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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길

<푸른 > 끝없는 길에 서면 아무도 무얼할지 몰라 앞으로 나가거나 거기서 주저앉는 것뿐 먼지 낀 자동차가 흙바람 날리면서 웃고 가고 돌아갈 곳도 없는 두 발은 머뭇거리네 어차피 시작한 죽이 되든 밥이 되는 가려해도 무엇이 만나질까 두려움이 나를 앞서네 조금도 다름없는 태양은 뜨고 또 지고 몇 걸음 못 간 채로

푸른 길 날(NAL)

푸른길 - 끝없는 길에 서면 아무도 무얼할지 몰라 앞으로 나가거나 거기서 주저앉는 것뿐 먼지 낀 자동차가 흙바람 날리면서 웃고 가고 돌아갈 곳도 없는 두 발은 머뭇거리네 어차피 시작한 죽이 되든 밥이 되는 가려 해도 무엇이 만나질까 두려움이 나를 앞서네 간주중 조금도 다름없이 태양은 뜨고 또 지고 몇 걸음 못 간 채로 하루는 저물어 가네

최명훈

나에게도 있을까 소망을 품을 자유 세상에 그어떤 것들도 위한건 없네 내가 바라던 꿈들로 얼마나 걸어갔을까 애태우며 찾아헤맸었네 나를 도와줄 예수 나의길은 광야가 아니라 나의길은 사막이 아니라 주님께서 예비하신 나의 길은 푸른 초장임을 내가 바라던 꿈들로 얼마나 걸어갔을까 애태우며 찾아헤맸었네 나를 도와줄 예수 나의길은 광야가 아니라

길 없는 길 신문희(Moony)

바람이 불렀나 구름이 내 등을 떠밀었던가 비바람 맞으며 뒤를 돌아보니 하늘이 푸른 물결이 이렇게 찬란했었던가 작은 풀잎 마저도 모진 세월 이겨 내는데 어디까지 왔는지 얼만큼 가야 하는지 끝을 알 수 없기에 더 아름다운 폭풍 같던 사람도 형벌 같던 이별도 나 살아온 이유로 기억되리 2.

길 없는 길 Moony

바람이 불렀나 구름이 내 등을 떠밀었던가 비바람 맞으며 뒤를 돌아보니 하늘이 푸른 물결이 이렇게 찬란했었던가 작은 풀잎 마저도 모진 세월 이겨 내는데 어디까지 왔는지 얼만큼 가야 하는지 끝을 알 수 없기에 더 아름다운 폭풍 같던 사람도 형벌 같던 이별도 나 살아온 이유로 기억되리 아무런 이름도 없는 들꽃도 꽃을 피우는데 나를

푸른 바람 구체적인 밴드 (Concrete Band)

푸른 바람이 불면 어느새 찾아올 너의 이야기 센 파도에 쓸려 넌 어디로 가나 내 막은 채 저기 저 섬으로 가면 널 볼 수 있을까 우린 만날까 슬피 우는 저 새들 잎 없는 나무를 물고 날아가네 달빛 가는 길목에 박제되어 있는 나 조심스레 너에게 나를 비추는 달 저 섬에서 나와 나를 안아줘 한번만 입을 맞춰줘 아직도 난 너에게

푸른 바람 구체적인 밴드(Concrete Band)

푸른 바람이 불면 어느새 찾아올 너의 이야기 센 파도에 쓸려 넌 어디로 가나 내 막은 채 저기 저 섬으로 가면 널 볼 수 있을까 우린 만날까 슬피 우는 저 새들 잎 없는 나무를 물고 날아가네 달빛 가는 길목에 박제되어 있는 나 조심스레 너에게 나를 비추는 달 저 섬에서 나와 나를 안아줘 한번만 입을 맞춰줘 아직도 난 너에게 닿을

푸른 바람 구체적인 밴드

푸른 바람이 불면 어느새 찾아올 너의 이야기 센 파도에 쓸려 넌 어디로 가나 내 막은 채 저기 저 섬으로 가면 널 볼 수 있을까 우린 만날까 슬피 우는 저 새들 잎 없는 나무를 물고 날아가네 달빛 가는 길목에 박제되어 있는 나 조심스레 너에게 나를 비추는 달 저 섬에서 나와 나를 안아줘 한번만 입을 맞춰줘 아직도 난 너에게 닿을 수 있다면 그렇게 난

집으로 가는 길 소히

아무도 없는 작은 어스름한 저녁 집으로 가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릴 듯 착각의 실 선선한 바람 부는 발걸음도 가벼운 집으로 가는 한낮 일들이 그 의미를 잃게 되는 그 그곳에서도 혼자이지만은 푸른 분홍빛 하늘이 친구가 되어 준다네 맑은 대기는 따스히 감싸줘 이웃집 나무가 눈부신 미소를 보내네 그곳에서도

다방의 푸른 꿈 박재란

★원곡의 작사:조명암 작곡:김해송 1.내품는 담배 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조용한 다방에서 뮤직을 들으며 가만히 부른다 흘러간 옛 님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사라진 그 님 찾을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만 남아 부르스에 나는 간다 내품는 담배 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2.새빨간 장미향기 끝에

선리가는 길 하 수상

푸른 새벽 분주하게 널 만나러 간다 잠에서 깬 동네 길을 잠시 둘러본다 아쉬움과 설레임에 발길이 더디다 가방끈을 고쳐매고 다시 또 걷는다 벌써부터 네 생각에 코끝이 시린다 어제처럼 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래 나 푸른 들판에 앉아 노래를 부른다 반갑게 맞아줄 너를 포근히 안을래 먼 떠난 기차 안에 햇살이 비춘다 따사로운 풍경

푸른 길목 전호권

나를 비추는 평안처럼 여름 들녘의 우리 작은 손으로 품곤 했던 마음을 너에게 푸른 아래 너의 목소리 햇살이 내려오던 풍경 두 볼 위의 빛 아름드리 두 나무 연리지의 꿈 푸른 아래 너의 목소리 햇살이 내려오던 풍경 두 볼 위의 빛 아름드리 두 나무 연리지의 꿈

너와 나 김양희, 이준형

아름다운 이 세상에 너와 나 사랑으로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둘이 아닌 하나되는 세상 하늘 높이 날아가는 작은 새 날개 짓에 우리의 희망과 자유 꿈을 실어 날아보자 혼자라는 생각으로 가던 이제는 함께 걸어요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다함께 손을 잡아 봐요 우리라는 생각으로 너와 나 꿈을 모아 젊은 내일을 위해

성령님의 손을 잡고 이정근

나 이제 가요 저 푸른 바다로 나 이제 가요 저 언덕 너머로 성령님의 손을 잡고 그 아름다운 내 주님과 함께 떠나요 나 이제 가요 저 푸른 바다로 나 이제 가요 저 언덕 너머로 성령님의 손을 잡고 그 좁고좁은 내 주님과 함께 떠나요 아무리 어려움들이라도 가네 내 주의 강한 손이 이끄네 그 길이 외롭고 더딘 길이라도

노을, 푸른 나비 조관우

위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나를 보네 회색 빛 시간 속으로 사라진 지친 나의 그림자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잊혀 지네 꿈에서나 눈부신 날개 푸른 숨결 그 향기로 노을 빛으로 홀로 지친 내 영혼의 불 밝혀 편히 쉴 수 있다면 언제부터 비는 내려와 차갑게 나를 적시고 흔적 없는 선율 속으로 흩어진 어둔 나의 발자욱 간직해진 빛 바랜 기억들

엮음지름시조 '푸른 산중하에' 고상미

푸른 산중하에 조총대 드러메고 설렁 설렁 나려오는 저 포수야 네 조총대로 버러지 길짐생 버러지 날짐생 너새 증경이 황새 촉새 장끼 까토리 노루 사슴 토끼 이리 승양이 범 함부로 탕탕 네 조총대로 다 잡을지라도 새벽달 서리치고 지새는 밤에 동녘 동다히로 홀로 짝을 잃고 게 울음 울고 게 울음 울고 울고 가는 외 기러길랑 행여나 네 놓을세라

용문사 가는 길 이송미

문득 사는 게 지루하다 느낄 때 홀연히 용문사 푸른 숲길 걸어 보는 건 어때 풍경소리가 고요함을 깨우고 바람이 파리한 나의 살결위로 스치듯 지나지 용문사 숲길로 떠나는 여행은 잃었던 나를 찾는 나만의 여행 언제나 힘겨울 때 휴식이 되어주는 용문사의 푸른 숲길로 평화롭게 그리고 자유롭게 마음 아프고 무너졌다 싶을 때 홀연히 용문사 푸른 숲길 걸어

너와 나 E&I 중창단

아름다운 이 세상에 너와 나 사랑으로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둘이 아닌 하나 되는 세상 하늘 높이 날아가는 작은 새 날개짓에 우리의 희망과 자유 꿈을 실어 날아보자 혼자라는 생각으로 가던 이제는 함께 걸어요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다함께 손을 잡아 봐요 우리라는 생각으로 너와 나 꿈을 모아 젊은 내일을 위해 푸른 하늘 노래 부르자 혼자라는

늦잠 오늘도 (OND)

조금 더 잘래요 당신 꿈꿨단 말이에요 눈을 감으면 내게 손짓하는 그대가 보여요 깨우지 말아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꿈속의 너도 헤어지기엔 아쉬운 거죠 저 푸른 하늘 맑은 날에 그대와 걷던 그 어쩜 그리 당신처럼 아름다울까 마주 본 그대, 내 귓가에다 가만히 속삭였죠 지금 이 순간 깨어나지 마요 그러니 잘래요 당신이 그랬잖아요 함께 있으니 너무도 좋아요 조금

길 위에서 정아 친구 청곡2==최백호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길 위에서 최백호 (Choi Baek Ho)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제주도 그날의 노래 김동민

바람 속에 퍼져 네 향기 푸른 바다에 닿은 햇살이 함께 떠올린 그 순간 속에서 우리 사랑의 노래를 부르네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하늘 아래 흐르는 사랑 노래 옥빛 파도가 춤추는 순간 제주야, 너의 아름다움이 제주야, 너의 아름다움이 사랑의 감정을 담아내네 바람 속에 퍼져 네 향기 푸른 바다에 닿은 햇살이 함께 떠올린 그 순간 속에서 우리 사랑의 노래 제주의 푸른

길 위에서 안현준 & 박상규 & 최우혁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숲에게 말해봐 김시아

나는 풀꽃 나무의 쉼터 산새들의 보금자리 내게 오면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게 돼 새들이 내게 노래해 주고 구름도 내 품에 잠시 머물지 나는 푸른 숲이야 나는 너의 친구야 말해봐! 우리가 듣고 있어 말해봐! 마음속 응어리들 모두 내려놓고 가는 가벼워진 발걸음 외쳐봐! 답답한 모든 일들 외쳐봐!

New Day, Run Away 지미니(JIMINI)

Let’s run away far from here 벗어나고 싶어 답답한 이 곳 가볍게 떠나 걱정도 두고 바람 부는 대로 자유롭게 끝없이 펼쳐진 저 푸른 나를 부르는 소리 들려와 새로운 하늘 아래서 같이 떠나볼래 나와 함께 Fly high, under the light Fly high, under the light 어둠을 벗어나자 Let’s run away

밤 길 슬기둥

그대 - 가라 - 시든 꽃밭처럼 홀로 떠 - 있는 꽁꽁 언, 벌판을 걸어 *삼배옷 걸쳐입고 붉은 못젖 꺼내어 노래 노래 부르며 청솔나무 꺽어서 푸른 하늘 찌르며 가라 어두운 밤길을 가라

어디로든 가야 할 것 같아 배윤

바람이 부는 대로 그저 발길이 닿는 곳으로 조용한 곳을 찾아서 맘껏 숨 쉬길 바래 어디든 좋아 가끔은 전부 내려두고 잠시 모든 걸 잊고 스치는 향기 따라 눈에는 보여도 잡을 수 없던 수평선을 향해 난 얼마나 걸었었나 이젠 나의 길을 걸어가고 싶어 워워 비추는 달빛을 따라서 푸른 바다, 흰 모래 위를 걸으며 어디로든 가야 할 것 같아 하나, 둘 내 발걸음이

꿈을 꾸는 건 랑세 (RANGSE)

꿈을 꾸는 건 내게로 돌아오는 아직 흐린 건 모두가 똑같은 얘기 작은 시작은 여전히 열려 있는 문 구르는 돌의 노래로 힘껏 부딪혀 볼까 꿈을 꾸는 건 단 잠을 깨우는 손짓 아직 느린 건 다시 시작된 이야기 한 발 내딛어 봐도 깨지지 않을 거야 굳게 얼어붙을수록 더욱 단단하니까 흩어진 미로 속에서 새겨둔 낙서를 따라 넘어진 곳을 넘어서 천천히 걸어가

나의 참 선한목자 비틴즈(B-Teens)

나의 참 선한 목자 되신 주 영원한 반석 되신 주 내가 주님을 부를 때마다 내 영혼 감사주시네 주님의 영원하신 그 사랑 나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네 주의 나라와 영광 위하여 주님 가신 그 나 따라가리라 나의 참 선한 목자 되신 주 영원한 반석 되신 주 내가 주님을 부를 때마다 내 영혼 감사주시네 주님의 영원하신 그 사랑

주님 가신 길 따라 제이미 스톤즈

주님 가신 따라 험한 산을 넘고 주님 가신 따라 험한 바다 건너네 푸른 초장으로 맑은 시냇물가로 인도하시네 우리 눈엔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있는 것 주님 가신 길을 따라 나의 삶을 버리고 푸른 초장 맑은 물가 주님 인도하시네 주님 가신 따라 험한 산을 넘고 주님 가신 따라 험한 바다 건너네 푸른 초장으로 맑은 시냇물가로 인도하시네 우리 눈엔

길 위에 자란 숲 Bard

낮선 그 위에서 들려오는 소리 푸른 바람의 시작 푸르른 위의 여행 마음이 마음으로 전하는 가난한 노래 도시의 구름 저 편 하늘을 날아가리 먼 어제의 꿈들 다른 시간의 친구 위의 작은 노래 꽃을 피우리 먼 어제의 꿈들 다른 시간의 친구 위의 작은 노래 푸른 숲이되리 마음이 마음으로 전하는 가난한 노래 도시의 구름 저

바다 그리고 태양처럼 (With.수시아청소년합창단) 현대화

거친 위에 서 있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긴 밤 헤메던 거리 어느새 흘러가 버린건 미칠 듯 해봤냐는 말 가슴에 비수처럼 꽂힌 말 내 맘 헤메던 길에 새겨진 풍경 하나 보일 때 가끔 포기하고 때론 무너지고 작은 바람조차 사라져가고 없을때 푸른 바다에 떠오를 붉은 태양처럼 뜨겁게 살길 많은 후회들과 잦은 외로움에 숨쉬는 것조차 힘든 있겠지 그래도 언젠가

니가 오는 날 변진섭

비가 오면 참~ 좋겠어 니가 나에게로 오는 그 날에는 먼지 닦인 그 길로만 발을 디딜 수 있게 눈이 와도 좋겠어 소복소복 쌓인 너 오는 소리 멀리서도 들을 수 있~게 나를 떠날~땐 즐거운 영~화를~ 보면~ 좋겠~~어 슬픔이 오다가 니~~ 웃음에 저 멀리 달아나게~~~~ 나 흙이 되면 너를 기다~릴께~ 푸른 나무~~로 니가 오는

니가 오는 날 변진섭

비가 오면 참~ 좋겠어 니가 나에게로 오는 그 날에는 먼지 닦인 그 길로만 발을 디딜 수 있게 눈이 와도 좋겠어 소복소복 쌓인 너 오는 소리 멀리서도 들을 수 있~게 나를 떠날~땐 즐거운 영~화를~ 보면~ 좋겠~~어 슬픔이 오다가 니~~ 웃음에 저 멀리 달아나게~~~~ 나 흙이 되면 너를 기다~릴께~ 푸른 나무~~로 니가 오는

푸른 날 (Blue Day) 옥수사진관

지나 간 수첩을 보았어 너에 대한 메모로 가득 차 있던 말은 하지 못 했었지만 그 때도 난 널 많이 좋아했나봐 알고 있는지 이렇게 좋은 날이면 나 언제나 너와 함께 있었던 걸 넌 기억하니 니가 좋아했던 지금은 벚 꽃이 활짝 피어있어 창 밖으로 흐르는 그 강물 위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 우리 함께 걷던 미술관 그리고 그 카페와 하얀

푸른 날 (Blue Day) 옥수 사진관

지나간 수첩을 보았어 너에 대한 메모로 가득 차 있던 말은 하지 못했었지만 그 때도 난 널 많이 좋아했나봐 알고 있는지 이렇게 좋은 날이면 나 언제나 너와 함께 있었던 걸 넌 기억하니 니가 좋아했던 지금은 벚꽃이 활짝 피어있어 창 밖으로 흐르는 그 강물 위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 우리 함께 걷던 미술관 그리고 그 카페와 하얀 파스타 시간이

푸른 새벽의 여정 summitdream

푸른 새벽이 밝아오며, 시작되는 여정 조용히 세상을 깨우는, 부드러운 속삭임 우리가 걸어가는 , 새로운 이야기로 가득 마음을 열고, 함께 나아가자, 저 푸른 새벽 속으로 첫 번째 커피 한 모금에, 깊게 숨을 들이쉬며 오늘을 맞이하는 준비, 가볍게 걸음을 옮겨 길가에 핀 꽃들처럼, 각자의 색을 뽐내며 새벽의 고요 속에, 우리만의 리듬을 찾아 푸른 새벽이 밝아오며

다방의 푸른 꿈 김씨스터즈

내 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조용한 다방에서 뮤직을 들으며 가만히 부른다 흘러간 옛 님을 부르노나 부르노나 사라진 꿈을 찾을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남아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 뿜는 담배 연기 끝에 희미한 옛추억이 풀린다 새빨간 장미 향기 끝에 흘러간 옛 노래가 그립다 고요한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만히

널 만나러 가는 길 레터 플로우 (Letter Flow)

매일 아침 시끄럽게 깨우던 알람 소리가 오늘따라 반갑고 눈을 뜨자마자 새어 나오는 미소 나 조금 바보 같아 여유롭게 모닝 커피 한잔하고 샤워를 하고 거울 앞을 마주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머리를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유난히도 맑은 하늘 바람도 적당해 기분 좋은 오후 왜인지 가벼운 발걸음 너를 만나러 가는 내 머리 위로 바람이 스칠

푸른 별의 얘기 하온

꽃향기 가득한 봄날의 교정 푸른 하늘은 우리의 얘기 따스한 눈길은 소란한 내 하루 손끝에 스친 바람도 별이 되겠지 변해가는 건 마음을 물들이는 것 들판에 여린 풀꽃 같아서 배운다는 건 내 꿈을 키워가는 것 바람에 향기 날리네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아요 어려움도 두려움도 사라져가겠죠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아요 이 낯선 굽이진 세상 웃을 수가 있죠 변해가는

김도현의시23 Various Artists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함 전혀 없네 그가 푸른 풀밭 맑은 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시도다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함 전혀 없네 그가 푸른 풀밭 맑은 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시도다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함 전혀 없네 그가 푸른 풀밭 맑은 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시도다 내 영혼 소생시키시고 그 의에 보이시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푸른, 아래 벽운

시간의 어느 틈에서 마주쳤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우리가 짙은 어둠 속을 걷고 있었다는 것 이 삶은 왜 내게만 어려운지 끄적이듯 털어놓은 무거운 어깨 그 손을 잡아준 사랑과 영원을 약속할 수 있어 다행이야 나에게 넌 한낮의 겨울 화려한 꽃잎 아래로 걸어가는 봄 지난 세월 속 선명하게 남은 건 마주 보며 터트리던 함박웃음 아름다운 네가 홀로 걸어온 새파랗던

길 떠난 편지 좋은날풍경

떠난 편지 나는 떠난 편지 향기로운 꽃 바람에 꿈을 싣고 맑은 시내와 푸른 숲을 지나 내 님이 보내신 그 곳 가려네 때론 깊은 밤 별 보며 이슬맞겠지 때론 고달픈 언덕 길을 오르겠지 아름다운 시절 꿈많은 시절에 내 님이 보내신 그 곳 가려네 나는 떠난 편지 향기로운 꽃 바람에 꿈을 싣고 맑은 시내와 푸른 숲을 지나

조문근

어둠이 덮인 들판을 거닐다 흐르는 멜로디 어둠을 거쳤고 메마른 나무 아래서 양치기 노랠 불러 언젠가 저 산 위에서 내 노랠 부르겠다고 드넓은 바달 향하던 위로 파랑새 한 마리 주위를 맴돌고 쉴 곳을 찾고 있다고 힘겨운 날갯짓 하며 언젠가 푸른 하늘로 다시 날아보겠다고 걸음을 멈추고 지난 뒤돌아보면 놓고 온 것들이

달 따라 걷는 길 우은미 (Woo Eun Mi)

달 밝게 비추던 푸른 그림자 너머 아련히 보는 눈동자에 스며드는 마음이 미워요 조심스레 사뿐히 내딛는 발걸음 점점 더 빨라져가요 그대일까 아닐까 한없이 그려 그리운 그 사람 셀 수 없이 마음으로 불러봐요 기다리면 오시려나 달 따라 걷는 이 길에 끝엔 가만히 미소 지어 안아주는 내 님아 바람결에 전해지려나 밤새 피워낸 달뜬 맘은 하릴없이 흘러가는

푸른 새 최이안

작은 날갯짓소리 잠든 귓가 맴돌아 머무르던 꿈속에 아련한 노래를 불러주며 푸른 새 한 마리가 나즈막히 물어보네 지친발걸음 무얼찾아 가냐고 얼마나 힘겨웠었니 여기까지 오는 서두르지마 조금 뒤처져도 늦지않을거야 계절이 널 남겨두고 세상이 널 바꾸려해도 너의 이름 새겨진 그별 기억해 숨어 있던 태양이 수줍게 눈을 뜨고 꿈에 본 푸른 새가 날개

지나가던 길에 (Feat. 김하얀) 랍티미스트

너 없이 홀로 걷는 평범한 어느 멀리서 들려온 멜로디 익숙한 노래야 들려와 들려와 우리가 부르던 노래가 들려와 결국 난 길에 멈춰 섰네 혼자 걷는 게 자연스러워진 날들 음악이 흘렀지 여전히 푸른 하늘 떠올려 그때 너와 나를 눈을 감고 가만히 듣고 있어 네가 활짝 웃고 있어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을 아직 가슴에 품고 있어 그리워

지나가던 길에 Remix (Feat. D.C) 랍티미스트

너 없이 홀로 걷는 평범한 어느 멀리서 들려온 멜로디 익숙한 노래야 들려와 들려와 우리가 부르던 노래가 들려와 결국 난 길에 멈춰 서있네 혼자 걷는 게 자연스러워진 날들 음악이 흘렀지 여전히 푸른 하늘 떠올려 그때 너와 나를 눈을 감고 가만히 듣고 있어 네가 활짝 웃고 있어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을 아직 가슴에 품고 있어

지나가던 길에 (Remix) (Feat. D.C) 랍티미스트

너 없이 홀로 걷는 평범한 어느 멀리서 들려온 멜로디 익숙한 노래야 들려와 들려와 우리가 부르던 노래가 들려와 결국 난 길에 멈춰 서있네 혼자 걷는 게 자연스러워진 날들 음악이 흘렀지 여전히 푸른 하늘 떠올려 그때 너와 나를 눈을 감고 가만히 듣고 있어 네가 활짝 웃고 있어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을 아직 가슴에 품고 있어 그리워 가끔 우리가 듣던 노래만큼

김도현의 시23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함 전혀 없네 그가 푸른 풀밭 맑은 물가로 나를 늘 인도 하시도다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함 전혀 없네 그가 푸른 풀밭 맑은 물가로 나를 늘 인도 하시도다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함 전혀 없네 그가 푸른 풀밭 맑은 물가로 나를 늘 인도 하시도다 내 영혼 소생시키시고 그 의에 보이시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