는 숨결이 있어참 따사롭다는 것을자비라는 것은 타인을 위해 살아가는것자비라는것은우리가 하나되어 영원한것우리는 안다...

彼岸(피안)을 向(향)하여 법광 & 카르마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지는 해 바라보는감상도 아니요 빈수레 기다리는 것 아니다추운 겨울 대로에서 수레를 끌고 있는노파의 황홀한 가난함들을 사랑했으면 한다내가 나의 의미를 묻기전에고운 얼굴 살며시 다가와따뜻한 가슴 열어주지 않으련사랑해 이 모든 세상들을아름다운 마음의 꽃 피워화엄세계 누렸으면 좋겠어진리를 찾아 가는길은 멀고 먼 세상에있는 것 아니오 자비...

북한 어린이에게 생명의 분유를 보냅시다 법광 & 카르마

나는 나는 보았네어둠이 짙게 깔린 황량의 벌판에 앉아있는 맨발의 어린 아이들그 때묻은 발가락 만큼서러워 보이는 흑백사진의 쓸쓸함을나는 나는 들었네 독한 향수냄새 깨진 술 병만이 가득한 공원에묘신서 불러내는 절규를 북한 동포의 어린아이에게 생명의 분유를 보냅시다라는 목메인 그리움을어디에 있는 것일까사람은 아무도 보이질 않고흑백 사진속 맨발인 아이들 그 ...

우리는 하나 온누리에 법광 & 카르마

새 아침에 창을 열듯이넓고 푸른 대지의 서듯이목매인 그리움 안고서 긴 겨울을 지내왔네우리가 하나가 되기까지는 크나큰 아픔도 있었네이제는 영원히 지우지 못할 이름되어 한 없이 타오르려네우리의 힘 대통한 희망의 불꽃이여자 이제가자 열린세계로 미래로들풀이되어 한없이 타거라민족융성 향한 아우성으로그 곳엔 가슴태울 진실 평화가모두를 기다리고 있으니우리가 하나가...

아! 無情(무정) 법광 & 카르마

예쁘던 너의 얼굴 다정한 연인행복한 가족 모두 두고가네이별의 고통 알기도 전에 그 멀고 먼 길 홀로 떠나갔네 엄마 숨막혀요 살려 주세요 그 목소리에 가슴찢어지고 컴컴한 지하 신음비명들 피눈물 쏟고 심장이 멎네 이것이 차라리 꿈이었던들 내 이다지 서러워 하지 않았을 것을 그대여 당신들 지켜드리지 못한 우리네 어리석음 용서하시고 엄마 숨막혀요 살려...

시낭송 김동국

이제 세월이 흘러 나도 아버지가 되어 내 아들 녀석을 가슴에 품을 때 죽기까지 주인을 사랑하시어 내 영혼 가슴에 안고 천국향해 가시는 주님 당신의 사랑을 이제 조금은 깨닫게 되었습니다.

별(시낭송) 황신혜

별빛들을 가득 채워 주네요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은 지쳐있는 나를 어루만지며 내 맘 속에 가득담은 눈물 닦아주네요 많이 아파하지마 날 꼭 안은채 다독여주며 잘자라 위로해주네요 겆지 못할 만큼 힘이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 못할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슴에 간직할래요 두 눈에 수놓아진

시낭송 그리운사람에게

그리운 사람에게 사랑하는 여인이 내 가슴속에 그리움으로 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엄마의 가슴처럼 포근하고 누나의 마음처럼 따뜻합니다. 그 여인은 내 마음을 닮아서 나처럼 그리움에 취해있고 그녀는 내 가슴 빈자리를 사랑으로 차곡차곡 채우고 있습니다. 하얀 피부에 고운 모습으로 맑은 미소가 너무도 예쁜 여인 내 생각하면서 주르르 눈물을 자주 쏟는...

시낭송 양희은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게 기도 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와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

카르마 더칼라

어느새 익숙해졌어 니가 떠나버린 세상이 너 또한 기억할거야 세상 무너진 아픔을 날 지킬순 없던거니 다 하는 사랑인데 뭐가 그렇게 힘들었니.. 이제 느낄 수 있어 그렇게 정해진거야 그만 우리 아파 하기로 해~ 언젠가 우리 서로가 너무 슬픈 사랑을 했어 마지막 세상에 다시 만나자 약속한거야 나 이렇게 너를 보내도 널 위해 기도할꺼야 다음 세상에 우...

카르마 이정현

작사 : 이재경 작곡 : 임기훈 1. 견딜 수 없어 자꾸만 니가 미워져 나를 떠난 니가 불행해지기를 나 바라기도해 독한 여자라고 그렇게 말해도 좋아 나에겐 원망만이 남았으니까 #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었는데 그 대가가 결국 이별인거니 난 너처럼 간단히 끝낼 수 없어 이대로 내 모든 건 무너지고 말꺼야 2. 너를 보낸 후에 내 삶은 눈물이 되고 ...

카르마 이정현

1. 견딜 수 없어 자꾸만 니가 미워져 나를 떠난 니가 불행해지기를 나 바라기도해 독한 여자라고 그렇게 말해도 좋아 나에겐 원망만이 남았으니까 #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었는데 그 대가가 결국 이별인거니 난 너처럼 간단히 끝낼 수 없어 이대로 내 모든 건 무너지고 말꺼야 2. 너를 보낸 후에 내 삶은 눈물이 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느낄 수가...

카르마 The Color

우 어느새 익숙해졌어 니가 떠나버린 세상이 너 또한 기억 할 거야 세상 무너지는 아픔을 날 지킬 순 없던 거니 다 하는 사랑인데 뭐가 그렇게 힘들었니 이젠 느낄 수 있어 그렇게 정해진 거야 그만 우리 아파하기로 해 언젠가 우리 서로가 너무 슬픈 사랑을 했어 마지막 세상에 다시 만나자 약속 한 거야 나 이렇게 너를 보내도 널 위해 기도 할 거...

카르마 이정현

1. 견딜수 없어 자꾸만 니가 미워져 나를 떠난 니가 불행해지기를 나 바라기도해 독한 여자라고 그렇게 말해도 좋아 나에겐 원망만이 남았으니까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었는데 그 대가가 결국 이별인거니 난 너처럼 간단히 끝낼 수 없어 이대로 내 모든건 무너지고 말꺼야 2. 너를 보낸후에 내 삶은 눈물이 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느낄수가 없...

카르마 더 칼라

?어느새 익숙해졌어 니가 떠나버린 세상이 너 또한 기억 할 거야 세상 무너지는 아픔을 날 지킬 순 없던 거니 다 하는 사랑인데 뭐가 그렇게 힘들었니 이젠 느낄 수 있어 그렇게 정해진 거야 그만 우리 아파하기로 해 언젠가 우리 서로가 너무 슬픈 사랑을 했어 마지막 세상에 다시 만나자 약속 한 거야 나 이렇게 너를 보내도 널 위해 기도 할 거야 다음 세상...

카르마 이정현(여)

견딜 수 없어 자꾸만 니가 미워져 나를 떠난 니가 불행해지기를 나 바라기도해 독한 여자라고 그렇게 말해도 좋아 나에겐 원망만이 남았으니까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었는데 그 대가가 결국 이별인거니 난 너처럼 간단히 끝낼 수 없어 이대로 내 모든건 무너지고 말꺼야 너를 보낸 후에 내 삶은 눈물이 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느낄 수가 없어 니가 보고 ...

다시 일어서리 조영기

다시 일어서리 나는 포기하지 않으리 또 내겐 빛나는 태양 같은 가슴이 타고 있어 또 다시 달려가리 주님이 먼저 가신 그길 나는 그 십자가의 사랑으로 세상의 주의 빛 되어 비추리라 내 속엔 누군가 심어둔 그 꿈이 있어 수 없이 많은 길 어디로 가야하는지 이 끝없는 질문의 답 나 알 수 없을 때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힘이 되었지.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시낭송

가을이 되면 희끗한 머리 곱게 빗고 헤이즐럿 보온병에 담아 들고 낙엽 밟으러 가야지 벤치에 앉아 사진 한 장 찍을까 곱게 판넬하여 창가에 걸어두어야지 그리고 그리고 서점엘 가는 거야 책을 한아름 사서 들고 우리집 서재로 가는 거야 당신이 읽어주는 글 한줄 한줄에 난 그 이야기 속에 푹 빠져 잠이 들겠지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일어서리 블레싱 워십

믿음의 담대함 주신 주의 선하심 바라네 언제나 곁에 계셔서 나를 인도하여 주시네 주님의 선하심 주님의 은혜 지금까지 날 인도하신 주님의 자비로 나 고백하며 일어서리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사랑 나는 포기하지 않으리 주님의 자비로 나 고백하며 일어서리 주님의 은혜로 주님께 내 삶 드리리 내 모든 소망 주님께 언제나 곁에 계셔서 나를 인도하여

일어서리 한국컨티넨탈싱어즈

용기 주소서(용기 주소서) 강하고 담대히 물러서지 않게 패배는 없네 잠잠할 수 없네 진리 찾지 못해 죽어가는 세상 소망 있네 해답 찾았네 내 모든 짐을 다 내려놓고 오 지금은 강건할 때 지금은 일어설 때 굳세게 서리라 지금은 신뢰할 때 주안에서 참 자유를 세상 알도록 선포하세 나는(나는) 서리- 나는 서리 자 우리는 강건하리 우리는 일어서리

일어서리 마커스

믿음의 담대함 주신 주의 선하심 바라네 언제나 곁에 계셔서 나를 인도하여 주시네 주님의 선하심 주님의 은혜 지금까지 날 인도하신 주님의 자비로 나 고백하며 일어서리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사랑 나는 포기하지 않으리 주님의 자비로 나 고백하며 일어서리 주님의 은혜로 (간주) 주님께 내 삶 드리리 내 모든 소망 주님께 언제나 곁에

일어서리 한국 컨티넨탈 싱어즈

주소서(용기 주소서) 강하고 담대히 물러서지 않게 패배는 없네 잠잠할수 없네  진리 찾지 못해 죽어가는 세상  소망 있네 해답 찾았네 우리의 모든 짐 다 내려놓고 오 지금은 강건할 때 지금은 일어설 때 굳세게 서리라 지금은 신뢰할 때 주님 안에 참 자유를 세상 알도록 선포하세 나는(나는) 서리 나는(나는) 서리 자 우리는 강건하리 우리는 일어서리

일어서리 KCPC 레위지파

굳건한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믿음의 담대함 주신 주의 선하심 바라네 언제나 곁에 계셔서 나를 인도하여 주시네 주님의 선하심 주님의 은혜 지금까지 날 인도하신 주님의 자비로 나 고백하며 일어서리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사랑 나는 포기하지 않으리 주님의 자비로 나 고백하며 일어서리 주님의 은혜로 주님께

시낭송-(고백) 시낭송

고백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확인을 하고 싶어집니다 사랑은 기다림과 기다림속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너무도 성급하게 서두르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촛불처럼 타 내려오는 사랑보다는 폭죽처럼 터져오르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폭풍처럼 몰아적셔 질풍처럼 달려들어 이루어지는 사...

전생에서 천번을 만나야 시낭송

전생에서 천번을 만나야 이승에서 한번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신과나.. 전생에 아마도 이룰수 없는 사랑을 했나 봅니다 너무도 아픈 상처만 끌어안고 살았었기에 그 상처가 하늘을 울렸기에 이 세상에서 다시 만나게 해준 것은 아닐런지요 몇천년을 헤메었는지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당신을 찾아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을때.. 혹 당신을 찾았다 할지라도.. ...

시낭송 -(비타민 같은 사랑) 시낭송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스폰지에 물이 스미듯 내마음에 당신이 들어왔습니다 형상도 없이 아지랭이처럼 내마음에 당신이 피어났습니다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내 안에 특별한 사람으로 자리하는 당신 당신에게선 화창한 봄날 같은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당신이 늘 내 안에 있어 내 마음 너무나 즐겁습니다 세상이 온통 아름답기만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그대 그리운눈꽃 시낭송

그대그리운눈꽃 그대그리워할때눈꽃으로내리고싶퍼라

소박한사랑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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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에 비친달 시낭송

술잔에비친달 비는내려 온몸을 적시는데 아는사람하나 말을건네네 먼 생의 이름은 허망하고 천하를 논한다한들 무엇하리오 일배에 걱정을 떨쳐버리고 이배에 시름을 떨쳐버리니 삼배는 기쁨이되어 돌아오네 술잔에 비친달은 내마음을 헤아리고 어느새 감로주가 되어있네 솔바람이 불어와 내의복을 말리고 노니니 풍경소리가 화답을하네 중도가 무엇이고 객과 주인이 따로 ...

내 어둠까지 카르마

내 어둠까지도 사랑하겠니 한번 더 생각할 수는 없던 거였니 또 다른 내가 너를 해쳐도 나를 미워 말아 *언제나 찾아오던 차가운 기억 그 아픔에 다신 사랑 않겠다고했어 남겨둔 내 미련이 아직 내겐 무거워 너의 손짓마저도 두렵기만 한거야 **너무 다가서지마 조금만 더 멀리서 날 사랑해줄수는 없겠니 하지만 너의 외로운 사랑이 그리 오래지는 않게 하겠어 ...

참회 카르마

그래요 이젠 가세요 할 말은 많겠지만은 정 주고 가는 사람 정 받고 가는 사람 어느누굴 탓하는가요 그래요 떠나가세요 날 정말 사랑했나요 떠나는 사람보다 보내는 그 사람이 더 슬픈 게 아니였나요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대 지키지 못했음을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용서하...

염라대왕 카르마

염라대왕전에 적힌 문서왕후장상도 지울 수 없어때가 되면 부른다네여보게 친구야돈많이 벌었거든못사는 사람위해적선 좀 하게나억만장자 천만금도저승으로 못가져가몇백년 살 것처럼거드름 피우지만죽음의 그림자는슬그머니 다가와아차하면 이 세상 하직하고대문밖이 저승일세저승의 법칙은 변동없어성현군자도 죽음 못 면해이 세상을 떠난다네저승옷 수의는 주머니가 없어서한푼의 노자...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 있었다 (시낭송) 고재근

너는 항상 내곁에 그림자로 맴돌지만 짙은 어둠 스며들어 빛들마저 사라지면 어디론가 소리없이 바람으로 떠나간다 허락된 시간만큼 사랑안에 머물며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있는건 바람닮은 니 모습이 두려운 까닭이다 머물다 사라지고 투명하게 돌아오는 바람의 그 의미를 전혀 알수없어서 니가 떠난 새벽두시 그 길목을 서성이며 사랑잃은 내 안에서 슬픈춤을

천년사랑 시낭송 전미향

천년에 한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 모래가 쌓여 산이 될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천년에 한번피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의 꽃잎이 쌓이고 쌓여 하늘에 닿을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이고 땅에 소중한건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건 바로 너란다. ...

얼굴(시낭송)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얼굴 (시낭송) 박인희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 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연어 (시낭송) 안치환

바다를 떠나 너의 손을 잡는다 사람의 손에게 이렇게 따뜻함을 느껴본 것이 그 얼마 만인가 거친 폭포를 뛰어넘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통이 없었다면 나는 단지 한 마리 물고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누구나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바다는 너의 기다림 때문에 항...

동심(시낭송) 소명

몇 날을 두고 환상의 꿈을 풀어 하루를 져야 할 배낭 하나 무겁게 짓누르며 나의 하루를 챙긴다 이 하루 나의 어리석음까지 모두를 동심으로 돌려야 한다 살포시 살아 오르는 아침햇살을 이고 우리는 나그네일 수밖에 없는 어린 영혼이라 해도 행복하리 말간 사랑이 흐르는 실개천에 걸터앉아 파란 하늘을 찬양할 노래를 준비하자 세월 속에 우리네 손...

반야심경 (시낭송) 안치행

揭帝揭帝 波羅揭帝 波羅僧揭帝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 皆空度 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 개공도 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

돌던지기(시낭송) Toi Et Moi

흐르는 냇가에 돌 던지면 둥그런 우리임 얼굴 생겨요 어느새 어둠은 짙어 오는데 배고픔에 지쳐서 눈이 감겨요 갑자기 임생각에 나는 일어나 조약돌 하나 집어 던져봅니다 퍼지는 냇가엔 별빛들만이 아른 아른 거리다 흩어져 가요

바람꽃 (시낭송) Toi Et Moi

오늘은 우리 임이 오는 날인데 세찬 바람이 불것만 같네 바람꽃 오기전에 먼저 오너라 기다리는 내마음이 병들기 전에 구름같이 퍼지는 뽀얀 기운 우리임 발소리가 들리기전에 바람꽃아 바람꽃아 오지 말아라 우리임 날 찾아 오신다더라

사랑해요 (시낭송) 지인

내님은 누구일까 당신을 그려 봅니다힘든 세상에 기대어 당신의 향기를 느끼며 당신만을 바라 봅니다아무리 세상살이 힘들다 해도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희망을 그려 봅니다손을 모아 그댈 바라 봅니다이젠 고백 하렵니다당신 없이는 살수 없습니다당신을 사랑 합니다경계속에 빠져 힘이 들때도고통과 슬픔에 잠겨 세상살이 힘들어도당신이 있어 행복 합니다마음속에 그리는 행...

KARMA(카르마) Dude

KARMA 너를 본 순간 느꼈어 니가 나의 사랑인걸 미련하게 널 갖고 싶은 맘에 억지를 썼지만 떠난 그 순간 알았어 니가 없인 못사는걸 술에 취해 하루를 사는 내게 잊으라 햇지만 널 잊지못해 나 지쳐가도 살아가는 이유는 너니까 자꾸 너를 찾아 헤매는 시간이 조금더 늘어가는 나잖아 널 찾지못해 나 기다려도 돌아오지 못하는 너니까 너의 자리만큼 다가갈때...

카르마 (Karma) 티티마(T.T.MA)

끝없는 내 이런 눈물이 내 너를 만나 누린 그 사랑의 댓가면 괜찮지 다 지난 시간은 내 품에 안겨 널 차지한 밤들 그럴땐 난 더욱 널 갖고 싶었지 손긑에서 마음까지 너의 모든 것 안돼는데 널 욕심 낸 그 가슴으로 또 이렇게 말을 하고 있어 나 *다른 사람 만나 이곳 세상에선 절대로 난 너를 못 버려 그러니 니가 다른 사람 만나 이곳 세상에선 ...

그리운 바다 성산포4 윤설희 시낭송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곯았다 술에 취한 섬 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잔다 섬에서 한달만 살자 섬에서 한달만 뜬 눈으로 살자 섬에서 한달만 그리움이 없어질 때 까지..

일어서리 (Inst.) 마커스

믿음의 담대함 주신 주의 선하심 바라네 언제나 곁에 계셔서 나를 인도하여주시네 주님의 선하심 주님의 은혜 지금까지 날 인도하신 주님의 자비로 나 고백하며 일어서리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사랑 나는 포기하지 않으리 주님의 자비로 나 고백하며 일어서리 주님의 은혜로 주님께 내 삶 드리리 내 모든 소망 주님께 언제나 곁에 계셔서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