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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녹아 박아셀

하루가 더디 간다 눈을 감고 시간을 세어 본다 별빛이 밝아 온다 빈 잔 안에 내 숨을 채워 본다 또 그렇게 잊혀져 간다 기억이 녹아 천천히 또 그 공간에 있다 기억이 녹아 천천히 또 낙엽과 녹아 내린다, 가을도 막을 수 없다, 천천히 또 아무도 모르게 녹아 겨울도 막을 수 없다, 천천히 또 천천히 작은 빛이 비춰 온다 그 자리에 내 짐을

그 후 박아셀

너의 거리가 꽤 멀어졌으매 이미 까만 창문이 너의 울음소리가 되어 나의 마음을 쉴 새 없이 두드리고 있어 너의 나와 나의 네가 쌓았던 수 많은 이야기들과 보이지 않을 너와 숨결처럼 선명한 너 웃음이 가득하게 될 너와 홀로 울며 기억할 너 자신이 없는 나와 어떻게든 살아갈 나 웃음이 사라지게 될 나와 다시 억지 웃음지을 나 아픈 기억이

기억은 소리부터 사라져 간다 박아셀

일 년만의 너의 목소리는 내가 아는 그대로였다 기억 속을 뒤지고 또 뒤져도 끝내 찾을 수 없었던 너의 목소리 바보처럼 우물쭈물거리다 잡을 새도 없이 짧은 인사는 끝났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오늘을 잊을 순 없겠지만 아무리 잡아 두려 애써도 기억은 소리부터 사라져 간다

그때 우리는 행복했다 박아셀

그때, 그때 우리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다 눈이 부시게 빛나던 날들 그때, 그때 왜 나는 알지 못했나 왜 보이지 않는 것만 보려 했을까 너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을까 왜 난 무심한 시간이 이제서 나에게 들려 준 이야기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 얼마나 그날이 소중했었는지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지나온 후에 알 수 있다는 그런 얘기 그때, 그때 왜 난...

괴수의 노래 박아셀

내가 나를 덜어내는 시간이 왜 이리도 길어지는 걸까 나로 나를 옭아매는 올무가 꽤 깊이 박혀 있어서겠지 난 나로 너무 가득 차 덜어내려 하면 할수록 차오르는구나 내가 덜어내려 한 나로 가득 찬 시간이 더디게 지나고 나니 비워지는구나 나의 몫이 아니야 그 무엇도 들어올 틈조차 없는 좁은 공간 그게 나인 걸까 그 안에서 혼자 아무리 ...

그 어디로의 바다 박아셀

?잠든 손 틈 그 사이로 살며시 스며든 그 꿈 안에 낡은 병 속의 바다를 건너 가네 좁은 창문 틈 사이로 살며시 스며든 그 빛 안에 작은 컴 속의 바다를 난 건너네, 건너 가네 흐르긴 할까? 막힌 듯한 눈 속의 바다 보이긴 할까? 갇힌 듯한 꿈 속의 바다 닿을 수 있을까? 잡힐 듯한 구름 위의 바다 걸을 수 있을까? 오름직한 하늘 위의 바다

위로 박아셀

회색 창문 밖 하늘을 노래하는 저 새들의 하얀 노래 내 귀에 들려요, 나도 부르고 싶어요 왜 부를 힘조차 내겐 없나요? 왜 내게만 없죠? 나인가요? 또 나뿐인가요? 왜 내게 그래요? 내가 아파야만 할 그 이유가 뭐죠? 나의 꿈 속에선 구멍 난 두 손을 내게 건네며 눈물 닦아 주었죠, 나를 안아 주었죠 힘내라고, 많이 힘들겠지만 너의 뒤엔 언제나 내가 ...

박아셀

길 위 어디에 난 서 있는 걸까? 떨리던 목소리 귓가에 맴돈다 불어 오는 바람, 너도 함께일까? 작은 내 바램은 눈가에 맺힌다 난 너를 잊겠다, 또 울지 않겠다 곁에 너 없어도 난 숨을 쉰다, 또 다짐한다 널 찾지 않겠다, 떠나지 않겠다 곁에 너 없어도 눈물 참는다, 또 다짐한다 난 달빛 어디에 보이진 않을까? 떨리던 입술이 입가에 머문다 쏟아지는 비...

홑섬 박아셀

어느 늦은 봄날에 어느 누가 부른 노래 들리는 거니? 날 부른 거니? 이제야... 구름 하나 없던 강물, 나름함에 흘린 눈물 괜찮은 거니? 날 찾는 거니? 오, 나는 왜 홀로 떠나 이 길 위를 걷는 거니? 난 떠나 가네, 또 혼자서 바보같이 또 혼자서 저 멀리 가네 (아무도 몰래) 나 홀로 가네 (또 혼자서 난) 보이지 않니? (이제 너에겐) 보이지 ...

숲으로 걷는 아이 (With 박지윤) 박아셀

참 말이 없던 아이 담아논 소리가 많아서 조금 힘이 들었대 혹시 알고있었니 말 할 수 없던 아이 맴돌던 소리가 많아서 조금 힘이 들었대 혹시 알고있었니 아무도 몰래 조금씩 열어둔 소릴 들어보렴 난 좁은 이 숲 따라 저 산 위를 오를거야 꽤 오랜 시간 지나겠지 힘들겠지만 기다려줄래 난 오를 그 산 위에서 저 멀리 바라볼거야 숨이 몹시 차오르겠지 힘들겠지...

You Are 박아셀

Early at dawn, birds are singing But I can't hear and I can't sing Fear of sunrise, tears are running So I can't see the light on your wings Now I cry to you, my Lord Please do not turna deaf ear t...

그럴 수 있니 박아셀

내가 사랑했던 그 입으로 뱉어 낸 수많은 거짓들 나를 바라보던 그 눈으로 속여 낸 그 많은 시간들 그 거짓들, 그 거짓들 그 시간들, 그 시간들 점점 사라져 가, 그 마음으로 나눴던 우리의 미래도 그러니 가져가, 그 몸으로 새겼던 모든 기억들도 이젠 가져가 고통을 견딜 수가 없다면, 행복을 기다릴 수 없다면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면, 기억을 버릴 수가...

다시 그 길 위를 박아셀

새로 산 구두가 아프게 해서 매일 걷던 길이 늦어지나요 그래요 많이 아파요 구두가 마음을 조여요 새로 산 안경이 어지러워서 매일 걷던 길을 낯설게 해요 그래요 어지러워요 안경이 마음을 흐려요 두 발이 처져 힘겨운 가요 살며시 한발을 그 길 위에 내딛어 봐요 두 눈이 젖어 희미한 가요 두 눈을 감고 그 길 위를 걸어 봐요 쏟아지는 빗속 길을 걷나요 내리...

숲으로 걷는 아이 (Duet With 박지윤) 박아셀

참 말이 없던 아이담아논 소리가 많아서조금 힘이 들었대혹시 알고있었니말 할 수 없던 아이맴돌던 소리가 많아서조금 힘이 들었대혹시 알고있었니아무도 몰래조금씩 열어둔소릴 들어보렴난 좁은 이 숲 따라저 산 위를 오를거야꽤 오랜 시간 지나겠지힘들겠지만 기다려줄래난 오를 그 산 위에서저 멀리 바라볼거야숨이 몹시 차오르겠지힘들겠지만 잠시 기다려줄래잠시 멈추어 쉴...

그 때 우리는 행복했다 박아셀

그때 그때 우리는 세상누구보다 행복했다눈이 부시게 빛나던 날들그때 그때 왜 나는 알지 못했나왜 보이지 않는 것만 보려 했을까너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을까왜 난무심한 시간이 이제서나에게 들려 준 이야기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얼마나 그날이 소중했었는지얼마나 행복했었는지지나온 후에 알 수 있다는그런 얘기그때 그때 왜 난 더 웃지 못했나왜 저 먼 곳으...

박아셀

어떤 이의 얘길 들려주려 해흔들리는 배 위에 불안해하는너와 나의 모습과 닮은어디로 떠내려갈까 그 곳에 가긴 하는 걸까 두려워하는어디서 불어올 지 모르는바람과 해를 잃어버린 듯한캄캄한 하늘과두 팔을 펼쳐봐도 아무도 닿지 않아 소리 없이 울었어차라리 나의 숨을 거두어가면 어때요 난 이 바다의 끝을 모르니모두가 날 몰아 비난하고 저주해도 살아내는 일은 이제...

하루 박아셀

하루를 지나 또 하루가 지나가버린 그 자리에 내가 남겨진 이유를난 오늘도 물으며 시작해 나는 어디로 흘러가 또 어디를 지나가게 될까 빼곡히 가득 찬 마음의 짐을 하나 둘 씩 비워내고 내게 주어진 이야기를 울고 웃으며 들려주면 그 소리가 너의 이야기로 숨쉬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하루의 내가 있는 이유가 이게 아닐까 나는 어디로 흘러가또 어디를 지나가게...

소리 (feat. 박아셀) 박지윤

내 맘을 들어요 함께 걸어요 그곳에 두어요 내 맘이 울어요 젖은 어깨에 두 손을 놓아주세요 세상 삶이란 끝에서 숨쉬고 있는 일 조금은 편히 쉬게

사랑은 미워도 미워지지 않는다 김진

사랑은 미워도 미워지지 않는다 사랑이 부서져내린날 난 웃었다 절대 못잊어해도 다 사라진다고 너라는 바람이불어와 난 또 웃었다 정말 죽을듯 해도 살아진다고 기억이 먼길을 돌아서 하루종일 걸어도 너에게로 가는 이길은 멈출수는 없더라 사랑은 미워도 미워지지 않더라 니 목소리 그리운 날엔 목메어 부르면 가슴이 다 녹아 내린다 아파 웃는다 나도 어쩔

오후愛 카이트

이 나른한 오후에 녹아 드는 햇살에 당신을 그려보아요 참 해맑던 그대 모습을 감은 두 눈을 뜨면 예쁜 그대 모습이 사라질 것만 같은 괜한 걱정에 나 눈을 뜨지 못하네요 모질었던 그 날에 기억이 내 맘 깊은 곳에 남아서 아픈 가슴을 모른 척 하기엔 그댈 너무 사랑했어요 아름다움을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린 것 같아 이젠 이 나른한 오후에 녹아 드는 햇살에 당신을

마지막 봄 (feat 김나연) 초콜릿 노트

다 잊으려고 널 떠나버렸지 스쳐 지나가는 추억으로 남아서 마음 한편 묻어둔 너의 자리가 보여 행복한 너와의 기억이 녹아 내리네 너의 향기가 나에게 남아 너의 온기가 나에게 남아 언젠가는 잊을 거라고 믿었었지만 그 마지막 봄, 가을 지나 겨울 돌고 도는 시간 속에서 우린 행복했을까 하루 종일 너의 생각 속에 갇혀 스쳐 지나가는 추억으로

녹아 미쓰 에이(miss A)/미쓰 에이(miss A)

너를 향한 감정들이 하나 둘 조금씩 분명해져 갈수록 처음엔 다 그렇듯이 불안한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아 애 쓸 필요 없잖아 좀 더 대담해져봐 아무 생각하지마 내가 원하던 너니까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녹아버릴 듯 I feel so good Ah-ah-ah-ah-ah Na na na na 끝을 향한 시작인지 아직은 We don\'t know 지금 원...

녹아 블리스 × 엘리러브

꽃잎이 내리는 길 (꽃잎이 내리네) 햇살 가득 비추는 길 그대와 나 걷고 싶어서 봄눈이 내리는 길 (봄눈이 내리네) 어제보다 따스한 길 그 길 그대와 나 걷는 길 녹아 달콤한 아이스크림 소리를 질러 첫 눈에 스크림 누가 볼까 슬쩍 번호를 물어봐 혹시 내 맘 들킨 건 아닐까 다 뺏긴 내 심장 조심조심 니가 눈치 못 채게 살금살금 너에게

녹아 미쓰에이

?너를 향한 감정들이 하나 둘 조금씩 분명해져 갈수록 처음엔 다 그렇듯이 불안한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아 애 쓸 필요 없잖아 좀 더 대담해져봐 아무 생각하지마 내가 원하던 너니까 나나나나나 나 나나나나나 나 녹아버릴 듯 I feel so good 나나나나나 나 나나나나나 나 녹아버릴 듯 I feel so good Ah ah ah ah ah Na na n...

녹아 이아영

내 눈엔 온통 그대뿐이야 내 맘이 녹아 녹아요 내 사랑은 몰라도 그대가 좋아요 설레는 가슴이 녹아 내려요 오늘도 난 그대 생각 때문에 잠 못 이뤄요 그대의 눈빛 표정 말투 어디서 배우셨나요 오늘도 완벽한 그대 사르르 녹아내려요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나에게 말해주세요 내 눈엔 온통 그대뿐이야 내 맘이 녹아 녹아요

녹아 블리스 X 엘리러브

꽃잎이 내리는 길 (꽃잎이 내리네) 햇살 가득 비추는 길 그대와 나 걷고 싶어서 봄눈이 내리는 길 (봄눈이 내리네) 어제보다 따스한 길 그 길 그대와 나 걷는 길 Rap) 녹아 달콤한 아이스크림 소리를 질러 첫 눈에 스크림 누가 볼까 슬쩍 번호를 물어봐 혹시 내 맘 들킨 건 아닐까 다 뺏긴 내 심장 조심조심 니가 눈치 못 채게

녹아 miss A

너를 향한 감정들이 하나 둘 조금씩 분명해져 갈수록 처음엔 다 그렇듯이 불안한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아 애 쓸 필요 없잖아 좀 더 대담해져봐 아무 생각하지마 내가 원하던 너니까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녹아버릴 듯 I feel so good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녹아버릴 듯 I feel so good Ah-ah-ah-ah-ah Na na na...

녹아 블리스/엘리러브

꽃잎이 내리는 길 (꽃잎이 내리네) 햇살 가득 비추는 길 그대와 나 걷고 싶어서 봄눈이 내리는 길 (봄눈이 내리네) 어제보다 따스한 길 그 길 그대와 나 걷는 길 Rap) 녹아 달콤한 아이스크림 소리를 질러 첫 눈에 스크림 누가 볼까 슬쩍 번호를 물어봐 혹시 내 맘 들킨 건 아닐까 다 뺏긴 내 심장 조심조심 니가 눈치 못 채게 살금살금

녹아 미쓰 에이(miss A)

너를 향한 감정들이 하나 둘 조금씩 분명해져 갈수록 처음엔 다 그렇듯이 불안한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아 애 쓸 필요 없잖아 좀 더 대담해져봐 아무 생각하지마 내가 원하던 너니까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녹아버릴 듯 I feel so good Ah-ah-ah-ah-ah Na na na na 끝을 향한 시작인지 아직은 We don\'t know 지금 원...

녹아 블리스, 엘리럽 (Ellie Love)

꽃잎이 내리네 꽃잎이 내리는 길 햇살 가득 비추는 길 그대와 나 걷고 싶어서 봄눈이 내리네 봄눈이 내리는 길 어제보다 따스한 길 그 길 그대와 나 걷는 길 녹아 달콤한 아이스크림 소리를 질러 첫 눈에 스크림 누가 볼까 슬쩍 번호를 물어 봐 혹시 내 맘 들킨 건 아닐까 다 뺏긴 내 심장 조심조심 니가 눈치 못 채게 살금살금 너에게 다가갈게 잘 자 내 꿈

녹아 TIZKOI

일어나 하루 종일 너와 사회에 적응하네 싫어해 하는 말들을 이제 진짜 덜어갈게 싸우는 일이 많아 가끔 얼어서 받아 전화 머리로 이해 스며 들어서 다시 사라져가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녹아 강하게 살아 우리는 사람 식사가 1순위 굴하지 마라 내 길을 걸어 붙어있어 숨이 주머니 채워서 가득히 해 주머니 비워서

사막꽃 박스독

사막꽃 다시 메말라 가는 마음에 켜켜이 쌓은 돌들이 무너져 가 하나 둘 부서지고 깨져 작은 모래 알갱이로 흩어져 가네 다시 메말라 버린 마음을 적시기엔 눈물이 부족했는지 한 달 두 달이 가도 미운 하늘에 밤은 찾아오지 않아 사막 한 가운데 널 피할 곳은 없어 이젠 눈물도 나오질 않아 이렇게 녹아 그대로 사라질까 나는 두렵기만 해 니가 없는 세상이 우리 좋은

기억 이충한

한참 전의 기억이 조금 아까와 같을 때가 있어 내 시선이 한 순간에 수천 광년 밖에 있는 별에 갈 수 있듯이 기억은 그 때의 한 초점에 이를 수 있기에 때론 작은 기억이 근근히 나를 움직여 갈 때가 있어 달맞이꽃이 지구에 있기 때문에 달은 지구를 맴돌고 아마 해바라기 때문에 지구는 태양을 맴도는 것처럼 기억은 그 때의 한 초점에 이를 수 있기에 때론 작은 기억이

홀로서기 테이 (Tei)

아프고 쓸쓸한 이 세상 그댈 사랑했었던 기억이 있어 춥지 않아 고마운 마음이 녹아 언 발을 걷게 해 그대 곁에 더 먼 곳으로 날 처음 붙잡았던 그 손 이젠 날 놓았어도 땀이 차오도록 함께한 시간을 손금처럼 새겨 놓고 간 사람 혀를 잘라간 이별에 말도 웃음도 잃었지만 온종일 불러도 목 쉴리도 없는 가슴으로 불러보는 내 사람

홀로서기(69720) (MR) 금영노래방

아프고 쓸쓸한 이 세상 그댈 사랑했었던 기억이 있어 춥지 않아 고마운 마음이 녹아 언 발을 걷게 해 그대 곁에 더 먼 곳으로 날 처음 붙잡았던 그 손 이젠 날 놓았어도 땀이 차오도록 함께한 시간을 손금처럼 새겨놓고 간 사람 혀를 잘라간 이별에 말도 웃음도 잃었지만 온종일 불러도 목쉴리도 없는 가슴으로 불러보는 내 사람 우리가 헤어질거라면 지금이 맞는거야 더

혼잣말이야 백지영 (BAEK Z YOUNG)

사랑해 사랑해 그냥 하는 말 맘 속에 담아둔 내 이야기야 어려워하지 마 너의 전부를 원하진 않아 달아나지 마 내 곁을 떠나지마 떨리는 입맞춤 따스했던 너의 숨결이 외로움으로 녹아 사라지면 나는 어떡해 I love you I love you 혼잣말이야 내 맘이 혹시 들리니 벌써 떠난 거니 스치는 바람에 마음이 시려 추억이 아파 멀어지지 마 사랑해

다시 봄이 오면 무드온(Mood On)

저기 북적이는 많은 사람들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핀 거리 다시 눈이 녹아 봄이 찾아오면 얼어붙은 우리의 사랑의 기억이 흘러와 봄바람 타고 흩날리는 추억 떨어지는 꽃잎처럼 사라져도 나는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사라져도) 시간이 흘러 다시 봄이 오면 사라진 기억들이 피어날까?

홀로서기 테이

아프고 쓸쓸한 이 세상 그댈 사랑했었던 기억이 있어 춥지 않아 고마운 마음이 녹아 언 발을 걷게 해 그대 곁에 더 먼 곳으로 날 처음 붙잡았던 그 손 이젠 날 놓았어도 땀이 차오도록 함께한 시간을 손금처럼 새겨 놓고 간 사람 혀를 잘라간 이별에 말도 웃음도 잃었지만 온종일 불러도 목 쉴리도 없는 가슴으로 불러보는 내 사람 우리가 헤어질

홀로서기 박일곤

아프고 쓸쓸한 이 세상 그댈 사랑했었던 기억이 있어 춥지 안아 고마운 마음이 녹아 언 발을 걷게 해 그대 곁에 더 먼 곳으로 날 처음 붙잡았던 그 손 이젠 날 놓았어도 땀이 차오도록 함께한 시간을 손금처럼 새겨 놓고 간 사람 혀를 잘라간 이별에 말도 웃음도 잃었지만 온종일 불러도 목 쉴리도 없는 가슴으로 불러보는 내 사람 우리가

홀로서기 테이(Tei)

아프고 쓸쓸한 이 세상 그댈 사랑했었던 기억이 있어 춥지 않아 고마운 마음이 녹아 언 발을 걷게 해 그대 곁에 더 먼 곳으로 날 처음 붙잡았던 그 손 이젠 날 놓았어도 땀이 차오도록 함께한 시간을 손금처럼 새겨 놓고 간 사람 혀를 잘라간 이별에 말도 웃음도 잃었지만 온종일 불러도 목 쉴리도 없는 가슴으로 불러보는 내 사람 우리가 헤어질

홀로서기 Tei (테이)

아프고 쓸쓸한 이 세상 그댈 사랑했었던 기억이 있어 춥지 않아 고마운 마음이 녹아 언 발을 걷게 해 그대 곁에 더 먼 곳으로 날 처음 붙잡았던 그 손 이젠 날 놓았어도 땀이 차오도록 함께한 시간을 손금처럼 새겨 놓고 간 사람 혀를 잘라간 이별에 말도 웃음도 잃었지만 온종일 불러도 목 쉴리도 없는 가슴으로 불러보는 내 사람 우리가 헤어질

흰 눈, 기억 (feat. 여람) 김송연

얼마나, 내가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너는 모른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헤매어 왔는지 너는 모른다 흩날리는 흰눈을 바라보다 나의 머리 위로 쌓이는 그리움을
 하염없이 맞다가, 너를 잊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내가 너무 미워져 우리 함께 걷던 거리에 내리는 눈이 모두 녹아 사라질 때쯤 다 괜찮아질까 하얀 눈이 쌓인 이 길을 난 한참을 걷다가 다시 그날로, 다시

너는 나의 여름 오수경

도착했어, 다시 이 여름에 이젠 뒤돌지 않아 앞만 보고 달려가 기어코 돌아왔지 내가 어떻게 이 더위를 잊었는지 넌 모르지 한 컵에 담긴 여름 녹아 없어질 때까지 널 만나고 싶다고 여름밤을 수놓는 불꽃놀이에 그때 기억이 또렷이 떠올라 언젠가 만날 너에게 나의 노랜 온통 너였다고 전해주고 싶은 여름밤 너는 나의 여름 초여름의 바람만큼 간지러운 건 없지 꾹꾹 눌러왔던

괜찮아요 김가은

오래 전 기억 속에 남겨진 그 목소리 버려진 나의 맘 녹아 촉촉이 적시네 작은 희망의 끝에, 빛 바랜 추억만이 우리의 시간들 뒤로 이젠 아련히 사라져 그래요 떠나도 괜찮아요 사랑했던 기억이 나를 지켜줄 테죠 괜찮아요 그렇게 떠나가세요 어렵게 내게 꺼내놓은 이별이라 한다면 흘러 기억 속에서 아름답던 사랑으로 추억할 수 있게 나 괜찮아요

Don`t Say No 윤건/서현

PIANO PERFORMED BY 윤건 GUITAR PERFORMED BY 함춘호 STRINGS ARRANGED BY 박아셀 RECORDED & MIXED BY 곽은정 MASTERED BY bk!

Don’t say no 윤건/서현

PIANO PERFORMED BY 윤건 GUITAR PERFORMED BY 함춘호 STRINGS ARRANGED BY 박아셀 RECORDED & MIXED BY 곽은정 MASTERED BY bk!

Don`t Say No 윤건&서현

PIANO PERFORMED BY 윤건 GUITAR PERFORMED BY 함춘호 STRINGS ARRANGED BY 박아셀 RECORDED & MIXED BY 곽은정 MASTERED BY bk!

마지막 봄 (feat. 김나연) 초콜릿 노트/초콜릿 노트

다 잊으려고 널 떠나버렸지 스쳐 지나가는 추억으로 남아서 마음 한편 묻어둔 너의 자리가 보여 행복한 너와의 기억이 녹아 내리네 너의 향기가 나에게 남아 너의 온기가 나에게 남아 언젠가는 잊을 거라고 믿었었지만 그 마지막 봄, 가을 지나 겨울 돌고 도는 시간 속에서 우린 행복했을까 하루 종일 너의 생각 속에 갇혀 스쳐 지나가는 추억으로

마지막 봄 (feat. 김나연) Chocolate Note

다 잊으려고 널 떠나버렸지 스쳐 지나가는 추억으로 남아서 마음 한편 묻어둔 너의 자리가 보여 행복한 너와의 기억이 녹아 내리네 너의 향기가 나에게 남아 너의 온기가 나에게 남아 언젠가는 잊을 거라고 믿었었지만 그 마지막 봄, 가을 지나 겨울 돌고 도는 시간 속에서 우린 행복했을까 하루 종일 너의 생각 속에 갇혀 스쳐 지나가는 추억으로

눈사람

피어난 얼음꽃이 너에게 닿을까 한 송이 한 송이 그대 내리는 계절 그 겨울 나의 사랑은 꽁꽁 얼어붙어 있는 걸 따듯한 햇살아 포근한 바람아 날 녹여내려 애를 쓰지 마 그 겨울 내리던 눈처럼 난 펑펑 쏟아지는 눈물에 그리운 사랑이 그 좋은 추억이 모두 녹아버릴지도 몰라 첫눈과 첫 만남 첫인사 설레던 첫 입맞춤 난 그리워요 모두 그대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