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별일 아닌듯이 전화를 하고
너무 태연히 안부를 물으며 난 어떻해야 하니
벌써 너를 떠난 지도 수년이 지나
이젠 잊을 만큼 살아 왔자나
오래전 그날 처럼 널 지워보려해
부디 좋은 사람 만나야해
이젠 화난 니 목소리도 들을수 없지만 정말 잘한 일이야
그래 그동안 내 욕심이었나봐
혹시 어제의 익식함에 자꾸만 눈앞이 흐려진데도
찾지말자 그 사람 내게 하는 말...
♬
가끔 너무 보고 싶어 전화를 하고
태연한척 했던 바보였어요
그냥 더 살다보면 만나게 될거라던
그 마음은 거짓이었나요
괜찮아요 난 아무렇지 않은데
친구로라도 함께 하고 싶은걸요
나만 그랬었나봐요 나만 좋았었나봐요
이젠 화난 니 목소리도 들을수 없지만 정말 잘한 일이야
그래 그동안 내 욕심이었나봐
혹시 어제의 익숙함에 자꾸만 눈앞이 흐려진데도
찾지 말자 그 사람 내게 하는말
우리 이제 모르는 남처럼 그렇게 살아가자
그사람 내게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