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니

박아셀
앨범 : 다시 그 길 위를
작사 : 박창학


내가 사랑했던 그 입으로 뱉어 낸 수많은 거짓들
나를 바라보던 그 눈으로 속여 낸 그 많은 시간들
그 거짓들, 그 거짓들
그 시간들, 그 시간들
점점 사라져 가, 그 마음으로 나눴던 우리의 미래도
그러니 가져가, 그 몸으로 새겼던 모든 기억들도
이젠 가져가
고통을 견딜 수가 없다면, 행복을 기다릴 수 없다면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면, 기억을 버릴 수가 없다면
하루를 덜어 낼 수 있다면, 한숨을 삼킬 수만 있다면
아픔을 잊을 수가 있다면, 내 잔을 피할 수만 있다면
점점 잊혀져 가, 그 기도로 쏟아 낸 우매한 소망도
그러니 가져가, 그 손으로 적었던 눈물의 흔적도
다 가져가, 이젠
다 가져가, 이젠
고통을 견딜 수가 없다면, 행복을 기다릴 수 없다면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면, 기억을 버릴 수가 없다면
하루를 덜어 낼 수 있다면, 한숨을 삼킬 수만 있다면
아픔을 잊을 수가 있다면, 내 잔을 피할 수만 있다면
오늘을 참아 낼 수 없다면, 내일을 기대할 수 없다면
마음을 비울 수가 없다면, 믿음을 남겨 둘 수 없다면
허물을 벗어 버릴 수 있니? 두 눈을 감아 버릴 수 있니?
그 꿈을 묻어 버릴 수 있니? 사랑을 잊어 버릴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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