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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에이리온

도비비(Dovlvl)
앨범 금발의에이리온작사 도비비(Dovlvl)작곡 도비비(Dovlvl), 라비비(Lavlvl)편곡 라비비(Lavl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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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않는 잠을 잔뜩 설쳐버리고, 어느덧
오지않는 잠을 잔뜩 설쳐버리고, 어느덧 열 두 시
낡아빠진 모나리자는 나를 계속 이리저리 해대고..
‘[보통]은 무슨 맛이었던가?’ 기억은 없지만 이 상황 마치
둥근 회색 마우스 휠만 계속 데굴-
숨바삐 죽일 듯 쫓아오고
까치발 아래 발린 벌레 떼들에 pause
무차별적 ATTACK, 알리바이 없는
세상에 갇혀, 소리지르며, 불쌍히 pose
별난 동공을 뜯고 가려봐도
난무한 육두문자는 got it got it
변기에 앉아 푹 누워서 봐도
오지않는 잠을 잔뜩 설쳐버리고, 어느덧 새벽 두 시
차가운 유리병은 나를 계속 이리저리 해대고..
‘[행복]은 무슨 맛이었던가?’ 기억은 없지만 이 상황 마치
공포의 요람에 새근새근
“부서질 것 같이 엉망진창, 냉혹하게 나를 찢어버리는 당신은 나를 얼마나 증오하길래..?”
예뻐해해줄 순 없을까
있어 내 옆에, 담긴 두 눈에 비친
내 간절한 어리광은 짓밟아버리고 (다시 한번 포기해)
숨바삐 잡힐 듯 깨어나고
거지같지만 한 번 더 check-out
불빛에 숨은 벌레떼들은
잔인하지만 한 번 더 제거
별난 동공을 뜯고 가려봐도
난무한 육두문자는 got it got it
변기에 앉아 푹 누워서 봐도
오지않는 잠을 잔뜩 설쳐버리고, 어느덧 새벽 네 시
다정한 마네킹은 나를 계속 이리저리 해대고..
‘[사랑]은 무슨 맛이었던가?’ 기억은 없지만 이 상황 마치
가쁜 호흡에 후욱-
떠나려는 널 붙잡고 매달려버리고 어느덧 해가 떴네
주제도 모르고 나는 원한대. 미쳐가지고
중력은 날 놓을 생각이 없대 우리 주파수가 맞지 않는데
눈 부라리며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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