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반쪽이 될 사람 늘 기도 속에 머문 사람
많이 부족한 내게 한결 같은 사람
우리 가진 것 없지만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요
하나님의 부요함을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모진 비바람 한 가운데
당신은 쉼이 되줄 언덕
이 세상 어디서든 따뜻한 온기를 나누리
비 개인 넓은 창가에서 사랑을 노래할 우리
하루만 (오늘만) 당신을 사랑할께요
난 매일 매일 약속드릴 삼만육천오백의 날들
아나요 (알아요) 우연인듯 이루신 만남
그댈 하늘만큼 그댈 내 몸처럼 사랑해요
2. 행복을 노래하고 난 곁에서 피아노치며
그 멋진 선율이 삶이 되도록
아침엔 우유 두잔 저녁엔 향긋한 커피두잔
마주하며 얘기하며 백년해로할 미래를
꿈꾸며
모진 비바람 한 가운데
당신은 쉼이 되줄 언덕
이 세상 어디서든 따뜻한 온기를 나누리
비 개인 넓은 창가에서 사랑을 노래할 우리
먼훗날 (그 얼굴에) 주름꽃 만발한데도
그 누구보다 아름다울 그댄 또 다른 나이기에
먼훗날 (눈 감는 날) 오늘처럼 말해줄 고백
그댈 하늘만큼 그댈 내 몸처럼 사랑해요
하루만 (오늘만) 당신을 사랑할께요
난 매일 매일 약속드릴 삼만육천오백의 날들
아나요 (알아요) 우연인듯 이루신 만남
그댈 하늘만큼 그댈 내 몸처럼 사랑해요
그댈 하늘만큼 그댈 내 몸처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