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옥 - 그사람이 내게 하는 말]
가끔 별일 아닌듯이 전화를 하고
너무 태연히 안부를 물으면
난 어떡해야 하니..
벌써 너를 떠난지도 수년이 지나
이제 잊을만큼 살아왔잖아
오래전 그날처럼 널 지워 보려해
우 우우우우..
부디 좋은 사람 만나야 해..
.
.
이제 환한 니 목소리도 들을 수 없지만
정말 잘한일이야
그래 그동안 내 욕심이였나봐~오
혹시 어제의 익숙함에 자꾸만
눈앞이 흐려진데도 찾지 말자
그 사람 내게 하는 말..
가끔 너무 보고 싶어 전화를 하고
태연한척 했던 바보였어요
그냥 또 살다보면 만나게 될거라던
우 우우우우우
그 마음은 거짓이였나요..
워워 워워
괜찮아요 난 아무렇지 않은데
친구로라도 함께 하고 싶은걸요
나만 그랬었나봐요 나만 좋았었나봐요
우 우 우우우우..
이제 환한 니 목소리도 들을 수 없지만
정말 잘한일이야
그래 그동안 내 욕심이였나봐~오
혹시 어제의 익숙함에 자꾸만
눈앞이 흐려진데도 찾지 말자
그 사람 내게 하는 말..
우리 이제 모르는 남처럼 그렇게 살아가자
그 사람 내게 하는 말..
우우 우우 우우 아아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