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6400) (MR)

금영노래방
앨범 : 남자 발라드 별밤 8090 Vol.4
이제 다시는
니 맑은 두 눈에-
담겨진 내-모습
볼 수 없겠지
더이상
니 목소리로 깨-는
아침
이젠 없-을거야
너를 스쳐온 바람
귓가에 머물며-
먼 곳의 니-소식
들려주겠지
언젠가
또 다른 사랑으-로
만날
그날만 기다린다고--
그러지마
널 다시 만난다해도
모자란 내 사랑으로
넌 또 울텐데
넌 행복해야 해
하지만 난 아냐-
슬픔밖에 없던
나를 잊어
나의 웃는 소리에
나조차 놀라서-
서둘러 널- 다시
찾아내곤 해
조금씩 희미해지는
너의 기억
나를 더
힘들게만 해--
그러지마
널 모두 잊는다해도
내게 없던 사랑이
되지는 않잖아
나 살 수 있는건 아직도
내 안에- 살아있는 너야
사랑했어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너무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만큼
내 부서진 영혼
조금만 추스려-
너를 보러갈게-
너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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