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려와, 네가 불안해 할 때,
겨울이 다가와, 너를 차갑
내 세상은 오직 하나뿐이었어
어떻게든, 널 지켜야겠다고
내가 널 위해할게
내가 널 안아줄게
내가 널 잡아줄게
이젠 의미없는 말
난 널 얼마나 사랑한걸까
우리 돌아갈 수 있을까
예전처럼, 예전처럼
네게 세상을 다 가져다줘도
이제 우리 다 끝난 걸 알아
나도 이런 나 혐오해
나도 이런 나 미워해
나도 이런 나 미워해
그래 이런 날 미워해
난 널 얼마나 사랑한걸까
우리 돌아갈 수 있을까
예전처럼,
난 널 어떻게 지워야할까
결국, 네 옆을 떠나야할까
내가 널 위해할게
내가 널 안아줄게
이젠 의미없는 말