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누굴위해 내 모든 걸 주고 싶었던
어렸었던 그 사랑이 그대인걸 알았나요
난 언제나 그대 곁에 말 없이 서 있었는데도
다른 사람에 가려져 그대 눈에 내가 보이지 않았나요
너무 많이 사랑하니 그댈 바라보지 못해요
사랑보다 더 지독한 그리움을 혼자서 알게 되었죠
이제 숨쉬는 것 마져 아껴가며 그대를 사랑 할 꺼에요
세상에서 나를 지켜준 마지막은 오직 그대 뿐 일걸요
<간주중>
믿었었죠 그대를 더 사랑한 줄 알았었는데
돌아오는 그리움에 그 만큼에 또 다른 슬픔이었어요
다시 그대 사랑안에서 눈 감을 수 있길 약속해요
내 안에서 흔들리는 이 마음을 그대가 지켜 줘야해요
이제 숨쉬는 것 마져 아껴가며 그대를 사랑 할 꺼에요
세상에서 나를 지켜준 마지막은 오직 그대 뿐 일걸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대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대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