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내가아니라도 다른사람만나서.
잘지낼수있겠지
문뜩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다가 생각했어
차고넘치는게 사람이니까
굳이 널붙잡지않아도 된단걸,
나를 아프게한 한사람의 존재가
이세상에서 참 작은 존재니까.
그래,내가아니라도
어떤여자를 만나 뻔하고픈 데이트하고,
그러다가 사랑한다고 말하겠지
그건 너의잘못이 아니라
당연할일이지
이제, 받아들여지고있어
그게 어떤사람이든 넌 다른 누군갈 또 만나
흔한데이트를 하고. 마음을잡은다음
사랑한다고 하겠지
또 또 영원을 꿈꾸며
너를 일년동안 잊지 못하다 이제서야
사람들을 바라보다 느껴졌어
어차피 너도 지나갈 소나기에 지나지않을
흔한 사람이였다는걸.
우린 결국 특별하지않았어
특별하다 믿고프던 사람들이였던거지
그래,내가아니라도
어떤여자를 만나 뻔하고픈 데이트하고,
그러다가 사랑한다고 말하겠지
그건 너의잘못이 아니라
당연할일이지
이제, 받아들여지고있어
그게 어떤사람이든 넌 다른 누군갈 또 만나
흔한데이트를 하고. 마음을잡은다음
사랑한다고 하겠지
또 또 영원을 꿈꾸며
흔한데이트와 사랑한단 흔한감정에
지나지않을
우린..
흔한 인연이였어.
우린 흔한 인연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