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찬 앨범 : Jungwon Work Song 중원워크송
작사 : 미상
작곡 : 이창훈
편곡 : 이창훈
달강달강 세상 달강
할아버지가 마당 쓸다
동전 한 푼 주슨거를 가지고
가다가다 못 가서
서울 길로 가다가
밤을 한 말 살까
대추를 한 말 살까
밤을 한 말 사서
살강 밑에 묻었더니
머리 까만 새앙쥐가
들락날락 다 까먹고
한 톨 배끼 안 남았네
까만 솥에 삶을까
우엉 솥에 삶을까
가마솥에 삶아서
바구니로 건질까
조랭이로 건질까
바구니로 건져서
'겉 껍데기는 애비 주고
속 껍데기는 애미 주고
알맹이는 너랑 나랑 둘이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