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마주앉아~
아무런 말없이
모~르는 타인처럼
느껴지던 너
이~별을 말하려던~
차가운 네 입술
내~리는 비와
눈물 사이로
흐려지던
너의 뒷모습
아~무런 준비도
없던 나에게~~
그~렇게 냉정히
떠나버린 너
내~곁에 남겨진 건~
낯설은 외로움
그~리고 아무
기다림 없는
홀로 남은
아픈 그리움
아~무런 준비도
없던 나에게~~
그~렇게 냉정히
떠나버린 너
내~곁에 남겨진 건~
낯설은 외로움
그~리고 아무
기다림없는
홀로 남은
아픈 그리움
음~
다시 비가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