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무속음악 명당경

신수덕


신수덕이 <명당경>이라는 무가를 살풀이장단에 육자백이토리(남도조)로 불렀고 정해시가 퉁소로, 김덕준이 해금으로, 한성준이 장고를 쳐 시나위로 반주하였다. 이 무가의 처음 사설은 “일세동방결도량”하는 사방찬 염불로 시작하여 만만세를 부르고 조왕과 성주 두 신의 근본을 풀이하고 있다.

원반 : Victor KJ-1044(KRE 1121)
녹음 : 1935. 11. 28

일새동방결도량
이사남방능청양
삼남서방구정토는
사대북방은 요망경
상래철룡강차지는
아 에헤아
천문이문 일백이야 만판이요
상백전하귀백구여진유귀
불여치만지만만세
역북수치로 아하하 – 니길디승하와
요법등부등천 명수요
하올시하와 승하와 지증왈
한사에 문미중
이를 일찍 소멸 하옵기를
천만 축수 바라나되나
소황점을 분부는 기천사천요
조왕님과 성주
만인이 개도하야
치국 잡어 나오실저
십삼년을 금하려고
이수 인간을 집으러
아하 아하 등왕하야
각항에 분발을 하옵실적으
성좌는 성주 대도감이요
차좌는 대부인
삼자는 공덛ㄱ부인
오자는
육자는 태세 장군
철자는 철융이 되겄구
팔자는 소진왕
구자는 예 공민왕
십자는 무명을씨 십 일장을 되갈제
십삼 자융은 남재질이 되옵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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