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데리러 오던 비는
나를 적시고 떠나가는 중
고요한 오후의 하늘
아래 흐르는 그 약속들
고칠 수 가 없는 고장 난 우산에
젖은 우리들의 여름은 말 없네
끝내 무너진 채 비에 스며 들 때
막을 수 없었던 내 맘이 한심해
애써 피한 길에 머물던 기억에
그칠 생각 없이 눈물은 흐르네
끝내 차오르는 빗소리 그 틈에
들리는 장면의 우린 더 선명해
물든 거리의 회색 빛은
나의 표정을 닮아가는 중
이제는 비가 내려도
다신 우산을 쓰지 않고
흐르는 기억들을 추억할까 해
고칠 수 가 없는 고장 난 우산에
젖은 우리들의 여름은 말 없네
끝내 무너진 채 비에 스며 들 때
막을 수 없었던 내 맘이 한심해
애써 피한 길에 머물던 기억에
그칠 생각 없이 눈물은 흐르네
끝내 차오르는 빗소리 그 틈에
들리는 장면의 우린 더 선명해
나를 적시고 떠나가는 중
고요한 오후의 하늘
아래 흐르는 그 약속들
고칠 수 가 없는 고장 난 우산에
젖은 우리들의 여름은 말 없네
끝내 무너진 채 비에 스며 들 때
막을 수 없었던 내 맘이 한심해
애써 피한 길에 머물던 기억에
그칠 생각 없이 눈물은 흐르네
끝내 차오르는 빗소리 그 틈에
들리는 장면의 우린 더 선명해
물든 거리의 회색 빛은
나의 표정을 닮아가는 중
이제는 비가 내려도
다신 우산을 쓰지 않고
흐르는 기억들을 추억할까 해
고칠 수 가 없는 고장 난 우산에
젖은 우리들의 여름은 말 없네
끝내 무너진 채 비에 스며 들 때
막을 수 없었던 내 맘이 한심해
애써 피한 길에 머물던 기억에
그칠 생각 없이 눈물은 흐르네
끝내 차오르는 빗소리 그 틈에
들리는 장면의 우린 더 선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