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수각 집을 짓고 만수무강 현판달아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어 놓고
북당의 학발양친을 모시어다가 연년익수
송악산 내리는 안개 용수봉의 궂은비
선죽교 맑은 물에 원앙선을 띄워 놓고
밤중만 월색을 좇아 완월장취
귀또리 저 귀또리 어여뿔사 저 귀또리
지는 달 새는 밤에 절절히도 슬피 울어
네 비록 미물일망정 내 뜻 알기는 너뿐인가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어 놓고
북당의 학발양친을 모시어다가 연년익수
송악산 내리는 안개 용수봉의 궂은비
선죽교 맑은 물에 원앙선을 띄워 놓고
밤중만 월색을 좇아 완월장취
귀또리 저 귀또리 어여뿔사 저 귀또리
지는 달 새는 밤에 절절히도 슬피 울어
네 비록 미물일망정 내 뜻 알기는 너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