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회원가입

가사 등록 싱크 가사 등록

결핍

화심 (HWASIM)
앨범 이별을 말하기 전작사 화심 (HWASIM)작곡 화심 (HWASIM)편곡 화심 (HWASIM)
이 가수 듣기
어느 날,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게 슬픔보다 더 무서웠다
무얼 느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  
보고 싶은 마음도  
이젠 그냥 멀게만 느껴졌다  
울 수 있다면  
조금은 가벼웠을까  
근데 이상하게도  
그럴 힘조차 없었다  
눈물도 말도  
어느새 바닥났고  
나는 그 안에서  
멈춰 있었다  
모든 게 지나간 뒤  
아무 일 없다는 듯  
그저 하루가  
덧없이 흘러갔다  
사람들은 말하지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근데 그 시간 속에서  
나는 점점 말라갔어  
기억도 흐릿해지고  
감정은 더 무거워졌고  
나를 봐주는 눈 하나 없이  
나는 내 안에 갇혀 있었다  
눈물도 말도  
어느새 바닥났고  
나는 그 안에서  
멈춰 있었다  
모든 게 지나간 뒤  
아무 일 없다는 듯  
그저 하루가  
덧없이 흘러갔다  
사람이 텅 빈다는 게  
이런 거더라  
아프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은데  
그게 가장 무서웠다  
감정이 말라버린 밤  
나는 더 이상 울지 않았다  
남은 건 공기와 침묵  
그리고, 나 하나뿐이었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