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리는 해가 지면 내가 알던
곳이 아니더군
무지개 따라 꿈을 꾸며 힘들게
여기 왔지만
냐우 엄마야 냐우
엄마야 냐우
엄마야
달이 만드는 그림자는
홀로 움직일 줄 알더군
그동안 나는 빛나는 것에
속았던 것일까
냐우 엄마야 냐우
엄마야 냐우
엄마야
어두운 골목 창가 밑에
웅크린 밤 그림자
그것은 점점 자라나서
내가 품은 태양을 먹는다
달이 만드는 그림자는
홀로 움직일 줄 알더군
그동안 나는 빛나는 것에
속았던 것일까
냐우 엄마야 냐우
엄마야 냐우
엄마야
어두운 골목 창가 밑에
웅크린 밤 그림자
그것은 점점 자라나서
내가 품은 태양을 먹는다
냐우 엄마야 냐우
엄마야 냐우
엄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