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녀의 사랑 속에서 질식사 하고 싶네
이제 우리 기름으로 파전 열 장이나 구워 볼까?
옆구리가 으스러지게 안아 줄까?
오~ baby~ 이리 와
오~ honey come on~
존재 만 으로도 충분한 넌
밤에 나를 비춰 주는 별-빛
가파른 언덕 끝에 너란 쉼터
약한 피불 덮어 주는 포근한 깃털
너는 나-만의 천사 내게 미소 짓던
모습에 들떠 매일 밤을 뒤척-이고
한다는 게 기껏 너를 떠올리고
웃음 짓고 떠올리고 좋아 하고
이제 말할 께 너를 사랑해~
내 친구들 에게 너를 자랑해~
이쁘지? 이쁘지?
내 눈 에는 세상 제-일의 이쁜이
너만 바라 봐도 고프던 배가 불러
좀 부족한 내 일상에 넌 맞춤 block
여태 까지 만남과는 느낌이 틀려
바싹 마른 내 가슴 속 핀 한 송이 백합
처음 만난 설레임을 잊지 말고 간직하길
이젠 내가 힘들 때 내 곁에서 웃어 주길
밤새 적은 내 편지에 쑥스러워 머릴 긁적
어떻게 전해 줄까 고민에 또 다시 머릴 긁적
세상 제일 멋진 방법으로 고백 할래
노래할래 너만 듣게 아무도 몰래
속삭일께 수줍-은 나의 고백
못참겠어 그만 할래 사랑 독백 (uh)
들어 봐 내 심장의 두근 - 두근됨을
너 만이 벗겨 주리 맘의 묵은 때를
몸에 밴 내 행동의 그릇 - 그릇됨을
싹 잡아줘 조금 답답해도
니가 원하면 담배라도 줄이겠어
덕택에 바로 잡힌 머리속 회선
또 다른 나의 비전 이건 마치 기적
딴 생각해 봐도 보고 싶어 니가 계속
처음 만난 설레임을 잊지 말고 간직하길
이젠 내가 힘들 때 내 곁에서 웃어 주길
항상 옆에서 웃어 줄께
거센 비 바람도 막아 줄께
니가 덫에 걸려도 구해 줄께
손 내-밀어 꼬옥 잡아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