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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성 김란홍

<애원성>은 함경도민요로 꼽히나 주로 북청지역에서 많이 불리워졌던 것 같다. 예로부터 ‘애원성’ 이라는 말은 슬픈 소리라는 뜻으로 쓰여 왔다. 이 민요는 슬픈 내용의 사설이 많고 이름이 ‘애원성’이니 슬픈 소리라는 뜻이나 가락은 그리 슬픈 느낌만을 주는 것은 아니다.

애원성 이선영

* 에 - 1)술취한 강산에 호걸이 춤추고 돈 없는 천지엔 영웅도 우누나 * 에 – 얼싸 좋다 얼럴럴 거리고 상사디야 2)금수 강산이 아무리 좋아도 정든임 없으면 적막강산이라 3)무심한 저 달이 왜 이다지도 밝아 울적한 심화를 어이 풀어 볼까 4)뒷동산 숲속에 두견이 소리에 님 여윈 이내 몸 슬퍼만 지누나

애원성 임석재

애원성 1968년 6월 12일 함남 북청군 신복청면 신북청리, 앞소리: 장정호, 남 66세 북청군 이곡면 상리, 북: 동태선, 남 69세. 퉁소: 신선식, 전중식 애원성은 함경도에만 있는 가락으로 함경북도 삼수갑산 두만강 가까이까지 퍼져있는 노래입니다. 유흥요이지만 곡조가 아주 슬픕니다.

애원성 함경도민요

1.술취한 강산에 호걸이 춤추고 돈 없는 천지엔 영웅도 우누나. *에 ~ 얼싸 좋다 얼 럴럴거리고 상사디야. 2.금수강신이 아무리 좋아도 정든 님 없으면 적막 강산이라. 3.무심한 저 달이 왜 이다지도 밝아 울적한 심회를 어이 풀어볼까. 4.뒷동산 숲속에 두견이 소리에 님 여윈 이내 몸 슬퍼만 지누나. 5.비낀 볕 소 등 위에 피리부는 저 ...

애원성 유지숙

애원성 - 유지숙 에헤~ 해는야 오늘 가면 내일도 볼꺼야 임자는 오늘 보면 언제나 볼까 에헤~ 간주중 에헤~ 태산에 붙는 불은 만백성이 끌꺼야 요내 속에 붙는 불은 어느 누가 꺼줄까 에헤~ 간주중 에헤~ 탐화봉접아 네가나 자랑을 마라 낙화가 지며는 무사만사로다 에헤~ 간주중 에헤~ 무심한 저 달이 왜 이다지도 밝아 울적한 심회를 어이 풀어볼까

애원성 묵계월

애원성 - 묵계월 술취한 강산에 호걸이 춤추고 돈없는 천지엔 영웅도 우노나 에헤 어얼사 좋다 얼럴럴 거리고 상사디야 금수강산이 아무리 좋아도 정든 님 없으면 적막강산이라 에헤 어얼사 좋다 얼럴럴 거리고 상사디야 간주중 에헤 어얼사 좋다 얼럴럴 거리고 상사디야 무산령 너머다 정든 님 두고서 두만강 뗏목에 몸 실려 가누나 에헤 어얼사 좋다 얼럴럴

애원성 채수현, VOŁOSI

에- 술취한 강산에 호걸이 춤추고 돈 없는 천지엔 영웅도 우누나 에- 얼싸 좋다 얼널널거리고 상사디야 에- 무심한 저 달이 왜 이다지도 밝아 울적한 심회를 어이 풀어 볼까 에- 얼싸 좋다 얼널널거리고 상사디야 에- 금수강산이 아무리 좋아도 정든 임 없으면 적막강산이라 에- 얼싸 좋다 얼널널거리고 상사디야 에- 상사~ 상사~ 상사~ 디야~ 상사~ 상사~ 상사~ 디야~

몽금포타령 김란홍

몽금포는 황해도 장연에 있는 조그만 포구이다. <몽금포타령>은 이 포구를 드나들던 황해도 서해안지역 뱃사공들의 어로생활에 서린 정서를 그린 민요이지만 어요는 아니고 서정적이니 소리인지라 소리꾼들이 즐겨 불렀다. 이 소리는 조선 말기부터 성창되던 신민요에 드는 것으로 보이며 근래에 쉽게 편곡되어 양음악들이 부르면서 더욱 알려졌다. 요즘은 흔히 중몰이 장...

본조신고산타령 김란홍

<신고산타령>은 함경도의 대표적인 민요로 꼽힌다. ‘신고산타령’이라 이르는 것은 “신고산이 우루루 화물차 가는 소리”라는 사설에서 나온 것이다. 이를 ‘어랑타령’이라 이르기도 하는데 이는 이 소리의 후렴에 “어랑 어랑 어허야”라는 말이 나오는 때문이다. 본조란 별조라는 말의 반대어로 따로 만든 가락에 대하여 본디부터 있었던 가락이라는 뜻이다. <신고산...

사발가 김란홍

조선 말기와 일제 때 신민요로 유행했으나 지금은 잊혀져가고 있는 민요의 하나이다. 이름을 ‘사발가’라 했으나 그 뜻이 무엇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첫 머리 사설이 “석탄백탄 타는데”라는 말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석탄백탄가’라 이르는 경우도 있다. 노랫말은 임그리는 애태움을 담고 있고 가락이 서정적이지만 구성진 굿거리 장단에 경쾌한 경토리로 도어 ...

노래가락 김란홍

전통사회에서는 가곡, 가사, 시조와 같이 풍류방에서 부르던 성악곡을 ‘노래’라 하였고 상여소리, 짓소리, 판소리, 선소리의 경우와 같이 민간의 의식이나 축제나 놀이판에서 부르던 성악곡을 ‘소리’라 하였다. 시조와 같이 노래에 근원을 두는 성악곡이 서울굿에서 불리워지는데 이것이 노래에 근원을 둔다 하여 <노래가락>이라 하였다. <노래가락>은 그 사설이 ...

창부타령 김란홍

<창부타령>은 전형적인 서울민요이다. 창부란 ‘배우’라는 말과 같이 광대의 한문용어이다. 서울굿에서는 굿거리 장단에 뒷소리가 딸리는 장절가요가 각거리의 끝에 불리워지는데 이 가요를 ‘타령’이라 하였다. 창부신을 모시고 하는 굿, 즉 창부거리에서 부르는 타령을 <창부타령>이라 하였던 것인데 굿타령이 민요화 되면서 어는 굿 타령이나 관계 없이 두루 <창부...

흥타령 김란홍

노랫말에 구절 끝마다 ‘흥’이라는 말이 붙는 민요를 <흥타령>이라 이르는데 이런 <흥타령>에는 <경기흥타령>과 <남도흥타령>이 있다. <경기흥타령>은 첫 마디 첫 머리 사설이 ‘천안삼거리 흥’하는 말로 되어 있어 이 민요를 일명 ‘천안삼거리’로 부르는 일이 많다. 김란홍이 부른 <흥타령>은 김포몽이라는 이가 새로 작사한 것이기 때문에 전래 사설과 거리...

닐니리야 김란홍

<닐니리야>는 조선 말기에 서울에서 생긴 신민요로 보인다. 이 민요를 ‘닐니리야’라 이르는 것은 뒷소리에 ‘닐니리야’라는 입타령이 여러 차례 나오기 때문이다. 입타령이라는 말은 악기소리를 입으로 내는 이른바 구음의 일종으로 보이는데 노래의 뒷소리에서 흔히 나오는 이런 의미없는 말들이 붙는 대목을 가르키기도 한다. 흥겨운 굿거리 장단에 선율이 경쾌한 경...

개성난봉가 김란홍

<난봉가>는 그 종류가 많다.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등 갖가지 <난봉가>가 황해도에서 발생하였는데, 경기도 개성지방에서도 <난봉가>가 생겨났으니 이를 ‘개성난봉가’라 이르는 것이다. 이 민요의 첫 마디 사설에 “박연폭포 흐르고 나리는 물은”하는 말이 나오기 때문에 일명 ‘박연폭포’라 이르기도 한다. 첫 절만이 ‘박연폭포’를 들먹이지 제2절 이하...

한강수타령 김란홍

이 민요의 첫 절 머리 사설이 “한강수라 깊고 깊은 물에”라는 말로 시작히기 때문에 ‘한강수타령’이라 이르는데 제2절 이하의 사설은 여늬 민요 처럼 한강과 관계 없는 내용이다. 첫 절이 그런만큼 청춘의 사랑을 구가하는 흥겨운 것들이 많다. 뒷소리의 사설이 <난봉가>의 경우 처럼 “얼싼마 뒤여라 내 사랑아”하고 사랑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것도 그런 것을 ...

경복궁타령 김란홍

조선 말기에 경복궁을 재건할 때 생겼다 하여 ‘경복궁타령’이라 이른다고 한다. 소리제는 <난봉가>와도 통하나 뒷소리의 사설에 “얼럴거리고 방애로다”라는 말이 나온다 하여 <방아타령>의 일부로 보기도 한다. 어떻든 서울 소리꾼들이 <선소리 산타령>을 부르고 <청개구리타령>이라든가 <방아타령> 따위를 부르고 나서 <경복궁타령>을 부르는 일이 많았음은 분명...

방아타령 김란홍

김란홍 부른 <방아타령>은 장쾌하다가 보다 경쾌하고 화창한 느낌이 더 한다.

영변가 김란홍

봄이 되면 진달래가 온 산을 덮는다는 평안도 영변 약산 동대에 진달래 놀음을 두고 생긴 민요이다. 소리 특성으로 봐서 소리꾼들의 소리임에 틀림 없다. 민요에서 흔히 보이는 입타령은 물론 뒷소리도 딸리지 않는 장절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명창들은 <영변가>을 <배따라기>와 함께 좌창에 넣기도 한다. 사설 내용을 보면 제1절에는 영변 약산을 들...

신사절가 김란홍

지금 흔히 알려진 경기민요 <풍년가>를 일명 ‘사절가’라 이른다. 사절이란 춘하추동 사시절을 뜻하지만 때로는 세월을 뜻하기도 한다. <사절가>라는 이름을 가진 노래는 매우 많은데 <풍년가>를 ‘사절가’라 이름을 철마다 명절이면 야류가자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김란홍이 부른 <사절가>를 ‘신사절가’라 이르는 것은 본디 부르던 사설이 아니고 김포몽이...

함경도 애원성 오복녀

후렴 : 에헤야 얼사 좋구 좋다 얼럴럴 거리의 상사듸야 지여라 지여라 경북궁을 지여라 삼각산 밑에다 경복궁을 지여라 산이 높아도 하늘아래 산이요 물이나 깊어도 땅위에 물이라 금수강산이 제아무리 좋아도 정든님 없으면 적막강산 이라 무심한 저달이 왜 이다지도 밝아 울적한 심회를 어이 풀어 볼가 뒷동산 숲속에 두견이 우는 소리에 임 여힌 이내몸 슬퍼만 지...

재비모리 재비

후리러 나간다 우두봉 좌두봉 이편저편 건넌봉 맞은봉 좌우로 재비 몰러 나간다 재비 후리러 나간다 저기 가는 거 재비 어디로 가느냐 재비 몰러 나간다 재비 후리러 나간다 솜씨 좋은 재비들 다 어디로 갔느냐 우리가 여기왔다 어서 이리 나오너라 솜씨 한번 보자꾸나 만장봉이 솟구는 듯 툭툭 굴리는 장단고저 변화무쌍 청청 하게 나는 목은 청천의 학의 울음 애원성

물래타령 오복녀

안주 애원성 물래야 돌아라 가락아 돌아라 졸고보면은 매 맞겠구나 물래 가락은 살살 돌아도 기지개만 팔팔 나누나 뒷문 밖에야 시라리 타레 바람만 불어도 날 속이누나 뒷문 밖에야 집짓고 살아도 그리워 살기는 매 일반 이로다 먹을것 없어서 성화를 먹구요 쓸 것이 없어서 속쓰고 삼네다 다려가소래 날 다려 가소래 한양에 낭군아 날 다려 가소래 여울에

물래타령 Various Artists

안주 애원성 물래야 돌아라 가락아 돌아라 졸고보면은 매 맞겠구나 물래 가락은 살살 돌아도 기지개만 팔팔 나누나 뒷문 밖에야 시라리 타레 바람만 불어도 날 속이누나 뒷문 밖에야 집짓고 살아도 그리워 살기는 매 일반 이로다 먹을것 없어서 성화를 먹구요 쓸 것이 없어서 속쓰고 삼네다 다려가소래 날 다려 가소래 한양에 낭군아 날 다려 가소래 여울에

서도민요 자진난봉가 Various Artists

원반 : Victor KJ-1355-B 연주 : 김란홍 녹음 : 1939. 6. 23 (굿거리) 월명사창 어둔 밤에 오마던 님이 소식이 없네. 에헤 어허야 야아야 어럼마 두리둥둥 내 사랑아. 산도 설고 물도 선데 누구를 찾아서 내가 왔나. 에헤 헤헤야 야야어야 어럼마 디여라 사랑이로다.

서도민요 호무가, 자진호무가(김매기 소리) Various Artists

원반 : Victor KJ-1384-A 연주 : 김란홍 녹음 : 1938. 9. 14 아에 아에헤에아 호무로다. 아, 떴네 떴어 뗏목이 떴네. 아에 아에헤 에아 오무로다. 아, 용두O 각빌에길 수건 벗기를 꺼리네. 에헤야 호미로다. OOO을 O들 막고 부대간으로 가자.

서도산타령 중 (앞산타령) Various Artists

원반 : Victor KJ-1352(KRE 531) 연주 : 김란홍 녹음 : 1939. 6. 22 (세마치) 나네헤 노니나 에헤 헤라노 에헤에헤 에헤에로 산하지로구나, 아. 관 관악산 염불암 연주대 도봉 불수 삼막으로 에 두렀다. 아하하.

서도산타령 중 (뒷산타령) Various Artists

원반 : Victor KJ-1352(KRE 539) 연주 : 김란홍 녹음 : 1939. 6. 23 (혼합장단) 나지나 산이로구나 에, 에 두견아 에, 어허야 지로고 산이로구나, 에. 일원산 십리요, 삼포주 삼법성을 여산포로만에 둘렀다, 에.

서도산타령 중 (자진산타령) Various Artists

원반 : Victor KJ-1355-A 연주 : 김란홍 녹음 : 1939. 6. 23 (혼합장단) 산지변방이요, 이수난 요란한데, 삼산반락청천외요, 이수중분은 에루화 백로주라, 에. 어데로 가지고 날만 졸라, 어데로 가자고 치근덕대네. 날만 조리조리 졸졸이 따라 안산에 청룔 가잔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