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봄이
어느새 내 눈앞에 yeah
가까워지는 듯 해 거리도 어느새
넌 바라만 봐도 난 좋은데
이런 느낌을 누가 또 주겠어
넌 말야 뭘 해도
내 눈엔 다 예뻐 보여
뭘 입어도
내 눈엔 다 잘 어울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너와 단 둘이서
어디든 걷고 싶어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너와나 사이에
이렇게 웃고 있는데
지금 내 세상에 너와 같이 있는데
대체 뭐가 더 중요해 baby
지금 난 비틀
너에 취한 듯 비틀
니 생각만하면
난 또 비틀 비틀거려 uh
여전히 비틀
봄에 취한 듯 비틀
어김없이 니 생각에
비틀 비틀거려 uh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창 밖은 벌써 어두워지는데
이대로 너를 보내는 게
너무 아쉬워 난
이런 기분을 언제 느끼겠어
요즘은 꿈에도
니 모습이 아른거려
난 뭘 해도
집중이 되질 않는걸
매일 보는 거리도
왠지 오늘따라 더
길게 느껴지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너와나 사이에
이렇게 웃고 있는데
지금 내 세상에 너와 같이 있는데
대체 뭐가 더 중요해 baby
지금 난 비틀
너에 취한 듯 비틀
니 생각만하면
난 또 비틀 비틀거려 uh
여전히 비틀
봄에 취한 듯 비틀
어김없이 니 생각에
비틀 비틀거려 uh
시야는 흐려지고 번져가는 듯해
눈앞에 니 모습이 돌아다니는 게
손에 잡힐 듯 해
좀 어지러운 게 두 눈에 비추네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너와나 사이에
이렇게 웃고 있는데
지금 내 세상에 봄이 같이 있는데
대체 뭐가 더 중요해 baby
지금 난 비틀
너에 취한 듯 비틀
니 생각만하면
난 또 비틀 비틀거려 uh
여전히 비틀
봄에 취한 듯 비틀
어김없이 니 생각에
비틀 비틀거려 uh
뭐가 더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