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cinema (feat. 서영 of NARIN)
임진욱
앨범 : Love cinema (feat. 서영 of NARIN)
작사 : 임진욱
작곡 : 이름미정, 임진욱
편곡 : 이름미정
설레는 이 느낌, 내게 주고 싶어
널 처음 봤던 그때 그 순간 처럼
한편의 영화 제목은 너가 지어
아무렴 어때 너와 내가 주연을 맡은
아름다운 Love cinema
ok take one.
매일 설레는 하루의 연속
어서 들어가고 파 너의 맘 속
우리 둘 영화의 장르는 로맨스
너와 함께 우리 둘만의 영화를 찍을래
심장이 떨려, 대사를 절어도
환하게 웃어주는 너의 모습
너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참 힘이 돼
그렇게 너와 영원을 약속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몸이 아파
하루 종일 격렬하게 뛰는 심장
머리가 어지럽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
매일 큰 병이 아닐까 걱정하면서
갑자기 바뀌는 분위기
행복만 있을 것 같던 우리 커플의 위기
결국에는 회사를 휴직, 장거리 커플이 된 우리
그 다음 Scene, 이별이 주제가 아니길.
설레는 이 느낌, 내게 주고 싶어
널 처음 봤던 그때 그 순간 처럼
한편의 영화 제목은 너가 지어
아무렴 어때 너와 내가 주연을 맡은
아름다운 Love cinema
ok take two.
큰 병에 걸린 남주 진부한 클리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이 병을 낫기 위해 별의별 노력을 다했어
매일 밤 홀로 울며,눈물 삼키면서
집념과 끈기의 사나이
몸무게가 20키 로 빠져도 널 놓지 않았었지
이 영화의 주인공은 너야
매일 네게 프로포즈 하는 씬을 연습했었지
조금씩 나의 컨디션이 돌아와
머리가 점점 맑아지는것을 느껴
내 행복의 상징은 너, 나의 페르소나
믿음이란 수갑에 서로를 채워
너라는 확신이 생긴 후, 서둘러 결혼을 준비
나 자신이 있어,딴 사람은 필요 없네 굳이
힘든 시련은 웃어넘길 NG
내 사랑, 나와 결혼해주겠니?
설레는 이 느낌, 내게 주고 싶어
널 처음 봤던 그때 그 순간 처럼
한편의 영화 제목은 너가 지어
아무렴 어때 너와 내가 주연을 맡은
아름다운 Love cinema
our Wedding day
정신을 차려보니 결혼식장
우리를 축하하려 온 많은 분들에게 인사
흰색 웨딩드레스 입은 너
이제 우리가 결혼을 하는 거긴 하나봐 진짜
심장이 쿵쾅대, 청심환을 원샷
무대의 중앙에, 모두 날 쳐다봐
드디어 우리 둘의 시간은 시작!
"신랑 입장"
설레는 이 느낌, 내게 주고 싶어
널 처음 봤던 그때 그 순간 처럼
한편의 영화 제목은 너가 지어
아무렴 어때 너와 내가 주연을 맡은
아름다운 Love cin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