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반쪽이 될 사람
내 기도 속에 머문사람
많이 부족한 내게 한결같은 사람
우리 가진 것 없지만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요
하나임에 부유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모진 비바람 한가운데
당신은 쉼이 되줄 언덕
이 세상 어디서든
따뜻한 온기를 나누리
비개인 넓은 창가에서
사랑을 노래 할 우리
하루만(오늘만)
당신을 사랑할게요
나 매일매일 약속드릴
삼만육천오백의 날들
아나요 (알아요)
우연인 듯 이루신 만남
그대 하늘만큼 (그댈)
내 몸처럼 사랑해요
행복을 노래하고
난 곁에서 피아노 치며
그 멋진 선율이 삶이 되도록
아침에 우유 두잔
저녁엔 향긋한 커피두잔
마주하며 얘기하며
백년해로할 미래를 꿈꾸며
모진 비바람 한가운데
당신은 쉼이 되줄 언덕
이 세상 어디서든
따뜻한 온기를 나누리
비개인 넓은 창가에서
사랑을 노래 할 우리
먼훗날 그 얼굴에
주름꽃 만발한대도
그 누구보다 아름다울
그댄 또다른 나이기에
먼훗날 눈 감는날
오늘처럼 말해줄 고백
그대 하늘만큼
그댈 내 몸처럼 사랑해요
하루만 오늘만 당신을 사랑할게요
나 매일매일 약속드릴
삼만육천오백의 날들
알아요(아나요) 우연인듯
이루신만남 그댈 하늘만큼
그댈 내 몸처럼 사랑해요
그대 하늘만큼
그댈 내 몸처럼 사랑해요
그대 하늘만큼
그댈 내 몸처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